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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 11기 수료식 개최... 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

표준이 경제안보 확립의 수단으로 부각됨에 따라 첨단산업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국가간 경쟁도 한층 더 심화

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 11기 수료식 개최... 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은 2018년부터 11기 수료생까지 총 483명의 표준전문가 배출

▲ 표준고위과정 11기 수료식 단체사진[출처=iNIS] 지난 6월14일(금요일)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자리잡은 중앙대 법학관(303관) 207호에서 중앙대 행정대학원 제11기 표준고위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1기 수료생 4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논문발표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상, 중앙대학교 총장상, 행정대학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수료식에는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 윤세라 교수,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오광해 국장, 표준고위과정 7기 장주연 회장, LG전자 박준호 전문위원, 표준뉴스 박재희 편집국장, 7기 수료생, 12기생 등이 참석했다. ▲ 중앙대학교 공공행정학부 송용찬 교수[출처=iNIS] 중앙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송용찬 교수는 "지난 1년간 사회생활을 하면서 표준고위과정에 참여해 표준전문가로 활동한 교육생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표준을 전문적으로 공부했던 사람은 더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표준에 대해 잘 모르던 분들은 표준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오늘 수료를 하는 표준고위과정 국비장학생 11기생 모두 지금까지 쌓았던 노하우를 사회에서 표준과 관련된 일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 국가기술표준원 오광해 국장[출처=iNIS]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 오광해 국장은 "지난 1년간 팀별문제기반학습 학술발표회 등을 통해 표준을 주제로 깊이 공부하고 많은 고민을 하셨을 표준고위과정 11기과정 43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중앙대학교 표준고위과정은 2018년부터 11기 수료생까지 총 483분의 표준전문가를 배출하게 되었다. 지난 표준고위과정 수료생들은 이미 산업계, 학계, 공공부문을 통해 다양한 표준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본과정을 수료한 분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운영중인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는 표준전문가네트워크의핵심으로 훌륭하게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 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서 세계시장 선점과 기술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전략적 도구로 표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술 개발 영역에 속하던 표준이 경제안보 확립의 수단으로 부각됨에 따라 첨단산업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국가간 경쟁도 한층 더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 국장은 "지난 5월 표준화전략에서 12개 중점 표준화 산업을 선정했으며 2030년까지 첨단산업 국제표준 250건을 개발하고 표준화 국제협력강화, 기업중심의 지속가능한 표준개발환경조성 등을목표로하는 13개 세부추진과제를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첨단산업 국가표준화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더 많은 표준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표준고위과정 11기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 표준고위과정 7기 장주연 회장[출처=iNIS] 표준고위과정 7기 장주연 회장은 "표준고위과정 7기생으로 주제가 ESG와 표준에 관한 주제로 PBR활동을 하면서 매주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친목을 다졌다. 11기 여러분들도 동기생들과 즐거운 자리를 통해 성장하고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활동을 통해 전문가로 무궁무진한 활약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 LG전자 박준호 전문위원[출처=iNIS] LG전자 박준호 전문위원은 "개인적으로 멋지다라는 말이 최고의 찬사인거 같아 수료식을 앞두고 있는 표준고위과정 11기생 모두에게 참 멋지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 수료식과 동시에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또다시 동참해 표준과 관련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에 더 열심히 하는 기수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 이어 지난 1년간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 표준고위과정에 참여한 11기생들의 표준전문 역량 제고 및 PBL활동에 대한 우수논물발표자 시상식이 이뤄졌다. ▲ 표준고위과정 PBL 4팀[출처=iNIS] '표준의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발표한 PBL 4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함께 한 1년, 함께 할 100년, PBL 1팀 Forever'라는 구호를 외치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지능형 교통시스템 표준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제일 먼저 발표했던 PBL 1팀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 표준고위과정 PBL 1팀[출처=iNIS] '탄소 중립시대 AI를 활용한 공간정보 표준 연구'에 관해 발표했던 PBL 2팀은중앙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으며'생활 밀착형 서비스 산업의 표준화 확산을 위한 연구'를 발표한 PBL 3팀은행정대학원장상을 수상했다. ▲ 표준고위과정 PBL 2팀[출처=iNIS] 시상식 이후 11기 수료생을 대표회 조남문 회장은 '표준발전을 통해 국가·사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의 우정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표준 전문가들의 모임인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 표준고위과정 PBL 3팀[출처=iNIS]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3대 손영훈 회장을 대신해 표준고위과정 1기생 김이교 교수(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11기생들의 표준아너스소사이어티 가입을 승인했다. 참고로 표준고위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으로 수강료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표준전문 역량제고 및 표준정책 거버넌스 구축, 표준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국가 및 기업 표준 역량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2018년 하반기 1기 모집을 시작했다. 표준고위과정은 표준전문가 지식 기반 확충을 통해 지식혁명 융합시대의 지속가능한 국가표준 거버넌스 플랫폼을 완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표준을 연구하고 표준 리더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지난 3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에서 '2024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27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강화해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표준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내 기업 수출 지원

6월4일~7일, 2024년 제2차 WTO TBT 위원회 참석 정부, 무역기술장벽 해소를 위한 다자·양자 협의 실시

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국내 기업 수출 지원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국표원)에 따르면 6월4일~7일까지 4일간 개최된 '24년 제2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이의 제기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WTO TBT 위원회에참석한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의 이의 제기 내용은한국 기업의 수출을 막는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내용이다. 정부는 국내 주요 수출품과 관련한 7건의 해외 기술규제를특정무역현안(Specific Trade Concerns, STCs)으로 제기했다. 국내 주요 수출품은 인도 디지털 텔레비전 인증 규제, 중국 화장품 감독 규제, 유럽연합 불소화온실가스(F-GAS) 규제 등이다. 특히 불소화온실가스 규제는 국제 기준을 넘어서는 규제로 인해 국내 가전, 자동차 업계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F-GAS는 Fluorinated Greenhouse Gases의 약어로 프레온과 같은 오존층 파괴 물질 대체재로 에어컨 냉매 등에 사용된다. 또한 미국, 유럽연합, 일본, 사우디 등과 양자협의를 실시해 국내 업계의 수출을 방해하는 기술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 각국의 기술규제가 국내 기업의 수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부정적인 요소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무역기술장벽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WTO TBT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우려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92개국에서 4,079건의 TBT를 통보를 받았으며 사상 최초로 4천건대를 돌파했다. TBT 통보건수는 1995년 389건에서 2005년 897건, 2010년1869건, 2022년 3896건으로 증가해 왔다. 정부는 위원회의 결과를 관련 산업계와 공유하고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해외기술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게 ‘해외기술규제대응정보시스템(KnowTBT)’을 통한 지원 요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국표원,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품질검사 방법 국제 표준 추진

반도체 소자(IEC TC47) 국제회의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안

국표원,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품질검사 방법 국제 표준 추진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측정법 개요[출처=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부품으로 평가되는 마이크로 엘이디(Micro LED, 초소형 발광 다이오드) 소자의 검사장비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5월22일~5월24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소자(IEC TC47) 국제표준 회의에서 디스플레이용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평가 방법을 신규 표준으로 제안했다.마이크로 LED는 무기발광 소자로써 탄소화합물 기반 유기발광 소자인 OLED보다 수명이 길고 화면에 잔상이 남는 번인현상이 없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머리카락 굵기(평균 100㎛) 보다 얇은 1~2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 소자를 수천만에서 수억 개를 붙여 제작한다. 개개의 LED가 화소의 구성요소가 되어 그 자체로 색과 빛을 조절하기 때문에 균일한 품질의 LED 소자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안 표준은 광발광(Photoluminescence) 측정법을 활용한 비접촉식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방법이다. 광발광 측정법은 LED 소자가 레이저 등을 통해 빛에너지를 받으면 마치 전원이 연결된 것처럼 빛을 내며 이 빛을 분석해 검사하는 비접촉식 방법이다. 기존 방식인 전원을 연결하는 접촉식 방법 대비 빠르고 경제적으로 불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이크로 LED 소자 품질 검사 비용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은 인공지능용 뉴로모픽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공정 부품 검사장비 등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등 4개국 5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제안은 국표원의 '첨단산업 국가 표준화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 마이크로 LED 검사 장비 기술을 활용해 추진됐다. 국표원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마이크로 LED 소자를 활용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현재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라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장비 기술이 국제표준이 되어 세계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반도체 소자 기술 위윈회(IEC TC47) 개요[출처=국가기술표준원]

과기정통부,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AM)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첨단 …

AAM은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아

과기정통부,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AM)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첨단 항공교통 국제연합(G3AM) 출범

▲G3AM 회원사 현황[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장관, 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14일(화)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 출범식이 개최됐다.이날 출범식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G3AM(사무국: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하 KRAUV)) 주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후원으로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 홀에서개최됐다.G3AM은국내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설립한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다.△정보 공유체계 △교통관리 및 운항통제△필수 항행 성능 등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개발·유지·관리하고 상호운용성과 호환성을 보장하는 사실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G3AM 창립회원은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파인브이티로보틱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현대자동차 이동통신3사 등 AAM 관련 핵심 국내 기업 63개사가 참여했다.또한 Onesky(美), Skyports(英), Padinagroup(美), ANRA Technologies(美) 등 AAM 분야 다국적 기업이 참여했으며 Joby Aviation(美), Volocopter(獨) 등 다국적 기업들도 G3AM 회원가입을 검토 중이다.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첨단 항공교통 국제연합(G3AM) 홈페이지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은 단거리 중심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과 중·장거리 중심의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 이하 RAM)을 포괄하는 항공교통을 의미한다.AAM은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따라서 AAM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므로 상호운용성·신뢰성·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국제표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AAM 생태계 관련 산업은 아직 태동기 단계로 국제 표준화 주도권 선점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출범식 기조연설에서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ISO/TC20/SC16 Unmanned aircraft systems) 의장인 존스컬 워커가 'AAM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출범 기념 컨퍼런스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 성공사례(대한항공) △차세대 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VTOL) 및 미래 항공 기체(AAV)(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AAM 사업 추진 동향(SKT, KT, LGU+등이동통신 3사) 등으로 구성됐다.버티포트 인프라 개발현황은 2023년 G3AM의 회원으로 가입한 버티포트 분야 세계선도기업 Skyports가 맡았다.과기정통부 전영수 국장은 “첨단항공교통 분야는 디지털 기술 표준을 통해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G3AM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실표준화기구로 자리 잡아 첨단항공교통 기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고로전기추진 수직 이착륙 비행체(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eVTOL)란 전기를 사용해 활주로 없이 공중에 떠오르는 비행체를 말한다.미래항공 기체(Advanced Air Vehicle)란 자율비행과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비행체를 뜻하며 버티포트(VertiPort)란 수직 비행(Vertical Flight)과 항구(Port)의 합성어로 기체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공간이다.사실 표준(事實標準, de facto standard)이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용어사전에시장에서 표준으로 인정받거나 필요에 따라 업계를 중심으로 결성된 사실 표준화기구에서 제정되는 표준을 말한다.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Microsoft Windows)가 대표적인 예로 사실 표준은 강제 사항이 아니지만 업계에서 대부분 이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완성된 사실 표준은 필요하면 공신력 있는 국제 또는 국가 표준화 기구에서 일정한 절차와 심의를 걸쳐 공식 표준(de jure standard)으로 제정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장의 필요가 적어질 경우 자연스럽게 도태된다.미국 전기전자협회(IEEE),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 포스(IETF),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등이 사실 표준화 기구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MOU 체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삼성SDS와 MOU 체결 생성형 AI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3사 업무협약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 MOU 체결

▲삼성SDS 황성우 CEO(왼쪽),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손승현 회장(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CEO(오른쪽)[출처=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에 따르면 5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생성형 AI기반 디지털 업무혁신'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업무혁신 및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TTA,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3사는 ▲디지털 신기술 공동발굴 및 테스트베드 제공 ▲생성형 AI 기술 기반 업무환경 개선 서비스 개발 ▲ AI 기술의 품질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등 공항공사 임직원들의 업무 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TTA 손승현 회장은 “대한민국 공공분야 AI 도입 모범사례를 인천국제공항공사, 삼성SDS와 함께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TTA가 공공분야의 AI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내 TTA AI융합시험연구소는 2022년 7월에 개소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AI융합제품 및 서비스의 기능/성능/보안/안전/신뢰성에 대한 시험·인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TTA는 이번 MOU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AI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험인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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