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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동건강관리협회, 아동의 정신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표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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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

[캐나다] 아동건강관리협회, 아동의 정신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표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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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아동건강관리협회(Children's Healthcare Canada, CHC)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아동건강관리협회(Children's Healthcare Canada, CHC)에 따르면 아동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 의료 제공자를 대표하는 국가기관인 CHC는 아동병원에 자살 시도, 약물 남용, 복합 섭식 장애로 입원하는 아동의 수가 공식적인 통계보다 훨씬 많다고 보고 있다.

약 2년간 코로나(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혼란과 반복된 고립 등으로 캐나다인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했다. 하지만 전염병이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피해를 적절하게 평가할 도구가 없는 실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보건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캐나다인이 2020년 Kids Help Phone에 연락한 횟수는 460만건으로 지난 2019년 190만건 대비 2.42배 증가했다.

캘거리대(University of Calgary) 임상 심리학 교수 키스 돕슨(Keith Dobson)에 따르면 입원 및 의사 접촉과 같은 특정 지표에 대해서는 잘 기록돼 있으나 정신 건강 평가를 위한 표준화된 선별 도구는 없다.

또한 동일한 의료 시스템 내에서도 다른 그룹 및 조직이 서로 다른 도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이로 인해 요금이 얼마인지, 지역별로 어떻게 비교해야 될지 알기 어렵다. 돕슨은 캐나다 정신건강위원회(Mental Health Commission of Canada)의 연구원이기도 하다.

HealthCareCAN 대표 클라우티어(Paul-Emile Cloutier)는 "의료 시스템에 투자된 자금이 실제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표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준이 없으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의료 시스템을 개선했는지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현재 지역별로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해 분리된 접근을 하고 있다. 각 주에서는 서비스 제공 및 데이터 수집을 별도로 하고 있으나 수집된 데이터는 다른 지역과 공유하지는 않는다.

수집된 데이터는 전국적인 집계나 모니터링을 하지 못하고 있어 관련 데이터를 확보해 정책이나 통계를 내기 위해서는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대규모 국가 데이터 세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 표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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