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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국제 규제 선도 및 수출 지원한다

기사입력 2023.1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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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제27차 국제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 연례총회 참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규제 체계를 널리 알리국산 의료기기 수출지원 방안 모색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7차 국제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 연례총회(GHWP Annual meeting)에 27부터 30까지 참석한다고 밝혔다.

     

    GHWP(Global Harmonization Working Party)는 의료기기 국제 규제조화를 위해 1996년 발족한 협력 기구로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33개 회원국이 참여하며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와 8개실무그룹(Working Group)이 운영된다.

     

    국내 규제역량기반으로 국제 협력주도하고 규제기관 간 네트워크강화해 국내 우수한 제품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원활하게 수출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그간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2017년까지GHWP 의장국으로활동했으며 현재 GHWP 내 전략자문단실무그룹1(WG1)에서 의장을 맡아 글로벌 규제 조화를 통한 국산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회의에서 인공지능 의료기기 규제사례, 혁신의료기기 규제 방향, 우리나라 선진 규제 체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우리나라의 규제과학 우수성 혁신의료기기 신속한 시장진입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30일 연례총회에서 식약처 주도개정국제공통가이드라인 3건승인요청할 예정이다. 더불어 식약처총회참석각국 규제당국양자 협력 회의를 통해 디지털 헬스분야 협력 방안모색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규제역량기반으로 국제 협력주도하고 규제기관 간 네트워크강화해 우리의 우수한 제품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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