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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프리글로벌 메디케어(Afriglobal Medicare), 6월 ISO 15189:2012 인증 획득나이지리아 진단 서비스업체인 아프리글로벌 메디케어(Afriglobal Medicare)에 따르면 2022년 6월 ISO 15189:2012 인증을 획득했다.ISO15189:201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임상과 관련된 검사가 기술적 요건과 신뢰성을 갖췄다는 것을 보장하는 국제표준이다.인증을 받음으로써 아프리글로벌 메디케어는 국내에서 대단히 필요하고 품질을 갖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 전략 여행에 요구되는 필수적인 디딤돌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나이지리아 승인 서비스의 의료연구소과학위원회(Medical Laboratory Science Council)가 표준 인증을 위한 감사 작업을 진행했다. 인증을 받은 핵심 노하우는 2가지로 요약된다.첫째, 베스트 프랙티스에 기반한 운영을 활용하는 글로벌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연구소를 건설했다. 둘째, 연구소는 고객과 사회를 위해 최고 수준의 품질 표준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다.참고로 아프리글로벌 메디케어는 매일 3500건 이상의 샘플을 분석해 질병을 진단한다. 코로나19 진단을 포함해 1일 24시간 365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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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르모크시(Ormoc City), 7월 1일 ISO 18091 인증 획득필리핀 레이테섬에 있는 오르모크시(Ormoc City)에 따르면 2022년 7월 1일 ISO 18091 인증을 획득했다. 레이테섬은 필리핀 중부 비샤야제도에 있는 섬이다.ISO 인증을 담당한 기업은 Multi Fold Links, Inc와 인증기구인 SGS이다, 해당 기관은 7월 8일 시를 방문해 ISO 9001:2015와 ISO 18091:2015 인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ISO 9001:2015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관리, ISO 18091:2015는 공공서비스 품질관리에 관한 프레임워크 관련 표준이다.오르모크시는 ISO 9001:2015와 ISO 18091:2015를 모두 획득한 필리핀 최초의 지방정부이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 최후의 도시일 정도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시정부는 시로 진입하려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여행자의 출입을 빠르게 통제했다. 보건부(DOH)가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미 퍼졌다는 진단을 내린 이후다.또한 코로나19 백신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 주민에게 접종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에게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는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백신을 제공했다.오르모크시는 2013년 11월 슈퍼 태풍인 요란다 혹은 하이엔으로 피해를 입은 이후 레이터 서부 해안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도시다.참고로 2022년 7월 현재 오르모크시의 시장은 Lucy Torres-Gomez이다. 그녀는 6년 동안 전임 시장을 지내고 현재 제4 선거구 의원인 Richard Gomez의 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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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공동으로 원격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관한 표준 개발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과 공동으로 원격의료 서비스(telehealth services)의 접근성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개발했다.개발된 표준은 원격 의료 플랫폼이 접근 가능한 원격 의료 서비스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될 기술적 요구사항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모든 요구사항은 시민사회와 산업계로부터 수집된 종합적인 피드백 및 의견뿐 아니라 최고로 이용 가능한 근거에 기반을 두고 있다.표준 요건은 규정이나 법률로서 회원국들에 의해 채택되도록 한 것이다. 의료 전문가나 제조업체가 자발적으로 이행해야 된다.원격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위한 WHO-ITU 세계 표준은 2022년 6월 16일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State Parties to the Convention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제15차 회기 중 공식 출범했다.코로나19(COVID-19) 팬데믹 기간 많은 국가에서 원격 의료 서비스 활용이 크게 증가했으며 일반인들의 기본 요구사항이 됐다. 반면 많은 장애인들은 원격 의료 서비스에 접속하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예를 들어 원격의료 플랫폼은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화면 판독기와 같은 장치와의 호환문제가 발생됐다.또한 화상회의에서 자막이나 볼륨 조절 불량으로 청각 장애가 있거나 청각 장애인 들이 의료 전문가와 원격상호 작용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공동으로 글로벌 표준 개발을 통해 장애인들의 원격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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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페이스피(FacePhi), 5월 ISO 22301 인증 획득▲페이스피(FacePhi) [출처=홈페이지] 스페인 글로벌 생체인식 전문업체인 페이스피(FacePhi)에 따르면 2022년 5월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22301는 비지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에 관련된 표준이다.이번 표준 인증을 받음으로써 페이스피가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운영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고객들은 잠재적 위기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페이스피는 화재, 홍수 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대규모 보건 위기와 같은 천재지변 와중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과 절차를 갖췄다는 것도 의미한다.신원확인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적인 기능이며 디지털 신원 제공자는 다양한 기관에게 아주 가치가 있는 파트너에 해당된다. 고객들은 스스로 자체 신원 인프라에 대해 확신을 가질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어떠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재빠르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비지니스 연속성 계획이 필요한 이유다.페이스피는 이미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증명하는 ISO 27001 인증을 받았다. 또한 스페인 국가 보안 프레임워크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iBeta 공격 탐지 테스트의 2단계 레벨도 통과했다.참고로 페이스피의 2021년 매출액은 €1316만유로에 달한다. 스페인에 유럽 본사가 있고 아시아 본사는 한국에 있다. 현재 HSBC, ICBC 등 글로벌 금융기관 60여 곳에 얼굴인식, 비대면 본인인증 솔루션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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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의회, 인공지능 표준 관련 특별 위원회의 최종 권고 수용유럽의회(European Parliament)에 따르면 2022년 3월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AI) 표준에 관해 특별 위원회의 최종 권고를 받아들였다. 유럽연합이 인공지능에 관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주도하기 위한 목적이다.인공지능에 대한 공공 논쟁은 인간 노동을 대체하기 위한 기술의 광범위한 잠재력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비민주적인 행동가들이 인공 지능 표준을 제정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인공지능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기아와 전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건강, 환경, 기후변화에서 잠재력을 확충시킬 수 있다. 개인화된 기계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다.인프라와 교육, 훈련 등과 연계된 인공지능은 자본과 노동 생산성, 혁신, 지속가능 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유럽연합은 인공지능을 기술로써 규제할 의향은 없다.유럽연합은 정부의 규제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특별한 사용과 연계된 위험의 종류에 상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해 민주적 마인드를 갖춘 관계자가 글로벌 차원에서 토론해야 하는 이유다.인공지능 기술은 중요한 윤리적, 법적 질문을 제기하고 인간 생명을 위협하는 자동무기 시스템을 개발하는 군사적 연구노력에 대해 우려를 제기해야 한다.특정 인공지능 기술은 대규모 정보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어 감시 강화와 불법적 인권침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권위주의 정부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시민을 감시할 수 있다.인공지능은 글로벌 디지털 경쟁에서 디지털화를 촉진시키며 게인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유럽연합은 인간 중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할 기회를 가졌다고 본다.유럽의회는 현재 인공지능법을 토론 중이며 오는 9월말 2개 위원회에서 제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개 위원회는 내부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Internal Market and Consumer Protection), 내무위원회(Civil Liberties, Justice and Home Affairs)다.디지털 시대 인공지능 위원회는 2020년 9월 활동을 시작했다. 유럽경제와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미칠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2030년까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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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TSE, 여행 관련자 53%가 ISO 31030 글로벌 표준을 인식하지 못함▲ BTSE(Business Travel Show Europe) [출처=홈페이지] 영국 BTN Group의 BTSE(Business Travel Show Europ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행 구매자는 출장 위험 관리를 위한 새로운 ISO 31030 글로벌 표준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여행 예약자, 구매자, 관리자 등의 약 53%는 2021년 위험관리 분야 글로벌 표준을 개선하기위해 발표된 ISO 31030 지침에 관해 여전히 모르고 있었다.단지 구매자의 16%만이 새로운 표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업데이트했다. 나머지 31%는 ISO 31030 표준에 대해 알고 있으나 아직 정책 변경을 고려하지 않았다.따라서 BTSE는 6월 29~30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쇼에서 ISO 31030 글로벌 표준과 관련된 주제로 무료 교육 세션을 운영해 여행 관련자들의 지식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세션은 '코로나로부터 갈등까지-비지니스 여행의 현재 큰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ISO 지침 문서의 소개는 업계 표준에 대한 자신의 속도로 자신의 프로그램을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여행업계에 새로 입문한 사람이나 동료 네트워크가 구축되지 않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숙한 여행 위험 관리(TRM) 프로그램을 가진 사람에게 검토 및 새로 고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3년 간 검토를 거쳐 ISO 31030 표준은 2021년 9월 발표됐다. 코로나19 관련 위험 및 여행자 주의 의무를 관리하기 위한 모범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업 여행이 전 세계적으로 재개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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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발 코로나19 백신개발 경쟁으로 본 특허경영의 중요성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COVID-19)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글로벌 팬더믹(Global Pandemic)으로 선언했다.2022년 2월 13일 기준 미국에서만 7700만명 이상이 감염됐고, 사망자는 91만명을 넘어섰다. 브라질의 사망자는 63만명, 인도는 50만명으로 상위 3개 국가의 사망자는 200만명을 상회했다. 이와 같은 전 세계적 보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약업체들과 바이오 기업들이 백신개발 및 치료제 개발에 올인했다. 다른 어느 국가보다 특허경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2009년 유행했던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개발한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는 1000배 이상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천문학적인 규모로 성장한 것은 특허권의 독점적인 권리로부터 기인된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특허권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미국 정부가 '전령 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 바이오기업인 큐어백(CureVac) 백신의 독점사용권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미국 글로벌 선도 제약회사인 화이자는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동일한 방식의 특허를 적용해 미국 모더나도 백신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화이자는 2021년 코로나19 백신만으로 US$ 370억달러(약 44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2년에도 32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더나도 2022년 220억달러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 백신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관련 특허 1개만으로도 기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특허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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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소형 전자기기 충전·데이터 접속 표준화' 본격 시작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22일 '소형 전자기기 충전·데이터 접속 표준화'를 위한 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들이 제품·모델별로 전력공급과 데이터전송을 위한 접속방식이 달라 환경 및 비용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며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소형 전자 기기는 휴대폰 충전기(C, 5핀, 8핀), 노트북 충전기, 오디오·비디오기기 충전기 등으로 다양하다.따라서 업계와 'USB-C 타입'으로 통칭되는 커넥터·전원·데이터 표준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의 확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이다.간담회는 국표원의 표준정책국장의 주재로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브로나인 등 전제제품 및 충전기기 관련 대·중·소기업, 협단체, 연구기관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그동안 PC·노트북, 휴대폰, 프린터 등 소형 전자제품에서 전력공급과 데이터전송은 다양한 접속형상과 통신방식이 존재했다.커넥터 형상, 전원 공급, 데이터 전송 규격들이 USB-C 타입으로 통합·호환되고 있다으며 기술수준(속도, 용량 등)과 표준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USB-IF(USB Implementers Forum)에서 제정한 USB-C 관련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IEC 62680-1-2 : 2021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EC(유럽집행위원회)에서는 강제 법규정으로 도입이 추진 중이다.USB Implementers Forum은 1995년 창립됐으며 USB 관련 사실상표준화기구로 Intel, Apple, MS, HP, Texas Instruments, IBM 등 1,00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 LG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IEC 62680-1-2 : 2021 표준은 USB 전원 스펙, IEC 62680-1-3 : 2021 표준은 USB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과 관련한 공식 표준이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송태승 본부장은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생활제품 호환·접속 표준화' 과제들을 소개했으며 그 중 ‘소형 전자기기 충전·접속 표준화’의 필요성과 시의성이 높다고 밝혔다.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문환 센터장은 USB-C 타입 표준관련 IEC 기술위원회 동향, EC의 강제법안 상정, USB-IF의 기술로드맵 등을 공유하고 국내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현재 개정된 IEC 표준은 소비전력 100W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USB IF에서는 240W 이하 제품까지 적용 가능한 기술표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삼성전자 송해근 프로는 소형 전자제품에서 USB-C 타입으로 접속 표준화가 필요하지만 해외 표준화 동향, 전자제품의 수출입을 고려해 점진적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브로나인 명선휘 대표는 환경문제 측면에서 표준화가 필요하고 기술도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여전히 시장에는 USB-C타입이 아닌 별도 전원공급 장치를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국표원은 이번 간담회 의견을 수렴해 기업, 협단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과 함께 표준화 작업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IEC 표준을 반영한 국가표준(KS)을 제정을 위해 세밀한 국내외 시장조사와 업계의 의견수렴하고 중소기업이 이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필요에 따라 교육·홍보 등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표준은 산업의 육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앞으로 국민편익 증진, 환경보호, 융·복합 분야 시장확대 등을 위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호환·접속 관련 문제를 지속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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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도 ICT 표준자문 우수 성과창출 기업 및 우수전문가 선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2021년도 ICT 표준자문 우수 성과창출 기업 및 우수전문가를 선정했다.ICT 표준자문 우수 성과창출 기업으로 (주)이스톰과 (주)아크릴 등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우수 자문전문가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미란 책임이 선정됐다.2001년부터 ICT 표준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표준화, 표준기반 제품, 서비스 개발 지원 등의 ICT 표준기술 자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매년 대상 기업 중 우수성과 창출 기업과 우수 자문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2021년에는 44명의 자문전문가들이 3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10회 자문을 수행했다. 선정된 (주)이스톰은 '비컨 기반 동적 인증정보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기록 절차'라는 TTA표준을 제정했다. 2021년 9월에는 ITU-T SG17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본 기술은 언택트 방문증 관련 기술로 허위 출입기록 생성을 방지한다. 코로나19 환경에서 사용자가 가맹점에 방문했을 때 스마트폰 앱으로 인증받기 때문에 수기방명록, QR코드 인증, 080안심등록 서비스 등을 대체할 수 있다. (주)아크릴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말·말투·목소리톤·표정·대화맥락으로 감정을 인식하는 감성 AI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이 반영된 '멀티모달 감성인식 사용자 인터페이스' 표준이 지난 6월 ITU-T SG16 국제표준(H.862.5)으로 제정됐다.의료·건강관리·뷰티 등 건강 관련 산업, 아동학대 징후 감지, 우울증 감지, AI 헬스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우수 자문전문가로 선정된 ETRI의 최미란 책임은 2018년부터 ICT 표준기술 자문을 수행해 오고 있다. 자연어 처리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이다.2021년 ㈜아크릴, ㈜브레인벤쳐스, ㈜클레온 등 기업 대상 13회 자문을 수행했다. ㈜아크릴의 기술이 ITU-T 국제표준으로 채택 등 국내기업의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되도록 기여했다.향후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표준화 추진, 표준 적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영세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절감, 제품?서비스의 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ICT 표준기술 자문서비스는 지속할 계획이다.TTA 최영해 회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표준화 활동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국내외 표준화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ICT 표준기술 자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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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도 ICT 우수표준 3개 선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2021년도 ICT 우수표준으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 및 일반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도와줄 표준 3개가 선정됐다.2021년도 우수표준에 장애인, 공공안전, 사회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표준들과 AI, Data, 스마트시티, 인증기술, 5G 분야 원천기술 표준 등 총 27건의 표준이 후보로 접수됐다. 이중 최종적으로 3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표준은 통신망 분야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 지능정보기반 분야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 및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등이다.선정된 우수 표준들은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스템과 같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려는 산업체에도 적용된다. 그리고 승강기 원격 모니터로 사용자들의 안정성이 필요한 승강기 제조사에게 필요한 표준이다.(주)엘토브에서 개발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표준은 사용자 입출력기능, 음성인식UI, 사용자UI접근성, 긴급재난서비스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지체·청각·시각장애인, 노약자를 고려해 국내 최초로 지능형 키오스크에 적용됐다. 독립기념관, 전남대학교 병원, 수원시 선별진료소 등에 설치·운영 중이다.향후 프랜차이즈 매장 주문 키오스크, KTX 발권 키오스크, 극장 티켓 키오스크, 쇼핑몰/백화점 안내 키오스크 등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은 요구사항, 참조구조,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 등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자율주행차, 재난서비스, 친환경 및 에너지 관리 서비스 등에 활용하기 위한 표준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도시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 오픈소스로 구현하고 모듈별 개발자 지원 가이드, 데모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엠투엠테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공동 개발한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는 구조 및 기능, 프로토콜, 모니터링 데이터모델 등 총 3개 파트로 구성된 표준이다. 엘리베이터 제조사들이 상호운용성 확보와 승강기 이용 중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현대, 오티스, 티센크루프 등 대기업 3사와 중소기업이 표준 제정에 참여했다. 현재 ITU-T SG20(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으며 국가표준(KS)으로 추진 중에 있다.ISO TC178(리프트,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국제표준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TTA는 ICT 표준이 관련산업의 진흥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우수표준을 발굴·선정하고 있다.최근에는 ICT와 타산업과의 융합 분야뿐만아니라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TTA표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표준의 목적, 활용성, 기대효과 및 고용창출, 매출확대, 국익증대 등 표준 기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TTA표준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표준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