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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블록체인 활용 그린에너지 시스템 검인증 나서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이용한 그린에너지 시스템 검인증 정확도와 신뢰성 제고에 나선다. KTR 탄소중립화학규제대응단은 5일(수) 오전 11시 KTR 과천 본원에서 주식회사 솔라네트웍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그린에너지 분야 검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솔라네트웍시스템: 태양광, 풍력 등 그린에너지와 IT, 금융을 결합하는 핀테크 회사. 그린에너지발전소 디지털자산거래 플랫폼 및 발전량 예측 프로그램 개발 운용 서비스. *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모바일, 빅데이터, SNS 등의 첨단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 및 관련 산업 변화를 통칭. * 블록체인: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 업무협약에 따라 KTR 탄소중립화학규제대응단과 솔라네트웍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 생산 전기 유동화 시험 평가 검증과 소프트웨어 등 발전소 시스템 인증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또 그린에너지 플랫폼 연구개발 등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태양광, 풍력 등 그린에너지 발전소 발전량과 운영시스템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 및 시스템 운영 과정 평가를 KTR이 수행하게 됨에 따라 그린에너지 투자자와 이용자에게 보다 객관적인 평가 근거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R 유재상 탄소중립화학규제대응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여러 산업군에서 디지털 기반 신기술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소프트웨어 검인증 기관인 KTR의 관련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 ESG 경영 확대와 그린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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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다차원 뷰티분석 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표준화 추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피부진단 기기의 진단 결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차원 뷰티분석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프레임워크–제1부: 요구사항(과제번호: 2022-2429)’ 표준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아모레 퍼시픽, 코스맥스 등 뷰티 업계는 ‘초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취향, 피부 특성, 선호도를 고려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맞춤형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1년 11억 4천4백만 달러에서 2025년에는 40억 5백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맞춤형 화장품은 정확한 피부진단이 중요한 요소이나 고가의 정밀 진단 기기를 사용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IoT, 센서, AI, XR, 메타버스 기술 등이 적용돼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이 피부진단 기기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간이 피부진단 기기는 정밀한 분석과 다양한 결과를 보여주는 데에 한계가 있으며, 기기마다 상이한 결과 표출 오류 및 동일 기기에서도 조명이나 시간, 환경의 변화에 따른 측정 결과의 부정확성이 존재한다. 이는 피부트러블 등에 민감한 소비자층에 제품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TTA는 ‘다차원 뷰티분석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프레임워크’ 표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표준은 피부상태 평가를 위한 기기나 디바이스의 정확도 개선, 상호호환성, 인터페이스 등을 위해 사용자 관점 및 디바이스 제작자에게 제시할 수 있는 요구사항과 피부 상태 진단 기기 요구사항의 경우 배율 기반 영상진단, 수분 측정, 유분 측정 등의 측정 항목별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이 표준이 제정되면 피부진단 기기의 진단 결과에 대한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필요시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업데이트가 가능하게 되어 기기의 유지관리 비용도 줄어든다. ‘다차원 뷰티분석기술을 활용한 피부상태 평가 프레임워크’ 표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의 추진 결과물로서 동덕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제안했며, TTA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그룹(PG610)에서 제정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그룹에는 엘지유플러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시루정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쓰리디프린팅연구조합 등 18개 산․학․연이 참여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피부진단이 가능하게 되고 다양한 피부진단 기기 간 상호호환성을 갖게 돼 개인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저변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이며, 자세한 정보는 TTA 웹사이트(http://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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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청구 범위의 초안 작성 전략미국 특허 청구 범위의 초안을 작성할 때에는 발명의 기술적 사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종류의 출원을 진행하고 하나의 출원에 다양한 범위의 청구 범위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의 주의 사항은 발명의 신규성이 강조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단계에 걸쳐 특허 범위를 작성하는 것을 권장한다.1단계에서 발명의 특징을 모두 나타내는 "그림 청구범위(picture claim)"를 작성한다. 그림 청구범위에서는 하위 구성요소와 그 상호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크기, 모양 등의 물리적 특징을 상세히 설명한다. 화학적·물리적 구조를 만드는 물질 및 온도나 지속시간 같은 조건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2단계는 "그림 청구범위(picture claim)"에서 불필요한 한정사항이나 구성요소를 제거하면서 넓은 청구 범위로 재작성한다.넓은 청구 범위로 재작성하는 경우에는 발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능적 조합을 형성하는 최소한의 구성요소만으로 작성한다.예를 들면 선행기술에 A와 B가 존재하고, C와 D는 새로 발명됐다면 A+B+C+D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A+B+C 및 A+B+D와 같이 작성하는 것이 광의의 권리범위를 확보할 수 있다.또한 불필요한 구성요소나, 전제부(preamble), 연결부(transition) 및 본문(body)의 한정사항을 최대한 제거한다. 특히 청구항의 범위를 제한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전제부(preamble)의 용어는 삭제돼야 한다.개방형 연결부(transition)를 사용하여 연결부의 한정 사항을 제거할 수 있다. 본문(body)에서는 발명의 본질적인 구성요소를 나타내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구성요소를 기능적으로 표현하면 넓은 권리범위를 갖도록 구성요소를 설명할 수 있다.3단계에서는 넓은 청구 범위에 구성요소를 추가하고 더 상세히 설명하는 중간 수준의 청구범위를 작성한다. 즉 넓은 청구 범위가 받아들여지면 다른 좁은 범위의 종속항은 미국 특허법 35 U.S.C §112조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방법 발명을 청구 범위에 포함하는 경우에는 해당 방법을 실행하는 장치를 함께 청구 범위에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당 방법을 실행하는 장치를 생산하는 생산자를 고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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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청구범위의 종속항 및 젭슨 청구항미국 특허 청구 범위에서 종속항은 독립항의 전제부를 동일하게 반복한 후, "as recited in claim 1", "of claim 1", "as specified in claim 1" 또는 "as defined in claim 1"과 같은 표현을 사용해 청구항에 대한 종속성을 나타낸다. 종속항은 일렬로 숫자를 붙여 기술하며, 독립항보다 먼저 기술돼서는 안 된다. 종속항은 해당 청구항 내에 기술되는 구성요소의 상호 작용과 독립항의 구성요소들의 상호 작용에 대해서도 정의해야 한다.종속항에 새로이 나타나는 구성요소는 독립항의 구성요소들과의 작용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또한 "further comprising", "including", 또는 "further including"과 같은 형태의 개방형 독립항은 구성요소를 부가하기 위한 종속항을 암시한다.종속항은 구성요소를 추가하거나 이미 소개된 구성요소를 보다 자세히 설명하는 경우에 독립항의 구성요소를 한정할 때 사용한다.다수의 종속항(multiple dependent claims)은 일련의 종속항을 간단히 쓰기 위한 경우에 사용되며 하나 이상의 독립항을 동시에 인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다수의 종속항은 다른 종속항에 의해 인용돼서는 안 된다.젭슨 청구항(Jepson claim) 타입은 이미 존재하는 물건, 방법, 조성에 관한 이용발명의 경우에 사용되지만 선호되지는 않을 뿐만 아니라 권장되지도 않는다.젭슨 청구항의 전제부가 선행기술의 전제부에 포함되는 모든 요소를 허용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발명에서 비자명성은 어떤 특정 요소간의 조합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구성요소 간의 조합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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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청구 범위의 연결부(transition) 구성 방법미국 특허 청구 범위의 연결부(transition)는 청구 범위의 변하는 정도를 설명하며 전제부와 본문 사이에 구비된다. 연결부는 "개방형", "폐쇄형", "부분폐쇄형"을 포함한다."개방형" 연결부는 청구 범위에서 설명되는 특징과 함께 다른 특징도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반면에 "폐쇄형" 연결부는 청구 범위에서 설명되는 특징만이 존재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연결부의 예는 아래와 같다.1) "comprising", "which comprises", "including", "having"과 같은 연결부는 청구항에서 언급하지 않은 추가적인 요소들도 포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2) "consisting of", "consisting", "constituting"과 같은 폐쇄형 연결부는 가장 제한적인 의미의 연결부다. 청구항에 언급되지 않은 요소를 실질적으로 배제하는 의미로 해석된다.특히 기계(machine) 또는 방법 발명인 경우에, 폐쇄형 연결부는 오직 언급된 구성요소만을 의미한다. 그러나 물질의 성분에 대한 청구 범위의 경우에 불순물로 존재하는 성분을 추가하는 것이 성분에 관한 침해가 될 수 있다.3) "consisting essentially of"와 같은 폐쇄형 연결부는 "comprising"과 "consisting" 사이의 의미를 갖는다. 발명의 신규성과 자명성에 본질적인 요소가 아닌한 언급되지 않은 요소라도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된다.4) 방법 발명에서 "step of"와 같은 연결부의 사용은 종속항을 용이하게 기술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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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프리뷰 인 대구 2023 참가 "인프라 활용 기업지원 선보여"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 이하 PID)’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섬유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PID는 국내 브랜드와 업체 간 1대1 수주상담회 진행, 섬유산업과 디지털 빅데이터의 협업을 고도화한 TREND+메타패션관 조성 등 기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 등 다수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로 연구장비, 전문인력,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및 사업화,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를 지향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폐플라스틱 및 폐섬유류를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리사이클 진위여부 분석법 개발 등 친환경 시험인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가상환경에서 성능 검증을 실시해 신소재 개발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가상검증 플랫폼 구축사업도 만나볼 수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신뢰성과 소부장 성능 향상을 위한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며 “섬유분야를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서 글로벌 섬유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과 함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섬유패션산업의 ESG 이행을 위해 산·학·연 공동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ESG 분야 해외 인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염색된 섬유 원단의 알러지성 분산염료를 측정할 수 있는 표준물질을 개발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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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글로벌 소비재포럼(CGF), 유기농 인증 전문가(Organic Certification Expert) 루이자 레구제(Luiza Reguse) 채용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 CGF)에 따르면 최근 유기농 인증 전문가(Organic Certification Expert)인 루이자 레구제(Luiza Reguse)가 합류했다.루이자는 CFG의 지속 가능 공급망 이니셔티브(Sustainable Supply Chain Initiative, SSCI)팀에 새로운 수석 관리자로 임명됐다.루이자는 SSCI 수석 관리자로 CGF의 산업 전반에 걸쳐 대기업의 이익을 통합하고 지구를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루이자는 브라질 출신으로 공급망 품질관리 및 인증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다. CGF와 SSCI에 그녀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합류한 것이다.루이자는 식품 생산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초첨을 맞추기 위해 유기농 인증 환경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또한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글로벌 전문 경험을 갖추고 있다.루이자는 산타 카타리나 연방대(Universidade Federal de Santa Catarina)에서 식품과학을 공부했다. 이후 에코서트 그룹(Ecocert Group)에서 품질관리자 및 감사관으로 근무했다.이곳에서 루이자는 유기농 생산 규칙뿐 아니라 ISO/IEC 17065, ISO/IEC 19011과 같은 품질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개발했다.루이자는 브라질, 독일, 프랑스를 기반으로 멕시코, 칠레, 일본, 중국, 타이완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체계를 구현하려고 노력해왔다.농식품안전관리인증 GlobalG.A.P와 Rainforest Alliance와 같은 새로운 지속 가능성 표준 구현을 위해 에코서트 그룹을 지원하고 있다.루이자는 유기농 농업을 위한 브라질 법률 요구사항에 기반한 유기농 사용을 위한 최초 브라질 데이터베이스 OrganicosPro의 공동 창업자다.OrganicosPro는 브라질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을 대중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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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MWC서 최신 5개 기술 공개국내 연구진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 인공지능(AI) 및 통신, 미디어 등 최신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MWC 2023 전시회에 최신 연구성과를 전시해 디지털 혁신 선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서 ▲5G 오픈랜(Open RAN) 기지국 무선장치 ▲5G 지능형 스몰셀 소프트웨어(SW) ▲테라헤르츠(THz) 실내 통신 ▲THz 이미징 ▲지능적 스텔스·위장 통신기술 등 5개 기술을 선보인다. 첫 번째 기술로 5G 오픈랜 기지국 무선장치 기술은 인도어 피코 셀, 아웃도어 마이크로/피코 셀 등 다양한 개방형 기지국 솔루션에 효과적이다. 특히, 밀리미터파 대역 개방형 기지국 무선장치 기술도 확보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항만 등 5G 통신서비스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으로 오픈랜 사업화 발판을 마련하였고, 경제적 가치가 큰 오픈랜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 기술은 5G 지능형 스몰셀 SW 기술이다. 스몰셀 SW는 소형 기지국 기술로 5G 밀리미터파 대역에서 2.2Gbps를 제공한다. 인구 밀집 지역에서 사용자의 통신 체감속도를 높이고 높은 전송속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바로 상용화 가능하다. 특히, 28GHz 대역에서 주파수를 결합하는 반송파집성(CA) 기술을 개발, 최대성능을 올린 점, Sub-6GHz 대역에서 5G 단독모드를 선보인 점 등이 주목받고 있어 향후 5G 특화망에 유용할 전망이다. 본 기술은 기술을 이전받은 국내 중소기업의 5G 소형기지국과 함께 코트라 무역관에 전시한다. 새로운 주파수 영역으로 각광받는 테라헤르츠(THz) 대역 기술도 선보인다. THz 실내 네트워크 기술은 광대역 주파수 활용이 가능한 THz 무선 신호를 기반으로 10미터 이하의 실내 근거리 구간에서 0.1Tbps의 무선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핵심기술은 테라헤르츠 신호생성 및 복원기술, 증폭기 기술,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이다. 본 기술은 대용량 초실감 데이터를 실내환경에서 빠르게 전송할 수 있어 향후 6G 실내망, 테라헤르츠 이미징 및 분광기, 단거리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등에 활용이 가능해 디지털 혁신의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테라헤르츠(THz) 이미징 기술은 테라헤르츠파 특성을 이용해 인체 보안 검색 및 산업용 비파괴 검사가 가능한 기술이다. 테라헤르츠 2차원 고속 스캐닝 기술, 광학계 설계 및 제작기술, 핵심부품 기술과 신호획득 및 처리기술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본 기술을 공항의 차세대 대인 보안검색 및 암 진단용 의료기기, 연료전지 두께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업무망으로 와이파이(WiFi) 무선랜을 활용하기 위한 지능형 스텔스·위장 네트워크 기술도 공개한다. 무선의 물리적 특성 취약점인 자원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든 장치를 관제하고 위장(僞裝)하는 기술이다. 제로 트러스트 개념을 무선랜에 적용해 보호해야 할 주요 시설·설비 공간 내에서 와이파이 무선랜을 안전하게 업무에 사용토록 지원하는 등 디지털 안전 경계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력한 보안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망 및 스마트 신산업 분야에 기술이전 및 상용화 계획 중이다. 연구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해외기관과 공동연구 등을 모색키로 했다. ETRI 방승찬 원장은“5G·6G 등 통신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이다. 핵심원천 기반기술과 전략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의 성과를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해외에 널리 알리고 기술 선구자로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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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공장 에너지다이어트 선도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 현장의 공장 에너지다이어트 선도기술을 개발했다.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배출 저감을 통해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라는 정부의 목표 실현과 국내 제조기업의 ESG 경영 도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방·확장형 표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펨스(FEMS)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공장의 에너지 활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 제어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목표로 하는 시스템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탄소규제가 미래의 제조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펨스의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아직 국내 제조기업의 펨스 도입은 미흡한 수준이다. 중소기업은 펨스 도입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대기업은 맞춤형 펨스 도입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펨스 표준 플랫폼은 국내 제조기업이 쉽게 적용하고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국내 최다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발한 펨스 플랫폼은 5가지 범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장의 전사적인 관점에서의 에너지 정보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한 에너지 파사드(facade) ▲세부공정·설비의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 렌즈(lens) ▲공장 내 타 시스템과 외부 시장 연계를 위한 에너지 마에스트로(maestro) ▲펨스 시스템의 이상 감지와 장애 및 통합관리를 위한 에너지 가디언(guardian) ▲누구나 참여하여 펨스 제품을 구매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에너지 장터(fairground) 등이다. 또한, 연구진은 사업장별로 다양한 에너지관리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 배포형, 기본형, 고급형, 전문형, 연계형의 5가지 펨스 확산모델도 개발했다. 펨스의 기능을 모듈형으로 구현, ETRI의 펨스 표준 플랫폼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에너지관리 범위에 따라 확산모델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ETRI는 5개의 확산모델별로 전자부품 제조사부터 건강식품 제조사까지 주요 공장의 10여 개 실증사이트를 구축, 개발된 플랫폼의 기술검증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연구진은 펨스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국내·외 표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세계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국제 환경·기후변화 표준 연구 그룹(SG5)에 표준화 신규아이템으로 승인받았다. ETRI 연구진과 공동연구기관들은 ▲무선 네트워킹 기술 ▲엣지 게이트웨이 기술 ▲실시간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데이터 연동 기술 ▲열에너지 관리 기술 ▲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각종 에너지 데이터 상관성 분석, 에너지 낭비 요인 분석 기술 등을 기반으로 펨스 표준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TRI 이일우 산업에너지융합연구본부장은 “이번 FEMS 표준 플랫폼은 에너지, ICT,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된 대표 산업 플랫폼 기술이다. 향후 생태계·사업화 전반을 아우르는 상용 펨스 표준 플랫폼 고도화와 연계모델 개발에 더욱 집중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 김현철 과장은“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산업구조로의 전환에 있어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관리시스템의 보급 확대는 매우 중요하다. 정부는 산업 전체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의 이행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TRI는 본 기술과 관련하여 SCI급 논문 5건, 국내·외 표준제안 3건, 국내외 특허출원 및 등록 27건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공동연구기관의 사업화 매출 약 50억원 달성에도 기여했다. 연구진은 국내 제조기업의 펨스 도입 비용의 애로사항과 도입 이후의 지속적인 개선과 운영 관점에서, 향후 플랫폼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디지털 에너지 인프라 연구개발과 사업화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본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형 표준 플랫폼 개발과 실증’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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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 메타버스 표준 포럼(Metaverse Standards Forum, MSF) 시작미국 비영리 산업체 컨소시엄인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에 따르면 2022년 7월 4일 공동체 프로젝트 메타버스 표준 포럼(Metaverse Standards Forum, MSF)을 시작했다.전 세계에 매우 유용하고 활용 가능한 많은 기술들 중 로열티가 없는 개방형 표준을 관리 및 개발하고 있다. 해당 그룹은 150명 이상의 팀원이 참가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은 메타버스를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가상의 자기 자신이 실제의 자기 자신보다 더 중요하게 되었을 때의 상태'로 정의한다.메타버스는 누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의 세상이 진보하고 있다. 여전히 메타버스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많은 논란이 있어 정의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많은 사람들의 메타버스 정의의 명확성에 동의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은 점점 더 협력하고 상호 운용이 가능해지고 있다.개방형 표준은 OpenGL이나 불칸(Vulkan)처럼 전 세계적으로 매우 유용하고 활용 가능한 많은 기술 아래 존재하고 있다. 성공적인 표준은 이것이 표준이라는 사실을 잊은채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다.따라서 크로노스 그룹은 게임과 확장된 현실(또는 XR),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3D 디자인과 같은 분야에서 개발한 표준을 참고하고 있다.메타버스 표준 포럼은 연결성과 공간 컴퓨팅 즉 자연물과 가상세계 사이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