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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싸이언 그룹, 남아공 내 자사 생산 시설에 대해 ISO 22000:2018 인증 획득

기사입력 2022.02.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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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언 그룹(Psyence Group)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기업 싸이언 그룹(Psyence Group)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자사의 생산 시설에 대해 ISO 2200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아공 내에 위치한 천연 실로사이빈(psilocybin) 생산 시설에 대한 ISO 인증을 받은 것이다. 싸이언스의 남아공 시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운영해왔다.

    싸이언 그룹은 합법적 의료 및 연구 시장을 위한 목적으로 남아공 정부로 부터 실로사이빈 버섯의 재배 및 수출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e)로부터 승인을 받은 ISO 22000은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요구 사항을 특정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싸이언의 표준 운영 절차가 효과적이고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완화 치료(말기암 환자 간병, 고통 완화 처치) 분야에서 임상 시험 및 연구 기관으로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포함해 인간의 임상 시험을 위한 제약 등급 제품 생산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

    실로사이빈 생산 시설은 ISO 14644-1 크린룸 사양 및 엔지니어링 설계 원칙에 따라 설계 및 건설됐다. 이러한 설계가 프로세스의 다양한 부분이 BSI가 요구하는 인증을 충족하기 위한 제품 안전 및 품질에서 요구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표준을 준수한다.

    생산 시설은 최적의 재배 조건과 효율적인 수확 및 포장을 보장하기 위해 검증되고 교정된 전문 장비를 갖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참고로 싸이언 그룹은 정신건강 및 웰빙 분야 천연 환각제 사용을 선도하는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실로사이빈은 멕시코 초지에서 자생하는 환각버섯(Psilocybe Mexicana)에서 추출한 환간제이다.

    이 버섯을 섭취하면 환각, 정신 착란, 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멕시코 원주민들이 오래전부터 환각제로 사용해왔다.

    과학자인 호프만(A. Hofman)이 환각버섯에서 환각 유발 물질을 추출해 인공화합물질로 합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실로사이빈이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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