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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이글스, 팀과 링컨파이낸셜필드 등 ISO 20121 재인증 획득

기사입력 2022.04.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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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 [출처=홈페이지]

     

    미국의 프로미식축구팀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는 2022년 2월 팀과 링컨파이낸셜필드(Lincoln Financial Field), 노바케어 콜플렉스(NovaCare Complex)에 대해 ISO 20121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글스는 2018년 6월 프로스포츠 팀 최초로 ISO 20121 인증을 받았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조직의 헌신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ISO 20121 표준은 조직의 이벤트 주기 전반에 걸친 개선된 지속가능성을 관리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설정된 요구사항을 완전히 준수하도록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있다.

    ISO 20121 표준은 2012년 런런 올림픽에 처음 도입됐다. 이벤트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영향 등 지속가능성의 3가지 성과 기준(triple bottom line, TBL)을 다루기 위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기업과 고객, 공급업체를 위해 재정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환경적 측면에서 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낭비를 줄이도록 요구한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이벤트나 사업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필요와 기대를 고려했다.

    핵심 구성 요소는 표준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구현 및 분석, 수정되도록 지속적인 개선돼야 한다. 이글스의 고 그린(Go Green) 프로그램은 지속가능성과 환경 친화적인 조치에 대한 약속이다.

    필라델피아는 '2026년 FIFA 월드컵'을 공동으로 개최하려고 준비 중이다. 따라서 ISO 인증은 월드컵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 FIFA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지역에서 공동으로 개최된다. 필라델피아 지역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10개 경기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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