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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퀸메리대(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 영국표준기구(BSI)로부터 ISO 14001:2105 인증 획득영국 런던에 있는 런던퀸메리대(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는 최근 영국표준기구(BSI)로부터 ISO 14001:210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14001:2105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표준으로 기업이 위기 대응, 고객 기대, 이해관계자, 지방정부와 관계 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확인하는 표준이다.최근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설계돼 있어서 다른 경영시스텝표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런던퀸메리대는 대학의 환경영영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잘 인식하고 있어 Eco-Campus Platinum Award를 수상했다.ISO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은 대학의 환경적 성과를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해 투입한 명확한 헌신에 대한 중요한 성과물이다. ISO 표준은 지속가능한 사업전략과 일치하는 강력하고 우수한 도구이다.이번 인증은 환경성과의 향상, 제도운영 준수의 충족, 환경목표의 달성 등 3가지 영역을 포함한다. ISO 14001는 17가지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2가지와 일치한다.한편, 런던퀸메리대학교는 1785년 설립된 영국 런던에 있는 공립 연구대학이다. 런던병원의과대학과 런던대학이 1995년 합병했다. 런던에 5개 캠퍼스가 있고 중국, 프랑스, 그리스, 몰타 등에 분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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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 획득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개발업체인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에 따르면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0는 2021년 9월 발표됐으며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 관련 표준이다. 초기에 영국의 표준기구(BSI)에서 제안했으며 좋은 거버넌스에 관한 11가지 핵심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기업,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내부통제시스템 및 보증 절차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감독이 보장돼야 한다. 리더는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현해야 한다.내부통제시스템은 리스크관리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 재무통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명확하게 정의된 보증 절차를 통해 관리보고의 정확성을 기하게 된다.따라서 ISO 37000 표준은 세계에서 가장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United Nation Global COmpact)와 대부분 일치한다.Dr Mariam Ali Vecchilo은 레드시글로벌의 거버넌스를 책임지고 있다. 최고 경영자인 John Pagano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높은 부동산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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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국내 최초 영국표준협회 CE·UKCA인증 마스크 시험기관 지정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국내 최초로 영국 BSI(영국표준협회)로부터 호흡기보호구 품목 CE인증 및 UKCA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8월 17일 밝혔다. 마스크 등 호흡기보호구의 CE마크는 유럽 및 아시아권에서 시장 유통에 필수적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UKCA(UK Conformity Assessment) 인증마크는 영국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 KCL은 관련 표준인 EN149(Respiration protective devices - Filtering half mask)에 대하여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Accreditation) 취득 후, BSI의 현장심사까지 거친 후 시험기관으로 지정 받아 국제적 공신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K-방역제품의 해외 진출 시 필수인 CE인증 획득 시험을 KCL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국내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이 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없는 아시아권의 기업들도 KCL에 의뢰를 타진해오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KCL 공기환경센터는 식약처 지정 마스크(보건용마스크, 수술용마스크, 비말차단용마스크) 시험검사기관을 시작으로, 의료기기 품목인 의료용마스크, 단체표준 품목인 전자식 마스크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CE인증 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호흡용 보호구 품목에 대한 종합 시험기관으로 발돋움했다. KCL 조영태 원장은 “EN 149 시험 공인성적서와 CE인증 시험성적서는 많은 국가에서 객관적인 성능평가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이번 KCL의 CE인증 시험기관 지정은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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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BB 인더스트리스(BBB Industries),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Automechanika Fair'에 참가 예정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BBB 인더스트리스(BBB Industries)에 따르면 2022년 9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Automechanika Fair'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페인 마드리드에 개최되는 'Motortec Fair'와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열리는 'Autopromotec Fair'에도 역시 참가하고 있다. 다음주에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도 연이어 나가는 것이다.BBB 인더스트리스의 사업부인 알파 이 파트(Alfa e-Parts)는 최근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표준인 ISO 9001 인증 2015년 버전을 획득했다.인증을 위해 감사를 진행한 업체는 BSI Certification Entity이다. 알파 이 파트는 현재까지 약 500개 이상의 부품을 시장에 출시했다.모든 부품은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친 후에 100% 설계되고 제조한다. 연간 6000개 이상의 새로운 부품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이번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BBB 유럽(BBB Europe)이 대행하고 있다. BBB 유럽은 미국 BBB 인더스트리스의 유럽 자회사이다.전시회 부스에는 그룹의 다른 브랜드인 Metalcaucho, STC, Cautex, RedLine 등도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알파 HT1 밸브 테스터(Alfa HT1 Valve Test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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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02 - 9월 19일 첫 째날 : 기후 솔루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매니저 맛삼바 티오예(Massamba Thioye)[출처= ISO 트워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일~9월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첫 째날인 9월19일(월요일) 18:00?19: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변화하는 기후 솔루션에 대한 혁신과 관련한 내용이다. BSI 표준 이사 스콧 스티드먼(Scott Steedman)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참여 패널은 다음과 같다.패널 1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매니저 맛삼바 티오예(Massamba Thioye)패널 2 : ISO 혁신경영기술위원회 위원장(ISO/TC 279) 요한 클레어(Johan Claire)패널 3 : GHG 및 기후변화 관리에 관한 ISO 분과위원회 위원장(ISO/TC 207/SC 7) 사라 제인 스누크(Sarah Jane Snook)패널 4 : 미션 이노베이션 넷 제로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MI RISE 수석 고문 데니스 팜린(Dennis Pamlin)패널 5 : 블루비스타의 스탠포드 코덱스 기후 데이터 정책 이니셔티브 공동 의장 및 공동 설립자 캐서린 앳킨(Catherine Atkin)패널 6 : 기후 및 에너지 시장 글로벌 규약 전무이사 대행 앤디 디콘(Andy Deacon) 등이다.패널은 주요 기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의 중요성과 이러한 솔루션이 국제 표준을 통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기후 관련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촉진하고 해당 SDGs와 연계된 대체 가능한 가치 사슬을 통해 식량, 주거, 이동성 및 접근에 대한 인간의 핵심 요구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토론과 논쟁이 이뤄졌다. UNFCC 티오예는 표준을 통해 기후 및 지속 가능성 활동에 대한 많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결과에 중점을 둔 표준을 통해 기후 솔루션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 솔루션에서 혁신을 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거기에 도달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기후 관련 이니셔티브 중 솔루션의 가장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을 보장하고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는 도시의 요구를 고려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한국의 고양시가 사례로 인용됐다. 세션에서 새로운 혁신 시스템과 공평한 기후 의제로 전환하려면 여러 도시와 다양한 주제에 걸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아울러 어느 부문도, 어느 배우도 혼자 추진할 수 없으며 '혼자'라는 접근 방식이 효과가 없다는 데 모두가 동의했다. 변화의 도구로서 표준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패널들은 오는 11월 이집트에서 개최할 예정인 COP27에 대해 뜨거운 열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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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03 - 9월 20일 : 지속 가능한 글로벌 식품 시스템▲ Ulrika Francke의 연설 장면[출처= IOS 트위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일~9월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둘째날인 9월20일(화요일) 109:00‑10: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식품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싱가포르 표준위원회(Singapore Standards Council0,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 Singapore), 영국표준기관(BSI), UNIDO와 공동으로 조직했다.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부의장 라지 라자세카르(Raj Rajasekar)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발표자와 참여 패널은 다음과 같다.△발표자 1 :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마크업 프로그램 수석 기술 고문 스테파노 세돌라(Stefano Sedola)△발표자 2 : NTUC FairPrice Co-operative Ltd 식품안전 및 품질 이사 니엣 친 총(Nyet Chin Chong)△발표자 3 :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Republic Polytechnic Singapore) 수석 강사 하오 테오(Teo Shuan Hao)△패널 1 : 영국표준협회(BSI) 농식품 및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사라 월튼(Sara Walton)△패널 2 : Elizabeth Creak Harper Adams University 농업 기술 경제학 교수 제임스 로버그-드보어(James Lowenberg-DeBoer)△패널 3 : 싱가포르 식품표준위원회(FSC) 위원장 앨런 임(Allan Lim)발표 내용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식품 시스템 만들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 증가하는 인구의 지속 지원 방안 등이다. 주요 주제는 기술의 관련성, 지역과 국가의 식품 전략, 이러한 다양한 상황 및 요구 사항에 대한 적응이 포함됐다.특히 케냐의 농업 개선을 위한 위성 데이터와 싱가포르의 지역 도시 농업 부문 전환과 관련된 사례 연구를 통해 표준의 역할이 대두됐다.식량 순환 경제 창출, 모두를 위한 식량 안보, 공급망 회복력 증대 등을 위해 국제 협력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토론을 했다.정밀 농업은 식량 생산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토양과 작물이 최적의 생육 조건, 영양 공급,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참여한 패널 모두 국가 식량 정책 목표를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시스템에 대한 표준의 중요한 역할에 동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식량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주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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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07 - 9월 20일 : 기후와 무역의 복잡성 해결▲ ISO 총회에 참여한 사람들[출처= SNV 트위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일~9월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둘째날인 9월20일(화요일) 18:00-19: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무역 정책이 기후 아젠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후와 무역의 복잡성 해결에 관한 내용이 중심이었다. 영국 표준협회(BSI) 표준정책국장 데이비드 벨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회의에 참여한 패널은 다음과 같다.△패널 1 : 세계무역기구(WTO) TBT 부문장 에릭 바이크스트롬(Erik Wijkström)△패널 2 : ICC 디지털 무역 및 혁신 센터 이사 닉 데이비스(Nick Davies)△패널 3 : 옥스퍼드대 블라바트닉 행정대학원(Blavatnik School of Government) 박사 후 연구원 케네디 음베바(Kennedy Mbeva)이번 세션에서 무역 정책과 기후 의제를 다룬 이유는 무역 정책과 활동이 기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는 무역 흐름에 중대한 파괴적 영향을 미친다. 즉 기후와 무역은 불과분의 관계에 있다.세계무역기구(WTO) TBT 부문장 에릭은 모두가 기후 정책 달성을 위해 무역 정책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전 세계적인 배출량의 증대, 표준에 근거한 규제 결과를 포함해 문제 해결 영역 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특정 환경적 결과 달성에 중요하며 배출에 집중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기온 상승에 따른 적응 및 기술도 고려해야 된다고 주장했다.옥스퍼드대 케네디 음베바는 "무역 정책을 기후 목표와 일치시키는 것이 주요 과제이며 무역 정책과 기후 정책의 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무역 정책과 기후 정책은 서로 지원하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 많은 무역 정책 도구를 활용해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국가 간 존재하는 수백 개의 무역 협정으로 파편화 및 다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ICC 닉 데이비스는 무역의 실용성에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데이비스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책임과 투명성을 더 저렴하고 쉽게 만드는게 중요하며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에 걸친 공동 행동이 필요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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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14 - 9월 22일 03 :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기후 행동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둘째날인 9월22일(목요일) 09:00‑10: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런던선언 : 1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에어로 프로덕션(Aero Production Ltd.)에 근무하며 국제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자인 쉬울리 고쉬(Shiulie Ghosh)의 사회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사무총장 세르지오 무히카(Sergio Mujica)의 개회로 시작됐다.영국표준기구(BSI) 표준 담당이사 스콧 스테드먼(Scott Steedman)가 처음 발표했다. 회의에 참여한 패널은 다음과 같다.△패널 1 : 남아프리카공화국 표준국(SABS) 표준 이사 사드비르 비순(Sadhvir Bissoon)△패널 2 : 브라질국립표준기구(ABNT) 국제업무책임자 호르헤 카자제이라(Jorge Cajazeira)△패널 3 : 오스트레일리아 표준기구(SA) 국제본부장 카렌 배트(Karen Batt)△패널 4 : 피지 표준기관 DNTMS 표준 담당관 아제시니 라타(Ajeshni Lata)△패널 5 : 독일 표준협회(DIN) 최고운영책임자 마이클 스테판(Michael Stephan)2021년 9월 ISO 총회에서 런던 선언을 채택했으며 2050년까지 기후 의제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정의했다. 런던 선언의 채택은 처음으로 전 세계 회원들 사이에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일관된 행동 계획을 가능하게 했다.런던 선언 이후 ISO 회원국들은 다양한 과제에 도전했다. 패널들은 고유한 과제와 조치 등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진행 상황을 논의했으며 향후 계획을 제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브라질 호르헤 카자제이라는 '산불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과 표준 사용으로 효과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사드비르 비순은 "균형 잡힌 대표성 확보가 중요하며 개발도상국의 규제와 정책 입안자의 참여가 부족하다"고 밝혔다.독일 표준협회(DIN)의 마이클 스테판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한 패널들은 ISO 회원국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연결돼 있으며 상호 의존적이라는데 공감했다. 따라서 세션 참석자들은 국제표준이 기후 행동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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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15 - 9월 22일 04 : 지속 가능한 관광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됐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둘째날인 9월22일(목요일) 19:00‑20: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지속 가능한 관광'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에어로 프로덕션(Aero Production Ltd.)에 근무하며 국제 저널리스트인 쉬울리 고쉬(Shiulie Ghosh)의 사회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사무총장 세르지오 무히카(Sergio Mujica)의 개회로 시작됐다.영국표준기구(BSI) 소비자 및 공익 네트워크 의장 줄리 헌터(Julie Hunter)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여한 패널은 다음과 같다.△패널 1 : 영국 레딩대학교 로스쿨 교수 크리스틴 리파(Christine Riefa)△패널 2 : 표준환경연합(ECOS) 프로그램 관리자 마고 르 갈루(Margaux Le Gallou)△패널 3 : 브라질 섹스탄테(Sextante) 감독 알렉상드르 가리도(Alexandre Garrido)이번 세선은 △정말로 지속 가능한 관광이 가능한가? △지속 가능한 여행을 더 쉽게 만드는데 표준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좋은 관광은 어떤 모습인지, 소비자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주장을 판별 하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지속 가능 관광 및 여행과 관련해 대부분을 사람들은 물, 에너지, 식품 안전과 같은 복잡성 및 상호 연결성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해 중요한 고려 요소로 가짜 정보를 피하기 위한 적절한 지침을 정하기로 쉽지 않다.편안한 숙박 시설은 특정 비용이 수반될 수도 있으나 지역 사회나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구매한 경우 지속 가능한 관광 서비스가 불투명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 위주로 설명이 돼 있어야 정보에 따른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다.관광객들은 여행 시 접근성, 정보성, 안전성, 성능, 정보에 입각한 선택, 환경 영향,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보호 등을 찾게 된다.따라서 패널들은 여행지에서 주장하는 정보의 신뢰하고 지속 가능한 휴가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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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정보보호 2종·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획득▲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정보보호 관리 체계) ▲ISO 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등 총 3건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ISO 27001’인증을 갱신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특화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17’을 신규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ISO 27017’인증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높인 것으로 최고 권위 정보보호 국제표준인‘ISO27001’,‘ISO27017’를 모두 획득한 것은 CDMO 업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체 사업 부문에 대해 부패 방지를 위한 경영시스템인 ‘ISO 37001’을 획득하며 준법경영(Compliance) 및 부패방지 역량을 증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는 CDMO 비즈니스의 특성상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기에 앞서 고객사들로부터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전달받는다. 이러한 정보들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에서부터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 등 고객사의 핵심 정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CDMO기업에게 정보보호 역량과 윤리경영시스템은 필수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글로벌 ISO 국제표준 3종 동시 획득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업계 최초로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어워드(Excellence Award for Integrated Management System Award)’를 수상했다. 통합경영시스템 인증 우수기업 어워드는 BSI가 국제규격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BSI측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제표준 요건에 따라 ISO 22301(사업연속성관리)를 시작으로 ISO 27001(정보보호),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 ISO 50001(에너지경영), ISO 9001(품질경영), ISO 27017(클라우드보안), ISO 37001(부패방지경영)까지 총 8개 부문 인증을 취득해 현재까지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수상배경으로 설명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