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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단국대학교와 과학기술 실용화∙인재 양성 추진한다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단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가 및 지역 과학기술 실용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 확보에 힘쓴다. FITI시험연구원과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 이하 단국대)가 30일 단국대 범정관에서 과학기술성과의 실용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성과의 실용화 확산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기술이 시장에서 사장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공급돼 기업 경쟁력을 키우려는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활성화 관련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 공공연구 성과 활용 및 확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구개발,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한 위원회, 컨퍼런스, 포럼, 교육 프로그램 등도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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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부산 TP와 미래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이 부산TP(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 지역의 미래 산업 및 전통 산업 분야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TP는 국내 첫 전기차 전자파적합성 시험평가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거점기관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의료기기, 친환경 전환, 탄소중립 달성과 같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험분석, 인증, 연구개발, 기술개발, 기업지원 협력사업, 기술정보 교류, 교육훈련, 전문가 지원, 시험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지원센터,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등을 활용하여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의 시험평가와 비대면 의료기기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FITI시험연구원은 지역 기업과 미래 산업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동남권 지역의 전략 산업 육성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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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참가시험인증 역량과 다수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산 소부장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갈 전망이다. 이에 국산 소부장의 신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FITI시험연구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3 소부장뿌리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첨단·소재부품장비 산업공급망 기업의 주요 성과 전시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다 규모로 개최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전시에서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 등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및 사업화,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다수의 정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은 올해 섬유 분야 연구개발기관이 4개에서 8개로 확대 개편되며 주관연구개발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은 소부장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영역으로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 소재 분야(섬유, 화학, 금속, 세라믹) 연구개발센터와 연계해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과 39개 공공연구기관의 보유 자원을 활용한 기술애로 맞춤형 지원사업인 소재부품장비 융합혁신지원단 기술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부장 기업의 기술개발 가속화 및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또한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융합혁신지원관과 협업해 전시회를 방문한 소부장 기업의 연구개발 애로사항 및 고충을 직접 상담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날 함께 열린 ‘2023 소재·부품·장비-뿌리 산업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이정현 FITI시험연구원 소재부품신뢰성센터 선임연구원이 신뢰성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국내 첨단 소재·부품기업의 기술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 대응하고 첨단 산업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소부장 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FITI시험연구원은 시험인증 역량과 다수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소부장 기업과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 국산 소부장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뢰성·품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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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손잡고 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및 역량강화, 수출증진 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FITI시험연구원은 10일 서울본원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 경제단체로 중견기업 지속 성장의 토대인 법·제도 환경을 개선하고 중견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술 자문 및 인증 서비스 지원 ▲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중견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특히 중견기업의 해외인증 취득 및 컨설팅을 돕고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수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 전략도 함께 모색한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우리나라 경제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 확보가 필수”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수출 애로 해소, 차세대 기술 선점 등을 위한 시험인증 솔루션을 적극 제공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해외인증지원단 참여기관으로 활동 중이며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6개 시험인증기관과 지역밀착형 기술규제 인증 관련 기업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등과도 잇달아 손을 잡으며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시험인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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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산업단지공단별 맞춤형 기술규제·인증 애로 해소 나서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역산업 진흥과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산업단지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최근 KCL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국의 산업단지공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및 지역에 33개 사업장을 갖춘 KCL은 국내 최대 기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환경조성사업 및 인력양성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남, 부산, 인천에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각 지역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및 ESG경영 기반 마련,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지원 사업, ▲스마트센터 성능평가 기업지원센터 구축 등이 있다. 또한 22년 여수산단과 함께 진행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여수산단 재직자(118명)와 구직자(124명)에 대해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KCL은 지난달 31일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6개 시험인증기관(KTR, KTC, KATRI, FITI, KTL, KOTITI)과 「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지원 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단지별 기술규제·인증 애로 접수·발굴 창구 제공 ▲해외 인증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해외기술규제 애로발굴·대응 및 주요규제 교육 지원 ▲국내 기술규제·인증 애로발굴·분석 및 해소 지원 ▲국내 시험·인증 상담 등 기업지원 ▲기술규제·인증 관련 설명회·세미나 개최 등 산업단지별 맞춤형 기술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CL은 앞으로도 전국의 사업장을 거점으로 전통산업은 물론 첨단 미래산업분야 기술지원을 통해 지방화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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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반신소재학회, ‘2023 지반신소재 산업의 ESG 경영 세미나’ 성황리 마무리한국지반신소재학회(회장 유승경)가 20일 FITI시험연구원 서울본원에서 개최한 ‘2023 지반신소재 산업의 ESG 경영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최근 몇 년 새 ESG 경영이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ESG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토목건설 산업에서도 저탄소 친환경 지반신소재 개발 및 적용,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회는 정부 정책 및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ESG 기술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지반신소재 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유겸 FITI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ESG 경영과 지반신소재 미래’를 주제로 다뤘다. ESG 경영 확산에 따른 지반신소재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살펴보고 ESG 성과 평가 및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제시했다. 김유겸 수석은 “발주사, 시공사 등 토목건설 기업 간의 투명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ESG 정책 및 산업 시장 변화에 따라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채택하고 전 공급망의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연사인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는 ‘글로벌 ESG 트렌드 및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주제로 ESG 중소기업의 자발적 준비에 대한 필요성과 실제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건희 HJ중공업 차장은 ‘중견 조선·건설사의 ESG 경영 추진 현황’을 통해 HJ중공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추진 전략과 목표 설정, 실행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ESG 경영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및 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반신소재학회는 중소 및 중견기업이 겪는 문제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관련 자문 및 정책 건의, 협력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반신소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시작점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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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울산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위해 협업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울산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 이하 울산TP)와 협력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기에 대응하여 지역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등 새로운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는 과정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연구 발전과 장비활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자동차 부속 부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강화 중이다. 더불어 울산광역시 또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육성 및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 전장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 ▲전기·전자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 ▲정부지원 기술개발사업의 공동 추진 ▲관련 기업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정보 교류 ▲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 정보 및 전문가 지원 등을 수행한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험인증 인프라 및 자동차 친환경 전환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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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필요한 기술규제·인증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FITI시험연구원은 8월 3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6개 시험인증기관과 함께 ‘지역밀착형 기술규제·인증 관련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시험인증기관은 FITI시험연구원을 비롯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OTITI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국내·외 기술규제 및 인증 애로 해소 채널을 지역산업단지로 확대하는 등 지역밀착형 기업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9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별 기술규제·인증 애로 접수·발굴 창구 제공 ▲해외 인증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해외기술규제 애로발굴·대응 및 주요규제 교육 지원 ▲국내 기술규제·인증 애로발굴·분석 및 해소 지원 ▲국내 시험·인증 상담 등 기업지원 ▲기술규제·인증 관련 설명회·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 소비재, 산업자재, 모빌리티, 환경·바이오 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본원과 청주 오창 산업환경시험센터,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그리고 국내 주요 거점에 있는 11개 지역 시험인증센터를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세계 10여 개국 40여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연합 CE, OEKO-TEX, RoHS, REACH ▲독일 Dermatest, TUV ▲미국 AATCC, ASTM ▲중국 GB ▲일본 BOKEN 등 수출국에서 요구하는 해외인증·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지역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저탄소·친환경 등 기술규제 및 인증에 대한 애로 해소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협·단체의 친환경 프로그램인 Higg Index, ZDHC MRSL, GRS 등 ESG 인증·검증 서비스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ESG 대응력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지역밀착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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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은 25일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과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참여기관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와 국내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해 ▲원료, 중간재 등 소재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 체계 및 기반 마련 ▲소재부터 사용후 배터리까지 전주기 기술개발 및 기반 마련 ▲배터리 전반 국제 공동 평가 기술개발 및 기준 마련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배터리 관련 시험인증 기반 마련 및 기술 개발 지원 등에 나서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이 540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차전지 및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주도하며 다가올 배터리 순환경제 시대도 대비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용후 배터리를 포함한 국내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이차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험인증 솔루션을 제공해 우리나라가 차세대 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신뢰성 지원센터,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 등을 구축 중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인 사용후 배터리 등 이차전지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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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로패 수상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한국인정기구(KOLAS) 3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시험인증 및 기준개발에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표준제도 확립을 위해 설치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다. 시험, 교정, 검사, 표준물질생산, 메디컬시험, 숙련도시험, 제품인증 등 인정제도의 운영을 관장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KOLAS 인정제도를 바탕으로 섬유·패션,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평가를 수행했다. 더불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시험성적서도 발행하며 인정제도 발전을 이끌었다. FITI시험연구원 전신인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1994년 4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품질 시스템, 시설, 장비, 기술 능력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해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번호 KT001) 인정을 획득했다. 이후 인정 분야 확대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우리나라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썼으며, 현재 시험, 검사, 제품인증, 표준물질생산 등 4개 분야의 공인기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로패의 수상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의 시험인증 발전과 확대를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인정제도와 시험인증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 안전과 기업 경쟁력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