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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공지능 집중교육’ 실시하여 전문인력 양성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 「산업 인공지능(AI)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신설한다. 산업 인공지능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가장 손꼽히는 문제점은 전문인력 부족이었다. 위 문제 해결을 위해 카이스트(60명), 한국공대(40명) 2개 대학에서 4개월 과정으로 연내 총 100명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 인공지능(AI) 대학원에서 제공하던 필수과정을 4개월로 압축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 디지털전환 및 인력 양성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학위과정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현장 애로 해결방안 ▲산업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사업(프로젝트) ▲분야별 현직 전문가(임원과 엔지니어) 특강 등이 있다. 학점인정 형식의 강의와 더불어 맞춤형 취업 상담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도 포함된다. 위 학위과정은 7월 31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과정은 참여대학별로 다르게 구성된다. 카이스트는 AI의 제조공정 공통 활용방안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병행한다. 한국공대는 미래차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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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기술 표준안 3건, ITU 국제표준 승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멀티미디어 연구반(SG16)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3건의 표준안이 승인되고, 7건의 신규 표준화 과제가 채택됐다고 31일 밝혔다. ITU-T SG16은 멀티미디어 시스템 및 응용·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연구반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28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표준화 추진 방안 등 주요 이슈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검증, 인공감성지능 기반 상담서비스 기능 요구사항, 응급응답보조시스템 사용자 환경(인터페이스)에 대한 3건의 표준안이 승인됐다. 산업보건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등 7건의 신규 표준화 과제가 승인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에도 한국대표단은 차기 연구회기에 SG16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상호운용성 관련 표준화를 전담하기 위한 신규 연구과제를 신설할 것과 메타버스 이슈에 대한 국제표준화 선도그룹 역할을 수행할 것을 중점으로 제안했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현장 등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것은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신산업 분야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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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식약처, 다회용기 표준지침 마련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위생기준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서에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식품위생법’ 등 현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용기와 세척제의 기준 및 세척장 조성, 세척, 위생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다회용기 대여 업체가 사업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기의 세척, 폐기기준과 미생물 및 잔류세제 신속 검사방법을 제시하고 피해보상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제안해 소비자,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에서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언급했다. 환경부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회용기 보급 국고보조사업 실행지침도 마련했다. 실행지침에는 다회용컵의 용량, 최소두께 등의 표준을 제시하고 컵 대여와 반납 수량을 전산으로 관리하도록 해 사업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다회용컵 용량은 3종류(355, 414, 473mL), 최소두께 1mm 이상, 컵 외경 92~98mm(종이컵 대체 컵은 90mm)로 제시하고, 다회용컵을 폐기할 경우 재활용이 쉽도록 무색으로 제작하고 인쇄는 가급적 지양하도록 했다. 아울러 커피전문점 다회용 포장 주문, 음식 배달용 다회용기,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지역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같이 다양한 다회용기 보급 사업유형별로 사업계획 수립 시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제시해 지자체에서 꼼꼼한 사업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번 다회용기 세척·위생기준 및 유형별 실행지침 마련으로 앞으로 다회용기 위생안전이 확보되고 최적화된 사업 본보기가 제시돼 사업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회용기 세척 위생기준 지침서’는 31일부터 환경부 누리집에서 전문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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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LEED 인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에 따르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이니셔티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의 DNA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건물의 LEED 인증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성 △천연 소재 △물 사용 축소 △생태계와 야생동물 △재활용 △평등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된다.첫 번째 요소인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것으로 기술 채택 및 신중한 설계 고려를 통해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예를 들어 LED 조명, 단열 개선, 이중창과 같은 단순한 업그레이드로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온도 제어를 유지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 온도 조절장치를 통합하면 건물 소유자들이 건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인증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다.모든 변경사항에 광범위한 개조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된다. 에너지와 환경 설계는 기후 변화를 다루는 맥락에서 본질적으로 연결돼 있다.건물의 전기화는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미래를 위한 건물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기 난방 시스템 및 가전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건물을 재생 가능 에너지 그리드에 맞출 수 있다.현장 재생에너지 발전과 배터리 저장을 통합하면 건물이 자체 운영을 위해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LEED 인증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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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스마트 HACCP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스마트HACCP 데이터 및 HACCP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식품안전관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3년 스마트 HACCP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24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HACCP 공공데이터와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분야의 활용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스마트 HACCP 데이터까지 포함한 융복합 데이터 활용으로 식품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예측기반 실시간 상시 운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한다고 HACCP인증원은 전했다. 공모분야는 ▲스마트HACCP 데이터 활용 ▲HACCP 공공데이터 활용 두 개 분야로 HACCP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HACCP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상이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 아이디어는 스마트HACCP 플랫폼에 반영해 식품제조공장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과 지난해에는 식약처와 함께 ‘식의약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사례를 수록한 ‘식의약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의약 데이터 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연범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식품안전관리 데이터를 국민 안전 먹거리, 알권리를 위해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에 더 밀접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ACCP인증원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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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부(Ministry of Power), 7월19~22일 고아(Goa)에서 G20 에너지 장관 회의 및 청정 에너지 장관회의 개최인도 전력부(Ministry of Power)에 따르면 7월19~22일 4일간 관광도시 고아(Goa)에서 G20 에너지 장관회의(G20 Energy Ministers' Meeting) 및 청정 에너지 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 CEM)가 개최된다.4일간의 회의에서 국가와 기업들은 청정에너지(clean energy) 향방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예상된다. 39개국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 세계 총 1000명의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린데(Linde), 지멘스(Siemens), 커민스(Cummins) 등 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는 기술 발전, 시장 개발, 정책 결정 등이다.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는 청정에너지 기술, 경제, 금융 및 모든 관련 측면 등 다양한 차원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CEM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 연료 동맹(Global Biofuel Alliance, GBA), CEM 청정에너지 해양 허브(Clean Energy Maritime Hub, CEMH), 국제수소무역포럼(International Hydrogen Trade Forum, IHTF) 등이 출벌하게 된다.특히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가 바이오연료 동맹에 참여가 예상되면서 더 많은 국가가 가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G20 워킹그룹(Working Group) 토론은 에너지 전환에 관한 성명서 작업을 진행하는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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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표준과 적합성 평가, 지속가능개발 실현에 기여하다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이안 가드너는 이번 달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치포럼(HLPF) 2023’에서, “표준화는 국가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들을 참여시키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Academy and Capacity Building의 수장인 이안 가드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활약이 UN의 지속가능한 발전, 그 중에서도 목표 7번째(Affordable and Clean Energy)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실제로 IEC는 표준 및 적합성 평가 등의 활동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술, 에너지 효율, 전기 접근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SDG 9(산업, 혁신 및 인프라)와 SDG 11(지속 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들의 작업은 기업 및 조직의 지속가능한 실천과 경제 모델∙자원 최적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이안 가드너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IEC가 조직 기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현재 IEC는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SDGs 지원을 위해 솔루션 개발∙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사례로 아프리카 사하라 지역 지원활동이 있다. IEC는 사하라 지역에서 오래전 전지를 태양 에너지 기술로 새롭게 전환하는 기술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자원 변환 활동을 통해 전기 접근이 어려운 지역 사회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 중이다. IEC는 이처럼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업과 영역에서 표준화 개발 및 문제해결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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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 환경과 국가경쟁력을 위한 노력저성장, 기후변화, 국가 경쟁력 향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바이오 경제’가 전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서 바이오 경제란, 바이오 자원에 기반한 공정‧제품‧서비스를 활용하여 경제‧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경제 구조를 의미한다. 특히 바이오 경제가 불러올 산업 구조의 변화 및 혁신 기술의 발전 등이 부각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바이오 경제 발전 및 바이오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기존 의약품 중심의 「바이오 경제 1.0」을 넘어 바이오 신소재, 디지털 바이오 등의 육성을 위하여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은 총 5개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가지고 있다.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도약 ▲바이오 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디지털 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바이오 경제 기반 구축 등 4+1 추진이 그 내용이다. 참고로, 디지털 바이오란 생물학과 정보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분야로, 생명체의 유전정보와 생물학적 데이터를 수집, 분석, 응용하는 기술이다. 디지털 바이오 기술을 통하여 질병 치료, 식품 산업 개선 및 바이오 의약품 등 생명과학의 응용이 새롭게 펼쳐질 수 있다. 새로운 방향성을 기반으로 하는 적극적인 바이오 육성 전략을 통해 바이오 경제 경쟁력은 물론, 바이오 수출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제약 기업의 바이오의약품부터 바이오의료기기, 바이오 농산물∙화장품 수출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펼쳐지길 바란다. 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부, 5개 관련 협회, 2개 관계 학회, 4개 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 경제 얼라이언스’ 또한 구성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바이오 경제로의 전환과 국가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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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엘지전자 방문해 해외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엘지전자 마곡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이번 방문이 기업의 해외기술규제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수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무역기술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표원은 정부·산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설명회(6월 30일), 무역기술장벽 대응 간담회(7월 5일), 주요 해외기술규제 설명회(7월 12일)를 개최했다. 또한 국표원은 화학물질과 에코디자인에 대해 엘지전자를 비롯한 기업, 협·단체와 대응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김종필 엘지전자 품질경영센터장은 규제 공표 후 시행까지 짧은 기간으로 기업의 대응이 어려운 중동시장 가전제품 에너지효율 규제 대응을 추가로 요청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무역수지의 흑자전환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우리 기업 노력의 성과”라며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우리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해외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표원은 ‘해외기술규제대응 정보시스템(KnowTBT)’을 2월 전면 개편해 해외기술규제에 대한 정보제공, 컨설팅 및 대응 지원 등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의 대응이 필요한 해외기술규제는 동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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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탄소중립] 기후변화에 ISO 표준이 필요한 이유▲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홈페이지 2022년 11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20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넷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지침 원칙을 발표했다. 해당 회의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Sharm El-Sheikh)에서 개최됐다.IWA 42:2022 넷 제로 지침(Net zero guidelines)은 전 세계적으로 합의된 넷 제로 정의를 포함한다. 넷 제로 가이드라인은 명확성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다른 좋은 기준을 제시하기도 한다.기후변화에 ISO 표준이 필요한 이유는 넷 제로 지침을 수용해 도적적 의무를 이행하고 더 깨끗하고 건강하며 회복력 높은 세상을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넷 제로 지침은 지구를 보호하고 인간의 건강을 보호하며 경제적 번영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가이드라인은 ISO 14000 환경 표준(environmental standards) 시리즈를 보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직이 외부에 있는 다양한 노력을 정렬하는 데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넷 제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참조 역할을 한다.넷 제로 가이드라인은 아래 표준 뿐 아니라 미래 이니셔티브, 산출물 개발을 위해 보다 일관된 접근을 할 수 있게 한다. 세부 표준은 △ISO 14090:2019 기후 변화에 적용 △ISO 14064-1:2018 그린하우스 가스 △▶ISO/DIS 14068 그린하우스 가스 관리와 기후변화 관리 및 관련 행동 등이다.따라서 넷 제로 경제로 전환을 위해 대담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면서 공동으로 이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건설을 위해 단결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