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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50 - 수술용 임플란트(Implants for surgery)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등도 포함된다.ISO/TC 150 수술용 임플란트(Implants for surgery)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46, TC 147, TC 148, TC 149과 마찬가지로 197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클라우스 자이어(Mr Klaus Zeier)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하니 데미안(Mr Hany Demian)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페트리샤 쿡(Mme Patricia Cook), ISO 편집 관리자는 산잘리 자인(Ms Sanjali Jain)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수술용 임플란트 분야의 표준화다. 또한 수술용 임플란트에 필요한 장비의 표준화뿐아니라 모든 유형의 임플란트, 제조 및 적용에 사용되는 기본 및 복합 재료에 대한 용어, 사양, 테스트 방법을 다루고 있다.수술용 임플란트는 진단 또는 치료 목적으로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신체에 외과적으로 이식되는 물체 또는 장치를 말한다.현재 ISO/TC 150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170개며 이 중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17개다. SO/TC 150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중인 표준은 51개며 이 중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4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4개국, 참관 회원은 22개국이다.□ ISO/TC 150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17개 목록▷ISO 7197:2006 Neurosurgical implants — Sterile, single-use hydrocephalus shunts and components▷ISO 7197:2006/Cor 1:2007 Neurosurgical implants — Sterile, single-use hydrocephalus shunts and components — Technical Corrigendum 1▷ISO 9713:2022 Neurosurgical implants — Self-closing intracranial aneurysm clips▷ISO 12891-1:2015 Retrieval and analysis of surgical implants — Part 1: Retrieval and handling▷ISO 12891-2:2020 Retrieval and analysis of surgical implants — Part 2: Analysis of retrieved surgical implants▷ISO 13179-1:2021 Implants for surgery — Coatings on metallic surgical implants — Part 1: Plasma-sprayed coatings derived from titanium or titanium-6 aluminum-4 vanadium alloy powders▷ISO/TR 14283:2018 Implants for surgery — Essential principles of safety and performance▷ISO 14607:2018 Non-active surgical implants — Mammary implants — Particular requirements▷ISO 14630:2012 Non-active surgical implants — General requirements▷ISO 16054:2019 Implants for surgery — Minimum data sets for surgical implants▷ISO 16061:2021 Instruments for use in association with non-active surgical implants — General requirements▷ISO 17327-1:2018 Non-active surgical implants — Implant coating — Part 1: General requirements▷ISO/TR 17327-2:2021 Non-active surgical implants — Implant coating — Part 2: Reference standards related to coatings▷ISO 19213:2017 Implants for surgery — Test methods of material for use as a cortical bone model▷ISO 19227:2018 Implants for surgery — Cleanliness of orthopedic implants — General requirements▷ISO/TS 20721:2020 Implants for surgery — General guidelines and requirements for assessment of absorbable metallic implants▷ISO 22926:2023 Implants for surgery — Specification and verification of synthetic anatomical bone models for testing □ ISO/TC 150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4개 목록▷ISO/CD 5092 Additive manufacturing for medical — General principles — Additive manufacturing of non-active implants ▷ISO/DIS 7197 Neurosurgical implants — Sterile, single-use hydrocephalus shunts▷ISO/DIS 14607 Non-active surgical implants — Mammary implants — Specific requirements▷ISO/FDIS 14630 Non-active surgical implants — General requirements□ ISO/TC 150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50/SC 1 Materials ; 발행된 표준 38개, 개발 중인 표준 13개▷ISO/TC 150/SC 2 Cardiovascular implants and extracorporeal systems ; 발행된 표준 37개, 개발 중인 표준 15개▷ISO/TC 150/SC 4 Bone and joint replacements ; 발행된 표준 36개, 개발 중인 표준 12개▷ISO/TC 150/SC 5 Osteosynthesis and spinal devices ; 발행된 표준 26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150/SC 6 Active implants ; 발행된 표준 16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150/SC 7 Tissue-engineered medical products ; 발행된 표준 5개, 개발 중인 표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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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수출기업 대상 해외인증 획득 지원한다해외인증 국내 시험 패스트트랙 및 내년 3월까지 최대 20% 시험 비용 할인과 초보 수출기업 등에 대해 제품 개발단계부터 전주기 해외인증 획득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4일 4대 시험인증기관과 협약식을 통해 지난 11월 발표한 ‘단기 수출확대 전략’의 후속 조치로써 해외인증 상호인정 품목에 대한 패스트트랙 신설 및 내년 3월까지 최대 20%의 시험 비용 할인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대 시험인증기관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등이다. 지난 4월 발족한 ‘해외인증지원단’은 한 해 동안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 확대(39건) ▲1천9백여 기업 대상 지역별 설명회 및 간담회 ▲220여 건의 현장 상담 ▲58개 기업에 대한 전문가 방문 자문 등을 통해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애로해소를 지원하였다. 2024년에도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가 해외인증 획득이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진 간담회에 참석한 A사는 “내년 3월까지 미국에 커피머신을 수출해야 하는데 미국 인증에 대한 경험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해외인증지원단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제품개발 단계부터 미국 인증기준에 맞는 설계를 반영하고, 국내 시험으로 해외인증을 취득하여 차질 없이 수출 일정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진종욱 원장은 “해외인증 취득은 수출의 첫 관문과도 같다”며 “수출기업의 성공사례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보다 많은 해외인증 지원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국내 시험 지원의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해외인증지원단 홈페이지(https://globalcerti.kr/, 전화 02-6240-47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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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한국·방글라데시 섬유 산업 발전 위한 논의 진행FITI시험연구원은 7일 서울 본원에서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들과 한·방글라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논의로 양국 섬유 산업의 공동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자국 2곳에 첨단 섬유패션연구원을 설립하는 STTL(Smart Textile Technology Lab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압둘 라우프 섬유황마부 차관, 누루자만 섬유황마부 차관보, 딜루바 샤히나 재무부 차관보 등 방글라데시 정부 고위급 관계자 및 방글라데시 섬유공학대학,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STTL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방글라데시 섬유패션연구원 설립 및 운영, 나아가 섬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방문단은 섬유 산업 육성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받기 위해 FITI시험연구원에 방문해 한국 섬유패션 산업의 발전상과 시험인증 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FITI시험연구원과의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시험인증 솔루션과 시험·연구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섬유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시험인증기관 설립에 대한 경험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방글라데시 방문단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 방문해 섬유패션연구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성공적인 STTL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돼 한국 경제 발전을 주도한 섬유 산업과 함께 성장한 섬유 분야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국 섬유 산업의 공동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방글라데시 섬유패션연구원 설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 조성지원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개소한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의 시험분석센터·장비 구축 컨설팅 및 현지 전문 인력양성 교육 등을 담당하며 에티오피아 섬유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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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49 - 자전거(Cycles)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등도 포함된다.ISO/TC 149 자전거(Cycles)와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46, TC 147, TC 148과 마찬가지로 197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마이클 가벨(Mr Michael Gäbel)이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프랭크 프뤼워(Mr Dipl.-Ing Frank Prüwer)으로 임기는 2025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키르시 실란데르-반 후넨(Mrs Kirsi Silander-van Hunen), ISO 편집 관리자는 빈센조 바주치(M Vincenzo Bazzucchi)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성능, 안전, 호환성 및 유지 관리에 대한 용어, 테스트 방법 및 요구 사항을 특별히 참조해 사이클 및 해당 기능, 해당 구성 요소 및 액세서리 분야의 표준화다. 단, 체인 및 치형(tooth profile), 타이어, 림 및 밸브, 장난감 자전거 등은 제외된다.참고로 자건거(Cycle)란 최소한 2개의 바퀴가 있고 특히 페달을 밟거나 페달을 밟을 때 보조 장치를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예: 전기 모터로 제공)을 통해 해당 차량에 탑승한 사람의 근육 에너지에 의해 전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추진되는 모든 차량을 의미한다. 페달링은 수동 크랭크 사용을 의미하기도 하며 기타 유사한 장치를 말하기도 한다.현재 ISO/TC 149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 29개 중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10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9개국, 참관 회원은 25개국이다.□ ISO/TC 149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10개 목록▷ISO 6692:1981 Cycles — Marking of cycle components▷ISO 6695:2015 Cycles — Pedal axle and crank assembly with square end fitting — Assembly dimensions▷ISO 6696:1989 Cycles — Screw threads used in bottom bracket assemblies▷ISO 6697:1994 Cycles — Hubs and freewheels — Assembly dimensions▷ISO 6698:1989 Cycles — Screw threads used to assemble freewheels on bicycle hubs▷ISO 6699:2016 Cycles — Handlebar centre and stem dimensions▷ISO 6701:1991 Cycles — External dimensions of spoke nipples▷ISO 8488:1986 Cycles — Screw threads used to assemble head fittings on bicycle forks▷ISO 8562:2022 Cycles — Stem wedge angle▷ISO 10230:1990 Cycles — Splined hub and sprocket — Mating dimensions□ ISO/TC 149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49/SC 1 Cycles and major sub-assemblies ; 발행된 표준 19개, 개발 중인 표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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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독일·체코와 표준협력 강화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5월 진행된 한-독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한독 표준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마리팀 호텔에서 ‘한독 표준협력 포럼’을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 회원국들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표준외교 확대를 통해 국제표준화활동에서 한국의 선도적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제조, 배터리, 미래차, 기후변화, 스마트표준 등 5개 첨단기술분야에서 양국 표준 전문가들이 기술발표 및 분과회의 등을 통해 양국의 기술표준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표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본 행사에 앞서 6일에는 양국 국가표준대표기관인 국표원과 DIN·DKE 간 양자회의를 통해 한-독 정상회담의 결과를 반영해 협력분야를 청정에너지와 수소경제를 포함한 7개로 확대하는 한편, 구체적인 표준안 마련을 위한 작업반(WG) 신설과 국제표준화 활동을 상호지지하는 등 실질적 성과 도출 방안을 합의했다. 아울러 국표원은 한-체코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정상회담 결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체코 표준계량시험원에서 요청한 기술표준 정보교환, 국제표준화 상호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8일에 체결할 예정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독일 등 주요 표준강국과 표준협력을 강화하여 기후변화 등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양국 정상회담 결과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며 “국제표준화기구 회원국들과 업무협약(MOU) 체결 등 표준외교 확대를 통해 국제표준화활동에서 우리나라의 우호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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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47 - 수질(Water quality)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등도 포함된다.ISO/TC 147 수질(Water quality)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46과 마찬가지로 197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랠프 도미닉(Mr Ralph Dominik)이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크리스티나 포스터(Mrs Dr Christina Förster)으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이사벨 베가(Ms Isabelle Vega), ISO 편집 관리자는 산잘리 자인(Ms Sanjali Jain)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용어 정의, 물 샘플링, 물 특성 측정 및 보고를 포함한 수질 분야의 표준화다. 단, 수질에 대한 수용성의 한계는 제외된다.현재 ISO/TC 147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336개 이 중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2개다. ISO/TC 147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37개며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37개국, 참관 회원은 54개국이다.□ ISO/TC 147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2개 목록▷ISO 15839:2003 Water quality — On-line sensors/analysing equipment for water — Specifications and performance tests▷ISO 17381:2003 Water quality — Selection and application of ready-to-use test kit methods in water analysis□ ISO/TC 147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147/SC 1 Terminology ; 발행된 표준 1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147/SC 2 Physical, chemical and biochemical methods ; 발행된 표준 169개, 개발 중인 표준 15개▷ISO/TC 147/SC 3 Radioactivity measurements ; 발행된 표준 31개, 개발 중인 표준 7개▷ISO/TC 147/SC 4 Microbiological methods ; 발행된 표준 29 개발 중인 표준 6개▷ISO/TC 147/SC 5 Biological methods ; 발행된 표준 80 개발 중인 표준 5개▷ISO/TC 147/SC 6 Sampling (general methods) ; 발행된 표준 24 개발 중인 표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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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148 - 재봉틀(Sewing machines)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 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등이다.△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등도 포함된다.ISO/TC 148 재봉틀(Sewing machine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46, TC 147과 마찬가지로 197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 표준화기구(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e.V., DIN)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리타 노이만(Mrs Rita Neumann)이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마크 리히터(Mr Markus Richter)으로 임기는 2023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다카하시 마호(Mme Maho Takahashi), ISO 편집 관리자는 앤 기엣(Ms Anne Guiet) 등으로 조사됐다. 범위는 재봉틀의 분류, 용어, 안전성, 성능 및 시험방법에 관한 표준화다.현재 ISO/TC 14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3개며 회원은 6개국, 참관 회원은 24개국이다.□ ISO/TC 14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3개 목록▷ISO 8239:1987 Sewing machines needles — Fitting dimensions — Tolerances and combinations▷ISO 10821:2005 Industrial sewing machines — Safety requirements for sewing machines, units and systems▷ISO 10821:2005/Amd 1:2009 Industrial sewing machines — Safety requirements for sewing machines, units and systems — Amend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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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2023년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 선정FITI시험연구원은 보호구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시험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등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가 없어야 하며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가지 분야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연구실은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된다. 이번 심사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보호구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시험실, 드라이클리닝 시험실 등 2곳에 대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그중 보호구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시험실은 FITI시험연구원 첫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됐다. 보호구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시험실은 감염 보호복의 차단 성능을 시험하는 공간으로 인공혈액, 박테리오파지, 건식·습식 미생물 등의 침투 저항성을 평가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생물안전관리지침을 제정하고 생물안전작업대(BSC) 등 안전장비를 구축해 생물안전 2등급(BSL-2)에 준하는 시설로 관리, 시험연구시설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020년 무기분석실, 2021년 유기전처리실, GC실, 2022년 습식분석실에 이어 4년 연속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성을 입증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총 6곳을 보유하게 됐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그동안 FITI시험연구원 연구원들이 구축해 온 우수한 안전관리 시스템과 높은 안전의식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원내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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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기원 천안 본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연구개발(R&D), 시험·인증 및 해외 진출 지원 ▲융합생산기술 공동개발 ▲국제표준개발 및 표준화 활동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 공동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12대 국가 전략기술은 지난해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선정한 분야로,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등이 해당한다. 정부는 2024년 관련 예산을 올해 4조 6827억 원에서 6.3% 증가한 4조 9780억원으로 배정하는 등 전략기술 육성에 힘쓰고 있다.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차세대 원자력, 수소, 차세대통신(5G·6G), 첨단바이오, 우주·항공, 양자, 인공지능(AI), 첨단로봇·제조, 첨단모빌리티 등이다. 양 기관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ODA)사업의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및 시험평가분석 협력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KTC는 지난 7월부터 생기원이 주관하는 총사업비 142.5억 규모의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상용화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KTC는 앞으로 생기원의 해외지사와 함께 신규 공동사업을 더 발굴할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해 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C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경영 13대 전략 분야를 선정하고 발전 로드맵을 이행하고 있다. 세계 주요 시험인증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등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생기원은 국내 유일의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개발·실용화 중점의 융합생산기술에 특화돼 있다. 이러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12대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국내 기업 성장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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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생체인증표준협회, 사물인터넷 장치에 암호가 없는 보안기능 제공국제생체인증표준협회(Fast IDentity Online, 이하 'FIDO')는 2019년 7월 사물인터넷(IoT) 장치에 암호가 없는 보안기능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현재 많은 스마트 제품에는 기본 암호가 제공되지만 보안이 취약하여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누구든지 토스터나 냉장고가 해킹당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싶지 않다.FIDO는 ID검증 및 바인딩 작업그룹(Identity Verification and Binding Working Group)의 첫 번째 그룹과 사물인터넷 기술실무그룹 (IoT Technical Working Group)의 두 번째 그룹으로 나뉜다.첫 번째 그룹은 원격 ID 확인을 위한 기준을 정의하고 제조업체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두 번째 그룹은 사물인터넷 장치에 대한 포괄적인 인증표준(암호가 없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이러한 FIDO의 노력은 2035년까지 1조대의 장치가 배치될 시장에서 사람들의 안전과 개인정보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2012년 설립된 FIDO는 암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FIDO에는 삼성전자, 블랙베리, 크루셜텍, 구글, 레노보, 마스터카드, 마이크로소프트, 페이팔, LG전자, BC카드 등 전세계 250여개 회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