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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상공인 상품 개선 컨설팅(KC인증) 대상 모집FITI시험연구원이 2023년 소상공인 상품 개선 컨설팅(KC인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C인증 획득 컨설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한다. KC인증이란 Korea Certification Mark의 약자로, 기존 13개의 법정인증마크를 통합해 2009년 7월 1일부터 단일화한 국가통합 인증마크이다. 온라인 판매 등에 필수로 획득해야하는 안전 인증이다. 전기용품부터 생활용품, 생산설비 등의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FITI시험연구원은 KC인증 지원사업을 지난 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C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100% 무료로 지원한다. * 업체당 검사비용 200만원(VAT포함) 한도 내 1개 제품까지만 지원 ** VAT: Value Added Tax의 약자. 부가가치세. 즉 부가가치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를 의미한다. 구체적인지원과정으로는다음과같다. 사전진단을통해서류를검토하고현장컨설팅을진행한다. 이후인증기관과의연계를도우며사후보완지원까지, 인증획득을위한전과정을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및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안전인증, 안전확인, 공급자적합성확인 품목’에 한하여 가능하다. 단, 안전기준준수대상 생활용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자격 조건에 관해서는 중소기업 확인서의 ‘소기업(소상공인)’ 발급이 필요하다. 접수 방법은 포털사이트 “판판대로” 검색 후 ‘상품 개선 컨설팅 사업신청’에서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사업 신청은 선착순에 따라 신청이 마감된다. 지원 후 별도 선정절차에 따라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구체적인 사업 관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답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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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2023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 성료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개최한 ‘2023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 기술워크숍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환경측정기기 검사·인정기관들과 상호 간 협력을 증진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FITI시험연구원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 (주)리가스 ▲한국환경기술원(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코스텍주식회사 ▲한국환경기기시험원(주) ▲어프로티움 ▲대윤계기산업(주) 등 16개 환경측정기기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측정기기 형식승인·정도검사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험검사법 선진화, 표준화 등 환경측정기기의 정확성 및 통일성을 위한 업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관련 제도를 개선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환경측정기기 검사·인정기관이 하나가 되어 성능시험과 정도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험검사 기술 인력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로 업계 전체가 동반 성장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2019년 수질 분야로 시작해 대기, 먹는물, 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환경측정기기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성능시험 및 정도검사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22년부터는 형식승인 대상이 아닌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기관(수질, 먹는물 분야)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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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유럽보호복학회 우수 논문발표상 수상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최근 네덜란드 아른헴에서 열린 제10회 유럽보호복학회(European Conference on Protective Clothing, ECPC)에서 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유럽보호복학회는 유럽 연구기관과 대학, 보호복 기업을 주축으로, 유럽, 미주, 아시아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00여 명의 보호복 전문가들이 참석해 보호복 관련 최신 글로벌 이슈와 표준화 제정 현황, 신규 시험법 등 각종 정보를 교류하고 연구·협력을 촉진하는 국제적인 학회다. FITI시험연구원은 행정안전부의 ‘온열질환 예방용 스마트 냉각조끼 개발’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 김시연 FITI시험연구원 소재부품신뢰성센터 선임연구원이 임대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와 공동 연구한 ‘써멀마네킨을 이용한 냉각조끼의 냉각성능 비교평가’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 구두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기존 냉각조끼 시험법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시험법을 개발하는 연구다. 3가지 써멀마네킨 평가 프로토콜을 이용해 5종류의 냉각조끼 성능을 평가했으며, 냉각유지 시간과 평균 냉각성능(Effective cooling rate)을 측정해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여름철 환경에 적합한 냉각조끼 성능평가법을 제안했다. 비와이엔블랙야크, 빌리브바이크론, 제이유엑스 등 산업체도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 여름 시제품 시범사업을 통해 여름철 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스마트 냉각조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소방두건의 입자로딩형상 분석을 위한 다층 원단 레이어 구조와 필터 멤브레인의 3D 가상모델 구조 ▲고온다습환경 노출 시 난연원단의 인장강도 및 복사열 방호성능의 저하 등을 주제로 포스터논문발표도 진행했다. 이외에 이주영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된 ‘고온다습환경에서 작업자의 공랭식 냉각조끼 착용은 생리적·심리적 서열부담 경감 효과’라는 논문을 함께 발표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유럽보호복학회에서 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하며 보호복 시험평가 역량을 갖춘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현재 구축된 써멀마네킨, 화염마네킨 등 완제품 실증평가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개발과 표준화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냉각조끼 성능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험법을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보호복 전문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보호 소재와 보호복 시험 관련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연구 및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5월 보호복 등 완제품에 대한 쾌적성 및 안전성 평가 방법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써멀·화염 마네킨 활용 완제품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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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동상 수상하며 산업환경 개선 노력 인정받다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1일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은 FITI시험연구원이 그동안 지역 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온 노력이 청주시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국제 연합 총회를 통해 제정된 날이다. 이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인 결의에 따라 설립된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그 해의 주제를 선정 및 발표해오고 있다. ‘제9회 청주시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던 FITI 시험연구원은 표준 수요 발굴, 신규 표준 개발 등 표준화와 관련된 전문적인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이 ESG 경영, 탄소중립 등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미세먼지 환경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청주 오창에 분원을 둔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최초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산업계 미세먼지 대응 기술력을 높이고 지역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수질·먹는물, 토양, 대기, 악취, 폐기물, 실내공기질 등 생활환경 및 산업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격을 받아오며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 환경측정기기 성능시험·정도검사,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을 개최했던 청주시는 충북도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해 대기질 개선책을 강구해오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배출 미세먼지가 국내 미세먼지 배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질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산업 환경기술에 대해 많은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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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치약제·외용소독제 등 의약외품 시험·검사기관 품목 확대 지정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시험·검사기관으로 확대 지정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019년 의약외품 마스크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보건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등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계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의약품, 의약외품 등 소비시장이 커짐에 따라 FITI시험연구원은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약외품 시험·검사 품목 확대를 추진했다. 이번 확대 지정으로 마스크를 비롯해 생리대, 팬티라이너, 치약제, 외용소독제, 부직포류 등 의약외품에 대한 품질검사 서비스를 개시한다. 의약외품의 검사명령검사, 품질검사, 수입검사 등을 실시해 품질관리 기준 적합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민 위생 및 방역물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스크, 외용소독제, 치약제 등 의약외품 시장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시장이 커진 만큼 제조·유통되는 의약외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의약외품 품질검사 서비스를 확대·제공해 안전성 확보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2016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화장품 및 위생용품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일반·기능성화장품 및 세척제,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대한 품질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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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써멀·화염 마네킨 활용 완제품 평가 세미나 진행FITI시험연구원은 5월 25일 서울 본원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써멀·화염 마네킨 활용 완제품 평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 및 기능성 섬유 제품 제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복 등 섬유 완제품에 대한 쾌적성 및 안전성 평가 방법과 다양한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험분석본부 기능성평가센터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소라 선임연구원(써멀 마네킨을 활용한 섬유 완제품의 쾌적성 평가법), 김창성 선임연구원(화염 마네킨을 활용한 보호복 평가법)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연사 초청 특별강연에서 이주영 서울대학교 교수(의류 완제품 평가를 위한 마네킨의 이해 및 적용), 김지혜 고어코리아 이사(기능성 소재 및 완제품 개발 시 마네킨 활용 완제품 평가의 중요성)가 마네킨 평가 기술 개발 등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산·학·연 간 마네킨 평가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과 향후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고객사와 한자리에 모여 마네킨 완제품 성능 평가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섬유·패션 기업의 새로운 제품 개발과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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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기업과 소비자가 시험인증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포털 서비스』를 5월 3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21.4.~‘24.12)」은 시험기관별*로 분산된 시험인증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 또는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VaroTIC®)’와 ‘인증정보 QR 서비스(CertiShot®)’를 정식으로 개시한다.(https://www.bigdata-tic.kr) * 한국의류시험연구원(주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 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VaroTIC®)’는 기업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각 시험기관의 데이터를 한곳에서 통합관리하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이용하여 기업이 자신의 제품시험 데이터를 추출, 가공, 분석하여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인증정보 QR 서비스(CertiShot®)’는 소비자가 모바일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제품의 인증정보뿐만 아니라 제품의 상세정보, 사용설명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플랫폼 참여 시험기관을 점차 확대하고, “24년까지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등 소비자·기업 관점에서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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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와 공예품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회장 문제신)와 26일(현지 시각) 중국 청도(칭다오)에 진출한 한국 공예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예품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는 2005년 청도의 180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설립돼 업계 정보교류, 홍보활동, 기관단체와의 교섭권 강화 등 중국에 있는 한국 공예품 기업의 발전과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 공예품은 주로 미국, 유럽 등지로 수출된다. 한때 회원사가 600여 개로 늘며 중국의 전 세계 공예품 수출량 중 30%를 한국 공예품이 차지하기도 했다. 이러한 한국기업의 활약으로 청도는 이우, 광주와 함께 중국 3대 공예품 중심지로 불린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공예품 기업의 신뢰도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예품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중국 현지 한국 공예품의 기본 품질에 대한 시험인증은 물론, 재활용 소재 인증 등 세계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글로벌 패션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 공예품의 친환경화 및 고급화로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예품 분야 기술개발에 협력해 공예품 산업 선진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공예품 수출도 활발히 일어날 것”이라며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양질의 공예품을 생산·수출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공예품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각도의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2007년 11월 한중 교류가 가장 활발한 산동성 청도시에 청도사무소를 개소했다. 중국진출 한국기업 및 중국 현지 기업에게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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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산업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3년도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청북도, 청주시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산업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ESG 경영 지원 및 친환경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미세먼지 저감기술 보유기업과 미세먼지 배출 제조사업장이며, 지원 분야는 ▲성능검증 ▲Lab실증 ▲맞춤형 성능검증 ▲기술개발지원 ▲현장측정·분석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 6개 항목으로 총 538건을 지원한다. 성능검증은 기업에서 제조하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소재단의 물성, 내구성, 신뢰성, 핵심 성능을 평가한다. Lab실증은 미세먼지 저감기술 부품, 장비(모듈), 설비의 현장모사 기반 성능 및 신뢰성 평가를 수행한다. 현장측정·분석은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 현황을 파악해 업종별·공종별 배출 원인을 분석하고 현장실증까지 실시한다. 특히,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기술 보유기업 대상 ‘맞춤형 성능검증’은 저감기술 소재·부품·장비의 단순 성능검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미세먼지 저감기술 성능향상, 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개선 전·후의 성능검증 및 현장적용 실증을 제공한다. 배출 제조사업장 대상 ‘맞춤형 현장컨설팅’은 오염물질 발생부터 배출까지의 공정을 파악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저감기술 보유 중소·중견기업과의 저감기술 매칭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공고일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 순서에 따라 성능검증, Lab실증 등 시험검사는 최대 20%, 맞춤형 성능검증은 최대 50%, 기술개발지원은 최대 500만 원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기술 성능검증 및 배출 제조사업장 현장실증 등을 통해 친환경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기업지원으로 미세먼지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을 감소시켜 우리 기업들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FITI시험연구원 또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산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 전문기술지원센터로 산업배출 미세먼지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충북 오창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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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화장품 품질관리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오한선)와 10일 충북지역 화장품 기업의 품질관리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청주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화장품·뷰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충북 화장품 제조·판매 관련 기업은 800여 곳이며, 청주 오송·오창의 화장품 생산량은 전국 38.7%(2위), 수출량은 28.3%를 차지한다.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충북 화장품 산업을 대한민국 K-뷰티 산업의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기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지역 화장품 기업의 품질관리 역량을 한층 높여 제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환경바이오본부를 중심으로 한 분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화장품 관련 시험·검사 및 품질관리 지원 ▲기술교류·이전 및 기술자문을 통한 상호발전 도모 ▲기술개발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연구자료 활용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연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유통 및 기능성 화장품 위탁 품질관리 ▲기능성 성분 정성·정량 시험방법에 대한 컨설팅 ▲국내·외 규제 물질 이화학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마스크를 벗는 엔데믹 시대에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안전한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지역 화장품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K-뷰티 산업 발전을 견인해 갈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