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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신협협의회WOCCU), 신용협동조합 모델에 대한 지원 촉구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WOCCU)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 모델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이를 위해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폴란드 대표들과 함께 3개국을 순회하며 주요 국제표준 제정기구를 방문했다. 전 세계 금융 포용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영향력 있는 주요 유럽 규제기관을 방문했다.특히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ISSB),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금융안정성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FSB),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 등이 포함됐다.더 작고 덜 복잡한 금융기관을 허용하지 않으면 모두를 위한 저렴하고 책임있는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시장의 다양성이 부족할 수 있다.따라서 국제표준은 종종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대형 은행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다. WOCCU는 G20과 함께 국제표준 설정 기관이 비례의 원칙에 따라 국가 수준의 규제 기관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다.규칙을 적절하게 조정해 농촌, 소외 계층, 소외된 지역 사회에 봉사할 때 협동 모델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바젤 위원회와 회의에서 회원들은 바젤 III 프레임워크(Basel III Framework)를 조정하는 지침과 함께 비례의 원칙에 대한 고차원 고려사항 발행을 칭찬했다.반면 회원들은 협동조합 모델의 혜택이 재정적 포용성을 높일 수 있는 규칙을 구현하도록 국가 차원의 규제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비례의 원칙은 조합원 소유의 협동 모델이 번성할 수 있게 하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WOCCU는 회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동조합 모델의 개선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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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7월 1일부터 전동자전거 충전기, 헬멧에 관한 "강제성 국가표준" 시행2023년 7월 1일, GB42296-2022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이하 표준이라고 함)이 공식적으로 시행된다. 이 표준은 또한 필수국가표준 GB 42295-2022 《전동자전거에 대한 전기안전 요구 사항》과 함께 동시에 실행되며, 이 두 표준은 서로 협력하고 조정된다. 이 표준의 도입으로 과거 제각각인 전동자전거의 충전 단자의 혼돈 현상을 불식시키고 충전 인터페이스의 통일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은 납 배터리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압 및 충전 알고리즘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 플러그 형태로 설계되었고, 물리적으로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통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납 배터리 플러그는 2개의 전원 핀과 2개의 통신 핀(2+4)의 형태를 취하는 반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2개의 전원 핀과 4개의 통신 핀(2+4)의 형태를 취한다. 전동차의 뉴 글로벌 충전기에 대한 국가 표준에는 두 가지 주요 요구 사항이 있다. (1) 충전 포트는 국가 표준에 맞게 통일되어야 한다. (2) EMC 표준을 충족하고 지연보호기능이 있어야 한다. 강제성 '통신 프로토콜' 방식의 충전 채택 《전동자전거용 충전기에 대한 안전기술 요구 사항》은 휴대폰과 신에너지 자동차의 통일된 물리적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통합 모델을 참조했다. 5.5.5 조항에서는 충전기와 충전할 배터리 팩(시스템) 간의 상호 연계와 협력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 충전기 또는 기타 배터리 팩 충전기는 충전을 시작하기 전 먼저 배터리 팩(시스템)을 서로 인식하고 배터리 팩의 기술 매개변수를 확인한 후 충전을 시작해야 한다. * 이 조항에서는 충전기 플러그를 전동자전거 충전 잭에 꽂은 후 통신 코어가 먼저 소통 신호를 보낸 후 전압 등 요구 조건이 충족되면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전압 등 안전상의 위험과 화재, 감전 등의 발생을 방지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전동자전거 탑승자 헬멧 "강제성 국가표준"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오토바이 및 전동자전거 탑승자 헬멧》(GB 811-2022, 이하 신기준) 의무화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새로운 표준은 고정 장치의 안정성, 착용 장치의 강도, 충격 에너지의 흡수, 침투 저항, 고글 등에 관하여 매우 엄격하게 규정한다. 이는 전동자전거 탑승자를 위한 헬멧에 대한 중국 최초의 강제성 국가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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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의 화학 분석 방법’ 국가표준 제정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리튬 이차전지 양극재(니켈․망간․코발트 삼원계)의 화학 분석 방법’에 대한 국가표준을 29일자로 제정 및 고시한다고 밝혔다. 표준명은 ‘리튬 복합 산화물의 화학 분석 방법 – 제1부: 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 산화물(NMC)’이며 표준번호는 ‘KS L 1629-1’이다. 양극재는 리튬 이차전지의 4대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소재다. 양극재 내의 ▲주 성분(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 등) ▲미량 성분(알루미늄, 지르코늄 등 금속성 불순물) ▲잔류리튬(탄산리튬, 수산화리튬)의 함량은 배터리의 성능과 신뢰성,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순도 양극재의 개발을 위해서는 성분분석이 필수다. 국표원은 그간 양극재 생산기업 및 배터리 제조사들은 관련 표준이 없어 연구개발단계에서 일정 품질을 유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표준개발을 추진해 이번에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은 국제표준으로도 제안해 표준화가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최종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전망이다. 국제표준 제정절차는 신규작업표준안(NP) → 작업반 초안(WD) → 위원회안(CD) → 국제표준안(DIS) → 최종국제표준안(FDIS) → 국제표준(IS) 제정 순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4차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리튬 이차전지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달성을 위해 관련 국가․국제표준을 지속적으로 개발․제정하여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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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시스템 기술선도 위해 가장 많은 ‘7건 표준안’ 신규 발표하다전세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가 간 기술표준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무인항공시스템 시장. 무인기 시장에서 기술표준 선도를 위해 우리나라가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가 제안했던 2종의 표준이 신규 제정되었으며, 올해 개최되는 무인항공기시스템 총회에서는 가장 많은 7건의 표준안을 신규 발표하였다. 무인기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기술 및 표준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무인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란 ‘유인기’의 반의어로, 사람이 타지 않고 원격조정이 가능하거나 자동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를 의미한다. 과거 주로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던 무인기는 최근 들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배송, 촬영 등 활동 영역이 확대되면서 전세계 시장 성장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항공기 시장이 연 3%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무인기 시장은 연 17% 대를 웃돌고 있다.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기술표준 주도권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력기술 장현영 소장을 중심으로 무인기 시험평가 작업반을 운영 중이다. 일본은 무인기 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에 집중하고 있다. 무인기 시장의 성장률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적 논의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무인기 시장의 국제표준에 대해 다루는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ISO/TC 20/SC 16 Unmanned aircraft systems) 총회는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6월 19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16개국 100여 명의 무인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대한 행사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참여국 중 가장 많은 7건의 표준안을 신규 발표하며, 국제표준 선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세종대 안존 교수는 ‘소형무인기의 통신품질 시험방법’ 표준안을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LTE 등 상용 무선통신망에서의 통신성능 검증은 물론이고 통신 시스템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UTM에서 관리하는 모든 항공기 시스템에 확대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표준안과 더불어, 실제로 제정되었던 무인기 기술표준안도 존재한다. 2020년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제안한 ‘멀티콥터 무인기의 비행 안정성 시험 방법’과 ‘멀티콥더 무인기 공진 주파수 측정법’은 회원국들의 투표를 거쳐 ISO 5109/5110의 2종의 표준으로 신규 제정되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인기 기술표준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무인기의 시험방법 및 안전성 평가 방법 등 국제표준 선점에 앞장서면, 글로벌 무인항공기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국제표준 강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속 한국의 기여도를 높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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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ESG 경영위원회 개최로 ESG 경영 지원한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이 KTL 서울분원(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제1회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하며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ESG 경영*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은 것은 물론이고, 미래의 핵심 문제로 떠오르는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 있다. KTL은 이번 경영위원회를 통하여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ESG: 기업의 비재무적(돈∙재정에 관한 모든 사무와 연관되지 않은)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함 KTL 위원장인 김세종 원장을 중심으로 이사회∙산업계∙학계 등 ESG 전문가로 구성되었던 이번 경영위원회에서는 수출과 산업 속 친환경, 사회적 신뢰 회복, 청렴∙윤리 경영 실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수립하는데 성공했다. 먼저 지속 가능한 청정미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여 ESG 전환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민 실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등의 분야에서 ESG 전환 기업들을 뒷받침할 수 있다. 또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며 전 세계적 공급망 재편에 따른 수출 플러스 정책지원을 추진한다. 나아가 시험평가 기술 역량 확보에 힘쓰며 우주항공, 미래 모빌리티, 의료사물인터넷, 차량사물통신, 산업용 IoT 사이버 보안 등 미래 기술의 서비스 안전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윤리경영과 공정한 업무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24만 건에 달하는 제품 안정성 및 성능 시험∙인증을 보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KTL의 경영위원회와 같이, 시험인증산업 내 ESG 경영과 ESG 경영시스템 설계를 선도하는 국가기관의 행보는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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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도로 정보 기록한 도로대장 데이터모델 표준화 추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도로시설물 등 도로 정보를 관리하는 도로대장의 데이터 모델을 표준화하는 ‘도로대장 데이터 모델’ 표준화를 추진 중이며 연내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대장은 도로관리청에서 관리 및 유지 보수해야 하는 시설물 목록과 안전시설, 도로의 기하구조 등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해 놓은 유일한 법적 장부다. 도로대장의 데이터는 도로법에 따른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등 총 11.3만㎞로, 소관 도로관리청이 다르기 때문에 문서나 장부 형태, 카드 형태, 일부 디지털 기록 등 통일되지 않은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제작되는 실정이다. 또한 도로대장의 작성과 기재에 필요한 사항들은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도로대장을 디지털화해 저장,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의 형식은 정의된 바가 없다. 현재 각 기관, 업체마다 도로대장 데이터를 상이한 형식으로 구축하고 있어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이 있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표준화가 필요하다. 현재 진행 중인 표준(안)은 도로대장 데이터를 작성하는 근거가 되는도로법, 도로법 시행령‧규칙, 도로대장 전산화 및 관리 지침, 국토지리원의 수치지형도 작성 작업규정 등 규정과 부합되도록 정의하며 도로대장 데이터 모델, 데이터 유형, 코드 목록, 공간정보 인코딩, 메타데이터 등을 포함한다. 표준화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초 제안해 엘지전자, 에스프렉텀, 올포랜드, 씨엠월드, 유엔지리정보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15개의 산․학․연과 함께 TTA 공간정보 프로젝트그룹(PG409)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표준이 제정될 경우, 도로대장 데이터 구축 사업자들은 표준화된 제작 지침을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데이터 생성이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시에 서로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전처리할 필요가 없어 데이터 활용의 극대화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해 TTA 회장은 “도로대장 데이터에 일관성과 정확성을 제공하게 되어 도로안정성 강화 및 교통 관리 최적화가 가능하고, 도로정보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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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 맞대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5. 12.(금) 오후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바이오에너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 에너지원으로, 바이오 히트, 바이오 연료, 바이오 발전 등 활용범위가 넓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서, 올 상반기 중 발표 예정인 「바이오 경제 2.0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생산되는 바이오에너지는 폐식용유, 동·식물성 유지 등 한정된 원료에 국한되어 있어 신규 원료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함을 공통적으로 언급하였으며, 바이오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및 세제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산업부도 지난 11월 발족한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에너지의 국내 도입·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법·제도 정비를 통해 석유정제업자의 친환경 원료 활용 및 새로운 바이오연료의 상용화 기반을 조성하고, 적합한 품질기준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증사업, 예타 규모의 기술개발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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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팩스,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2013 인증 획득미국 지능형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코팩스(Kofax)에 따르면 코팩스 프린트엑스(Printix)에 대해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고 규제 및 산업 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인증은 제3 인증기관인 'LRQA Limited'에 의해 수행됐다.코팩스 프린트엑스(Printix)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르(Microsoft Azure)를 기반으로 구축된 코팩스의 프린팅 관리 서비스로서 안전한 프린팅 인프라를 통해 문서와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한다.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는 기업에 의해 처리되는 데이터의 보안과 관련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한다.이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는 외부 인증기관에서 정기적으로 감사하는 정의된 프로세스 및 절차를 따르게 되어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보안 제어 및 관행을 구현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 공급자는 서비스 안정성 및 가동 시간에 대한 업계 모범 사례를 준수해야 한다.이와 같은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획득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을 효율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한다.특히 재무정보, 지식재산(IP), 직원 세부 정보 또는 제3자가 위탁한 정보와 같은 자산의 보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이번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 획득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로서 품질, 보안 및 고객 만족을 위한 코팩스의 이정표라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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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에너지저장장치(ESS) 종합 안전성 평가센터 착공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4(목) 15:30, 전북 완주군에서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기공식을 개최하고 ESS 안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5월 제3차 ESS화재사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ESS 안전강화대책”을 발표하고, ESS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 및 인프라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SS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 한국전기설비규정을 개정하여 충전율을 보증수명으로 변경, 사용 후 배터리 등 신기술 적용 안전기준을 마련 등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그간,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등 개별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은 있었으나, ESS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관이 없어, 화재원인 규명, ESS안전 확보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산업부는 세계 최초로 ESS 종합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하여, ESS화재 예방을 위한 6대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국내 안전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6대 안전기준 : 공통모드전압, 배터리 내부저항, ESS 계통 절연저항, 모듈퓨즈, 충전율, 온·습도 또한, ESS 전사업장에 대한 실시간 안전관리시스템인 ESS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ESS화재를 조기에 예측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대면검사를 온라인 검사로 전환(2023.7월 이후)하는 등 검사기법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국내 주요 배터리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 신규 모델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주요 배터리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및 전기안전공사와 ESS안전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기업, 공공기관 간의 안전대책, 제도개선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2036년까지 24.5GW 규모로 확대되는 ESS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 출력제어 완화 등을 위해 2036년까지 최대 45조원을 신규 투자하여 24.5GW 규모의 ESS를 설치할 계획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전력안정성을 확보하고 ESS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확보가 핵심임을 강조하면서, 정부의 제도개선 노력과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의지가 융합된다면 국내 ESS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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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사이 테크놀러지(Hesai Technology), 단거리 라이다(Lidar) QT128에 대한 ISO 인증 획득라이다(Lidar)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헤사이 테크놀러지(Hesai Technology, 이하 헤사이)에 따르면 단거리 라이다(Lidar) QT128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획득한 ISO 인증은 ISO 26262 ASIL B - 성능 레벨 D 기능 안정 표준(Performance Level D Functional Safety Standard)이다. 자율주행 택시, 트럭,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사각 지대용으로 설계됐다.QT128은 라이다의 기능 안정성 및 신뢰성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자율 주행 시스템이 더 높은 수준의 기능을 달성하고 안전 표준 통과 및 대량 생산을 촉진하는데 중요하다.ISO 인증으로 헤사이가 고품질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에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용 라이다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레벨4(L4) 시장을 위한 자동차용 라이다인 Pandar128 및 QT128은 자율주행을 위한 최고 기능 안전 수준인 ASIL D의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차량을 지원한다.스마트 자동차의 눈인 라이다는 지능형 주행시스템 분야의 첫번째 링크로 시스템의 의사 결정과 실행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전자 부품이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항상 특정한 고장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능 안전은 전체 시스템을 통해 안전 위험을 식별 및 평가할 수 있다.설계, 생산, 판매 후 및 기타 단계에서 기능 안전은 비정상적인 전자 부품으로 인해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을 매우 낮고 제어 가능한 범위로 줄일 수 있다.기능 안전 인증을 받은 라이다는 전기·전자 시스템의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해 지능형 주행 시스템에 경보를 보내고 보호를 개시한다. 즉 장치를 수정 또는 완화 조치를 통해 자율/보조 운전 상태를 종료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이다 업계에서 글로벌 리더인 헤사이는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안전 시스템에 대한 더 높은 기준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문자위탁생산(OEM)에 대해 안전 및 신뢰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