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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61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61 플라스틱(Plastic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1, TC2, TC4~TC6, TC8, TC10~TC12, TC14, TC17~TC22, TC24~31, TC33~TC39, TC41~TC48, TC51, TC52, TC54, TC58~TC60과 동일하게 1947년 구성됐다.사무국은 중국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SAC)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지안동 왕(Mr Jiandong Wang)가 책임진다. 의장은 H.A.A. 옴루(Mr H.A.A. Omloo)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스테판 소바쥬(M Stéphane Sauvage), ISO 편집 관리자는 마르타 카산토산(Mrs Martha Casantosan)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중합 접착제, 밀봉, 결합, 용접 등 이에 국한되지 않지만 특히 조립에 의한 (제품의) 가공을 포함해 플라스틱 분야의 명명법, 테스트 방법, 재료 및 제품에 대한 사양의 표준화다.■ 제외 : 고무, 광택제(lacquers)■ 주의 1 : 엘라스토머(elastomers, 탄성중합체)와 관련된 표준은 ISO/TC 45 및 ISO/TC 61에 의해 개발 및 관리된다.■ 주의 2 : 모든 유형의 강화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파이프 및 피팅, 밸브, 보조 장치 간 장치·교육을 포함한 결합 기술과 조인트 결과의 특성 평가는 ISO/TC 138에 의해 개발 및 관리된다.현재 ISO/TC 61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726개며 ISO/TC 61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된 표준은 99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5명, 참관 회원은 38명이다.□ ISO/TC 61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61/SC 1 Terminology ; 발행된 표준 9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61/SC 2 Mechanical behavior ; 발행된 표준 49개, 개발 중인 표준 13개▲ISO/TC 61/SC 4 Burning behaviour ; 발행된 표준 24개,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61/SC 5 Physical-chemical properties ; 발행된 표준 87개, 개발 중인 표준 14개▲ISO/TC 61/SC 6 Ageing, chemical and environmental resistance ; 발행된 표준 41개, 개발 중인 표준 9개▲ISO/TC 61/SC 9 Thermoplastic materials ; 발행된 표준 121개, 개발 중인 표준 10개▲ISO/TC 61/SC 10 Cellular plastics ; 발행된 표준 26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61/SC 11 Products ; 발행된 표준 138개, 개발 중인 표준 8개▲ISO/TC 61/SC 12 Thermosetting materials ; 발행된 표준 88개, 개발 중인 표준 7개▲ISO/TC 61/SC 13 Composites and reinforcement fibres ; 발행된 표준 106개, 개발 중인 표준 15개▲ISO/TC 61/SC 14 Environmental aspects ; 발행된 표준 37개, 개발 중인 표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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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가속기 해체 기술, 한국 기업이 국제표준 만든다의료용 가속기 해체에 관한 국제표준을 세계 최초로 개발 추진한다. ㈜지앤지래드콘은 정부 지원으로 해당 표준(안)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하였으며, 회원국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국제표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동 국제표준은 국내외 대형병원에 설치돼 사용 중인 약 4,000여 대의 의료용 가속기 해체에 직접적인 적용이 예상되며, 향후 의료용 가속기의 설치·이전에 따른 안전성 제고와 더불어 원전 해체 등의 기초 응용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지앤지래드콘을 방문해 해당 국제표준 개발에 대한 애로·관심 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후속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앤지래드콘은 원자력기술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그간 국가표준기술력향상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 4건을 개발했다. 해당 표준들은 방사선 진료에 따른 방사선피폭 측정·평가 및 의료기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처분에 대한 것으로 의료진과 환자 등의 방사선피폭 방호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에 차세대 원자로 기술(SMR 등)을 신기술 미래 개척 분야의 하나로 선정했고, 국가기술표준원도 원자력 분야에 대한 국제표준 선점을 목표로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SMR 설계, 원자력시설 안전 등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전 해체 기술 등의 분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현재 의료용 가속기를 해체하는 기술은 SMR 등 원전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초 기술”이라며 “지속적으로 국제표준 개발에 대한 애로·관심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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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지하수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8일 공단 본사에서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과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COSD), 국제표준화기구(ISO) 국내 간사기관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공단 김용완 이사장 직무대행, 국립환경과학원 이수형 환경기반 연구부장, 국제표준화기구(ISO) 지하수 분과위원회 함세영 의장, 지하수토양환경학회 김형수 회장, 우남칠 지하수 전문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준협력기관과 국제표준화기구 간사기관 지정은 공단이 그동안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사업에서 쌓은 지하수 관리 분야의 기술력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단은 향후 5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국가표준 제·개정 업무를 지원하며,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표준(KS)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 자격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참여해 국제 문서 조사·검토, 국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투표 참여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하수 분야 핵심기술의 세계화는 물론 방사성폐기물 관련 표준개발을 선도해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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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52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52 경량 게이지 금속 용기(Light gauge metal containers)와 관련 기술위원회는 TC1, TC2, TC4~TC6, TC8, TC10~TC12, TC14, TC17~TC22, TC24~31, TC33~TC39, TC41~TC48, TC51과 동일하게 1947년 구성됐다.사무국은 중국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SAC)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카이 츄(Mr Kai QIU)이 책임진다. 의장은 티강 정(Mr Tiegang Zheng)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스테판 소바(M Stéphane Sauvage), ISO 편집 관리자는 니콜라 페루(Ms Nicola Perou)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공칭 재료 두께가 0.49mm와 같거나 그 이상인 경량 게이지 금속 용기 분야의 표준화다. 현재 ISO/TC 5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있는 발행된 표준은 11개며 ISO/TC 5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1명, 참관 회원은 26명이다.□ ISO/TC 5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있는 표준 11개 목록▲ISO 90-1:1997 Light gauge metal containers — Definitions and determination of dimensions and capacities — Part 1: Open-top cans▲ISO 90-2:1997 Light gauge metal containers — Definitions and determination of dimensions and capacities — Part 2: General use containers▲ISO 90-3:2000 Light gauge metal containers — Definitions and determination of dimensions and capacities — Part 3: Aerosol cans▲ISO 1361:1997 Light-gauge metal containers — Round open-top cans — Internal diameters▲ISO 5099:2022 Light gauge metal containers — Easy-open ends and peel-off ends — Classification and dimensions▲ISO 10653:1993 Light-gauge metal containers — Round open-top cans — Cans defined by their nominal gross lidded capacities▲ISO 10654:1993 Light-gauge metal containers — Round open-top cans — Cans for liquid products with added gas, defined by their nominal filling volumes▲ISO/TR 11761:1992 Light-gauge metal containers — Round open-top cans — Classification of can sizes by construction type▲ISO/TR 11762:1992 Light-gauge metal containers — Round open-top cans for liquid products with added gas — Classification of can sizes by construction type▲ISO/TS 21985:2022 Light gauge metal containers — Non-refillable LPG cartridges — General requirements▲ISO 24021-1:2022 Light gauge metal containers — Vocabulary and classification — Part 1: Open-top cans and ends□ ISO/TC 5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 1개 목록▲ISO/DIS 24021-2 Light gauge metal containers — Vocabulary and classification — Part 2: General c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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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자율주행 레벨 국제표준 에디터 선임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가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표준의 개정작업 착수에 따라 차홍기 표준전문위원이 총괄책임자인 에디터를 수임했다고 밝혔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 레벨 표준(SAE J3016)은 자율주행 기능이 전혀 없는 레벨 0부터 완전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레벨 5까지 총 6단계의 자율주행 단계를 정의한 표준문서다. 해당 표준은 2014년 제정된 이래로, 가장 최근에는 2021년에 개정된 바 있다. 자율주행 레벨 표준은 자동차 제조사, 부품 제조업체 등 산업계,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등 국제기구, 각국의 국가표준 및 규제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ETRI 차홍기 표준전문위원은 SAE J3016 표준 개정작업 에디터로 수임됨에 따라 향후 표준 개정 관련 의견 수렴·조율, 표준 개발 방향성 결정 등 문서 개발을 책임진다. 차홍기 위원은 2021년부터 SAE International 산하 ORAD 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표준 개발 과정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제개정 시 투표권을 행사해 왔다. 또한 국내 전문가 대상으로 SAE International 및 SAE J3016 국제표준화 교육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ETRI는 향후 자율주행 레벨 표준 작업에 국내 제조사를 포함해 자율주행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국제표준에 우리의 기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개정작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승찬 ETRI 원장은 “SAE International에서 자율주행 레벨 표준 개발을 주도하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이 자율주행 분야의 표준 조정자로 그 위상이 바뀌었다”며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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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유출지하수’ 국가표준 활용모델 구축한다부산시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 유출지하수는 지하철・터널, 대형건축물 등의 지하공간 개발 시 자연스럽게 밖으로 흘러나오는 지하수다. 시범사업은 환경부의 ‘유출지하수 활용확대 종합대책’ 1호 사업이다. 유출지하수를 조경·공원용수, 청소용(클린로드), 쿨링포그, 초소수력, 냉·난방에너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다. 지난 2019년 인근 천마산 터널 공사로 인해 연간 7만 톤의 지하수가 발전소로 유출됐으며, 일부 청소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강제 배수해 버려왔다. 이번 사업으로 유출지하수를 발전소 인근 감천나누리파크에 냉·난방, 조경수 및 수변시설 등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기관과 「유출지하수 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 및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 모델구축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그동안 버리는 물로 인식됐던 유출 지하수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협약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해 추진한다. 유출 지하수량이 많은 지하철역 등이 사업대상지가 될 예정이며, 특히 향후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이 완공되고, 이에 따라 나오는 유출지하수의 고정적인 수량과 안정적 수질이 확보된다면 부산시 자주 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식수원수 활용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만들어질 다양한 활용모델들은 국가표준 모델이 확대 적용돼 향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표준이 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다양한 유출지하수 활용모델이 마련돼, 부산이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도시 물순환 건전성 확보에 앞장서는 ‘그린스마트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에서 만든 활용모델이 국가표준 모델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해 부산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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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지역 최초, 청두(成都)에 <국제표준화 인재교육기지> 정식 개원중국 국가표준위원회와 청두(成都)시정부가 공동으로 건설한 <국제표준화 인재교육기지(청두)>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는 중국 전체적으로 일곱 번째이며, 서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사천성 청두시에 국제표준화 인재교육시설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 것이다. 현재 중국 전역에는 모두 7개소의 국제표준화 인재교육기지가 세워져 있다. 중국 서남지역 최초의 <국제표준화 인재교육기지>는 중국-유럽 중심에 위치하며, 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국제표준화 인재팀을 구성하여 국제표준화 활동 참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표준제도형 개방을 촉진하는 매우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두(成都)시는 국제표준화 업무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국가남아시아표준화(청두)연구센터, 국가기술표준혁신기지(청두), 청두시WTO/TBT컨설팅센터, 청두시 '일대일로' 서비스센터 등 국가전략플랫폼을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중국-남아시아, 중국-영국, 중국-독일 등 글로벌 표준화 활동을 수십 차례 연이어 개최한 바 있다. 현재 청두시는 41개 국제표준 제정 및 2개 청두 국제표준화기술위원회, 21개 국가표준화전문기술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가표준화시범프로젝트 67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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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신위원회, 무선 주파수 장치를 테스트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 통합 보고서 및 명령 공개미국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 Commission, FCC)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장비 인증 규정에 따라 무선 주파수(RF) 장치를 테스트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을 통합한 보고서 및 명령을 공개했다.통합된 무선 주파수 전송 테스트 표준은 미국 국가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 공인표준위원회 C63(ASC C63) 및 국제 표준화 기구(ISO)에 의해서 제정됐다.무선 주파수 장치는 미국에서 판매되거나 수입되기 전에 연방 통신 위원회의 기술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다.연방통신위원회는 기존 규정 내에서 오래된 참조 및 유예 기간(transition period)을 삭제하고 유효성과 테스트 요구사항을 수정했다.변경 사항은 향후 승인되는 장치에만 적용되므로 이전 규정에 따라 승인된 모든 장치는 미국에서 계속해서 수입 및 판매될 수 있다.이와 같은 새로운 장비 인증 규정은 무선 주파수 장치가 다른 장치와 간섭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연방통신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연방통신위원회가 채택한 표준은 다음과 같다.1. 복사 전송 테스트 사이트에 대한 미국 국가 표준 검증 방법, 1GHz-18GHz (ANSI C63.25.1-2018)2. 허가되지 않은 무선 장치의 적합성 테스트 절차를 위한 미국 국가 표준 (ANSI C63.10-2020)3. 테스트 및 캘리브레이션 실험실의 역량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 (ISO/IEC 17025:2005(E))4. 9kHz-40GHz 범위의 저전압 전기/전자 장비의 무선 잡음 방출 측정 방법에 대한 미국 국가 표준, 제1 수정안: 테스트 사이트 검증(ANSI C63.4a-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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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 국제표준화 지침’ 통합 개정 논의에너지효율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선도하는 미국, 독일, 한국, 일본 등 12개국 20여 명의 전문가가 한국에 모여 에너지효율 국제표준 개발 지침의 통합 개정을 논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에너지효율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에너지효율 자문위원회는 에너지효율과 재생에너지 분야 표준 개발 시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IEC 내에 설립된 자문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에너지효율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하다는 각국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를 반영하여, ‘에너지효율 표준개발 방법(IEC Guide 118)’과 ‘에너지효율 표준개발 절차 및 기술위원회 상호간 협력방법(IEC Guide 119)’으로 별도로 운영되던 지침을 하나로 통합하는 개정안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개정으로 IEC의 여러 기술위원회에서 품목별로 개발되고 있는 에너지효율 평가방법 및 절차의 통일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데이터센터, 스마트홈 등 융복합 시스템의 에너지효율 표준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생에너지 분야 논의 안건으로는 ‘한국형 RE100 제도’가 소개되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들이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자발적인 국제 캠페인이다. 2021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RE100 제도’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전문가들이 주목하였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는 RE100 제도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를 평가하고 확인하는 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에너지효율 분야 최신 국제표준을 관련된 국가표준(KS)에 반영하여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내외적으로 탄소중립 이행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효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고효율 제품의 개발과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산업계가 에너지효율 분야 표준 활용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융복합 시스템의 에너지효율 국제표준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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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룬돈(Grundon), 브리스톨 사이트(Bristol site)의 ISO 50001 인증 획득영국 폐기물 처리 및 폐기물 관리 서비스 기업 그룬돈(Grundon)에 따르면 자사 브리스톨 사이트(Bristol site)가 국가표준기구 영국표준청(BSI)의 세부 감사를 거쳐 에너지 경영에 대한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ISO 50001 인증은 그룬돈의 자원 보존과 함께 비즈니스 환경 영향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활용해 수익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또한 세인트 필립(St Phillip) 사이트와 본사 간 원활한 통신을 포함해 그룬돈의 데이타 수집 프로세스를 입증했다.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향후 조치를 구현하는 능력을 평가했다.브리스톨 창고는 전자 폐기물 수거 차량을 추가함과 동시에 경로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 에너지의 가장 큰 부분인 디젤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ISO 인증은 그룬돈이 환경을 보호하고 소중한 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울인 추가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그룬돈은 전기 및 가스 비용과 창고의 디젤 연료 사용을 포함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개선하는 우수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됐다. 자체 내부 감사 프로세스 및 정기적인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강화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