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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NATO, 부족한 포탄 문제 해결을 위해 공통 표준 제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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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NATO, 부족한 포탄 문제 해결을 위해 공통 표준 제작 검토

Global NATO Homepage.jpg
▲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 홈페이지

 

미국과 유럽연합(EU) 국가로 구성된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에 따르면 부족한 포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통 표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6월15~16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나토 국방장관 회의와 별도로 15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다양한 관계기업도 참석했다.

초대를 받은 기업은 BAE 시스템(BAE Systems), 튀르키예 드론제조기업 바이카르(Baykar), 제너럴 다이내믹스(General Dynamics), 레오파드2 제작자 KMW를 대표하는 KNDS holding, 프랑스 넥스터(Nexter), 콩스버그(Kongsberg), 레오나르도(Leonardo), 록히드하틴(Lockheed), MBDA, 메스코(Mesko), 남모(Nammo), 노스럽그러먼(Northrop Grumman) 등이다.

포탄, 대공방어, 정밀 유도 심해탄, 영국 스톰 섀도우와 같은 사거리 수백 킬로미터의 미사일 공급 등을 늘리는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장기 전쟁으로 인해 포탄 재고가 고갈되고 있어 NATO 국방장관과 군수무기 제조업체 대표들이 만나 생산 증가 및 포탄 표준화를 논의한다. 다양한 제조업체가 포탄을 생산하고 있으나 공통된 표준이 없어 군수품 공급의 흐름이 방해를 받고 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55mm 포탄의 수요가 급증했으나 1일 수천 발을 발사하는 우르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면서 동맹국 자체 방어용 포탄이 고갈됐다.

전쟁이 1년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동맹국의 포탄 재고가 바닥이 났다. 유럽의 모든 국가가 군수품 창고를 완벽하게 채우려면 최소 6~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NATO는 지난해부터 업계 대표들과 무기 생산 증대를 논의했다. 결과적으로 심각한 포탄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공통 표준의 채택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포탄의 표준화 시도는 군수품 제조업체간 경쟁을 심화시키고 공급 가격을 낮출 수 있어 탄약 제조업체들의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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