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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연방정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으로 식량안보 강화

기사입력 2022.09.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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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저장 제품 연구소(Nigerian Stored Products Research Institute, NSPRI)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연방 정부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 ISO)의 인증이 농업 분야에서 식량안보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나아지리아는 막대한 규모의 수확 이후 손실로 인해 식량안보가 위협을 받았다. 특히 과일과 채소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수확 이후 손실이 50~60%까지 증가한다.

    액션 에이드(Action Aid)는 수확 이후 손실은 매년 3.5조나이라에 달하며 농업 부문 국내총생사(GDP)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나이지리아 저장 제품 연구소(Nigerian Stored Products Research Institute, NSPRI)는 인프라 구축, 도구 및 장비의 구입, 연구 인력의 육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NSPR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농업 분야 최고의 연구소다. ISO/IEC 17025 표준은 다양한 시험 절차, 샘플링, 교정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ISO로부터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테스트 및 교정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춘 품질 경영 시스템에 적합한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수확 이후의 손실은 '농산물을 수확한 이후 수확한 농산물의 보관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충이나 곰팡이로 인해 부패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방지하기 우해 각종 농약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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