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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국제표준화 실적 빛났다국내 연구진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제표준화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국제표준제정 36건, 국제표준특허가 반영된 기고 21건 그리고 국제표준화기구 의장석도 14석을 신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원은 국제표준특허도 60건을 만들어 누적 1,077건을 보유하게 됐다. ETRI가 최근 확보한 국제표준특허는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비디오 압축표준(VVC) 분야 64건과 5G 이동통신(NR) 분야 48건 등 시장 수요가 큰 상용표준특허가 다수 포함, 향후 상당한 특허 기술료가 전망된다. ETRI는 국제표준 개발에도 크게 활약했다. ETRI는 국가전략기술인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양자, 사이버 보안 등을 포함, 지난해 36건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제조 분야의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4종 개발 ▲범용 디지털 트윈 개념을 세계 최초 정의한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요구사항 및 참조구조 ▲산업적 관심이 큰 공간무선전력전송 시스템 참조구조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목축 프레임워크 ▲스마트 빌딩 인프라 관리시스템 등 표준 제정이 ICT 융합서비스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ETRI는 전략·원천기술의 기술선구자가 되겠다는 비전하에 미래 신성장동력이 예상되는 ICT 및 융합 전략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R&D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핵심원천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TRI는 이와 연계해 성장동력 기술혁신의 일환으로 전략기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제표준기술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함으로써 전략기술 중심의 생산성 있는 표준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TRI 강신각 표준연구본부장은 “국가전략기술과 디지털혁신기술 분야의 중점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성과를 연차별로 확대해 간다는 기관 차원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영향력 있는 국제표준 성과 창출과 글로벌 표준 리더십 제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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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 연동 표준화 추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배달로봇 서비스 공급자마다 서로 다른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높은 사회적 비용을 방지하고 이들 간 상호연동을 가능하게 하도록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제1부 요구사항(과제번호: 2022-3080), 제2부: 참조구조(과제번호: 2022-3081)” 표준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배달로봇이 사람의 개입 없이 도시 인프라 및 관련 기기들과의 연동을 통해 판매자로부터 주문자에게 제품을 도어투도어(D2D)로 배달하는 서비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 배달 음식 서비스 총거래액은 ‘21년 기준 25조 6,847억 원에 달하며, 주문 금액 15,000원 기준 평균 배달 비용은 4,845원으로 매출액의 18%가 배달 관련 비용으로 지출되고 있다. 또한 이에 따른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사망자 중 약 40%가 배달 라이더인 실정이다. 이에 서비스 로봇 제조사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배달 서비스에 도입해 배달 방식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스타쉽 테크놀로지스와 페덱스 등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배달로봇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내에서도 뉴빌리티, 로보티즈, 우아한형제들, 현대로보틱스, 네이버랩스 등에서 시험 운영 및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배달업체, 로봇제조업체, 도시기반시설 업체마다 각각 프로토콜을 서로 다르게 설정하고 인프라를 중복적으로 구축하게 되면 배달로봇 구현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커지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TTA에서는 “자율주행 도시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표준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배달로봇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로봇은 공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등과 상호연동하며 목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배달로봇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고객은 주문 내용을 확인하고, 배달로봇 또한 고객의 실제 주문 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위해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표준 “제1부: 연동 요구사항”에서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의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연동 객체의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제2부: 연동 참조구조”에서는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참조구조 개요, 기능, 인터페이스 등을 정의하며, 향후 “제3부: 프로토콜 및 데이터 모델”, “제4부: 공유 데이터 모델”을 추가하여 총 4종을 시리즈 표준으로 개발 예정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이 표준들이 제정되면, “서비스 사업자 간 상호연동이 가능하게 되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따른 사회적 비용 지출이 줄어들어 도심 자율주행 배달로봇 서비스가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자율주행 도시 배달로봇 서비스를 위한 연동” 표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제안하여 TTA 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플랫폼 프로젝트그룹(PG1001)에서 제정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그룹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물인터넷융합포럼, 한국텍트로닉스, 해커스홀딩스, 메가존클라우드, 싱크테크노, 엔텔스, 우리넷, 연세대, 한성대, 명지의료재단 등 27개의 산․학․연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이며, 자세한 정보는 TTA 웹사이트(http://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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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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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특허청(IPO), 표준 필수 특허(SEP) 관련 의견에 대한 답변 요약본 출판영국 특허청(Intellectual Property Office, IPO)에 따르면 2022년 8월 5일 표준 필수 특허(standard essential patent, SEP) 관련 의견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요약본을 출판했다.표준 필수 특허(SEP)는 표준 구현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호하는 특허를 말한다. 표준과 특허는 여러 분야 및 부분에 걸쳐 적용될 수 있다.예를 들면 다른 제조업체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 제조자(또는 표준 구현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표준 호환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SEP에 의해 보호되는 방법이나 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불가능하다.특히 통신, 자동차 산업,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중심으로 3G, 4G, 5G 등 무선 기술 사용이 증가하면서 특허 라이센스와 표준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따라서 특허청이 실시한 의견 수렴 요청은 산업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광범위한 견해와 증거를 찾기 위한 것이다.특허청의 의견 요청에 대한 응답은 6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째, SEP와 혁신, 경쟁 간의 관계, 영국 내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가장 큰 개선을 할 수 있는 행동이나 개입이 무언인가에 관한 것이다.다른 5가지 주제를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경쟁과 시장 기능 △제도의 투명성 △특허 침해 및 구제 △SEP의 허가 △SEP 소송 등이다.응답을 받은 증거와 견해는 모든 건에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지를 포함해 다음에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한 정부의 결정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정부는 기업들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키기 위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증거를 찾는다.조사 결과는 2023년 관련 부처 장관들에게 보고되고 모든 중요 정책 개입은 공개 협의 대상이 된다. 의견 요청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12주간 진행됐다. 응답자들의 견해 56건을 서면으로 받았다.IPO는 SEP 보유자, 시행자, 법률 및 학술단체, 부분 및 혁신 네트워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과 다수의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공표된 SEP의 수는 1990년대 초부터 2014년까지 5년마다 평균 2배씩 증가했다. 2020년 기준 약 9만5000건의 특허가 5G 표준에 필수적이라고 발표됐다.2019년 말 76억개의 활성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장치가 보급되면서 관련 분야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향후 10년간 관련 장치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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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베디드(Embedded) 개발기업 ITTIA, ITTIA DB 버전 8의 적시적인 가용성 발표미국의 다양한 산업분야 임베디드(Embedded) 개발기업인 ITTIA는2022년 8월 15일 ITTIA DB 버전 8의 적시적인 가용성을 발표했다.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위해 보안 고성능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선두 공급업체이다.ITTIA DB는 내장형 시스템 및 사물인터넷(IoT) 장치가 시계열 데이터를 장치에서 로컬로 모니터링, 저장, 분석하기 위해 주로 구축된 강력한 실시간 내장형(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다.ITTIA DB 버전 8은 온라인 트랜섹션 처리(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OLTP)의 장점과 라이브 센서 데이터에 최적화된 OLTP를 결합한 마이크로 컨드롤러와 마이크로 프로세서용 하이브리드 트랜잭션/분석처리(HTAP) 솔루션이다.ITTIA 보안 개발 라이프사이클(Secure Development Lifecycle, SDL)은 ITTIA DB 버전8이 임베디드, 실시간, IoT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안전하게 구축되도록 ISO/IEC 62443의 원직을 준수한다.새로운 발표를 통해 고객은 원시 데이터의 출처를 이해하고 임베디드 시스템이 예측 기능을 확보하고 IoT 장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보안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효과적으로 더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된다.ITTIA DB 버전 8의 주요 기능은 통합 스트림 처리, 영구 저장, 실시간 측정의 실시간 분석, 동적 업데이트된 장치 매개변수, 텀블링 시간에서 계산된 롤링 평균, ITTIA DB DB-SEAL(Security Expert Agent Libray)이 포함된다.산업 자동화, 의료 기기, 자동차, 운송, 우주항공 등의 시장에 적용이 가능하다. ITTIA는 실시간 IoT 어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안전한 시계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ITTIA DB 사용 시 제조업체, 소프트웨어 설계자가 엣지에서 데이터를 수집, 처리, 보호할 수 있다. 제조업체가 최신 데이터 기반 장치 소프트웨어에 안정성, 확장성, 성능을 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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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ASecure 프로그램, 새로운 ISASecure 인증 제안 발표미국 ISA 보안 컴플라이언스 연구소(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 ISCI)는 ISA/IEC 62443 표준 시리즈 기반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 구성요소를 위한 ISASecure 인증 제안을 발표했다.ICSA(IIoT Component Security Assurance) 인증은 ISA 글로벌 보안 동맹(ISA Global Security Alliance, ISAGCA)과 ISCI(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의 공동 연구에서 발표된 권장 사항에서 영감을 받았다.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SASecure 웹 사이트의 학습 센터 섹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년 10월 웹 세미나에서 권장 사항으로 발표됐다.ICSA 연구 내용 및 ISASecure IIOT 인증 체계는 산업계에서 심사한 IIOT 인증 프로그램의 긴급한 필요성을 다루고 있다.2022년 9월 7일 동부표준시 오전 11시에 라이브 웹이나에서 새로운 중요한 인증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접근이 가능하다.웹 세미나에서 새로운 ISASecure IIOT 장치 및 게이트웨이 인증 프로그램, ISA/IEC 62443 업계 표준 세트 기반에 대한 개요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ISCI(ISA Security Compliance Institute)는 자동화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에 대해 가능한 최고 수준의 보증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됐다.향후 몇 세대에 걸쳐 중요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 태세 개선을 위해 국제자동화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ISA가 설립을 주도했다.2011년부터 ISO/IEC 17065 인증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화 및 제어시스템에 대한 ISASecure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저명한 ISASecure 후원자는 셰브론(Chevron), 엑손모빌(ExxonMobil),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셸(Shell), 허니웰(Honeywell),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TUV 라인랜드(TUV Rheinland), 요코가와(Yokogawa), YPF, 엑시다(exida), GE 디지털(GE Digital), 시놉시스(Synopsis), CSSC, CSA Group, IPA-Japan 등이 있다.연구소의 목표는 ISASecure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교육, 기술 지원, 공급업체의 개발 프로세스 및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 관행에서의 개선을 통한 실현이다.국제자동화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 ISA)는 1945년 자동화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전문 협회이다.ISA는 자동화 커뮤니티 연결을 통한 운영 우수성의 달성으로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개인 경력 및 전체 직업 발전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기반 기초 기술 자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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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Xiaomi), 보안 및 개인정보 관련 백서 발표중국 글로벌 최고 가전 및 스마트 제조업체인 샤오미(Xiaomi)에 따르면 데이터 보안 활동을 상세히 기술한 연례 투명성 보고서가 포함된 '보안 및 개인정보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또한 연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의 달을 지정해 고객의 데이터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샤오미 테크놀로지 파크, 싱가포르 샤오미 테크놀로지 오퍼레이션 센터에서 직원 교육 행사 및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3년 연속 엔지니어 등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데이터 보안 및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업계 임원, IT 보안 전문가, 대중과 토론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함이다.1개월에 걸친 일련의 행사는 샤오미 제품의 신뢰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용자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샤오미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스마트폰 운영체제 엔지니어, 변호사, 법률 준수 전문가 상호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포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구축했다.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를 주축으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들을 감독한다. 글로벌 비지니스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지난 6월 29~30일 양일간 베이징에서 다섯 번째 연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보안 정상회담을 개최했다.업계 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인터넷 연결 전기 차량의 보안 및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국경 간 데이터 전송 등 광범위한 문제를 논의했다.샤오미는 2014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보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기업 최초로 트러스트 아크(TrustArc) 인증을 획득했다.2018년 유럽연합(EU) 준수 평가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채택했다. 또한 2019년 ISO./IEC 27001, ISO/IEC 27018 인증을 획득했다.2021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첫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2년 NIST CSF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Cybersecurity Framework)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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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헥스노드(Hexnode), 6월 정보보안관리시스템(ISMS) 관련 ISO27001 인증 획득인도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nified Endpoint Management, UEM) 솔루션 개발업체인 헥스노드(Hexnode)에 따르면 2022년 6월 29일 정보보안관리시스템(ISMS) 관련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국제보안 관련 표준 중에서 가장 유명한 ISO/IEC 27001는 비지니스가 자사의 ISMS를 구축, 이행, 유지,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한다.정보보안 위협으로부터 회복력 있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ISO/IEC 27001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정보보안에 대해 확고하고 시스템적인 접근이 가능하다는 의미다.헥스노드는 기업이 처리하고 있는 데이터의 보안,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를 보호하는 구조도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도 자신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는 고객의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이해관계자가 확인해야 하는 사전 요구조건에 속한다.참고로 UEM은 '중앙 집중된 명령 지점에서 컴퓨터, 스마트폰 및 사물인터넷(IoT) 장치와 같은 여러 유형의 장치를 제어하는 구성 및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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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표준화기구(ISO), 정보 보안 및 사이버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등 ISO/IEC 27400:2022 표준 발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국제전기표준회의(International Electronical Commission, IEC)와 공동으로 정보 보안 및 사이버 보안, 프라이버시 보호 등에 관한 ISO/IEC 27400:2022 표준을 발표했다.ISO/IEC 27400:2022 표준은 사이버보안-사물인터넷(IoT)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지침 등에 관한 표준이다. IoT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위험, 원칙, 통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네트워크 연결 시 보안이 취약한 장치는 조직 전체에 위험을 초래한다. 취약한 암호 인증에서 버그가 넘쳐나는 취약한 소프트웨어까지 보안에 대한 우려는 매우 다양하다.따라서 ISO/IEC 27400:2022는 조직이 네트워크 전체에 연결된 모든 장치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ISO/IEC 27400은 IoT 시스템이 고도로 분산돼 있고 다수의 다양한 실체를 수반하기 때문에 정보 보안을 위한 특별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표준 문서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통제는 IoT 시스템 환경의 이해 당사자를 위해 개발됐다. IoT 시스템 수명 주기 동안 각 IoT 이해 당사자에 의해 활용된다.개인정보보호 또는 개인 식별 가능 정보(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PII) 보호는 일부 유형의 IoT 시스템의 중요한 관심사항이다.IoT 시스템이 PII를 취득하거나 사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PII의 취득, 저장, 처리에 적용되는 법률과 규정이 있다.참고로 IoT는 '다른 디바이스와 시스템과 연결되거나 데이터를 교환하는 센서, 소프트웨어, 기타 기술과 같이 연결된 물리적 객채'로 정의된다. 통신을 위해 인터넷이나 기타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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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표준원(ASI), 1920년에 설립된 비영리 및 비정부기구오스트리아 표준원(Austrian Standards International, ASI)는 1920년 설립된 비영리 및 비정부기구로 표준 및 규격 작성을 위한 공정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ASI는 오스트리아 전문가들이 국제표준 ISO와 유럽 표준 CEN(European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기업, 정부 당국, 과학계, 검사 기관, 비정부 기구 등에 소속된 약 4450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약 350개의 워킹그룹(Working Groups)으로 구성된 약 180개의 국가 기술 위원회(national Technical Committees)가 운영된다. 전문가의 90%가 ISO와 CEN/TCs 작업에 기여하고 있다.ASI는 2만3000개 이상의 모든 유럽 표준(영어 및 독일어), 모든 국제 표준, 전 세계 규범 문서 등을 포함해 오스트리아 표준(ÖNORM)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또한 전문적으로 표준을 관리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기술 문서뿐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 개인의 인증, 세미나, 강의 등도 서비스하고 있다.ASI는 공동 창작 및 개방형 혁신과 같은 표준 개발, 사물인터넷(IoT), 4차산업(Industry 4.0), 블록체인(blockchains)과 같은 미래 주제, 새로운 협력, 파트너십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개방적이다.ASI는 표준화 및 혁신 분야에서 160개국 이상의 파트너 조직과 연계되어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대화의 장려 및 협력 프로세스의 시작과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전 세계로부터 표준, 문서, 정보, 혁신적인 도구, 교육 및 인증 모델에 이르기까지 노하우를 오스트리아에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