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화)

  • 맑음속초21.4℃
  • 맑음27.7℃
  • 맑음철원27.2℃
  • 맑음동두천27.7℃
  • 맑음파주27.1℃
  • 맑음대관령21.0℃
  • 맑음춘천27.7℃
  • 맑음백령도24.6℃
  • 맑음북강릉21.7℃
  • 맑음강릉23.7℃
  • 맑음동해20.9℃
  • 맑음서울28.5℃
  • 맑음인천26.3℃
  • 맑음원주27.5℃
  • 맑음울릉도17.6℃
  • 맑음수원27.5℃
  • 맑음영월26.6℃
  • 맑음충주26.5℃
  • 맑음서산25.5℃
  • 맑음울진19.1℃
  • 맑음청주27.4℃
  • 맑음대전27.3℃
  • 맑음추풍령24.2℃
  • 맑음안동25.8℃
  • 맑음상주25.3℃
  • 맑음포항20.8℃
  • 맑음군산22.5℃
  • 맑음대구25.5℃
  • 맑음전주27.3℃
  • 맑음울산20.9℃
  • 맑음창원23.3℃
  • 구름조금광주27.0℃
  • 맑음부산22.9℃
  • 맑음통영24.4℃
  • 맑음목포23.3℃
  • 맑음여수23.1℃
  • 구름조금흑산도22.0℃
  • 구름조금완도26.4℃
  • 맑음고창25.0℃
  • 구름조금순천23.9℃
  • 맑음홍성(예)26.5℃
  • 맑음26.2℃
  • 구름조금제주23.7℃
  • 구름많음고산20.8℃
  • 맑음성산21.7℃
  • 구름많음서귀포23.6℃
  • 맑음진주27.4℃
  • 맑음강화25.7℃
  • 맑음양평27.5℃
  • 맑음이천27.3℃
  • 맑음인제27.9℃
  • 맑음홍천27.3℃
  • 맑음태백23.5℃
  • 맑음정선군27.7℃
  • 맑음제천25.3℃
  • 맑음보은25.0℃
  • 맑음천안26.3℃
  • 맑음보령23.0℃
  • 맑음부여27.8℃
  • 맑음금산26.5℃
  • 맑음26.4℃
  • 맑음부안23.2℃
  • 맑음임실26.4℃
  • 맑음정읍25.7℃
  • 맑음남원27.3℃
  • 맑음장수24.4℃
  • 맑음고창군24.5℃
  • 맑음영광군23.8℃
  • 맑음김해시27.0℃
  • 맑음순창군27.7℃
  • 맑음북창원26.5℃
  • 맑음양산시26.3℃
  • 맑음보성군23.3℃
  • 구름많음강진군23.5℃
  • 구름조금장흥23.3℃
  • 구름조금해남24.8℃
  • 구름조금고흥23.5℃
  • 맑음의령군28.2℃
  • 맑음함양군28.2℃
  • 맑음광양시24.4℃
  • 맑음진도군24.0℃
  • 맑음봉화24.0℃
  • 맑음영주24.8℃
  • 맑음문경24.7℃
  • 맑음청송군24.7℃
  • 맑음영덕20.1℃
  • 맑음의성26.3℃
  • 맑음구미25.7℃
  • 맑음영천23.8℃
  • 맑음경주시23.7℃
  • 맑음거창25.7℃
  • 맑음합천27.1℃
  • 맑음밀양26.2℃
  • 맑음산청27.5℃
  • 맑음거제23.1℃
  • 맑음남해22.3℃
  • 맑음25.7℃
기상청 제공
표준뉴스 로고
UN, 건강한 지구를 위한 행동방안 논의 국제회의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UN, 건강한 지구를 위한 행동방안 논의 국제회의 개최

‘모두의 번영을 위한 건강한 지구’ 유엔환경회의 50주년 기념행사

환경부_본문사진.jpg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스톡홀름 50주년 기념 국제회의(Stockholm+50)에 참석하여 건강한 지구를 위한 국제적인 행동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7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최초의 환경분야 국제회의인 유엔환경회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유엔총회 결의안에 따라 6월 5일 환경의 날 주간에 스톡홀름에서 개최된다.


해당 회의는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들이 참석하는 최고위급 회의로, '모두의 번영을 위한 건강한 지구 - 우리의 책임, 우리의 기회(a healthy planet for the prosperity of all - our responsibility, our opportunity)'라는 주제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구한다.


환경부는 리더십 대화와 본회의 국가발언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추진과 관련한 정책 노력을 소개하고, 지구의 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촉구한다. 


먼저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감축정책을 소개하며, 대량생산에서 폐기로 이어지는 선형경제를 벗어나는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의 법적 기반을 다질 계획을 발표한다.


아울러 최초로 환경권을 인정한 유엔환경회의의 의의를 되새기며 미세먼지, 통합물관리, 보호지역 확대 등 시민들의 환경권 보전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적인 노력들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1995년부터 시작해 정착시킨 전국 단위 쓰레기 종량제를 비롯해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등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끄는 정책들을 홍보한다. 


이밖에 우리나라가 공여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Partnership for Action on Green Economy) 부대행사에도 참여하여 기후환경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확대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녹색경제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50주년 기념회의를 계기로 바젤·로테르담·스톡홀름 협약 당사국총회 고위급회의가 현지 시간 6월 1일 오후 1시(한국 오후 9시)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해당 회의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국제협약 - 화학물질과 폐기물의 건전한 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한국의 선도적인 유해물질 관리 정책을 소개하고 각국의 협약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제는 탄소중립, 탈플라스틱 등  국제사회에서 기후환경 논의가 주요 관심사로 급부상했다"라며,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국격에 맞게 국제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후환경 및 녹색경제 논의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