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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탄소나노튜브 등 국내 핵심소재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에 따르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나노전기전자 분야(IEC/TC 113) 기술위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기술위원회에 한국, 미국, 일본, 독일 등 7개국 표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IEC/TC 113 기술위원회는 한국이 강점을 가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사용되는 나노소재 기술의 표준을 논의했다. 기술위원회는 한국 전문가가 2022년부터 의장을 맡고 있다. 특히 나노분야는 한국이 주력산업의 핵심소재로서 현재 논의 중인 58종의 표준 중 20여 종을 우리가 주도해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총회에서 한국은 전기차, 이차전지의 효율성을 증가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나노소재에 대한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했다. 그래핀, 탄소나노튜브는 강도가 높고 출력 특성이 우수하여 전기차 등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여 충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에 제안한 표준은 나노소재의 전기적 특성 및 전자기파에 대한 차폐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이차전지의 안정성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독일·미국 등 선도국들과 나노기술 분야의 표준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나노소재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국제표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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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53 - 밸브(Valves)… 현재까지 28개 표준 발행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등도 포함된다.ISO/TC 153 밸브(Valve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과 마찬가지로 197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프랑스 표준화기구(Association Française de Normalization, AFNOR)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헬렌 크로스(Mme Hélène Cros)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파스칼 빈지오(M Pascal Vinzio)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메르세 페레 에르난데스(Mme Mercè Ferrés Hernández), ISO 편집 관리자는 파비올라 카라골 리베라(Ms Fabiola Caragol Rivera)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산업용 밸브, 어태치먼트 포함한 밸브 액츄에이터, 스팀 트랩 분야의 표준화다. 호환성을 다루는 매개변수, 액추에이터 장착을 위한 밸브 결합 세부 사항, 테스트, 마킹, 품질 요구 사항, 용어 및 기타 관련 매개 변수를 포함하고 있다. 단, 아래 사항은 153 표준화에서 제외된다.△ISO / TC 185의 책임인 안전 및 릴리프 밸브 및 기타 압력 릴리프 장치△ISO/TC 67의 책임인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용 크로스 컨트리 파이프라인용 웰헤드 장비용 생산 밸브 및 밸브△IEC / TC 65의 책임을 맡은 산업 공정 제어 시스템에 사용되는 최종 제어 요소를 형성하는 밸브△ISO / TC 138의 책임을 맡은 주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외피를 가진 밸브△위생용 밸브△솔레노이드현재 ISO/TC 15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28개며 SO/TC 150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0개국, 참관 회원은 25개국이다.□ ISO/TC 15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28개 중 15개 목록▷ISO 5115:2023 Industrial valves — Part-turn valve actuation▷ISO 5117:2023 Automatic steam traps — Production and performance characteristic tests▷ISO 5208:2015 Industrial valves — Pressure testing of metallic valves▷ISO 5209:2019 General purpose industrial valves — Marking▷ISO 5210:2023 Industrial valves — Multi-turn valve actuator attachments▷ISO 5211:2023 Industrial valves — Part-turn actuator attachments▷ISO 5752:2021 Metal valves for use in flanged pipe systems — Face-to-face and centre-to-face dimensions▷ISO 6002:2021 Industrial valves — Bolted bonnet steel gate valves▷ISO 6552:1980 Automatic steam traps — Definition of technical terms▷ISO 6552:1980/Cor 1:2009 Automatic steam traps — Definition of technical terms — Technical Corrigendum 1▷ISO 6553:2016 Automatic steam traps — Marking▷ISO 6554:1980 Flanged automatic steam traps — Face-to-face dimensions▷ISO 6704:1982 Automatic steam traps — Classification▷ISO 7121:2016 Steel ball valves for general-purpose industrial applications▷ISO 10434:2020 Bolted bonnet steel gate valves for the petroleum, petrochemical and allied industries □ ISO/TC 153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2개 목록 ▷ISO 5640 Industrial valves — Mounting kits for part-turn valve actuator attachment ▷ISO/CD 12101 Industrial valves — Measurement, test and qualification procedures for fugitive emissions — Classification system and qualification procedures for type testing of stem seals for va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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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기원 천안 본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연구개발(R&D), 시험·인증 및 해외 진출 지원 ▲융합생산기술 공동개발 ▲국제표준개발 및 표준화 활동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 공동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12대 국가 전략기술은 지난해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선정한 분야로,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이 해당한다. 정부는 2024년 관련 예산을 올해 4조 6827억 원에서 6.3% 증가한 4조 9780억원으로 배정하는 등 전략기술 육성에 힘쓰고 있다.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원자력, 수소, 차세대통신(5G·6G), 첨단바이오, 우주·항공, 양자, 인공지능(AI), 첨단로봇·제조, 첨단모빌리티 등이다. 양 기관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ODA)사업의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및 시험평가분석 협력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KTC는 지난 7월부터 생기원이 주관하는 총사업비 142.5억 규모의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상용화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KTC는 앞으로 생기원의 해외지사와 함께 신규 공동사업을 더 발굴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해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C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경영 13대 전략 분야를 선정하고 발전 로드맵을 이행하고 있다. 세계 주요 시험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등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생기원은 국내 유일의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개발·실용화 중점의 융합생산기술에 특화돼 있다. 이러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국내 기업 성장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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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제전기통신연합 신규 표준화 과제 채택스마트시티 건물 에너지 IoT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 및 데이터 제공을 위한 표준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량과 ICT를 융합한 기술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산하 SG20(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국제회의에서 KTC가 개발해온 신규 표준화 과제가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ITU-T SG20’은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시티 응용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연구반으로 한국이 지난해부터 의장국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47개국 및 90개 기관에서 약 4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KTC는 이번 회의에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의 IoT 인프라 평가 프레임워크”이라는 제목으로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에서의 IoT 인프라 구축을 위한 평가 요소와 평가를 위한 프레임워크(체계)를 정의하는 신규 표준화 과제를 발표했다. KTC 관계자는 “이번 신규 표준화 과제 채택으로 스마트시티 건물 에너지 IoT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 및 데이터 제공을 위한 표준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계량과 ICT를 융합한 기술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허재성 KTC 책임연구원과 이상준 선임연구원은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물 에너지 관리에 필수적인 스마트미터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내 계량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C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미터 시험·평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KTC는 주택 에너지 사용량(AMI) 2.0 부분에서 전력량계와 한국전력공사 서버간의 통신 상호운용성 시험과 전력량계, 주유기 및 수도 미터에 탑재된 소프트웨어(SW)를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기의 계량과 통신(OCPP) 부분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전기차 충전기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해외인증 시험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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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105 - 강철 와이어로프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1~TC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68 △1950년 TC74 △1951년 TC76 △1952년 TC77 △1953년 TC79, TC81 △1955년 TC82, TC83 △1956년 TC84, TC85 △1957년 TC86, TC87, TC89 △1958년 TC91, TC92 △1959년 TC94 △1960년 TC96, TC98 △1961년 TC101, TC102, TC 104등 이다.ISO/TC 105 강철 와이어로프(Steel wire rope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1962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중국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中国国家标准化管理委员会, 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SAC)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웨이준 주(Mr Weijun Zhu)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데이브 헤닝거(Mr Dave Henninger)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메르세 페레스 에르난데스(Mme Mercè Ferrés Hernández), ISO 편집 관리자는 파비올라 카라골 리베라(Ms Fabiola Caragol Rivera)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강철 와이어로프, 와이어로프 종단, 와이어 로프 슬링(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장치) 등의 표준화다. 현재 ISO/TC 10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23개다. ISO/TC 105 사무국의 직접 개발 중인 표준은 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4명, 참관 회원은 28명이다.□ ISO/TC 10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 23개 중 15개 목록▷ISO 2232:2022 Round non-alloy steel wires for general purpose wire ropes, large diameter wire ropes and mine hoisting wire ropes —Specifications▷ISO 2262:1984 General purpose thimbles for use with steel wire ropes — Specification▷ISO 2408:2017 Steel wire ropes — Requirements▷ISO 3108:2017 Steel wire ropes — Test method — Determination of measured breaking force▷ISO 3444:2023 Stainless-steel wire ropes▷ISO 4101:1983 Drawn steel wire for elevator ropes — Specifications▷ISO 4344:2022 Steel wire ropes for lifts — Minimum requirements▷ISO 4345:1988 Steel wire ropes — Fibre main cores — Specification▷ISO 4346:1977 Steel wire ropes for general purposes — Lubricants — Basic requirements▷ISO 6984:1990 Round non-alloy steel wires for stranded wire ropes for mine hoisting — Specifications▷ISO 7531:1987 Wire rope slings for general purposes — Characteristics and specifications▷ISO 8792:1986 Wire rope slings — Safety criteria and inspection procedures for use▷ISO 8793:1986 Steel wire ropes — Ferrule-secured eye terminations▷ISO 8794:2020 Steel wire ropes — Spliced eye terminations for slings▷ISO 10425:2003 Steel wire ropes for the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Minimum requirements and terms of acceptance□ ISO/TC 105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 2개 목록▷ISO/CD 4345 Steel wire ropes — Fibre main cores — Specification▷ISO/PRF 10425 Steel wire ropes for the petroleum and natural gas industries — Minimum requirements and terms of accep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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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 ANSI로부터 11개 새로운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표준 개발 승인 획득미국 태양광산업협회(Solar Energy Industries Association, SEIA)에 따르면 미국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로부터 11개의 신규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표준을 개발하기 위한 승인을 받았다.공인 표준개발기관으로 승인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11개의 신규 표준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SEIA가 ANSI로부터 승인 받아 새롭게 개발하려는 표준 11개는 다음과 같다.▷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공급망 추적 표준▷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설치 요구 사항 표준 : 주거용 시스템▷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설치 요구 사항 표준 : 주거용 시스템 설치자 교육▷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설치 요구 사항 표준 : 상업용 및 산업 시스템▷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설치 요구 사항 표준 : 상업용 및 산업용 시스템 설치자 교육▷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운용 및 유지 관리 표준 : 기술자 교육▷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소비자 보호 표준▷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환경, 건강, 안전 표준 : 설치자 및 기술자 교육▷태양열 및 에너지 저장 장치 폐기 표준▷재활용 업체를 위한 태양열 장비 최소 요건▷태양열 설비 성능 종료/수명 종료 관리 기준SEIA의 첫 번째 표준기술위원회는 공급망 추적 표준 개발을 우선해 2024년 초 발행할 예정이다. SEIA의 추적성 프로토콜 기반으로 미국 내 설치된 태양열 및 저장 제품의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다.SEIA는 태양열 및 저장 산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산업 성장을 관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또한 책임 있는 산업의 안전과 지속 가능성, 윤리에 대한 지침 기준을 설정할 방침이다.청정 에너지 부문 고객, 입법자, 기타 중요한 파트너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규정을 준수하고 성숙의 시대로 견인을 목표로 삼고 있다.SEIA는 청정 에너지경제로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2030년까지 국내 전력 생산량의 30%를 태양광 발전으로 달성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준비하는 이유다.1974년 설립해 태양열, 태양열+저장산업을 위한 전국 무역협회, 연구 및 교육, 지지를 통한 '태양열+10년'과 관련된 포괄적 비전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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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경기 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혁신네트워크에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하는 KTC를 포함해 경기중기청, 경기도, 경기 기초 지자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지역혁신기관·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협약기관은 ▲혁신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업 현장 애로 발굴 및 인력양성 공동 대응 ▲지원성과 제고를 위한 실적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필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KTC는 시스템반도체 글로벌 시장규모가 2021년 2640억달러에서 2025년 33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 시장 규모 또한 2021년 99억달러에서 2025년 127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주행차 시장이 증가함에 따라 시스템반도체의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내연기관 차에서 300개, 전기차에서 1000개가 필요한 시스템 반도체가 자율주행차량에는 무려 2000개나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도체 분야 기업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지난해 8월 제정된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 등 급변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 무역산업정책으로 인해 반도체 분야 기업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C는 경기 반도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무역기술장벽(TBT) 허들을 낮춰주기 위해 신제품‧신기술 개발 컨설팅 제공, 해외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전 기관이 참여하는 혁신네트워크 전체 회의에서 반도체 관련 주요 현안, 이슈, 정책을 공유하고 11월에는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한다. 한편 KTC는 국내 최대 전기·전자·기계 제품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이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미래 모빌리티, 로봇/AI부터 바이오 분야까지 반도체 관련 주요 전방 사업의 모듈-시스템 분야 실증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점 육성사업인 반도체 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혁신에 동참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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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KOLAS 3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 수상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KOLAS(한국인정기구) 3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KOLAS는 국제표준에 따라 시험성적서의 해외통용 등 시험·인증기관 역량을 공인하는 국내 인정기구다. 이날 행사는 ‘계량 및 측정에 관한 법률’에 KOLAS 인정제도가 도입·시행된 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진종욱 국표원 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세계 인정의 날 유공자 포상, 공로패 수여와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1994년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활동한 KTC는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인정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업적으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 분야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시험성적서 발급 ▲아시아 최초 3대 가전(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분야 멕시코 국가 시험기관 지정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KTC는 EV사업단, 전기차충전기사업단 등 전기차 분야를 사업단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시험인증기관으로, 배터리, 소재, 충전기, 모터부터 전장, 반도체, 자율주행 분야에 이르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UL Solutions, 유럽 VDE, TUV Rheinland, 일본 JET, COSMOS, UL Japan, 인도네시아 PLN 등으로부터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시험 기관으로 지정받아 KTC를 통해 국내에서 해외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사회를 위해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험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지원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1차관은 “KOLAS 인정제도는 그동안 공인시험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험성적서의 해외 통용성 확보로 수출산업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새로운 30년의 KOLAS 미래 비전을 준비하고 실현해 나감으로써 세계 일류 인정제도 운영 국가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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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콘텐츠 기반 청년 장인학교’ 참여자 모집한국표준협회는 제주지역가치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를 지원하는 ‘2023년 콘텐츠 기반 청년 장인학교’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인학교는 청년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한 지역기업이나 민간기관이 전통적 소상공인 영역에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접목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이론 위주의 소상공인 교육과 다르게 성공한 창업가의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공간기획,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커뮤니티 기술 등의 현장형 교육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며, 교육생간의 상호학습을 위한 해커톤 및 네트워킹 대회도 개최된다. 참여자는 제주지역에서 활약 중인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나만의 지역가치 컨셉을 도출 후 장인에게서 사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8월10일부터 11월15일까지 시행예정으로 참여자에겐 콘텐츠기반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비 지원, 장인 도제식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 차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자격은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만 신청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장인학교 사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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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6월 28일 기존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대전 중구 중앙로 154(중앙로역 1번 출구)로 이전했다. 한국표준협회는 KTX대전역 및 지하철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고객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강명수 회장은 축사에서 “개소식을 새로운 시작의 기점으로 기업에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이자 지원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설립된 이후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기업 교육을 비롯해 KS·ISO 인증, 품질·경영혁신 기법 확대와 국내외 표준 발간 및 보급, 각종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본부를 두고 전국에 10개 지역본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