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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커뮤니티 재단(Community Foundation), 자선재단의 우수성에 대한 국가 최고 표준으로 재인증 획득미국 비영리기관인 커뮤니티 재단(Community Foundation)에 따르면 자선재단의 우수성에 대한 국가 최고 표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커뮤니티 재단은 웨스트 센터럴 일리노이즈(West Central Illinois) 및 노스이스트 미조리(Northeast Missouri)를 지원하고 있다.재단에 대한 국가 표준은 모든 지역에서 커뮤니티 재단을 위한 합법적이고 윤리적이며 효과적인 관행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자선 재단을 위한 최초의 프로그램이다.국가 표준 체계를 충족하려면 엄격하고 포괄적인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 인증은 커뮤니티 재단이 임무를 수행하며 투명성, 품질, 무결성, 책임에 대한 약속을 입증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성과다.2006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커뮤니티 재단 프로그램을 위한 국가표준에 의해 요구되는 표준을 지지하고 있다.표준은 커뮤니티 재단이 기부 서비스, 투자, 보조금 지급, 관리에 대한 정책을 문서화 하도록 요구한다. 또한 프로그램은 법률 및 재정 고문 뿐 아니라 기부자에게 품질 보증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커뮤니티 재단은 다양한 자선 기금을 제공해 기부자가 대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개별 조직을 지원한다. 지역 사회가 필요한 지원을 모색하거나 개별 보조금을 추천한다.커뮤니티 재단 국가 표준 위원회(Community Foundations National Standards Board)는 재단 위원회 지원 조직이다. 국가 표준을 준수하고 품질, 가치 및 무결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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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SAMR), 자동차 페달 등 373개의 국가표준 및 6개의 개정 목록 채택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 Regulation, SAMR)에 따르면 자동차 페달, 모페드, 모터사이클 등을 포함해 373개의 국가표준 및 6개의 개정 목록을 채택했다.새 표준에는 고속도로 포장 등급 및 표면 유형 코드뿐만 아니라 모페드 및 모터사이클을 위한 GB 표준 GB/T 5374-2023 모터사이클 및 모페드의 실제 테스트 방법 등이 포함됐다.또한 자동차 페달을 위한 GB/T 17346-2023 자동차 페달 위치 치수 테스트 방법 등도 들어있다. 관련 표준은 2023년 10월1일부터 발효된다.일반적으로 이러한 범주의 제품은 국내로 수입해 유통하려면 CCC인증을 받아야 한다. GB표준은 국내 시장용 제품의 제품 적합성을 요구한다.비즈니스에 영향을 주는 CCC 인증, CCC 자기 신고서 또는 자율인증제도 CQC, CCAP 인증 등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거나 일반적인 CCC 인증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China-certification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2주에 1회씩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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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라랑카] 표준협회(SLSI), AATCC의 섬유 품질 방법을 국가표준으로 채택스리랑카 표준협회(Sri Lanka Standards Institution, SLSI)에 따르면 AATCC의 섬유 품질 방법을 국가표준으로 채택했다.스리랑카 표준협회(Sri Lanka Standards Institution, SLSI)는 미국 섬유화학자 및 색채전문가 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Textile Chemists and Colorists, AATCC)와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비영리단체의 섬유제품 품질 방법 및 절차를 스리랑카 국가 표준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AATCC 부사장 다이애나 와이먼(Diana Wyman)과 SLSI 사무총장 시디카 G 세나라트네(Siddhika G Senaratne)가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AATCC 및 관련 위원회의 구성원이다.지난 3월 깨끗한 옷 캠페인(Clean Clothes Campaign, 3C)에 따르면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국가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구호 수당(Emergency Relief Allowances)을 받지 못했다. 지난 1년 동안 스리랑카가 경제위기를 겪었기 때문이다.많은 패션 브랜드업체는 스리랑카의 패션 소싱산업에 대한 지원을 공유하길 원한다. 영국 슈퍼마켓 테스코(Tesco) 역시 스리랑카에서 의류의 소싱을 유지하고 있다.따라서 스리랑카는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0년 콜롬비아 기술 표준 기관 ICONTEC(L'Instituto Colombiano de Normas Técnicas y Certificación)와 유사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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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 핵심 및 신흥 기술(CET)에 대한 국가표준전략(NSS) 발표미국 바이든 행정부(Bide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핵심 및 신흥 기술(Critical and Emerging Technology, CET)에 대한 국가표준전략(National Standards Strategy, NSS)을 발표했다.NSS는 미국 기술이 안전하고 상호운용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NSS는 미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기술을 보호하고 글로벌 표준 개발에서 미국의 리더십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연방정부는 혁신이 효과적인 표준 개발을 촉진하기 때문에 NSS를 통해 산업계와 학계의 관계를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NSS는 파트너들이 표준 개발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도록 촉구한다.백악관에 따르면 연구와 개발을 통해 생성된 기술발전은 새로운 표준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이다. 정부는 미국을 NSS의 중심에 두기위해 혁신과 최첨단 과학, 중개 연구를 촉진하는 사전 표준화 연구를 지원한다.지난 10년 동안 표준 조직의 수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미국 표준 인력은 보조를 맞추지 못했다. NSS의 선상에서 연방 정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데 투자해 그들이 기술 표준 개발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정부는 동일한 생각을 가진 동맹국과 협력해 국제 표준 시스템에 전 세계의 참여를 유도하고 포용적 성장을 촉진할 공정한 프로세스를 정립할 방침이다.NSS의 목표는 미국 국립표준협회(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의 미국 표준 전략(United States Standards Strategy)뿐만 아니라 국가 안전보장 전략(National Security Strategy, NSS),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National Cybersecurity Strategy, NCS), 반도체법(CHIPS and Science Act) 등을 포함해 기존의 여러 연방 이니셔티브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현재 미국 연방정부, 학계, 시민사회 그룹은 글로벌 표준활동에 공헌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국제 표준 협력 네트워크와 미국-유럽연합(EU) 협력을 통해 파트너 국가와 협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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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 2022년말 기준 국가표준 4만2000개 수립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国家市场监督管理总局,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 Regulation, SAMR)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국가 표준 4만2000개를 정립했다.정부는 다년간 표준화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투입했다. 2022년 말까지 7만8000개 이상의 산업 표준과 6만2000개 이상의 지역 표준, 260만개 이상의 기업 표준이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소비재에 대한 국내 표준을 국제 표준과 일치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전 제품, 가구 및 의류에 대한 품질 분류 표준을 개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화장품 및 스포츠 장비 분야의 표준 제정을 추진 중이다.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식품품질 표준의 제정을 촉진하고 식품품질 표준과 국가식품안전 표준과 조화를 강화하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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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첨단 기술표준 경쟁, 민관 함께 머리 맞댄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미국 정부 핵심 신기술 국가표준전략’ 대응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표준전략에서 미국은 총 8개의 핵심 신기술과 함께 표준화 활동 주도권을 잡기 위한 8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8대 핵심 신기술은 ▲통신 및 네트워크 ▲반도체 및 마이크로 전자공학 ▲AI 및 머신러닝 ▲생명공학 ▲위치·경로·시간 서비스 ▲디지털신분증명 및 블록체인 ▲청정 에너지 ▲양자정보기술 등이다. 실행방안으로는 ▲예산확대 ▲국가안보와 관련된 표준개발지원 ▲민간표준개발 장벽제거 ▲표준화 로드맵제공 ▲국제표준화기구 활동강화 ▲표준인력양성 ▲우방국 표준협력강화 ▲신흥국 표준전문가 양성을 통한 표준개발 대표성 확보 등이다. 그간 미국은 민간기구를 중심으로 표준화 활동을 해왔으나 이번 핵심 신기술 표준전략을 정부가 직접 발표함으로써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표준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러한 미국의 표준전략 발표 배경 및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고 우리의 신산업 표준화 전략을 점검했다. 더불어 핵심 신기술 표준화 전략과 활동 방안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제표준화 활동에서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와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미국 정부의 국가표준전략 발표는 표준이 국가·경제 안보와 직결되며 미래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도구로써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분야 국제표준화 환경에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기업 수출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와의 표준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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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스마트팜 등 디지털 전환 표준 중점 개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5월 10일(수)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3년 산업표준심의회 표준회의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11개 부처가 43개의 기술심의회에서 1,971건의 KS를 제·개정한다는 계획을 공표했다. 표준회의는 KS의 제정·개정·폐지를 다루는 산업표준심의회의 최고 의결 조직으로 산업계·학계·연구계·소비자 단체의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KS 개발의 중점 방향은 디지털 전환이다. 각 부처는 추진 중인 KS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표준회의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자율주행차 레벨 정의 국가표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중 차량-사물 통신(V2X) 메시지,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KS 등을 지속적으로 제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물․지하․지형․실내․교통 관련 공간정보의 디지털 트윈국토 KS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건물 표준 실증사업을 통한 디지털 트윈국토 건물 표준 개정 방향 제시와 동적부문 표준 개발 추진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시설에 대한 ICT 기술의 확대 적용과 스마트팜에 설치된 기자재 간의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용 전자통신분야 KS 개발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표준회의는 KS 개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기술심의회 설치를 의결하였다. 최근 메타버스, 신선물류 등 다양한 혁신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품질경영서비스 기술심의회를 품질경영 기술심의회와 서비스 기술심의회로 나누어 개편한다.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로봇, 공작기계 등을 다루는 기계응용 기술심의회도 신설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가장 시급한 일은 우리 기업의 수출확대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기술이 글로벌화되도록 표준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표준을 통한 국내기업의 성장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올해부터 제·개정될 KS 목록은 국가표준인증 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e나라 표준인증, https://standa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KS 활동의 대국민 알림 강화와 표준 개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KS 제·개정 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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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국제표준 성과 공유한다국토교통부는 15일부터 5일간 전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TC 211)와 함께 제56차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SO/TC 211은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기술위원회로 1994년 6월 ISO에서 211번째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 1월 정회원으로 가입해 국제표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국토부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토교통 분야 표준 개발·운영 업무를 위탁받은 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표준 회의이며, 국내 최초의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도시인 전주에서 개최돼 의미가 크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71개 회원국 대표단 80여 명을 비롯해 공간정보 분야 표준 전문가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공간정보 표준화 회의, 표준화 사례 발표 세미나·포럼, 표준 전략 자문 및 의장단 회의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일반인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는 오픈세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오픈세션 프로그램은 'Standard in Action 세미나'와 '공간정보표준 발전포럼'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세미나는 정부의 대표 정책사업인 디지털 트윈국토, 신기술 활용,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가지 주제로 14건의 기술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포럼에서는 최갑홍 성균관대학교 교수(전 국가표준원장)와 피터 파슬로우(Peter Parslow) ISO/TC 211 의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디지털맵 표준(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대한민국 공간정보 표준화 정책(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위국토 시범 사례(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의 발표를 통해 민간·공공의 공간정보 기술 및 표준 현황,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총회 주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김정렬 사장은 "LX 및 민간 표준 전문가들이 국내 최초로 ISO 19109 응용스키마 국제표준 개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계에서, 이번 총회가 그간 성과들을 확산·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는 공간정보의 국제표준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국제총회를 통해 한국이 공간정보 국제표준 분야에서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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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 출범4월 18일 베이징에서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 발표회가 열렸다. 영상자료 및 설명을 통해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의 구성과 특성, 그리고 8대 서비스 기능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중국의 국방과학기술공업국 경제기술발전센터가 주도하여 구축되었으며, 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가시장감독총국(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의 지도와 관리를 받는다. 국방과학기술공업 분야의 표준화 및 혁신적 발전에 종사하는 유일한 정보서비스 플랫폼이며 국방과학기술공업 표준화 업무를 위해서 포괄적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창구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동안 표준화 작업은 커다란 진전이 있었다. 특히 《국가 표준화 발전 개요》가 발표되면서 표준화 작업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게 되었고 구체적인 요구 사항도 제시하게 되었다. 기업들은 표준에 대한 연구 개발, 검증, 적용, 평가, 지적 재산권, 인재 양성, 사업 신고, 수상에 대한 평가 및 성과 전환, 재정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절박한 요구가 생기게 되었고, 지방정부 유관부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표준화 지원 및 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었다. 모든 당사자의 요구를 충분히 조사 분석하고 다양한 자원 요소를 통합하는 것을 기반으로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오프라인'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 포괄적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표준화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각각의 산업과 분야를 아우르며 표준화 내용에 대한 연구 및 판단, 표준 개발 및 표준 전환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열악한 조회수, 표준 개발의 전문성 결여, 표준 보급 및 활용에 대한 문제, 전문가 부재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표준정보 검색, 표준법규 제정 및 개정, 발표 및 보급, 표준데이터 분석, 홍보 및 활용, 표준화 교육훈련, 수상에 대한 성과 평가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방 표준 혁신정보서비스 플랫폼은 국방 분야의 표준화 요구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보급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며, 기술, 특허, 성과, 기준, 자금 등의 요소를 연결함으로써 표준화된 서비스 수준과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과학기술과 공업발전을 견인"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층 원활히 수행하고, 표준으로 국방과학기술공업체계의 현대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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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제표준품 확립 위해 국제기관과 공동연구 추진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가표준품 품질관리에 대한 글로벌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 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약전위원회(USP)와 화학의약품·생물의약품·체외진단의료기기의 국제 공통규격 표준품을 확립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그간 미국약전위원회와 단클론항체 표준품 확립을 위한 특성 분석 공동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올해 세계보건기구와 코로나19 진단용 국제표준품, 미국약전위원회와 엔도톡신 측정시험 표준품, 화학의약품 개별 품목 표준품 품질검증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식약처는 WHO, USP 등 국제기관과 공동연구를 지속 확대하여 국내 표준품의 품질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표준품의 국제조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적극 활동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기준이 곧 세계의 기준이 돼 국내 업체가 원활하게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