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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수출업계 해외인증 지원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3.0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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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발족 및 제1차 회의 개최

    수출업계의 해외인증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인증 지원사업 기관 간 업무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는 해외인증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1월 18일(수) 한국표준협회에서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및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해외인증 지원단 설치 및 인증 지원 품목 확대 등, '22.12.27.)

    ** 무역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표준협회 등 무역·중소기업 지원기관 5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시험인증 연구원 7개 등 12개 기관

     

    협의체는 해외인증 지원단 출범을 지원하고 해외인증 지원사업 기관 및 시험인증 연구원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되었다.

     

    특히, 연내 출범하는 해외인증 지원단 수출기업이 해외인증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①해외인증 통합정보 제공 (국가별·품목별 등 구분), ②해외인증 기업애로 통합처리, ③교육·컨설팅, ④제품시험 비용 지원, ⑤해외 시험인증기관과의 연계 등 중·장기적으로 해외인증 취득 전(全)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기관별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외인증 지원단 구성·운영방안 및 포털 구축 계획 등 해외인증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기관들은 수출업계가 해외인증 취득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해외인증 정보와 컨설팅을 통합 제공하고 비용 지원을 하는 등 많은 수출기업들에게 원스톱으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 수출업계의 해외인증 어려움에 대해 관련 부처와 관련 기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에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지원기관 협의체와 해외인증 지원단 조직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해외인증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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