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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남아프리카공화국 표준국(SABS), 남아프리카 국가표준 SANS 37002 내부고발 경영 시스템 - 지침 발표남아프리카공화국 표준국(South African Bureau of Standards, SABS)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국가표준 SANS 37002 내부고발 경영시스템 - 지침(Whistleblowing management systems-Guidelines)을 발표했다.SABS는 조직에 대해 신뢰, 공평성 및 보호 원칙에 기반한 내부고발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프레임워크와 지침을 제공한다.모든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업들은 표준에 따라 내부고발 경영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기업이 내부고발을 통해 부패와 사기, 불법 및 부당행위 등을 방지, 제거를 통해 수백만 랜드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반면 내부고발 행위는 어떤 경우 위압적이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은 내부고발자의 신원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해야 한다.SANS 37002는 내부고발자 및 기타 관련자의 불합리한 처리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지침을 포함한다. 또한 사람들이 내부고발을 시도하도록 장려한다.조직에 공개성, 투명성, 무결성, 책임성 등을 포함한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이 중요하다.SANS 37002 내부고발 경영시스템은 내부고발 사례를 접수, 평가, 처리 및 종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프레임워크를 포함하고 있다.참고로 SANS 37002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채택된 문서로 조직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내부고발을 처리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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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쉘트 글로벌(SHELT Global Limited), 국내외적으로 ISO/IEC 27001:2022 인증 획득나이지리아 쉘트 글로벌(SHELT Global Limited)에 따르면 사이버 이뮨(Cyber Immune Limited) 하에 국내외적으로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인증기관으로부터 데이터 보안과 관련된 위험을 관리하는 모범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파트너와 고객을 위해 모범 사례를 적용하고 있음을 인증받았다.쉘트 글로벌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유럽 기반 관리형 보안서비스 제공업체(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MSSP)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주요 기관에 다양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ISO/IEC 27001:2022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 최고 표준이다.ISMS가 정보보안 관리시스템을 구축, 구현, 유지 및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ISO/IEC 27001:2022의 접근 방식은 사람, 정책 및 기술을 조사한다.또한 인증된 기업이 위험관리, 사이버 탄력성, 운영 우수성을 구현하고 있는지 감사한다. 파트너 및 고객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범죄 환경으로 매일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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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82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는 1947년 구성된 TC1~TC67, 1948년 구성된 TC 69, 1949년에 구성된 TC 70~72, 1972년 구성된 TC68, 1950년 구성된 TC74, 1951년 구성된 TC76, 1952년 구성된 TC77, 1953년에 구성된 TC79, TC81 등이다.ISO/TC 82 광업(Mining)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1955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독일표준협회(Deutsches Institut für Normung, DIN)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요른 레만(Mr Jörn Lehmann)이 책임진다. 현재 의장은게오르그 Chr. 필러((FH) Georg Chr. Piller)로 임기는 2027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메르세 페레스 에르난데스(Mme Mercè Ferrés Hernández), ISO 편집 관리자는 빈센조 바추키(M Vincenzo Bazzucchi) 등으로 조사됐다.범위는 컨베어, 고벽 채굴기, 암석 채굴장비, 연속 표층 채굴기 등 노천광산에서 사용되는 특수 채굴 기계 및 장비와 관련한 표준화다.또한 도로 헤더, 연속 채굴기, 암석 채굴장비, 굴착기, 고벽 체굴기, LHD, 광업 오거 보링기계, RMDS(급속 광산 개발 시스템) 등 고체 광물질의 추출을 위한 모든 지하 채굴 기계 및 장비의 표준화도 추진하고 있다.광산 측량에 사용되는 계획 및 도면을 제시할 때 권장되는 관행, 광물 매장량 계산 방법, 광산 매립 관리, 광산 산업을 위한 구조물 설계, 특수 피난처 및 구조실, 샤프트 보링 머신 등도 표준화 대상이다. 단 다음 항목은 표준화 범위에서 제외된다.△파일링, 다이어프램 월링, 어스 보링, 제트, 그라우팅, 토양 및 암석 혼합물용 드릴 장비 등의 기초 기계(ISO/TC 195)△스크리닝, 파쇄 등 골재 처리 기계△폭발성 대기에서 사용되는 장비 및 보호 시스템(IEC/TC 31)△휴대용 착암기(ISO/TC 118)△토목 기계(ISO/TC 127)△지질 공학(ISO/TC 182)△터널 굴착기(TBM) 및 관련 기계 및 장비(ISO/TC 195) 등이다.현재 ISO/TC 82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61개며 이 중 ISO/TC 82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된 표준은 58개다.ISO/TC 82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중인 표준은 13개며 이중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8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5명, 참관 회원은 24명이다.□ ISO/TC 82 사무국의 직접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58개 중 15개 목록▲ISO 610:1990 High-tensile steel chains (round link) for chain conveyors and coal ploughs▲ISO 710-1:1974 Graphical symbols for use on detailed maps, plans and geological cross-sections — Part 1: General rules of representation▲ISO 710-2:1974 Graphical symbols for use on detailed maps, plans and geological cross-sections — Part 2: Representation of sedimentary rocks▲ISO 710-3:1974 Graphical symbols for use on detailed maps, plans and geological cross-sections — Part 3: Representation of magmatic rocks▲ISO 710-4:1982 Graphical symbols for use on detailed maps, plans and geological cross-sections — Part 4: Representation of metamorphic rocks▲ISO 710-5:1989 Graphical symbols for use on detailed maps, plans and geological cross-sections — Part 5: Representation of minerals▲ISO 710-6:1984 Graphical symbols for use on detailed maps, plans and geological cross-sections — Part 6: Representation of contact rocks and rocks which have undergone metasomatic, pneumatolytic or hydrothermal transformation or transformation by weathering▲ISO 710-7:1984 Graphical symbols for use on detailed maps, plans and geological cross-sections — Part 7: Tectonic symbols▲ISO 721:1991 Rock drilling equipment — Integral stems▲ISO 722:1991 Rock drilling equipment — Hollow drill steels in bar form, hexagonal and round▲ISO 723:1991 Rock drilling equipment — Forged collared shanks and corresponding chuck bushings for hollow hexagonal drill steels▲ISO 1082:1990 Mining — Shackle type connector units for chain conveyors▲ISO 1717:1974 Rock drilling — Rotary drill-rods and rotary drill-bits for dry drilling — Connecting dimensions▲ISO 1718:1991 Rock drilling equipment — Drill rods with tapered connection for percussive drilling▲ISO 1721:1974 Rock drilling — Extension drill-steel equipment for percussive long-hole drilling — Reverse-buttress-threaded equipments 1 1/16 and 1 1/4 in (27 and 32 mm)□ ISO/TC 82 사무국의 직접 책임 하에 개발중인 표준 8개 목록▲ISO/AWI 12848 Mine hoists and mine winders-Safety requirements▲ISO/AWI 18758 Mining, earth-moving and construction machinery — Rock drill rigs and rock reinforcement rigs — Safety requirements▲ISO/AWI TS 20268 Inspection and Maintenance of Mine Shaft and Associated Structures▲ISO/CD 22932-6 Mining — Vocabulary — Part 6: Mine hosting equipment▲ISO/CD 22932-7 Mining — Vocabulary — Part 7: Ventilation▲ISO/CD 22932-8 Mining — Vocabulary — Part 8: Extraction▲ISO/CD 22932-9 Mining — Vocabulary — Part 9: Drainage▲ISO/AWI 22932-10 Mining — Vocabulary — Part 10: Haulage□ ISO/TC 82 사무국의 소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82/SC 7 Mine closure and reclamation management ; 발행된 표준 3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82/SC 8 Advanced automated mining systems ; 발행된 표준 0개, 개발 중인 표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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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원전사고 대응매뉴얼’ 개발로 아세안 비상대비대응 돕는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회원국을 대상으로 원자력·방사선 사고대응 역량강화에 나섰다. *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의 약자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이르는 말이다. 1967년, 정상회담 및 협력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캄보디아가 차례로 가입하며 총 10개국의 가입국가를 보유하고 있다. 아세안을 더불어 세계 경제 협력 체제에는 유럽연합(EU), 걸프협력회의(GCC),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및 남미공동시장(MERCOSUR)가 있다. KRISS는 5월 말 아세안 10개국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비상사고의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 완료했다. 교육자료에는 방사능 측정 핸드북 2종과 교육영상 3종이 포함됐다. 원자력∙방사선 사고 상황에서는 사고 대응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측정된 환경방사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국가에 알맞은 신속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원자력발전소 건립을 계획 중인 대다수의 아세안 국가에서도 사고 대응 관련 전문인력 양성은 중요하다. 참고로, 환경방사능이란 인간을 포함한 생활환경 내 존재하는 방사선 및 방사성 물질에 의한 방사능을 말한다. 환경방사선(environmental radiation)의 기원은 두가지로 구분된다. 자연은 주로 대기권 외로부터 오는 1차 및 2차 우주선 등이 있다. 인공적으로는 산업, 군사, 연구시설 등에서 유래된 방사선과 전기관련 시설의 사고에 의한 것이 있다. 한국은 현재 아세안 원자력규제위원회(ASEANTOM)의 협력 국가로 여러 협력활동을 수행 중이다. 이번 연구개발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원자력협력협정(RCA) 사무국의 협조 요청이 있었다. 이에 맞춰 KRISS는 독자적인 측정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측정 매뉴얼을 개발했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1957년에 설립되어, 원자력의 평화적인 이용과 국제적 공동관리를 약속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총 154개국이 가입되어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기술협력 등을 통해 핵안전환경보호기준을 설치하고 원자력의 무해적인 응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 아세안 10개국에 배포된 이번 교육자료는 KRISS의 방사능 측정교육 노하우에 더해 국내 환경방사능 분석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완성됐다. 방사능 사고 시의 환경시료 샘플링, 전처리, 분석, 데이터 생성 방법 등을 순차적으로 담고 있다.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따라야 하는 절차대로 핸드북을 구성하고 핵심 내용은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KRISS는 이번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방사능 측정역량을 아세안 국가에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아세안 방사능보호 협력기관으로서, 아세안 환경방사능과 관련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KRISS는 8월 중 아세안 관련기관 대상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해 아세안 지역 환경방사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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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위원회(EC), 유럽 지속가능 보고 표준(ESRS) 초안에 대해 6월 9일 ~ 7월 7일까지 공개 의견 청취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에 따르면 발행한 유럽 지속가능 보고 표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 세트 초안에 대한 공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6월9일 발행된 초안의 청취 기간은 6월9일~7월7일까지다. 이후 초안은 수정 및 보완돼 2023년 말까지 EU법으로 공식 승인 및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은 EU 규정의 형태가 될 것이며 27개 EU 회원국 모두에 직접 적용된다. 따라서 유럽 시장으로 진출을 노리고 있는 국내 기업이나 단체는 초안에 대해 검토 후 기간 내 의견을 게지하면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6월9일 발행된 유럽 지속가능 보고 표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SRS) 첫 번째 초안 세트는 12개의 표준을 포함해 247페이지로 구성됐다. 10개의 주제별 표준과 지속가능 보고서를 준비하는 방법에 관해 좀 더 상세하게 제공하는 2개의 교차 표준이다.초안은 10가지 주제별 환경, 사회, 거버넌스(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표준이 요약돼 있다. 각 표준은 보고해야 할 데이터 포인트를 명시하고 보고가 의무적일 때와 자발적일 때를 설명하고 있다.10가지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거버넌스(governance)는 업무수행 △사회(social)는 자체 인력, 가치사슬내 작업자, 영향을 받는 커뮤니티, 소비자 및 최종 사용 △환경(environmental)은 기후변화, 오염, 수자원 및 해양자원,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순환경제 등이다.거버넌스는 업무수행과 관련한 △기업문화 △내부고발자 보호 △동물 복지 △정치 개입 △결제 관행을 포함한 공급업체와의 관계 관리 △부패 및 뇌물 수수 등 6개의 하위 지표로 구성됐다. 하위 지표 부패 및 뇌물 수수는 △교육을 포함한 예방 및 탐지 △사건 등 2개의 지표로 세분화돼 있다.사회와 관련된 자체 인력 지표는 △근무조건 △모두를 위한 평등한 대우와 기회 △기타 업무 관련 권리 등의 하위 지표를 가진다.근무 조건은 △안전한 고용 △근무 시간 △평균 임금 △사회적 대화 △결사의 자유, 직장 협의회의 존재, 근로자의 정보, 협의 및 참여 권리 △단체 협약이 적용되는 근로자 비율을 포함한 단체 교섭 △일과 삶의 균형 △건강과 안전 등의 지표를 갖고 있다.모두를 위한 평등한 대우와 기회와 관련된 하위 지표는 △양성평등 및 동일가치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 △교육 및 기술 개발 △장애인 고용 및 통합 △직장 내 폭력 및 괴롭힘에 대한 조치 △다양성 등이다.기타 업무 관련 권리는 △아동 노동 △강제 노동 △적절한 주택 △개인정보보호 등을 하위 지표로 하고 있다. ESG와 관련된 주요 주제 및 중위 지표, 하위 지표에 대한 상세 내용은 유럽위원회 홈페이지에서 ESRS를 참조하면된다.참고로 2023년 1월 초 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은 기업의 지속가능 보고서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CSRD)을 채택했다.CSRD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럽 및 비유럽 기업에게 연간 지속가능 보고서를 요구한다. CSRD는 ESRS에 따라 준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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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향군인국(VA), NIST 위험관리체계에 따른 연속 모니터링 프로그램 9월말까지 구현미국 재향군인국(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VA)에 따르면 9월30일까지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위험관리체계(Risk Management Framework, RMF)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된 연속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구현할 계획이다.VA 감찰관실(Office of Inspector General, OIG)이 2022 회계연도 연방정보보안 현대화법 감사(Federal Information Security Modernization Act Audit)에서 최고정보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CIO)에게 정보 보안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 26개의 권장 사항을 제시했기 때문이다.2021 회계연도 권장 사항 수와 같으며 이중 일부는 수년 간 반복됐다. 따라서 VA는 감찰관실의 인증 결정 판단 전 보안 제어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독립적 보안 제어 평가 절차의 구현 요청을 구현하기로 결정했다.또한 기업의 대시보드 개발도 진행된다. 이는 추적 프로세스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표준을 충족하지 않는 중요 시스템의 경영진에게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신중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정보 보안 제어를 평가하기 위해 위험을 기반으로 우선 순위 지정 모델을 통합하는 특정 정책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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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스 탐지 기술 기업 씨오투미터(CO2Meter), 품질경영시스템(QMS)에 대한 ISO 9001 인증 획득미국 가스 탐지 기술기업 씨오투미터(CO2Meter)에 따르면 자사 품질경영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 QMS)에 대한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은 제3자 공인 인증기관에 의해 수행됐으며 표준의 요구사항 및 절차 절수 여부 등 독립적인 평가를 거쳤다.씨오투미터는 제품과 서비스, 내부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결과적으로 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강력한 품질경영시스템(QMS)를 보유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스 탐지, 모니터링, 분석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ISO 9001:2015는 품질경영시스템(QMS)에 대한 요구사항을 명시하고 있는 국제 표준이다.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규정 및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추고 있는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씨오투미터는 제조기능, 솔루션,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미국 플로리다를 기반으로 생산 및 창고 기능, 사무공간의 확장, 교육 및 서비스 제공 강화 등을 위해 2만 평방피트의 신규 시설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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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60 어드밴스(360 Advanced Compass Rose), ISO 인증을 위한 인가 달성미국 360 어드밴스(360 Advanced Compass Rose)에 따르면 ISO 인증을 위한 인가를 받았다. ISO/IEC 27001 인증을 위한 ISO/IEC 17021-1 인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ISO 인증 승인으로 ISO의 특정 ISO/IEC 27001 표준을 준수하는 조직에 독립적인 인증을 평가하고 발행할 수 있게 됐다. 360 어드밴스는 ISO가 설정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포함해 엄격한 평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ISO 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표준이다.ISO 27001 인증 획득은 조직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사이버 보안 표준을 구현하고 준수하고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됐다는 것을 나타낸다.또한 지불카드산업(PCI) 및 HIPAA와 같은 추가 규정 준수 노력과 관련된 비용 통합, 중복 감사 및 규정 준수 테스트의 재정적 부담 최소화 등의 이점이 있다. HIPAA는 미국의 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 준수다.참고로 360 어드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 파이넬러스 카운티 세인트피터즈버그를 기반으로 데이터 보안, 가용성, 무결성 및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자 하는 조직과 협력하고 있다.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된 통합 규정 준수 솔루션을 제공하는 관계 중심의 사이버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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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항공기시스템 기술선도 위해 가장 많은 ‘7건 표준안’ 신규 발표하다전세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가 간 기술표준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무인항공시스템 시장. 무인기 시장에서 기술표준 선도를 위해 우리나라가 치열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가 제안했던 2종의 표준이 신규 제정되었으며, 올해 개최되는 무인항공기시스템 총회에서는 가장 많은 7건의 표준안을 신규 발표하였다. 무인기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기술 및 표준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무인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란 ‘유인기’의 반의어로, 사람이 타지 않고 원격조정이 가능하거나 자동으로 운용할 수 있는 항공기를 의미한다. 과거 주로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던 무인기는 최근 들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과학기술, 배송, 촬영 등 활동 영역이 확대되면서 전세계 시장 성장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항공기 시장이 연 3%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무인기 시장은 연 17% 대를 웃돌고 있다. 급격한 성장세에 따라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기술표준 주도권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력기술 장현영 소장을 중심으로 무인기 시험평가 작업반을 운영 중이다. 일본은 무인기 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에 집중하고 있다. 무인기 시장의 성장률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적 논의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무인기 시장의 국제표준에 대해 다루는 국제표준화기구 무인항공기시스템(ISO/TC 20/SC 16 Unmanned aircraft systems) 총회는 올해로 15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6월 19일부터 4일간 개최된다. 16개국 100여 명의 무인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중대한 행사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참여국 중 가장 많은 7건의 표준안을 신규 발표하며, 국제표준 선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세종대 안존 교수는 ‘소형무인기의 통신품질 시험방법’ 표준안을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LTE 등 상용 무선통신망에서의 통신성능 검증은 물론이고 통신 시스템 오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UTM에서 관리하는 모든 항공기 시스템에 확대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표준안과 더불어, 실제로 제정되었던 무인기 기술표준안도 존재한다. 2020년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제안한 ‘멀티콥터 무인기의 비행 안정성 시험 방법’과 ‘멀티콥더 무인기 공진 주파수 측정법’은 회원국들의 투표를 거쳐 ISO 5109/5110의 2종의 표준으로 신규 제정되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무인기 기술표준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무인기의 시험방법 및 안전성 평가 방법 등 국제표준 선점에 앞장서면, 글로벌 무인항공기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국제표준 강화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 속 한국의 기여도를 높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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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환경보호국(EPA), 플라스틱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로 만든 화학물질 및 연료에 대한 규칙 제안미국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에 따르면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파생된 공급 원료로 만든 화학물질 및 연료에 대한 규칙을 제안했다.제안된 규칙은 18가지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물질통제법(Toxic Substances Control Act, TSCA)을 따르고 있다. 운송 연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 전에 안전하지 않은 오염 물질이 없는지 확인기 위한 목적이다.제안된 중요한 신규 사용 규칙(Significant New Use Rules, SNURs)은 플라스틱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를 활용해 연료를 만들기 전에 EPA에 검토 및 통지해야 된다.플라스틱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가 퍼-폴리플루오로알킬 물질(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PFAS), 중금속, 다이옥신, 비스페놀(bisphenols), 난연(flame retardants)과 같은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EPA는 2015년과 2019년에 플라스틱 기반 공급 원료를 활용한 연료 생산에 대해 우려할 만한 불순문이 없다며 검토 및 승인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파생된 공급 원료에 포함되는 불순물이 더 많다는 사실을 파악했다.따라서 EPA는 제안된 규칙에 따라 아래 내용을 포함한 폐기물 유래 공급 원료 사용 화학 물질의 제조 또는 처리 전 통지 및 검토를 요구했다.포함된 불순물은 중금속(비소, 카드뮴, 크롬 VI, 납 및 수은 등), 다이옥신, 프탈레이트, PFAS, 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PBDE), 알킬페놀, 과염소산염, 벤조페논, 비스페놀 A(BPA), 유기염소계 살충제(OCP), 에틸 글리콜, 메틸 글리콜 또는 n-메틸피롤리돈(NMP) 등이다.참고로 PFAS는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공화학물질그룹으로 PFOA, PFOS, Genx, 기타 많은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1940년 이후 미국 및 전 세계 다양한 산업에서 제조·사용되고 있다. 특히 둘러붙지 않는 냄비, 팬 코팅, 식품 포장 등 일상생활용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평생 몸과 환경에 축적되고 분해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가정에서 먹는 식수에서도 발견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