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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2023년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 신청∙접수 개시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괄목할 만한 수출을 달성하는 등 전자IT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2023년 「전자IT의 날」 정부포상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자IT산업은 1987년 100억불 수출을 시작으로 2005년 1,000억불 달성을 거쳐 2022년에는 수출 역대 최대치인 2,333억불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34%를 차지하는 등 국가 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2005년 수출 1,000억불 달성을 기념하여 '06년부터 한국전자전 개막일을 「전자IT의 날」로 제정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전자IT의 날」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주요국의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여 전자IT산업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포상규모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 표창 등 총 40여점으로, 수상자는 오는 10월 24일(화) 정부, 기관,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로서 대내외 인정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포상 신청기한은 4월 30일(일)까지이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산업정 책실(02-6388-6174, ojchang@gokea.org)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전자IT의 날」은 산업훈장 2점(금탑, 동탑),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산업부장관표창 27점으로 총 41명의 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프리미엄 가전 출시 등으로 미래기술을 선도하여 세계시장에서 우리 가전산업의 위상을 세운 공로로 LG전자 이상규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삼성전기 김두영 부사장이 전자산업 핵심부품인 적층세라믹 콘덴서 (MLCC) 관련 기술과 품질을 혁신해 우리 소재,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한 것에 대한 공을 인정 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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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성과 설명회 개최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 회장 한종희)는 자율주행 데이터 활용 및 수요기업 사업화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자율주행 기술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한 데이터 구축 고도화 및 활용 방안 도출을 위한 ‘2022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성과 설명회’를 12월 23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성과 설명회에서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와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에 대한 소개 및 성과 발표, 구축데이터 가공 프로세스 시연 및 구축데이터 서비스 활용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데이터를 활용하는 수요기업 담당자 및 자율주행 기술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데이터 구축 고도화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ㆍ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 및 성장 견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본 사업 중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데이터인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와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수집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 사업단은 국내 여건에 맞는 다양한 조건의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을 통해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 고정밀데이터 수집차량 주행 데이터 사업단 : (주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참여)노아에스앤씨㈜, ㈜모빌테크, ㈜모토브, ㈜뷰런테크놀로지, ㈜알토비전,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엠데이터싱크, ㈜이랜서, 이인텔리전스(주), 코어디아이티㈜, ㈜캔랩, 한국도로공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자율주행차 정적객체 인지 데이터 사업단 : (주관)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참여)㈜마이닝비즈랩, ㈜모빌테크,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엠데이터싱크, ㈜유오케이 이번 성과설명회를 통해 발표된 데이터는 앞으로 자율주행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성과설명회에 참석한 자율주행 전문가들은 국내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다량의 양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이 기술 자체의 완성도뿐 아니라 안전에 직결되는 자율주행 기술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KEA의 사업 관계자는 “산업화 시대 산업의 쌀이 철이었고 정보화시대 산업의 쌀은 반도체라면 4차산업혁명시대 산업의 쌀은 데이터”라며, “양질의 데이터에서 기반한 기술이 곧 자율주행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해 내고 이를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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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13 - 9월 22일 02 : 순환경제▲ 순환경제 참여 패널[출처= DIN]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일 ~ 9월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둘째날인 9월22일(목요일) 11:00‑12: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순환 경제 : 디지털화'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커니(Kearney) 수석 고문이자 Seven Chapters of Circularity 공동 창업자인 아틸라스 투로스(Attila Turos)의 사회로 시작됐다. 회의에 참여한 패널은 다음과 같으며 세션은 산업첨단기술부(MOIAT)와 표준 및 기술 규제 부문과 공동으로 구성했다.△패널 1 : 산업첨단기술부(MOIAT) 표준 및 규제 부문 차관보 파라 알리 알자로니(Dr. Farah Ali AlZarooni)△패널 2 : 그린에틱스(Green Ethics FZ LLC) 상무이사 사라 잭슨(Sara Jackson)△패널 3 : 베올리아(Veolia) 순환경제 이사 캐서린 슈보셰(Catherine Chevauché)△패널 4 :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환경부 국장 닐군 파트마 타스(Nilgün Fatma Tas)△패널 5 : 서플러스(Cirplus) CEO 및 공동창업자 크리스티안 쉴러(Christian Schiller)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비즈니스 운영 방식과 소비자 생활 방식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변화가 필요하다. 따라서 '순환경제 : 디지털화' 세션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순환 경제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관한 다양한 통찰력을 제시했다.패널들은 선형 소비가 이제 한계에 도달했으며 선택의 여지 없이 선형 경제에서 순환경제 방향으로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B2C, 스마트 농업, 디지털 모니터링, 제조 등을 포함해 비즈니스 및 산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술의 몇 가지 두드러진 사례를 제시했다.반면 개발도상국과 같은 국가들은 연결성 및 접근성과 같은 인프라에서 재정 비용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활용이 지속 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패널리스트들은 정부, 업계, 소비자 등 3개의 핵심 그룹이 토론하는 동안 어느 그룹도 주도하지 않았다는 점에 개탄했다. 올바른 리더십은 이것이 발전할 수 있는 프레임 워크 제공을 가능하게 하며 전환을 위해 정부로 초점을 옮겨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순환 및 디지털 어젠다를 결합하는 것이 탄소 중립적인 미래에 공헌하게 된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전 세계는 첨단 기술, 디지털화,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에 투자해야 된다. 이러한 전환을 위해 필요한 많은 비용과 복잡성, 특정 전문 지식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른바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이라는 신기술의 결정적이고 촉매제 역할, 세계 경제에서 순환성, 지속 가능성 등을 높이기 위해 표준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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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 발전사업 온라인 교육 실시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일(화)부터 ‘제3기 태양광 사업화 교육(기초 및 심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사업화 교육은 예비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8월 2일(화)부터 8월 16일(화)까지이며, 교육은 8월 22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올해 보다 유익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하여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과정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이해 ▲타당성 조사 및 금융조달 ▲발전사업 절차 ▲전력거래시장 이해 ▲태양광사업 우수사례 및 피해예방 등 발전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지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과정은 ▲경제성 분석 ▲기상정보 활용 ▲인허가 절차 ▲시공 및 설치 ▲RPS 설비확인 및 REC 발급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등 실제 태양광 발전사업 희망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실제 태양광발전 사업화 조건을 고려한 1:1 온라인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knrec.or.kr) 공지사항 또는 태양광 사업화 교육 안내 홈페이지(www.keasolarproject.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유휘종 소장은 “이번 태양광 사업화 교육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예비 발전사업자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및 재생에너지 인식 제고를 위해 재생에너지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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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기업혁신 및 ESG 경영지원을 위한 조직개편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는 글로벌 환경이슈 대응 및 전자·IT업계 지속가능 미래먹거리 발굴 등 조직 효율화를 위해 8월 1일자로 조직을 개편한다. 먼저, 조직규모 및 사업 확대에 따른 조직 효율화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종전 2본부 10실에서 3본부 13개 실·센터로 확대 개편했다. 통상·환경·규제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글로벌ESG협력실”을 신설하여 미래산업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ESG, 탄소중립, 에너지, 통상환경 등에 관한 지원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된 “기술혁신본부”는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시제품 개발, 소량생산, 소비자평가, 수급기업 간 소부장 양산성능평가, 특허대응 등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을 체계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혁신실 내 “전략기획팀”을 신설,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는 전사적 비전·목표·전략을 수립하고 홍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직을 부여받은 신규 부서장 중에는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보직자가 다수 포함되어 이들이 향후 전자IT산업 분야의 적극적인 미래전략 수립과 기업지원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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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콘텐츠진흥원, 탄소중립 문화 확산 협력키로▲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5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탄소중립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효율혁신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탄소중립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제작·발굴하고, 지속 확산하는 문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콘텐츠 기획 ▲탄소중립 관련 전담 코칭과 컨설팅 ▲콘텐츠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및 빌드업 지원 ▲향후 대국민 홍보 확산 등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에너지·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미래세대가 에너지·기후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문화 콘텐츠 제작·발굴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속해서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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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창립 42주년 맞이 新비전 선포식 개최▲사진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7일(목)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며 新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급격한 대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 속에서 신뢰 할 수 있는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에너지 선도기관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에너지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이번 비전에는 新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국정방향과 신임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또한 국민과 공단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했다. 공단은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믹스를 위한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4차 산업기술 등 첨단 기술 기반 에너지효율화로 탄소중립 실현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체계 강화 ▲윤리·인권 기반의 투명 경영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新비전 선포식을 마치면서 “공단의 경영과 사업의 모든 분야에 혁신과 효율화를 통해서 국제 에너지시장의 불안정성, 자원 공급 불확실성 등 대내외 에너지 위기를 극복 해나가겠다”며, “일 잘하는 유능한 기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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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개최▲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13일(수) 울산 본사에서 안전 분야 9개 공공기관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한국에너지공단을 비롯하여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9개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열린 제6차 감사협의회에서는 ▲공공기관 안전등급관리제 ▲감사협의회 활성화 방안 ▲기관별 감사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공단이 전담기관으로서 사업 추진을 주도한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산업체의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실증모델을 공유하고 장차 도래할 수소경제시대에 각 기관의 안전 업무와 관련된 감사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전은수 상임감사는 “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감사 지식이 어우러진다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실 수 있게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감사체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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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Kick-off 개최▲사진 출처 : KEA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는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핵심 R&D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현장기술 중심의 산학연계형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망 불안 등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세계 자동차 생산량 5위를 수성하며 제조업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세웠을 뿐 아니라, 전체 제조업 생산의 13%를 차지하고 부가가치 12%를 만들어 내며, 전체 고용의 약 12%를 담당하는 국가 핵심 산업으로서 고용 유발 및 산업 연관효과가 크고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할 수 있는 산업이다. 동 사업은 이러한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 역량을 갖춘 R&D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미래차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기술종속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KEA 및 대학, 전문연구기관 등 각 컨소시엄 참여기관 책임자들은 6월 22일(수)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미래모빌리티 기술센터(FMTC)에서 Kick-off 회의를 개최하여 인력양성 전략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 사업현황 및 중점추진 목표, 컨소시엄 협력 방안에 대한 제언 등 사업수행 전반에 관한 논의 뿐 아니라, 경인권 교육협력센터인 서울대 FMTC 주행시험장을 견학하고 자율주행 차량 실증 프로세스를 참관하며 교육협력센터의 구체적 활용 방안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KEA는 산업현장 적응능력이 우수한 미래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분야 최고급 교육환경 및 역량을 갖춘 9개 대학과 우수한 장비 인프라를 갖춘 2개 전문연구기관과 함께 학위과정 및 집중교육과정 운영, 산학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 지원을 통해 5년간 900명의 R&D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위과정 운영을 통한 R&D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은 자율주행(인지/판단/제어), 커넥티드, 차량SW 등 미래차 관련 특화분야를 지정하여 차별화된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별 주행시험장을 기반으로 한 교육협력센터를 구축하여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집중교육과정으로 KEA는 65개 미래차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최신 기술·산업 동향 등 학위과정을 보완할 수 있는 집중교육과정을 병행 운영하여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인프라지원으로는 전문화된 R&D 연구장비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실습 장비를 보유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현장실습 및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경진대회와 연계한 기술교육 및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A는 본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차분야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인재양성 및 관련 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KEA 관계자는 “미래차 분야는 국가적 핵심 역량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산업일 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주요 기간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동 사업을 통해 기술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차 분야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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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ICT코리아, 전자·IT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윤석열 국민의힘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3월 4일 서울 상암동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를 방문해 우리 경제 핵심 성장축인 전자·IT산업 분야 경쟁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KEA는 산업계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들을 내놨다. 지속적인 혁신 히트상품 개발을 위한 ‘도심 전자제품제조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고효율 기기 보급 확산 및 재생소재 공급망 활성화’, 데이터 성장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 기술사업화 촉진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기술거래플랫폼 구축’ 등이다. ICT 코리아 추진본부는 전자·IT산업계가 현재 중요한 성장 시험대에 놓여있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김성태 ICT코리아 추진본부장은 “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달성을 위해선 IT와 전자 등 핵심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ICT 코리아 추진본부는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메타버스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약 구체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