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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시험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반도체 시험평가 및 지역 기업 근거리 지원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손을 잡았다.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R&D 시험 평가 기반 공동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 발전의 핵심이 될 반도체 특화 종합 시험인증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1일(수) 용인특례시 청사에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KTR은 용인특례시와 반도체 글로벌 밸류체인(Value chain, 가치사슬) 생태계 마련을 위한 ‘반도체 특화 종합 시험인증 센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이후 차세대 반도체 허브로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반도체 시험인증 센터를 통해 KTR은 반도체 원료 및 소재 등의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차세대 반도체 공정 성능평가 실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돕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 성능 평가 기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KTR은 일본 QSES와의 파트너십으로 반도체 기업의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SEMI 인증은 주요 제조사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반도체 장비 핵심 인증이다. QSES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지정 검사기관이다. KTR은 또 UN 지정 CDM(청정에너지개발체계) 검인증기관이자 국내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으로 온실가스 감축 검인증 및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반도체 시험인증 센터를 통해 탄소중립 검인증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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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수소얼라이언스와 청정수소 인증 및 수소 산업 발전 이끈다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수소융합언라이언스와 손을 잡았다. 내년에 도입될 청정수소 인증에 대비하고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KTR 김현철 원장은 1일(수) 서울 서초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의실에서 문재도 회장과 청정수소 인증 인프라 구축 및 수소 인증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정부와 업계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출범한 민관협의체로 수소에너지 확산, 관련 산업 육성, 국제협력 확대, 정책수립 및 법 제정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KTR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청정수소 인증에 필요한 LCI(Life Cycle Inventory, 전 과정 목록자료) DB 구축에 함께 나선다. 수소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각각의 원료 등 수소 제조에 직접 사용되는 DB 구축은 24년 청정수소 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마련되어야 하는 중요한 항목 중 하나다. 청정수소 인증제도는 수소를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등의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임을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업부는 지난 4월 「청정수소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증제도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 산업통상자원부 ‘청정수소 인증, 첫걸음 내딛다’ 보도자료 (2023.04.17.)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정수소를 둘러싼 인증 동향 및 정보 교환과 더불어, 인증 제도의 신뢰성을 함께 확보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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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 2023 연례회의] ⑰3일차 : 지속가능성 및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 -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3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지속가능성과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정책 분야 표준(Standards in policy) △도시를 탄력적으로 만들기(Making cities resilient) △지속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3일차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과 관련된 세션은 고객 중심 접근 방식이 표준 사용자의 세계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토론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표준 조직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과 혁신을 시도해 볼 것을 요청했다. 또한 표준이 오늘날 진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객으로 부터 피드백을 구하는 것이 중요다고 강조했다.청중의 프로필, 고객의 사용자 경험, 설문조사 피드백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모델과 생태계 매핑이 고객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이 지혜인 '고객 경험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를 지속적인 관련성과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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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험만으로 전기차충전기 미국인증 획득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전기차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를 방문해 상호인정을 통한 해외인증 획득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영채비㈜는 지난 4월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 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미국 UL(미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에너지스타 인증을 국내 시험만으로 획득했다. 10월에는 사우디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해 사우디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국표원은 국표원이 지난 6월 발표한 ‘해외인증 종합지원 전략’의 일환인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국내기관 간 상호인정 협약을 적극 활용하고 정부의 세일즈 외교를 기회로 활용한 성공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현장에서 배경수 대영채비㈜ 전무는 “제품을 해외로 보내지 않고도 국내 시험으로 해외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시험 비용뿐만 아니라 물류비, 인증획득 기간 등도 절감되는 상호인정 효과를 톡톡히 보았고, 앞으로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해외인증 애로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호인정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시험인증이 가능하도록 기반 마련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표원은 해외인증을 위한 상호인정 품목 및 기반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단기적으로는 국내 시험인증기관과 협력해 해외인증 시험 비용 인하,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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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 2023 연례회의] ⑯3일차 : 지속가능성 및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3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지속 가능성과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정책 분야 표준(Standards in policy) △도시를 탄력적으로 만들기(Making cities resilient) △지속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3일차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와 관련한 세션에 참석한 세계무역기구(WTO)의 에릭 바이크스트룀(Erik Wijkström) 패널리스트는 신뢰가 없으면 불확실성이 더 커지고 불확실성이 있으면 무역은 항상 어려움을 겪는다고 강조했다.저명한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은 표준과 적합성 평가가 비교 가능하고 일관되며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을 보장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탐구하기 위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제 표준이 단편화된 환경의 복잡성을 줄이고 시장에 더 큰 명확성을 제공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지속가능성 주장에 대한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또한 신뢰와 성실성을 육성하기 위해 표준을 통해 공통 프레임워크를 채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국제 무역을 촉진할 수 있는 것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의미 있는 행동으로 전환되도록 보장할 수 있다.특히 개발도상국에게는 중요한 것이며 글로벌 공급망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도 있다. 따라서 ISO 표준을 정책에 통합하면 지속가능한 무역을 가속화하고 각 국가에서 현실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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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ISO 2023 연례회의] ⑮3일차 : 지속가능성 및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지속 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지난 9월18~22일 5일간 2023 ISO 연례회의(Annual Meeting)가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Brisbane)에서 개최됐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개최한 연례회의 에디션의 주제는 '글로벌 니즈 충족(Meeting global needs)'이다.1주일 동안 개최된 연례회의는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협력 솔루션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연례 회의는 다양한 정부, 업계 및 시민단체 대표 뿐 아니라 ISO 커뮤니티 전문가와 리더가 가장 큰 트렌드 및 과제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청정 에너지(Clean energy),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스마트 농업(Smart farming)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3일차 연례회의의 주제는 지속 가능성과 무역(Sustainability and trade) 이다. 이날 연례회의는 △정책 분야 표준(Standards in policy) △도시를 탄력적으로 만들기(Making cities resilient)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무역에 대한 신뢰(Trust in trade) △고객 경험(The customer experience)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뤄졌다.3일차 지속 가능성을 위한 동맹 구축(Forging alliances for sustainability) 세션은 ISO의 현재 및 미래 전략적 파트너의 목소리를 모아 보다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전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국제 표준의 고유한 가치와 ISO 단독으로 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세션은 10:00~11:30분까지 개최됐으며 참석 패널은 △옌스 하이데(Jens Heiede, 덴마크 표준(DS) 최고경영자(CEO)) △파비엔 미쇼(Fabienne Michaux, UNDP SDG Impact 이사) △아니카 안드레아슨(Annika Andreasen, 스웨덴표준협회(SIS) CEO) △후안-파블로 다빌라(Juan-Pablo Davila, UNIDO 산업 개발 책임자) 등이다.참석자들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진전시키기 위한 진전을 방해하는 자원 제한, 용량 장애물 등을 포함해 복잡한 요소들이 얼켜 있다고 강조했다.보다 지속 가능한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긴급한 조치, 혁신적인 솔루션 및 협업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 필요하다, 따라서 참석자들은 파트너십 구축이 어떻게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가속화 할 수 있는지 탐구했다.UNDP와 ISO는 글로벌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국제 표준의 역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UNDP 임팩트 이사인 파비엔 미쇼는 새로운 UNDP/ISO 파트너십을 강조했으며 동맹 구축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참석자들은 공동의 노력이 어떻게 글로벌 규모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세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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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전자조립기술 국제표준화 위원회 회의 개최반도체 제품 제작의 핵심인 전자조립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이 제정되고 신규 국제표준도 제안된다. 전자조립기술은 개인용 스마트폰부터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에까지 쓰임새가 다양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9개 회원국 50여 명의 표준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전자조립기술 국제표준화 위원회(IEC/TC 91) 회의를 6일부터 5일간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개최한다. 전자조립기술 분야는 반도체 칩(Chip)과 부품의 패키징, 인쇄회로기판(PCB) 소재 및 접합 기술 등 다양한 범위를 포함한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캐비티(부품접합용 홈) 기판 설계 기술’ 국제표준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진행된다. 이 표준안은 반도체 패키지 소형화를 위해 기판에 홈(Cavity)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현재 국제표준 최종 승인 단계이며 국제표준으로 발간되면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앞둔 우리 기업의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는 ‘레이저 접합 기술’ 신규 국제표준안도 제안한다. 제안된 표준안은 전자부품과 인쇄회로기판을 접합하기 위한 레이저의 주사시간 및 강도에 대한 기준을 담고 있다. 최근 전자제품은 작고 가벼워짐에 따라 초소형 반도체 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레이저 접합 기술은 기판 전체를 가열하는 전통 방식 대비 레이저를 활용하여 휨(warpage)과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표준안은 향후 관련 기술위원회 회원국 2/3 이상의 찬성으로 승인되며 표준개발 논의가 진행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전자조립기술은 일상생활의 개인용 스마트폰부터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에까지 그 쓰임새가 크고 다양하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폭넓은 국제표준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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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혁신 제품 개발 촉진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제조 기업들이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있다. 참고로, 공공데이터란 정부나 공공기관이 수집, 유지 및 관리하는 데이터로 무료로 접근이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는 주로 공공서비스 제공, 정책 수립, 연구, 시민 참여 촉진 등에 활용되며 사회 발전이나 혁신을 촉진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대게 공공정보 포털 웹사이트나 API 형태로 제공된다. 이미 몇몇 제조 기업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전기차 충전소 정보, 카페이먼트 서비스, 웹툰 해외 진출 데이터 지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발전량 정보제공 웹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개발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 활발한 기업 지원을 위하여, 산업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을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가이드북은 공공기관별로 개방된 데이터에 대한 상세 설명과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를 제공한다.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 또한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제조 기업들의 벤치마킹과 혁신제품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산업부는 총 3,790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였으며, 이를 올해 말까지 4,500건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중소 및 중견기업들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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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대비 에너지 공급 안전성 강화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로 인해 4주째 지속되는 교전 상황에서, 국내 석유 및 가스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관련 기관과 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석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항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석유 및 가스 수요와 공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쟁으로 인한 주변 산유국과의 확전 가능성에 대비하여 비상대응태세를 논의했다. 한국 정부는 현재 8개월치의 유가 비축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사시 대비를 위해 저장 중이다. 수요와 공급 위기에 따라 비축유 방출, 수입선 다변화 유도, 대체노선 확보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재,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충돌 발발 직후 4% 상승했지만,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며 연고점에 도달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유가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산업부는 중동산 석유 및 가스의 대규모 수입으로 인해 초기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산유국 확전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 업계가 종식될 때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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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캘빈(Lord Kelvin), 풍력 발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도전최고의 지식인들조차 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토마스 에디슨은 교류(AC)를 저평가 했으며,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원자력을 얻을 수 없는 존재로 생각했으며, 빌 게이츠는 32비트 운영 체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로드 켈빈 또한 잘못된 예측이 존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예측은 빈번히 성공적이며 옳았다. 로드 켈빈은 물리학과 수학 분야의 뛰어난 지식과 함께 재생 가능 에너지의 옹호자로도 불렸다. 석탄이 주를 이루던 시기에 그는 풍력 발전을 통해 전기 생산의 지속 가능한 방법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다. 1881년에는 풍력밀도기를 사용하여 프랑스 엔지니어 Camille Alphonse Fauré가 개발한 새 배터리를 충전하는 개념을 발표하기도 했다. 로드 켈빈의 열정은 풍력을 지속 가능한 전기원으로 탐구하는데 이르렀고, 1882년에는 The Times 편집자에게 편지를 써서 조명 및 기타 용도에 풍력을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도록 촉구했다. 그는 바람이 항해용 동력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하기 위해 풍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드 켈빈은 석탄으로 인한 대기 오염, 산성 비, 환경 파괴로 인한 빅토리아 시대의 에너지 상황을 고려할 때 인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는 모든 건물이 자체 지붕 풍력밀도기를 가지고 기계, 엘리베이터, 수도 공급 및 조명을 위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믿었다. 로드 켈빈의 유산은 2023년 IEC 상 수상자 Robert Sherwin을 통해 계승되었다. Sherwin은 풍력 에너지 발전 시스템에 대한 표준을 개발하고, IEC 준수 평가 시스템 IECRE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로드 켈빈의 비전과 도전은 풍력 발전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중요한 부분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계속해서 살아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