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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로 안전정보 확인하세요!

기사입력 2024.01.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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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명,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글자·음성·수어영상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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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장애인, 어르신 등 모든 국민이 의약외품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쉽고 편리하게 의약외품 안전정보 확인할 수 있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올해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작된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의약외품 표시 바코드 인식(스캔)하면 해당 품목안전정보 글자·음성·수어영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공되는 안전정보 제품명, 제조·수입업소,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주의사항 등으로 시·청각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에서 바코드 정보를 자율적으로 식약처에 제공한 269개 품목에 대해 글자·음성 제공, 그중 3개 품목은 수어영상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대상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269개 품목 중 여성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리대’, 탐폰’ 등 여성 생리용품182개 품목(수어영상 3개)으로 많은 수차지하고 있어 생리용품선택 구입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는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 접속(nedrug.mfds.go.kr)바코드 스캔 버튼 클릭’ 또는 간편검색서비스 바로가기 실행(클릭과 동시에 바코드 스캔 자동 켜짐)’한 뒤 의약외품 표시바코드스캔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올해 2.19억 예산확보해 의약외품 안전정보를 보다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 사용 편의개선하고 음성·수어영상 제작 지원 대상 품목확대할 예정이며, 서비스 사용활성화를 위해 대한 안내·홍보도 적극 실시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시각·청각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보다 안전한 의약외품 사용 환경 조성하고 정부국정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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