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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제주도와 ICT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ICT Standard Insight(이하 ISI))”을 TTA 유튜브 채널(Standards TTA)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TTA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 ‘스마트 시티’에 이어 두 번쨰로 개최되며, 올해는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환경·안전·교통·에너지·도시계획 등 각종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과학적인 행정정책을 펼치기 위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만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내재된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구축에 ICT 표준을 접목함으로써, 개발과 보존 사이의 사회적 갈등 해결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의 ICT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 25일(1일차)에는 ▲제주도 디지털 트윈 추진현황 ▲디지털 트윈 K-로드맵 ▲디지털 트윈 표준화 현황 및 ▲국가시범도시(스마트 시티)에서 디지털 트윈 서비스 등을 살펴보고 26일(2일차)에는 ‘TTA 중소·중견기업 대상 표준화 및 시험인증 서비스 소개’를 시작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 동향 ▲민간 표준 협력체인 디지털트윈 포럼 소개 등 국토연구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IITP, KAIST 및 이에이트 등 국내 ICT 산업계 리더 및 표준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TA 최영해 회장은 “디지털 세상으로 전환하는데 있어 ICT 표준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제주 컨퍼런스가 첨단 ICT 표준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여 스마트 제주 아일랜드 실현을 앞당기는 지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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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2022년 SNS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탄소중립 홍보 활동 이어간다▲2022년 한국에너지공단 SNS 대학생 기자단 오프라인 발대식 현장 사진 / 사진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지난 14일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에너지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 활동을 함께해 나갈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 SNS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 SNS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약 2주 동안 공단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하였으며, 선발된 15명의 대학생 기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기자단은 에너지효율·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온라인 기사 작성 ▲카드뉴스, 영상 등 홍보콘텐츠 제작 ▲공단 주요 행사 현장 취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원고작성 및 에너지 관련 강의를 통해 그린뉴딜,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자단 개개인은 공단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였고, 기자단 활동은 공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변천석 한국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거리두기 해제로 작년과 다르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활동하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변하는 기후와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이해를 돕기위한 기자단의 취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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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녹색사회 전환을 위한 협력사업 발대식 개최▲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좌측에서 여섯 번째)이 시민단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4개 시민단체와 함께 4월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시민사회의 녹색사회 전환을 위한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력사업은 시민들과 저탄소·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이사장 이우균)는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유명 요리사의 요리 방법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식생활에서의 탄소 저감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사무국장 최은원)는 버려진 부표와 같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해 캠핑 박스나 화분을 제작하는 재활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MZ세대와 함께 기업의 저탄소 친환경 활동 사례를 분석하고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환경단(총재 남성용)은 반려 식물로 가족 숲 조성하기, 동네 나눔장처 활동 등 ‘우리 동네 탄소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마을 단위 탄소중립 실천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국민 행동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사업이 시민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