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피시설 내 급식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8월 8일 인천대학교 등 3곳*을 방문했다. 현재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은 태풍 ‘카눈’ 상륙으로 인해 대피시설에 입소한 상태이다.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안전이 확보된 식음료를 제공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전 점검이 실시됐다. 오유경 처장은 대피시설 내 식당의 조리‧급식 시설 등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집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이 8월 3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장관회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식량안보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2010년 창설된 장관급 국제 회의체다. 국제 식량안보 강화와 더불어 농업분야 협력 강화 및 무역 원활화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이번 식량안보장관회의는 ‘지속가능하고 공정하며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의 공동 달...
‘글로벌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7개 주요 파트너국과의 온실가스 감축 협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우선 넷제로*는 온실가스 배출, 특히 이산화탄소(CO2)의 순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탄소 제로’와 동일하다. 국제적인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배출한 만큼 온실 가스를 다시 흡수하여 최종적으로 실질 배출량 ‘0’의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더욱 심화되는 기후 변화와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국가들이 글로벌 넷제로 실천에 협력하고 있다. *넷제로 역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 한 훈) 7월 16일(일) 15시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더욱 강화되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적인 집중 호우로 인하여 농작물 침수·낙과, 유실·매몰 등 19,927ha 피해와 가축폐사 561천마리(한우 2, 돼지 4, 오리 43, 닭 512)의 피해가 발생했다. 참고로, 지난 5년간의 풍수해 피해 현황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기후행동 실천과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민간공동위원장 김상협, 이하 ‘탄녹위’), (사)한국환경교육학회(이하 '학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교육 정책포럼(토론회)’을 개최했다. 토론회는 6월 7일 오후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원주 행구동 소재)에서 열렸다. 혁신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모색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알맞은 교육정책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참고로, 탄녹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기본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월 17일 질병관리청이 요청한 한국화이자제약(주)의 코로나19 오미크론주 변이(BA.4/5) 대응 백신 ‘코미나티2주 0.1mg/mL(토지나메란, 팜토지나메란)’에 대해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사용승인이란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제조·수입자에게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료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게 하여 공급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긴급사용승인한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일반 국민들과 함께 전자파 인체보호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논의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고 이해하는 소통의 장인 `제10차 전자파 안전토론회(포럼)′를 11월 10일(목)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년도까지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실시하여 참석자들의 전자파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현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전자파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자파 안전토론회는 국립전파연구원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함께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주 아이유씨엔(IUCN)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과 시민사회, 국제기구와 국제환경협약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세계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제주도에서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과 2018년에 두 차례에 걸쳐 '세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정부, 지자체, 생산자단체와축산농가, 학회 및 기업이 참여하는 ‘미래 축산환경 주간’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축산업은 축산물 소비 증가 등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가축분뇨 및 악취 등 축산환경 악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민원 증가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구체화되면서 축산분야도 과투입 구조에서 벗어나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수소불화탄소(이하 HFC)의 감축 이행을 위한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 10월 1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24년부터 「키갈리 개정서」에 따라 지구온난화물질인 HFC류에 대한 국내 소비량(=생산량+수입량-수출량) 감축규제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89년 발효된「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른 규제물질(오존층파괴물질)인 수소염화불화탄소(HCFC)의 대체물질로 HFC가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