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표원장, 다수인증 취득 품목 제조업체 현장방문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진종욱 원장은 3월 2일(목) 경북 상주시 소재의 LED 제조 기업인 ㈜디에스이를 방문하였다. ※ ㈜디에스이(대표 강영준) : 1997년 설립된 조명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LED등기구, 식물생장LED, 축산‧해양조명 등을 주로 생산, ‘22년 「대한민국 KS 명가」 수상. 이번 현장방문은 ㈜디에스이의 제품생산 공정, 설비 등을 시찰하고, 기업이 다수의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부의 인증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ED 조명제품은 KS인증, KC전자파인증 등 다수의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인증시간과 비용 등 부담이 큰 제품*이다. * LED제품 적용 인증제도 : [의무]KC안전, KC전자파, 효율등급 [임의]KS, 고효율, 녹색인증, 환경표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러한 다수인증 애로 품목을 지원하기 위해 LED 제품과 같은 품목을 발굴하여, 인증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 제품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한 제품 다수인증 원스톱처리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총 17개 다수 인증 지원센터 창구*에서, LED 제품을 포함한 창세트, 가구 등 22개 품목을 지원**하고 있으며, * 다수인증 지원센터 : (통합)한국표준협회, (전문)KTR, KTC, KTL, KCL, KILT, 경기대진TP ** 다수인증 지원품목 : LED조명, 가구, 창호, 문세트, 수도꼭지, 도료, 차단기, 전선, 밸브, 위생도기, 펌프 등 22개 품목 그동안, 기업들에게 총 474건의 맞춤형 상담과 인증취득 컨설팅을 제공하였으며, 지원을 받은 기업은 평균 인증취득 비용이 22%, 소요 기간은 42% 절감‧단축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향후, 22개 지원 품목을 25개로 확대하고, 다수인증 원스톱 온라인 플랫폼을 올해 상반기에 구축하여 다수인증 신청‧컨설팅‧인증 취득까지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오늘 ㈜디에스이 현장방문 이후에도 기업의 인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고, 국내 인증제도 개선과 해외 인증지원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출 및 신시장 창출, 표준화로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수출 지원 및 신시장 창출」을 2023년 국가표준화 핵심 목표로 정하고, ‘첨단·주력산업 선제적 표준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 ‘국제표준화 협력강화’를 추진한다. 첫째, 우리나라 첨단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표준화에 집중한다. 자율차(자율주행 레벨), 인공지능(AI 윤리 가이드라인), 반도체(지능형 반도체 소자 성능평가)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표준화하고, 특히, 올해를 국가표준(KS) 디지털 전환 원년으로 하여 KS 데이터 개방성 확대 및 인공지능 산업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그리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태양광 모듈), 수소·연료전지(성능평가기준), 사용 후 전지(품질기준) 표준화를 추진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최초 ISO 회장(현대모비스 조성환 대표이사)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정책의 룰세터(Rule-setter)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ISO 사무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TMB(ISO 기술관리이사회) 및 SMB(IEC 시장전략이사회) 등 활동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위원회(Tech. Committee) 설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가 창출 될 수 있도록 표준개발 지원, 인증제도 합리화 등으로 기업을 뒷받침한다. 전기·자율차 등 우수 기술 보유 40개 중소기업에 국제표준화를 지원하는 매치업 사업으로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등 19개 표준화 포럼에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또한, 제품 특성을 고려한 심사, 정기심사 주기연장 등 KS인증제도 합리화로 기업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ISO 회장 진출을 계기로 국제표준화기구 내 주요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하고, 미국·독일 등 기술선도국과의 정례협력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ODA 사업을 통하여 아세안·아프리카·중남미에 우리나라 표준체계 전수에 노력할 것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우리 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국표원이 우리나라 표준화 플랫폼이 되어 기업중심, 국민중심의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가기술표준원, 2021년 11월 22일(월) 조선호텔에서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대학교 송용찬 교수(오른쪽) 대통령상 수상(출처 : 국표원)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2021년 11월 22일(월) 조선호텔에서 '국가표준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국가표준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1961년 공업표준화법 제정 이후 도입 60주년을 맞는 한국산업표준(KS)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부겸 국무총리, 산업부 박진규 1차관, 국표원 이상훈 원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삼성전자(주) 한진규 상무, 성균관대 안선주 교수, 세방전지(주) 차주호 대표 등이 약 50명이 참석했다.국가표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 대표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국가표준과 국제표준 유공자 및 단체에 훈·포장 2점, 대통령표창 3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30점 등 총 39점을 수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대면 수상자는 16명, 비대면 수상자는 39명으로 진행됐다.동탄산업훈장에는 삼성전자(주) 한진규 상무가 수상했으며 한국의 첨단 이동통신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진규 상무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표준관리이사회에서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근정포장에는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가 수상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의 대응기법을 체계화했으며, 이를 국제표준으로 발전시켜 K방역의 위상을 높인 공로이다.대통령표창에는 중앙대학교 송용찬 교수, 피피아이파이프(주) 홍석원 대표, (주)에이치시티(단체표창)가 각각 수상했다. 홍석원 대표는 소방용 합성수지배관의 제품검사 시험세칙 개정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주)에이치시티는 국내 최초 5G 통신기술의 전자파 유해성 시험 프로세스를 개발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치 관련 국제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한국식품연구원 정지윤 연구원 등 유공자 2명과 단체 2곳이 수상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0년간 국가표준(KS) 마련과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메이드인코리아'가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는 상징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 친환경·디지털 전환이란 흐름 속에서 표준 선점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국가표준 비전선포식'에서는 국무총리, 산업부 차관 등 정부대표와 소비자대표, 국제표준 전문가 등이 참석해 '국가표준 그린·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비전을 선포했다.또한 국가표준 미래비전 5대 추진전략 ① 탄소중립 표준화로 NDC* 기반 조성, ② 표준의 디지털전환으로 국가표준 혁신, ③ SW·데이터·AI 표준화로 시스템 상호운용성 확보, ④ 생활·안전 서비스 표준화로 삶의 질 제고, ⑤ 국제표준화 주도로 글로벌 룰 메이커 도약 등을 발표했다.2부 행사에서는 산업부 박진규 차관이 '대한민국 KS 명가' 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가 지정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KS 명가 7개 기업은 전기전자 분야 세방전지와 가온전선, 기계금속 분야 경동나비엔 및 알루코, 화학분야 케이씨씨와 동일고무벨트, 건설분야 쌍용 C&E 등이다.최고의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이들 7개 기업들은 1960~80년대 KS인증으로 품질을 높여 업계를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어 장관 표창 30점과 IEC 1906 어워드* 9점은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국가기술표준원장과 한국표준협회장이 대표로 받았다.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오늘 포상 받은 유공자와 단체, KS 명가 모두가 한국 산업발전 역사의 주인공이다."라고 밝히고 "국가표준 그린·디지털 대전환의 성공을 위해 추진전략들을 차질없이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부포상자 명단(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KSA, 안산건업에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및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지난 24일, 한국표준협회는 안산건업㈜에 ISO 9001(품질) 및 ISO 14001(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 ISO는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의 약자로, 국제표준화기구를 의미한다. ISO 9001과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으로 조직의 품질 및 환경 경영을 위한 시스템 요구사항을 제시한다. 안산건업㈜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논산시에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알루미늄 창호 전문기업으로 30년간 창호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KS인증과 녹색기술인증, 조달 우수제품 지정 등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한국표준협회 한성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와 환경경영시스템 신규 인증 취득을 축하드리며, 경영시스템의 효과적인 실행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으로 조직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건업 이선중 대표이사는 “품질 환경 경영시스템을 통해 조직 성과의 지속적인 개선 및 성과측정의 도구로 활용하여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제품의 높은 품질은 물론,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을 밝혔다. 또한 “ISO 14001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업부, 기업의 인증부담 줄인다기업이 규제 개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증 수수료 절감, 유효기간 연장 등 실질적인 인증 규제 완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13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인증기업 및 인증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인증기업의 애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증제도는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이지만 유사·중복 인증, 과도한 인증 취득·유지 비용 등이 기업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유사·중복인증 통폐합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나, 업계는 인증 관련 애로를 지속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부는 업계부담을 줄이면서 관련 인증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증 유효기간, 수수료 등 6가지 방향에서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인증제도 간담회에서 장영진 1차관은, 품질·환경 등 분야 8개 인증의 유효기간을 연장하여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재심사·재시험 등의 기업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S인증, KC안전인증(전기용품, 생활용품, 어린이제품) 및 계량기 형식승인의 인증심사 수수료를 한시 감면한다고 했고, 소정의 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기관이 법정인증분야에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제도를 검토하여 인증시장의 경쟁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한 제품임에도 다수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 품목의 경우 기업에 최적의 인증 취득 방안 등을 무료지원하는 ‘다수인증 원스톱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말했으며, 주요 수출국 해외인증(유럽CE, 美UL)을 국내에서 취득할 수 있도록 국내 인증기관과 해외 인증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확대하고 국내 인증기관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험성적서 주요 수요처(한수원, 발전5社 등)와 부정행위 조사 전문기관(제품안전관리원)간 부정성적서 유통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시험인증의 신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이번 산업부 소관 「인증제도 개선방안」으로 기업의 인증부담이 완화되고, 국내외 인증취득에 대한 지원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산업부는 “자체 규제혁신TF를 통해 소관 인증제도에 대해서 통합·폐지·개선 등을 강구해 나가며, 국조실 등과 협력을 통해 정부 인증제도를 제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너지공단, 신재생E설비 KS인증 복수부품제도 확대 시행▲사진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2일(금)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복수부품제도 확대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복수부품 제도란 신재생에너지 KS인증 취득 시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을 한 가지 부품이 아닌 2개 이상의 복수부품 사용이 가능하도록 인증을 취득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제조기업, 시험기관 등 30여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 복수부품제도 확대도입 취지와 주요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상승 및 부품수급 불안정 등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하여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에 한해서 허용했던 신재생에너지 KS인증 복수부품제도를 올해 3분기 이내 시행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용 인버터, 연료전지, 지열히트펌프 등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해나갈 계획이다. 복수부품제도 시행을 통해 기업은 신재생설비 KS인증에 소요되는 시간, 비용을 최대 3분의 2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유휘종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신재생에너지 KS인증 복수부품 제도 도입으로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우리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에너지공단,‘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新 사회공헌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5월 10일(화) 부산광역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新 사회공헌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좌측부터) 이형로 그랜드썬기술단 이사, 안균찬 동양이엔피 상무,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 신창호 부산광역시청 산업통상국장, 임원배 한화큐셀 한국공장 전무, 전찬욱 영남대 태양광 공인시험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5월 10일(화)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청,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영남대태양광공인시험센터 및 그랜드썬기술단과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新 사회공헌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新사회공헌 협업사업’은 민·관·연이 참여하는 공동사업으로, 기존에 활용처가 없어 폐기되어 왔던 KS인증을 위해 효율시험을 마친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하여 부산시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6개 기관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재활용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 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해당 사업대상지는 부산광역시 추천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건물을 대상으로 하여 약 2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연내 설치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자재와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이 관계기관 및 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과 ▲자원의 재활용 및 나눔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산업·사회 전반에서 요구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서, 민·관·연 협업 新사회공헌이라는 새로운 사업형태를 제시하였다. 이날 MOU에 참석한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는 “오늘 협약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취약계층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참여형 에너지체제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업 및 관계 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