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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 위한 국방양자센터 개소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23일 KRISS 대전 본원에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국방 양자 컴퓨팅 & 센싱 기술 특화연구센터(국방양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RISS가 주관하고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방부와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 관련 기관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와 9개 연구 참여 대학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KRISS 이호성 원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해, 국방양자센터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센터 비전 발표 및 현판식으로 마무리됐다. 양자기술은 해외기술 도입이 쉽지 않아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해야 하는 전략기술이다. 이 때문에 국방 양자기술 및 기반기술은 10대 국방전략기술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이 같은 필요성 하에 설립된 국방양자센터는 고전적 기술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국방 양자 원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RISS는 센터 유치기관이자 주관연구기관으로서 2029년까지 총 244억 원을 투입하는 국방 양자 분야 최초·최대 규모의 대단위 기초연구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센터 산하 총 4개 연구실에서 각각 국방 양자컴퓨팅 기술, 원격관측 한계돌파 양자 수신기, 초정밀 양자 PNT 기술, 유도·탐지용 소형 복합 양자센서 개발에 매진한다. 국방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은 경희대가, 나머지 세 분야는 KRISS가 주관을 맡았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고유의 국방 암호통신체계를 구축할 원천기술 마련은 물론, 양자컴퓨팅을 통한 국방 분야 타당성 분석과 양자 레이더·통신을 통한 탐지능력과 보안성 향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호성 KRISS 원장은 “국가대표 양자 연구기관인 KRISS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미래 전장의 성패를 가를 국방 양자 원천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9개 참여기관과의 양자과학기술 융합연구를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혁 국방양자특화연구센터장은 “2차 세계대전에서 암호해독 컴퓨터와 레이더의 개발이 연합군에게 승리를 가져왔듯이 양자컴퓨팅·센싱 분야에서 고전적 국방 기술을 앞지를 ‘국방 양자 우위성’을 확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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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로아이(ZeroEyes),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총기 탐지 비디오 분석 플랫폼 개발사인 제로아이(ZeroEyes)에 따르면 자사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에 대한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은 미국 기반 독립적으로 공인된 인증기관 A-LIGN에 철저한 감사 프로세스를 통해 수행됐다. A-LIAN은 제로아이의 보안 관리가 포괄적이고 ISO가 제시한 엄격한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제로아이는 무단 액세스 또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여러 가지 보안 조치 및 대책을 구현했다. IT 직원의 보안 관행에 대한 성실성, 풍부한 지식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사이버 보안 컨설팅 및 기술 서비스 기업 Layer 8 Security로부터 최적화된 비즈니스 관행 및 정책을 개발하고 구현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모든 데이터가 적절하게 보호되고 있는지 인증을 받았다.제로아이의 기술, 비즈니스 관행이 고객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에 염두를 두고 설계됐으며 ISO 인증을 통해 확인을 받았다.제로아이는 미국 국토안보부(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안전법(SAFETY Act Designation) 지정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특히 제로아이의 특허 솔루션은 국토안보부(DHS)로부터 유망한 대테러 기술로 인정받았다.SAFETY Act DT&E 지정을 받은 최초 비디오 분석 기술이다.제로아이의 총기 탐지 솔루션은 미국 국방부, 주요 공립 K-12 학군, 대학, 상업용 부동산 그룹, 제조 공장, 포춘 500대 기업, 쇼핑몰, 대형 소매점 등에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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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객체 관리 그룹(OMG), OMG의 통합 아키텍처 프레임워크(UAF) 파트1과 파트2가 ISO/IEC 표준으로 채택미국 컴퓨터 산업 표준 컨소시엄 객체 관리 그룹(Object Management Group, OMG)에 따르면 2022년 8월 16일 OMG의 통합 아키텍처 프레임워크(Unified Architecture Framework, UAF) 파트1과 파트2가 ISO/IEC 표준으로 채택됐다.UAF는 개발자들이 기업의 아키텍처를 표현하고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특정 관심 분야에 집중하는 동시에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UAF 규격 파트 1 : 도메인 메타모델(Domain Metamodel, DMM)은 현재 ISO/IEC 19540-1:2022 표준으로 발행됐다. 프레임워크에 대한 개념과 관계, 관점에 대해 정의하고 있으며 UAF DMM은 모든 UAF 구현의 기본이다.UAF 규격 파트 2 : 통합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프로파일(Unified Architecture Framework Profile, UAFP)은 현재 ISO/ICE 19540-2:2022 표준으로 발행됐다.UAF 프로파일은 건축 모델 요소를 표현하고 있으며 도메인, 모델 종류, UAF DMM에서 정의된 뷰 사양 등으로 구성됐다. 국방 및 상업 분야 모두 최종 사용자를 지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UAF 프로파일을 정의한다.개발자는 UAF 아키텍처 모델을 통해 조직, 시스템, 시스템 간 복잡한 관계 이해 및 분석이 가능하다. ISO의 UAF 규격 표준화 채택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커뮤니티에 대한 신뢰성과 가시성이 증대됐다.UAF는 미국 국방부(DoD), 영국 국방부(MOD),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타 국방 조직뿐 아니라 상업 및 산업 기업의 특정 비지니스, 운영, 시스템 통합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참고로 UAF는 1989년 Hewlett-Packard, IBM, Sun Microsystems, Apple Computer, American Airlines, iGrafx, Data General 등을 포함해 11개의 기업이 참여해 설립됐다.OMG는 회원과 관심이 있는 비회원을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기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상호운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의 논의, 개발, 채택 등을 위한 중립적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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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국가표준학회의 역사와 회원 소개미국 국가표준학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는 미국 내 제품, 업무, 과정, 체계와 직원을 위한 자발적인 합의 표준의 개발을 감독하는 민간 비영리조직이다. ANSI는 또한 미국에서 제조된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미국 표준이 국제표준과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한다. ANSI는 그 밖의 표준 기관, 정부 기관, 소비자 집단, 기업 그리고 그 밖의 대표자들이 개발한 표준을 인증한다. 이런 표준은 제품의 특성과 성능에 일관성을 보장한다.또한 관련된 사람들이 용어를 동일하게 정의하고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기업이 생산 및 판매하는 제품은 같은 방식으로 시험되고 있음을 보증한다. ANSI는 국제표준 내에 정의된 요구사항에 따라 제품 또는 직원을 인증하는 기관을 공인한다. ANSI의 본부는 워싱턴 D.C., 운영 사무실은 뉴욕시에 각각 있다. 연간 운영예산은 출판물의 판매, 회원 회비, 각종 수수료, 공인업무를 통한 수입, 수수료 기반의 프로그램 수입, 그리고 국제표준 프로그램에 의해 확보된다.ANSI는 1918년 5개 공학협회, 3개 정부기관이 미국 공학표준위원회(American Engineering Standards Committee, AESC)를 설립할 때부터 시작됐다. 1928년 AESC는 미국 표준협회(American Standards Association, ASA)로 개칭했다.1966년 ASA는 재조직돼 미합중국 표준학회(United States of America Standards Institute, USASI)가 됐다. 현재의 이름은 1969년 변경된 것이다. 1918년 이전에 창립된 5개 공학협회는 다음과 같다. - 미국 전기공학인학회(American Institute of Electrical Engineers, AIEE), 현재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전기전자공학인학회)- 미국 기계공학인협회(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ASME)- 미국 토목공학인협회(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ASCE)- 미국 광업공학인학회(American Institute of Mining Engineers, AIME), 현재 미국 광업금속학석유공학인학회 (American Institute of Mining, Metallurgical, and Petroleum Engineers)- 미국 재료시험협회(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 ASTM)AIEE의 요청에 따라 미국 전쟁부, 해군부는 상무부도 국가표준학회의 설립에 합류하라고 초대했다. 전쟁부와 해군부는 1947년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DOD)로 통합됐다. 1919년 최초 종신 간사이자 회장인 아담 스탠튼에 따르면 AESC은 다른 것은 거의 없이 야심 찬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첫 해의 위원은 창립 회원인 ASME로부터 차출된 클리포드 비 르페이지가 유일했다. 매년 7500달러에 달하는 예산은 창립단체들이 지원했다. 1931년 학회는 전기와 전자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1904년 설립된 미국 국가위원회(U.S. National Committee)와 제휴했다. 미국 국가위원회는 국제전기기술위임회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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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싸이더스스페이스, 엔지니어링 분야를 포함하도록 확장된 항공우주 품질관리 표준 AS9100 인증 획득▲싸이더스스페이스(Sidus Space)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위성 서비스 기업 싸이더스스페이스(Sidus Space)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분야를 포함하도록 확장된 항공우주 품질관리 표준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2013년부터 제조 분야에서 AS9100을 획득했다. AS9100 인증은 국방부(DoD), 미국항공우주국(NASA) 및 연방항공국(FAA)의 품질 요구사항과 전 세계 항공우주 품질 표준을 설정한다.AS9100 인증은 품질 관리 국제 표준 ISO 9001을 확장하고 항공우주 품질 요구 사항과 관련된 규제 요건을 추가한다.전 세계의 주요 항공우주회사의 포함하는 국제 항공우주 품질 그룹(IAQG)은 AS9100을 지지한다. AS9100을 통해 내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여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싸이더스스페이스는 AS9100 인증을 강화해 항공우주 고객에 대한 공급업체로서의 역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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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PFAS로 존재하는 위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과 법률 제안미국 일리노이주는 영원한 화학물질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로 존재하는 위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과 법률을 제안했다.2022년 1월 1일 PFAS를 함유한 Class B 소방용 발포제의 제조, 판매, 판매를 위한 유통, 사용을 위한 유통 등을 금지하는 법률이 발효됐다.또한 일리노이주는 5가지 PFAS 화학물질에 대한 지하수 품질 표준을 정하는 규칙을 제안했다. 지하수 기준은 미국 EPA에서 발표한 건강 기준 표준보다 매우 엄격하다.과불화화합물(폴리플루오르화 알킬 물질) PFAS는 광범위한 소비자 및 산업 제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인공 화학 물질 그룹이다.일부 PFAS는 다른 것에 비해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연구도 진행 중이다. 많은 PFAS는 그리스, 오일, 물, 열에 저항을 갖고 있다.이러한 특징에 의해 지난 1940년부터 얼룩, 방수 직물, 카페트, 청소 제품, 페인트, 소방용 발포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다. 특정 PFAS는 조리기구, 식품 포장, 식품 가공 장비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FDA 승인을 받기도 했다.최근 혈액 검사를 통해 PFAS가 사람과 동물에게 축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물학적 축적이 건강에 심각한 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 정부와 연방 EPA는 화학 물질에 대한 토양 및 지하수 정화 목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FDA는 국립보건원, 질병통제 예방센터, 환경보호청, 농무부, 국방부, 일리노이주 및 지역 파트너와 PFAS노출 경로를 파악하고 관련 건강 위험을 이해하고 위험에 대한 대중 노출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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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전기학회, 올해의 'Medal of Honor' 수상자로 IEEE 라이프 펠로우 아사드 만디(Asad M. Madni) 선정미국 전자전기학회(IEEE)에 따르면 2022년 올해의 'Medal of Honor' 수상자로 IEEE 라이프 펠로우 아사드 만디(Asad M. Madni)를 선정했다. 혁신적인 센싱 및 시스템 기술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선구적인 공헌과 탁월한 연구 리더십으로 상을 수상하게 됐다.2011년부터 캘리포니아대학(UCLA) 새뮤얼 공과대학에서 전기 및 컴퓨터 공학의 저명한 겸임 교수이자 과학자로 재직 중이다. UCLA 교통연구소 및 대학 연계 자율 전기 자동차 컨소시엄 교수로 Systron Donner의 회장, 사장 및 CEO와 BEI(BEI Technologies Inc.)의 사장, COO 및 CTO를 역임한 후 학계에서 경력을 시작했다.만디는 항공우주, 방위산업, 산업, 운송 산업을 위한 지능형 마이크로센서 및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했다. BEI에서 개발에 도움을 준 자이로칩(GyroChip) 기술은 사람들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항공우주 및 자동차 시스템의 항법과 안정성을 혁신시켰다.나사(NASA)의 허블 우주 망원경에 채용된 모션 서보 컨트롤 시스템(MSCS, motion servo control system) 개발을 주도했다. 이 시스템은 망원경에 포인팅 정확도 및 안정성을 제공해 천문학자들이 새로운 발견을 하고 우주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BEI에서 1990년대 초 나중에 자이로칩으로 알려진 석영률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항공우주과 자동차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초의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기반 자이로스코프 및 관성 측정 장치이다.자이로칩은 보잉 777의 안정성 제어시스템 등 전 세계적으로 90종 이상의 항공기에 자세 제어 및 참조 프로그램의 감지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소저너(Sojourner), AERCam 스프린트(AERCam Sprint) 자율 로봇 카메라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미사일, 수중 자율주행차, 헬리콥터의 안내, 탐색 및 제어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자이로칩은 미국 민간항공순찰대의 수색 및 구조 임무에 배치되는 ARCHER시스템(Airborne Real-time Cueing Hyperspectral Enhanced Reconnaissance system)에도 사용된다.냉전 이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쇠퇴로 자동차 및 상업용 항공 시장으로 방향 전환을 주도했다. 이후 제동 및 조향을 포함한 운전자의 행동을 모니터링하는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vehicle dynamic control, VDC)의 기반이 됐다.현재 전 세계 80개 이상의 승용차 모델에 전자 안정성 제어 및 전복 방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자이로칩, 다양한 센싱, 액츄에이션, 신호처리 기술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기반이 된다. 차선 변경 지원, 자율 주행 제어, 스티어링 및 휠 속도 감지, 내비게이션, 졸음 및 음주 운전자 감지 등의 기능에 사용된다.Systron Donner에서는 RF 및 마이크로웨이브 시스템, 계측기 등의 개발을 주도했다. 이 기술은 미 해군과 동맹국의 전투 준비 태세를 크게 향상시켰다. 미 국방부의 ECM 환경을 대표하는 전쟁 훈련 시 많은 위협을 시뮬레이션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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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마진 코퍼레이션(eMagin Corporation), OLED 설계·개발·생산 시설에 대한 AS9100 REV D, ISO 9001:2015 인증 획득미국 전자제품 제조기업 이마진 코퍼레이션(eMagin Corporation)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계·개발·생산 시설에 대한 AS9100 REV D,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이글 인증 그룹(Eagle Certification Group)의 감사로 진행된 인증 심사는 뉴욕주 호프웰 정션,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 지역에 있는 OLED 설계·개발·생산 시설이다.AS9100 인증은 모든 항공기 공급업체들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종업원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 및 약속을 반영하고 있다.인증은 이마진이 우주항공, 항공 및 방위 산업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제조 분야에서 쌓은 업계 최고 전문성이 기반으로 작용했다.이번 인증으로 이마진은 경쟁력 강화, 항공우주, 방위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친 품질, 신뢰성, 안전 프로세스를 표준화했다.또한 인증을 통해 이마진은 자본설비와 제조 공정의 개선돼 지속적으로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공급업체로 선택받을 것으로 굳게 믿는다.AS9100은 항공 우주, 항공 및 방위 산업에 특화된 국제적으로 인정된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이다. 표준은 주요 항공우주 OEM에서 광범위하게 지원되고 준수되고 있으며 공급망 내 공급업체에서 점점 더 요구되고 있다.AS9100은 ISO 9001:2015 글로벌 품질 관리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국제 항공우주 품질 그룹(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IAQG)에서 관리하고 있다.AS9100은 미국 국방부(U.S. Department of Defense), 미국 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NASA), 연방 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FAA)의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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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무인이동체 혁신성과, 한자리에 모인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국방부(장관 이종섭, 이하 국방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 이하 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코엑스가 주관하는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엑스포(UWC)는 지난 2018년 산업부·과기정통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로, 국가 R&D 혁신성과 홍보, 활용‧서비스 시장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금년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공동주최기관에 참여하여 6개 부처·청이 함께 하는 범정부 행사로 격상된 바, 부처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여 ‘무인이동체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엑스포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하였고, 산업부(99부스), 과기정통부(122), 국방부(60), 국토부(35)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및 기업 70개 부스 등 총 460부스(10,368㎡) 규모의 ‘전시회'와, 무인이동체 관련 국가 R&D 정책, UAM, 미래국방, 법제도, 활용시장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무인이동체 재직인력 보수교육, 드론 표준화 포럼,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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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제품·서비스 판로 활짝…22년 혁신품목·선도기업 전폭 지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산업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혁신제품을 개발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2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을 선정한다고 밝히고, 「2022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은 산업융합성 평가위원회를 통해 제품·서비스의 융합성, 혁신성,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인정되는 품목을 선정하며, ‘산업융합 선도기업’의 경우, ‘혁신품목’ 생산기업이면서, 해당 품목 매출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산업융합 혁신품목에 선정되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중기부)에 포함되며, 우수조달물품(조달청), ▲우수 상용품 시번사용품목(국방부) 선정 등에 가점이 부여되고, ▲해외진출 전주기 지원 대상(KOTRA) 등 선정 시 우대된다. 아울러, 혁신품목 매출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기업이 ‘산업융합 선도기업’에 선정될 경우, ▲기술 및 신용 보증료 감면·우대(신보, 기보), ▲기술확보 지원(R&D), ▲전시회 참여, ▲컨설팅, ▲기업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 등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의 자격은 2년간 유지되며, 기간이 종료될 경우 재심사를 거쳐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21년에는 최종 89개 혁신품목(갱신 53개, 신규 36개)과 32개의 선도기업(갱신 24개, 신규 8개)을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혁신품목은 공공·민간시장에서 매출액 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등 판로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풍솔레드(주)의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제품의 경우, ‘20년 혁신품목으로 지정된 이후 해당 제품 매출이 ’20년 11억원에서 ‘21년 58억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에임메드는, ‘16년 선도기업 선정 이후 매출액이 ’16년 38억원에서 ‘21년 227억으로, 고용규모는 ’16년 82명에서 ‘21년 143명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융합 성공 모델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융합 제품·서비스가 정부 정책을 통해 공공·민간시장에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융합 혁신품목 및 선도기업 선정을 원하는 기업은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nicc.re.kr)를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산업융합 혁신품목과 선도기업 선정 결과는 서류접수 이후 현장실사, 품목평가, 기업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경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