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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05 - 건축 환경 디자인(Building environment design)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 TC 172, TC 173, TC 174 △1979년 TC 176, TC 178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TC 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 TC 190, TC 191 △1988년 TC 192~TC 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1991년 TC 199, TC 201, TC 202 등이 있다.ISO/TC 205 건축 환경 디자인(Building environment design)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204와 마찬가지로 1992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미국 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라이언 섄리(Mr Ryan Shanley)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드레이크 에르베(Mr Drake Erbe)이며 임기는 2025년말 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스테판 소바쥬(M Stéphane Sauvage), ISO 편집 관리자는 클라우디아 루에제(Ms Claudia Lueje) 등이다.범위는 수용 가능한 실내 환경 및 실행 가능한 에너지 절약, 효율성을 위해 신규 건물의 설계 및 기존 건물 개조에 관한 표준화다.건축 환경 설계는 기술적 건축 시스템 및 관련 건축 측면을 다루며 관련 설계 프로세스, 설계 방법, 설계 결과 및 설계 단계 건물 커미셔닝을 포함하고 있다. 실내 환경에는 공기질과 열, 음향, 시각적 요소가 포함된다. 다음 내용들도 표준화에 포함된다.세부적으로 보면 △건물 설계 및 기존 건물 개조 설계에서 다룰 수 있는 실내 환경 품질 및 에너지와 관련된 지속 가능성 측면 △건축 환경 설계의 일반 원칙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 설계 △건물 및 개조 설계의 건물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건물 및 개조 설계의 실내 공기질 △건물의 실내 열 환경 및 개조 설계 △건물 및 개조 설계의 실내 음향 환경 △건물의 실내 시각적 환경 및 개조 설계 △복사를 포함한 냉난방 시스템 설계 △새 건물 및 개조 설계에 건물 환경 장비의 성능을 테스트하고 평가하는 방법의 적용 등이다.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ISO/TC163/WG4 공동 작업 그룹 TC 163 및 TC 205 에너지 성능 ISO/TC163/WG4 Joint working group TC 163 & TC 205 Energy performance)을 통해 ISO/TC 163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물 개조 뿐 아니라 신규 및 기존 건물의 에너지 성능에 관한 전체적인 평가의 표준화도 포함된다.표준화에는 △용어 및 정의 △건물 및 기술 시스템의 시스템 경계 △건축 요소의 에너지 성능을 고려한 건물의 전반적인 에너지 성능 평가 △건물 관련 시스템(난방, 냉방, 가정용 온수, 환기, 조명, 시스템 제어, 운송 및 기타 에너지 관련 시스템) △실내 및 실외 조건 △지역 에너지 생산(현장 및 지역 수준) △(사용) 에너지원(재생 가능 포함) △건물 커미셔닝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 평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및 에너지 성능 인증을 나타내는 수단 등이 있다.다만 △기타 인체공학적 요인 △대기 오염물질과 열, 음향 및 조명 특성을 측정하는 방법 △건축 환경의 열 성능 및 에너지 사용(ISO TC 163) △기존 건물의 건물 환경 장비 성능 및 등급을 테스트하는 방법 △기존 건물을 검사하거나 평가 △건설 등은 제외한다.현재 ISO/TC 20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49개며 ISO/TC 20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0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6개국, 참관 회원은 34개국이다.□ ISO/TC 20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49개 중 15개 목록▷ISO 11855-1:2021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1: Definitions, symbols, and comfort criteria▷ISO 11855-1:2021/Amd 1:202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1: Definitions, symbols, and comfort criteria — Amendment 1▷ISO 11855-2:2021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2: Determination of the design heating and cooling capacity▷ISO 11855-2:2021/Amd 1:202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2: Determination of the design heating and cooling capacity — Amendment 1▷ISO 11855-3:2021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3: Design and dimensioning▷ISO 11855-3:2021/Amd 1:202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3: Design and dimensioning — Amendment 1▷ISO 11855-4:2021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4: Dimensioning and calculation of the dynamic heating and cooling capacity of Thermo Active Building Systems (TABS)▷ISO 11855-4:2021/Amd 1:202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4: Dimensioning and calculation of the dynamic heating and cooling capacity of Thermo Active Building Systems (TABS) — Amendment 1▷ISO 11855-5:2021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5: Installation▷ISO 11855-5:2021/Amd 1:202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5: Installation — Amendment 1▷ISO 11855-6:2018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Design, dimensioning, installation and control of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6: Control▷ISO 11855-6:2018/Amd 1:202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Design, dimensioning, installation and control of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6: Control — Amendment 1▷ISO 11855-7:2019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Design, dimensioning, installation and control of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7: Input parameters for the energy calculation▷ISO 11855-7:2019/Amd 1:2024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Design, dimensioning, installation and control of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7: Input parameters for the energy calculation — Amendment 1▷ISO 11855-8:202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Design, dimensioning, installation and control of embedded radiant heating and cooling systems — Part 8: Electrical heating systems□ ISO/TC 20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10개 목록▷ISO/TR 5863 Integrative design of the building envelope — General principles▷ISO/DIS 16484-2 Building automation and control systems (BACS) — Part 2: Hardware▷ISO/DIS 16484-4 Building automation and control systems (BACS) — Part 4: Control applications▷ISO/DIS 16813 Building environment design — Indoor environment — General principles▷ISO/WD 20734 Building Enviroment Design — Daylighting design procedure for indoor visual environment▷ISO/WD 21075 Design and assessment process of whole-building mechanical ventilation systems in residential buildings▷ISO/WD 22511-1 Design process of ventilative cooling systems — Part 1: Non-residential buildings▷ISO/AWI TS 23764 Methodology for achieving non-residential zero-energy buildings (ZEBs)▷ISO/CD 24359-1 Building commissioning process planning — Part 1: New buildings▷ISO/AWI TR 52032-2 Energy performance of buildings — Energy requirements and efficiencies of heating, cooling and domestic hot water (DHW) distribution systems — Part 2: Explanation and justification of ISO 5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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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용역이행능력평가 S등급 달성FITI시험연구원은 오창분원이 환경부가 실시한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용역이행능력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에 공개했다. 용역이행능력평가는 측정대행업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처음 도입됐다. 시설·장비·인력 수준과 업무성과 등에 대한 전문가 심의를 거쳐 S등급부터 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 FITI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오창분원은 측정대행업을 수행할 수 있는 탄탄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며 “업무수행 충실성과 적정성, 측정분석결과 신뢰도 등에서 높은 시험·검사 역량을 인정받아 올해 대기·수질 분야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수질·먹는물, 대기, 실내공기질, 악취, 토양, 폐기물 등 생활 및 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시험·검사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의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기술인력, 보유장비, 안전보건 등 대기·수질 측정대행업무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시험·검사 업무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환경 분야 측정대행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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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서울교통공사,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 추진FITI시험연구원이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지하철 역사의 공기질 개선에 나선다. FITI시험연구원은 19일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강화되고 공기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서울시의회가 발표한 ‘서울시 지하역사 및 전동차 내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효과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초미세먼지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지하역사는 270개 지하역사 중 21.4%(58개)를 차지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장기 미세먼지 저감 사업 계획 ▲공동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연구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서울교통공사가 범정부 정책으로 추진하는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 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하고 지하역사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데이터 관리기법 등을 연구한다. 또한 공기질 관리기법 고도화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서울 지하철은 하루 평균 7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역사의 공기질 관리가 엄격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역사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하철 이용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 산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개소해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환경 분야 전문 시험인증기관이다. 대기·실내공기질 분야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등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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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46 - 공기질(Air quality)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 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등도 포함된다.ISO/TC 146 공기질(Air quality)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7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엘리자베스 호젠-(Mrs Dr Elisabeth Hösen-Seul)이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제임스 S 웨버(Dr James S Webber)으로 임기는 2026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타카이 타마호(Ms Tamaho Takai), ISO 편집 관리자는 산잘리 자인(Ms Sanjali Jain)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배출, 작업 공간 공기, 주변 공기, 실내 공기, 공기 품질 특성화를 위한 도구, 특히 대기 오염 물질(입자, 가스, 악취, 미생물)에 대한 측정 방법, 기상 매개변수, 측정 계획, 품질 보증(Quality Assurance, QA)/품질 관리(Quality Control, QC) 절차 등의 표준화다. 단, 대기 오염물질에 대한 한계값 설정, 클린룸의 공기질, 방사성 물질 등은 제외한다.현재 ISO/TC 146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201개 이 중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2개다. ISO/TC 146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37개이며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0개국, 참관 회원은 45개국이다.□ ISO/TC 146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2개 목록▷ISO/AWI 16017-1 Indoor, ambient and workplace air — Sampling and analysi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by sorbent tube/thermal desorption/capillary gas chromatography — Part 1: Pumped sampling▷ISO/AWI 16017-2 Indoor, ambient and workplace air — Sampling and analysi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by sorbent tube/thermal desorption/capillary gas chromatography — Part 2: Diffusive sampling□ ISO/TC 146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46/SC 1 Stationary source emissions ; 발행된 표준 44개,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146/SC 2 Workplace atmospheres ; 발행된 표준 54개, 개발 중인 표준 10개▷ISO/TC 146/SC 3 Ambient atmospheres ; 발행된 표준 28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146/SC 4 General aspects 발행된 표준 12 개발 중인 표준 2개▷ISO/TC 146/SC 5 Meteorology 발행된 표준 10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146/SC 6 Indoor air 발행된 표준 53 개발 중인 표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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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LEED 이니셔티브의 4가치 측면에서의 건강 이득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에 따르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이니셔티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의 DNA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지속 가능성이라는 렌즈를 통해 건물의 모든 측면을 검사한다. 지속 가능한 개선은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되며 상호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LEED 인증에 제공하는 포괄적 가치에는 전반적인 지속 가능성 및 신축 건물의 성공에 기여하는 다양한 이점이 있다.건물 소유주는 가치 있는 투자를 통해 등급을 획득하게 되면 광범위한 경제적, 건강적, 환경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두 번째 건강적인 측면에서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적인 측면에서는 △직원 △실내 공기질 △실외 공기질 등 3가지 차원에서 이점이 된다.▷직원의 입장을 고려한 LEED 인증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긍정적인 업무 문화 조성해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LEED 인증 건물 및 LEED 인증 공간은 개선된 공기 질과 자연 채광과 같은 요소를 포함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시 보다 유익하고 영감을 주는 작업 분위기에 기여한다.인증된 공간을 우선시하는 기업은 이러한 공간이 직원의 웰빙과 만족 증진에 바람직한 직장으로 여겨져 직원 채용 및 유지율을 더 높일 수 있다. 인증 공간은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과 긍정적인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거주자의 웰빌을 증진해 보다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 내 실내 공기질을 양호하게 유지해야 된다. 이를 위해 건물은 적절한 환기를 보장하고 오염 물질을 제어하며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야 된다. 이를 통해 천식, 알레르기, 기분 장애, 스트레스 등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지역 사회 스모그 수준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실외 공기질 관리다. 주변 환경의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건물 및 운영에서 발생하는 배출과 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관행의 구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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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속 데이터 시각화에 도움되는 표준 제정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 수치는 1950년 이래로 두 배를 기록하고 있다. 도시에 거주하는 인구의 성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거주자들의 요구를 예측 및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날 매우 복잡해지는 스마트 도시들은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따르는, 교통에서부터 주거, 건강 및 공기질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한다. 따라서 스마트 도시를 효과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통해, 도시 관리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러한 도시 데이터 시각화에 도움을 주는 ISO/IEC TS 5147 표준*이 새롭게 제정되었다. 위 표준은 도시 전문가들이 결과를 보다 성공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ISO/IEC TS 5147은 ‘결과 측정’ 뿐만 아니라 ‘도시 데이터 범주화’에 도움이 되는 시각화 표준(representation and visualization standards)을 제공한다. 이것에는 자연 및 인공적 환경, 네트워크, 날씨, 물리적 및 의미론적 속성(Physical and semantic properties), 소리, 소셜 미디어 등이 포함된다. 표준 프로젝트 리더인 Peter Ryan은 ‘도시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경로의 데이터와 표준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도시는 결국 시스템과 시스템 간의 결합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호 운용성과 다양한 기능 통합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경로로 수집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기준과 표준에 따라 적합하게 정리하고 유용하게 적용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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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중앙대학교 재난안전연구회,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활용방안 세미나 개최지난 7월1일(토요일)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상기후재난세미나가 개최됐다. ▲ 기상기후재난세미나 [출처=중앙대학교 재난안전연구회] 세미나는 중앙대학교 재난안전연구회가 주관하고 이번에 출범식을 가진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주최했다. 또한 중앙대학교 ICT융합안전전공 정 상 교수가 협의체 출범과 세미나 발표를 주도했다. 중앙대학교 김재겸 논문연구회장의 사회로 세미나는 시작됐다. ▲ 기상기후재난세미나 식순 [출처=중앙대학교 재난안전연구회] 배웅규 중앙대 도시시스템공학 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는 환영사에서 "중앙대학교가 ICT융합안전 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기상기후재난으로 인한 관심과 이슈가 증가하고 있어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활용 방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배 교수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을 고려해 개최한 기상기후재난세미나에 대해 축하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산학관연 모든 분들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 중앙대학교 배웅규 도시시스템공학교수(한국경관학회 회장) [출처=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주택공간위원회위원)은 축사에서 "기상기후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가 어떻게 융합되고 활용될지 세미나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또한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발족이 시의절적하다고 주장했다."지난해 서울시에서 폭우로 많은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서울시가 최첨단 디지털공간정보 신기술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재난재해 대비를 강화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재난예방과 대응을 위한 깊이있는 이해와 빅데이터 융합 및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진일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세미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서울시 최재란 의원(주택공간위원회 위원/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출처=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2부에서는 (주)AI Leader 이정록 이사의 '기후위기대응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예측사례와 적용'을 시작으로 세미나 발표가 이뤄졌다. 기후 데이터 기반 위험 예측 해외 사례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멘홀 안전 플렛폼 위험 예측 모델 적용에 관한 내용이 핵심이다.두 번째 발표자는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로 '기상기후 변화에 따른 도시특성변화 연구'가 주제다. 기후변화로 도시의 생존가능성, 서울시의 열섬 현황과 대책 등 지속 생존 및 발전을 위한 적응전략, 서울 기후의 현황과 공간특성을 설명했다.특히 도시계획을 수립할 시 미래 도시인프라는 기후를 고려해 설계해 기후적응이 가능한 도시공간의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세 번째는 중앙대학교 ICT융합안전전공 6기 김현수의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분석·적용 사례' 발표다. 성남시와 남양주시의 도로 내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사례를 분석했다.빅데이터에 기반한 미세먼지 대응시스템을 개발해 대기오염을 측정하고 공기질의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을 통한 결과를 도로청소관리에 활용했다. ▲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출처=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네 번째는 한국융합아이티 박성우 대표이사가 침수센서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도시 침수 및 환경·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했다.기후변화에 따른 장마철 폭우 및 태풍 등으로 하수관 역류로 인한 도로 침수 뿐 아니라 서울시 지하주택 침수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해 서울 도심지 침수 문제가 부상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신속하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환경·안전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확대됐다. 1시간 이내에 설치하고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한 이유다.다섯 번째는 중앙대학교 ICT융합안전전공 정 상 교수의 '기상기후재난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정 교수는 "기상기후의 변화로 생태계가 붕괴되고 있으며 기온상승에 따른 도심 침수, 거대한 산불, 가뭄, 강력한 폭풍 등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미국의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은 초중고 교육과정에 기후위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 안전교육 52차시에 기후교육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출처=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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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2023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 성료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개최한 ‘2023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측정기기 검사·인정기관들과 상호 간 협력을 증진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 (주)리가스 ▲한국환경기술원(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코스텍주식회사 ▲한국환경기기시험원(주) ▲어프로티움 ▲대윤계기산업(주) 등 16개 환경측정기기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험검사법 선진화, 표준화 등 환경측정기기의 정확성 및 통일성을 위한 업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관련 제도를 개선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환경측정기기 검사·인정기관이 하나가 되어 성능시험과 정도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검사 기술 인력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로 업계 전체가 동반 성장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2019년 수질 분야로 시작해 대기, 먹는물, 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성능시험 및 정도검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22년부터는 형식승인 대상이 아닌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기관(수질, 먹는물 분야)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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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동상 수상하며 산업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다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1일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은 FITI시험연구원이 그동안 지역 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온 노력이 청주시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국제 연합 총회를 통해 제정된 날이다. 이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결의에 따라 설립된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그 해의 주제를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다.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던 FITI 시험연구원은 표준 수요 발굴, 신규 표준 개발 등 표준화와 관련된 전문적인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이 ESG 경영, 탄소중립 등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미세먼지 환경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청주 오창에 분원을 둔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최초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산업계 미세먼지 대응 기술력을 높이고 지역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수질·먹는물, 토양, 대기, 악취, 폐기물, 실내공기질 등 생활환경 및 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격을 받아오며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 환경측정기기 성능시험·정도검사,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던 청주시는 충북도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해 대기질 개선책을 강구해오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배출 미세먼지가 국내 미세먼지 배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질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산업 환경기술에 대해 많은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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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요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744억 원 투입정부는 첨단산업,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수요 분야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에 2,744억 원(전년 대비 9.2% 증가)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7개 부·처·청은 ‘23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의장: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 국가표준기본법 제5조(국가표준심의회)에 따라 의장(산업부 장관) 포함 18개 부·처·청 차관‧차관급 공무원, 민간위원 3명 등 21명으로 구성 17개 부·처·청은 2021년에 수립한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 기업혁신 지원, 국민행복,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등 4대 분야 12대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한다. < 4대 분야별 추진 계획 > - (세계시장 선점) 디지털 기술 등 신(新)수요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추진하고, 사용후전지 재활용 등 저탄소 기술의 표준 개발에 집중한다. 인공지능 및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부), 6세대 이동통신(6G) 및 데이터 보안 등 ICT 분야 기술(과기부), 스마트공장 구현을 위한 설비‧공정 관련 표준모델(중기부), 바이오연료 및 펄프‧제지 품질평가(산림청) 등 표준화를 통해 국제표준 선점 및 신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후전지 재활용,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관련 표준 개발(산업부), 공장 에너지 관리서비스(과기부) 등을 통해 저탄소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 (기업혁신 지원) 혁신기술의 시장 출시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산업 분야별 정밀 교정·측정을 위한 측정기술과 표준물질을 개발·보급하여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를 지원한다. 제품 탄소배출량 검증기관 인정제도 도입, 다수 인증의 원스톱 처리지원(산업부) 등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와 국내 법정 인증제도에 대한 실효성 검토 및 해외인증으로 인한 기업애로 해소 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첨단소재 분야 측정기술 개발(과기부), 반도체(산업부), 수질(환경부), 감염병 및 만성질환 검사(질병청)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물질 생산‧보급 등을 통해 측정표준 선진화도 추진한다. - (국민행복) 국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표준을 개발하여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한 공공‧민간 데이터 관련 표준화 사업도 추진한다. 비대면 유통물류 서비스, LED조명부품 등 생활제품 호환성(산업부), 마이데이터 서비스(과기부), 중소규모 공연장 공기질(문체부), 개인생성건강데이터 표준항목 및 전송기술 표준 가이드라인(복지부) 등 생활편의를 위한 표준화를 중점 추진한다.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제도 도입(산업부), 알러지 물질 측정방법(환경부) 등 안전 관련 표준개발과 건물‧교통 등 지형‧지물 디지털트윈 표준 개발(국토부), 국산 주요 수종의 목재 특성 데이터베이스 구축(산림청) 등도 추진한다. - (혁신주도형 표준체계)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인 표준의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가‧국제표준 개발사업과 연계를 강화하고, 표준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표준화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국가연구개발(R&D)-표준연계 촉진(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표준특허 전략수립 지원(특허청), 국가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표준의 성과 검증·확산(산업부, 과기부) 등을 추진한다. 민군 공통 표준화(산업부, 방사청), 사실상표준화 대응 강화 및 신산업 표준·기술규제 관련 전문인력 양성(산업부, 과기부)도 가속화한다.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디지털 전환 가속 등으로 상호 운용성 확보를 위한 표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국제표준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국가표준 주무부처로서 2023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관계부처가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표준화 정책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