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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복 양식장,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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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전복 양식장,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 획득

민•관 협업으로 친환경 국제인증 양식어업 환경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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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식 어가가 국제인증을 획득해 인증 받은 어가의 수산물이 유통 및 판매될 전망이다. 더불어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물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진도군 조도지구 내 전복 양식장 3개소(10만㎡)가 진도군, 지역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획득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6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SC 인증은 해양자원의 남획과 양식의 과밀화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제인증 제도다.


이날 기념행사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인증 양식장 어민, 김희수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인증서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양식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수산물 생산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역주민(2개 마을, 3개 어가) 및 진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이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고 언급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전문 컨설팅업체와 함께 어가에 대한 친환경 양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인증을 위한 양식장 내 퇴적층 환경조사를 지원했다. 


지역주민은 기존 노후부표를 친환경부표로 교체하고 양식장 주변 해양쓰레기 약 12톤을 수거하는 등 양식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진도군은 마을 내 육상 쓰레기 적치장을 설치해 전복 양식 중 발생되는 폐사체, 선박 폐유 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여 양식장 운영으로 인한 해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양식 어가가 국제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인증을 획득한 어가의 수산물 유통·판매도 적극 지원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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