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6월 2일(금)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이하 고시)」 개정안에 대해 재행정예고(6.2~6.23)하였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장애 어린이가 휠체어 또는 유모차를 타고 그네에 탑승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구이용형 그네(이하
휠체어그네)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비장애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 행정예고(’22.6~8월)했던
안전기준(안)이 보완되었다.
* 안전기준 개정 진행 현황 : 안전기준 연구용역(‘21.4~’22.3),
공청회(‘22.6), 행정예고(’22.6~‘22.8), 이해관계자
간담회(’22.9), 규제개혁위원회(‘23.3), 제품안전심의위원회(‘23.5)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휠체어그네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의 안전 확보와 함께, 비장애 어린이의 오용 사고 방지를 위해
그네 미사용 시 비장애 어린이가 이용하지 않도록 고정하며, 그네 하단과 지면 사이 끼임사고 방지를 위해
일정 간격(230mm)을 확보하도록 했다. 휠체어그네 모서리에
충격흡수물질을 추가하고, 주의경고표시도 강화한다(붙임 참고).
이번 고시
개정안은 수요자 발주, 업체 제작과 인증 준비 등에 차질이 없도록
’23.7월에 확정·고시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안전인증을 받은 휠체어그네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해 안전기준(안)을 반영하여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개정을 진행 중이며,
’23.10월 안전기준과 동시 시행할 예정이다.
* 어린이놀이기구 관리체계 : (산업부 국표원) 놀이기구
안전기준 및 인증(행안부) 어린이놀이시설의 설치 및 관리
고시 개정안에
대한 상세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 예산ㆍ법령 > 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양에너지 기술 국제표준화 선도
- 2세계 자동차 기능안전 전문가 한국에 모여
- 3[일본] 도쿄도(東京都), 전국 최초로 '카스하라(カスハラ)'를 방지하는 조례를 제정할 계획
- 4SKT,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제표준 ‘AI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5[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 3월22일 기준 기능성 표시 식품 35개 제품에서 총 147건의 건강 피해 발생
- 63GPP, 새로운 6G 로고 확정, 표준화 마일스톤 발표
- 7[일본] 총무성(総務省), 4월16일부 마이넘버 카드 시스템의 오류로 운영사인 후지츠에 대해 행정지도 단행
- 8인공지능 표준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과 열기 가득
- 9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소재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 10중앙대, 4월26~27일 양일간 표준고위과정 11기 및 12기 워크샵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