[일본] 이바라키현(茨城県), 4월부터 선택적 주휴 3일제 도입

2024.06.13 (목)

속초21.5℃
24.6℃
철원25.0℃
동두천24.2℃
파주21.9℃
대관령18.3℃
춘천25.5℃
백령도19.6℃
북강릉21.7℃
강릉24.3℃
동해21.8℃
서울26.5℃
인천23.7℃
원주27.0℃
울릉도23.1℃
수원23.0℃
영월23.2℃
충주24.7℃
서산22.1℃
울진21.5℃
청주27.4℃
대전26.3℃
추풍령22.7℃
안동27.0℃
상주25.8℃
포항22.7℃
군산22.6℃
대구27.8℃
전주24.0℃
울산22.8℃
창원23.6℃
광주26.7℃
부산23.6℃
통영21.7℃
목포23.0℃
여수23.5℃
흑산도20.3℃
완도21.9℃
고창21.8℃
순천21.3℃
홍성(예)23.4℃
24.6℃
제주23.1℃
고산22.2℃
성산22.0℃
서귀포23.9℃
진주23.5℃
강화19.2℃
양평25.8℃
이천26.5℃
인제23.0℃
홍천24.3℃
태백19.8℃
정선군19.7℃
제천22.6℃
보은23.1℃
천안23.4℃
보령21.7℃
부여25.5℃
금산24.2℃
24.5℃
부안22.7℃
임실24.6℃
정읍23.1℃
남원27.4℃
장수25.2℃
고창군21.3℃
영광군22.1℃
김해시23.9℃
순창군26.2℃
북창원25.2℃
양산시24.3℃
보성군24.4℃
강진군24.5℃
장흥23.5℃
해남23.2℃
고흥20.8℃
의령군27.5℃
함양군23.9℃
광양시24.7℃
진도군20.2℃
봉화20.9℃
영주23.1℃
문경26.1℃
청송군22.2℃
영덕20.2℃
의성25.4℃
구미29.3℃
영천24.3℃
경주시24.1℃
거창23.4℃
합천26.1℃
밀양26.2℃
산청25.6℃
거제22.9℃
남해23.1℃
24.1℃

기상청 제공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 가나다라마바사

국가 간 관계

[일본] 이바라키현(茨城県), 4월부터 선택적 주휴 3일제 도입

일과 사생활이 양립하기 쉬운 근무 환경을 갖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층의 이직을 막기 위한 목적

민진규 대기자
등록 2024.04.30 17:44
조회수 6,139

japan 이바라키현 청사.jpg — ▲ 일본 지방정부인 이바라키현(茨城県) 청사 전경 [출처=홈페이지]

일본 지방정부인 이바라키현(茨城県)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선택적 주휴 3일제를 도입했다. 학교 교원이나 교대제 근무를 하는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대상이다.

어린아이를 키우거나 개호가 필요한 부모의 통원, 리스킬링(학습) 등을 위해 학원이나 학교에 가는 경우 등을 원하는 직원을 배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1~4주 단위의 총노동시간을 바꾸지 않고 근무일이나 하루 노동시간을 늘린 다음 토요일과 일요일 이외에 주 1일 휴일을 마련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이른바 유연근무제를 선택한 것이다.

일과 사생활이 양립하기 쉬운 근무 환경을 갖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층의 이직을 막고자 한다. 유연근무제는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배우고자하는 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라바키현 외에도 치바현이 2024년 6월부터 주휴 3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하기 위해 유연한 일하는 방식을 도입하려는 것이다.

이와테현은 2024년 5월부터 시험적으로 시작한 후 2025년부터 본격 도입할 방침이다. 2023년 직원 채용 시럼의 응모자수가 전년 대비 약 50% 줄어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