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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글로벌 소비재포럼(CGF), 유기농 인증 전문가(Organic Certification Expert) 루이자 레구제(Luiza Reguse) 채용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글로벌 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 CGF)에 따르면 최근 유기농 인증 전문가(Organic Certification Expert)인 루이자 레구제(Luiza Reguse)가 합류했다.루이자는 CFG의 지속 가능 공급망 이니셔티브(Sustainable Supply Chain Initiative, SSCI)팀에 새로운 수석 관리자로 임명됐다.루이자는 SSCI 수석 관리자로 CGF의 산업 전반에 걸쳐 대기업의 이익을 통합하고 지구를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루이자는 브라질 출신으로 공급망 품질관리 및 인증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다. CGF와 SSCI에 그녀의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합류한 것이다.루이자는 식품 생산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초첨을 맞추기 위해 유기농 인증 환경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또한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5개 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글로벌 전문 경험을 갖추고 있다.루이자는 산타 카타리나 연방대(Universidade Federal de Santa Catarina)에서 식품과학을 공부했다. 이후 에코서트 그룹(Ecocert Group)에서 품질관리자 및 감사관으로 근무했다.이곳에서 루이자는 유기농 생산 규칙뿐 아니라 ISO/IEC 17065, ISO/IEC 19011과 같은 품질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개발했다.루이자는 브라질, 독일, 프랑스를 기반으로 멕시코, 칠레, 일본, 중국, 타이완을 포함한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체계를 구현하려고 노력해왔다.농식품안전관리인증 GlobalG.A.P와 Rainforest Alliance와 같은 새로운 지속 가능성 표준 구현을 위해 에코서트 그룹을 지원하고 있다.루이자는 유기농 농업을 위한 브라질 법률 요구사항에 기반한 유기농 사용을 위한 최초 브라질 데이터베이스 OrganicosPro의 공동 창업자다.OrganicosPro는 브라질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을 대중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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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제 리더쉽으로 규제장벽 넘어 의료기기 수출 지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제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GHWP*, 사우디아라비아 리아드) 연례총회에 참석하여 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의료기기 분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산 제품의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 GHWP(Global Harmonization Working Party) : 의료기기 국제 규제 조화를 위해 1996년 발족한 협력기구.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세계 33개 회원국에서 참여 중이며,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와 9개의 실무그룹(Working Group)으로 구성. 우리나라는 ’15~’17년 의장국 수행 이번 총회에서 식약처는 우수한 허가·심사 규제역량을 인정받아 ‘의료기기 허가 실무그룹(실무그룹1)’ 의장직을 연임(3년 임기)하게 되었다. 아울러 식약처는 IMDRF* 의장국으로 활동하면서 식약처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국제 공통 가이드라인으로 채택시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GHWP에서 식약처의 ‘인공지능 기반 조직병리 체외진단 의료기기(소프트웨어)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국제 공통 가이드라인으로 채택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nternational Medical Device Regulatory Forum, IMDRF) : 의료기기 사전·사후 전주기에 대한 국제 규제 조화·단일화를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미국 유럽 등 11개국 규제당국자 간 협의체. 우리나라는 ’21년 의장국으로 활동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GHWP 회원국이 의료기기의 허가사항을 변경할 때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에 식약처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중요한 참고 가이드라인으로 추가되었다. * Categorization of Changes to a Registered Medical Device 참고로 이번 GHWP 연례총회에서 ‘디지털헬스기기의 적용 확대’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논의했으며, 우리나라는 식약처, 산업계, 병원 등에서 연자로 참석하여 국내 선진 규제 시스템과 혁신제품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선제적 가이드라인 마련 등 맞춤형 규제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허가된 디지털치료기기*,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병원, 다양한 인공지능 의료기기 활용사례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용 디지털치료기기(’23.2.15. 허가) 식약처는 앞으로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GPS*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의료기기 분야 국제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G(글로벌 리더로 도약), P(국제 파트너쉽 확대), S(수출지원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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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국가공인 표준물질생산기관 인정 획득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염색된 섬유 원단에서 알러지성 분산염료를 측정할 수 있는 표준물질을 개발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가공인 표준물질생산기관(KS A ISO 17034)’ 인정을 획득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을 수행했으며, 2022년 알러지성 분산염료 함유량 분석용 표준물질 개발을 완료했다. 알러지성 분산염료는 주로 섬유를 염색하는 데 사용되는 염료로, 피부 및 안구 노출 시 피부 과민성, 눈 손상 및 자극성 등 알러지를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Oeko-Tex Standard 100(국제환경섬유협회친환경표준), REACH(EU 신화학물질 위해성 평가) 등 국제적으로 규제되고 있는 유해물질이다. 그동안 국내에는 원단 형태로 알러지성 분산염료를 측정할 수 있는 표준물질이 부재해 시험기관 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등 시험 결과의 신뢰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FITI시험연구원의 연구개발로 원단 형태의 알러지성 분산염료 측정용 표준물질에 대한 국내 보급이 가능해졌으며, 국내 시험기관의 측정 결과 유효성 확인 및 측정기기 교정을 통해 국내 섬유제품의 품질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된 표준물질을 ‘국제표준물질 데이터베이스(COMAR)’에 등록함으로써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공인표준물질생산기관 인정 획득으로 상용표준물질 생산·보급·활용 지원을 통한 표준물질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개발 중인 표준물질과 더불어 원단 형태의 아조염료 표준물질, 생분해 측정용 표준퇴비 등 표준물질 연구개발에 매진해 지속적으로 인정항목을 확대하고 나아가 Global TOP 표준물질생산 및 분석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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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테크블록(TechBlocks), 정보 보안 관리를 위한 국제 표준인 ISO 27001인증 획득캐나다 글로벌 IT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엔지리어링 기업 테크블록(TechBlocks)에 따르면 정보 보안 관리를 위한 국제 표준인 ISO 27001인증을 획득했다.ISO 27001 표준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 ISMS)의 구축, 구현, 유지,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한다.테크블록은 엄격한 보안 프로토콜에 따라 고객의 지적 자산과 데이터, 고객의 개인 식별 정보 등을 보관해 왔다.따라서 ISO 27001 인증 획득은 자사가 맡고 있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테크블록은 캐나다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을 위한 IT 컨설팅,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엔지니어링 분야 선두기업이다.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일찍이 도입한 테크블록은 Honda, Bell, S&P Global, Bausch Health를 포함한 수 많은 고객들과 15년 이상 자동차, 소매, 유틸리티, 통신, 금융서비스, 의료 분야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테크블록은 2500명 이상의 기술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미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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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국제공인 시험인증 개시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www.tta.or.kr, 이하 TTA)는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사무총장 Lars Nielsen; www.globalcertificationforum.org, 이하 GCF)와 공동으로 2023년 1월 5일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oneM2M Release 2는 기존 Release 1에서 추가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 이중화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도메인 및 IoT 플랫폼 간 연계 기술을 지원한다. 특히, oneM2M Release 2 시험인증에 사용되는 장비는 과기정통부와 TTA가 구축·운영 중인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개발 지원하고 검증한 국산 제품으로,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 시험장비로 지정되었다. TTA의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는 oneM2M Release 2 표준 적합성을 시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시험기관으로서, 국내 oneM2M Release 2에 대한 시험서비스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커넥티드카 등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산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TTA 최영해 회장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시험장비가 세계 최초 공인시험장비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개발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세계 최초 oneM2M Release 2 공인시험프로그램 개시를 계기로 국내업체가 제조한 oneM2M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 유럽이동통신인증단체(GCF, Global Certification Forum): 5G, NB-IoT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이동통신기술에 대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 oneM2M: IoT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한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 8곳(TTA(한), ETSI(유럽), ATIS/TIA(미), ARIB/TTC(일), CCSA(중), TSDSI(인))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 현재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등 200여 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T,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LGCNS, KETI, 엔텔스, 인터디지털 아시아 유한회사, 한성대학교 등이 참여 중 *** Release(릴리즈): 공식적인 변경 승인 과정과 테스트를 거친 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관련된 문서 등의 변경사항을 IT사용자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것 ****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17. 11월 설립): IoT 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분야 국제공인IoT시험인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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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세계유전체학보건연맹(GA4GH), 페노패킷(Phenopackets) 표준 발표스위사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년 8월 10일 세계유전체학보건연맹(Global Alliance for Genomics and Health, GA4GH)이 처음 개발한 표준 페노패킷(Phenopackets)을 발표했다.발표된 표준은 지난 7월 6일 ISO 4454 유전체 정보학(Genomics informatics) - 페노패킷 : 표현형 데이터 교환을 위한 포맷(A format for phenotypic data exchange)이다.ISO 표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프라 개발자, 의료 시스템이 안전하고 익명화된 방식으로 환자 수준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방법으로 페노패을 고려하도록 권장하고 있다.페노패킷은 8년 전 미국 콜로라도 대학 멜리사 헨델(Melissa Haendel) 교수가 개발한 개념이다. 휘귀 질병에서부터 전염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유용하고 다양한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페노패킷은 인간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패킷 데이터(일반적으로 파일)이며 사람의 표현형을 묘사하고 있다. 표준은 2019년 10월 GA4GH에 의해 승인됐다. 헨델 교수는 페노패킷이 표현형 특성을 더 잘 구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ISO/TC215/SC1 유전체 정보학에 대한 캐나다 미러 위원회(Canadian Mirror Committee)에서 옹호하고 캐나다 표준 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의 지원을 받았다.페노패킷 아이디어를 낸 헨델 교수가 GA4GH의 창립에 크게 기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용 가능한 표현형(phenotype) 데이터에 대한 최초의 표준이다.참고로 GA4GH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기구이며 인간의 건강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와 약품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표를 갖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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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관 부채 관리 서비스 기업 GLAS,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에 대한 ISO/IEC 27001 인증 획득영국 기관 부채 관리 서비스 선도적 독립 제공업체인 GLAS(Global Loan Agency Services Limited)에 따르면 2022년 8월 4일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SMS)에 대한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GLAS는 영국, 프랑스, 독일 지역에서의 운영에 대한 ISO/IEC 27001 엄격 인증 감사를 통과했다. 우수한 고객 서비스와 데이터 보호를 위한 최고 표준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의 결과다.정보 보안 관리 위원회를 설립해 리더십 및 고위 경영진, IT 팀 등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든 수준의 보안 책임을 정의 및 관리하고 있다.비지니스 전반에 강력한 ISMS를 구현해 리스크의 완화, 운영 연속성 보장, 지속적인 평가와 프로세스 개선 등 효율성 최적화 및 고객 서비스를 안전하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현재와 미래의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복잡한 트랜젝션에 대한 전문 지식 제공 및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참고로 GLAS(Global Loan Agency Services Limited)는 2011년 설립된 기관 부채 관리 서비스의 독립적 제공자이다.GLAS는 신속하고 협력적인 조치를 꺼리는 대형기관들이 복잡한 대출 구조 조정 거래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도록 유도하도록 부채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광범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GLAS는 일일 관리 자산은 2000억유로를 초과하며 최고의 독립, 비채권자, 분쟁 없는 대출 기관 및 채권 수탁자 서비스 제공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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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술표준협회(ABNT), 1940년 국가표준을 작성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브라질 기술표준협회(Associação Brasileira de Normas Técnicas, ABNT)는 1940년 국가표준을 작성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됐다.ABNT는 1962년 연방법 4150호에 따라 공공사업기구의 지위를 획득했다. 이후 1973년 또 다른 연방법 8966호에 따라 산업통산부(Ministry of Industry and Commerce, MIC)의 후원으로 계량, 표준화, 산업품질 국가 시스템을 만들었다.1992년 정부 결의안에 따라 ABNT는 브라질 표준화 과정의 관리책임을 담당하는 유일한 국가 표준화 포럼으로 인정을 받았다.ABNT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의 창립 회원이다. 1940년 이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 회원으로 가입했다.범미 표준 위원회(Pan-American Standards Commission, COPANT) 설립에 기여했다. 행정 사무국을 책임지고 있는 남미공동시장 표준화협회(MERCOSUL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AMN)의 결산에 참여했다.또한 글로벌 에코 라벨링 네트워크(Global Ecolabelling Network, GEN)의 회원이기도 하며 1950년 이후 제품 인증 활동을 수행해 왔다.브라질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자발적 또는 강제적 제품 인증 체계에 적용되는 표준의 적합성 기준을 제정 및 관리한다.ABNT는 품질 시스템, 환경 관리 시스템, 여러 제품 등을 인증하기 위한 공인 등록기관이다. 참고로 ABNT의 본부는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리오데자네이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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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BMM, 세계 구조 기구(WRO)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브라질 니오븀(Niobium) 기술업체인 CBMM(Companhia Brasileira de Metalurgia e Mineração)에 따르면 2022년 7월 22일 세계 구조 기구(World Rescue Organisation, WRO)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차량 안전 기준을 개선하고 향상된 사고 후 구조 기술 개발을 지원해 도로 안전을 향상시키고 충돌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CBMM과 WRO는 글로벌 도로 안전 파트너십(Global Road Safety Partnership, GRSP)의 회원이다. 도로 위에서 사망자를 줄이겠다는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또한 2030년까지 도로 사망자 및 심각한 사고의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 2021-2030'을 지지한다.도로 위에서 매일 3500명, 연간 130만명의 사람이 사망하며 매년 약 5000만명의 부상자가 생긴다. 따라서 도로 안전을 강화한다면 이들의 목숨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따라서 WRO는 도로 충돌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표준의 도입과 유지를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CBMM과 WRO 간 체결된 파트너십에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자동차 신소재의 개발과 충돌 후 대응 및 구조 기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의 공유이다. 둘째, 현재 글로벌 모범 사례 표준을 적용하지 않는 지역에서 차량 제조 표준을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식별이다.셋째, 전기 자동차의 배치와 같은 자동차 동향과 도로 안전 및 충돌 대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다. WRO는기술과 정보를 회원들에게 공유해 표준을 개선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길 희망하고 있다.참고로 니오븀(Niobium)은 주기율표 5족에 속하는 바나듐족원소로 원소기호는 Nb, 원자번호는 41, 원자량은 92.9064이며 녹는점과 끓는점, 비중은 각각 2468℃, 4744℃, 8.56(25℃) 등이다.니오븀은 내열합금으로서 제트엔진이나 가스터빈 등에 사용되는 외에 가스를 잘 내포하므로 게터(getter, 가스흡수기)로서도 이용된다. 원자력 부문에서는 핵과열(核過熱)에 대처하기 위한 연료피복재로서 바나듐과의 합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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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표준협회(BSI), 비타민 A가 풍부한 곡물에 대한 새로운 공개 사양(PAS) 발행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e, BSI)에 따르면 2022년 7월 23일 비타민 A가 풍부한 곡물에 대한 새로운 공개 사양(Publicly Available Standard, PAS)을 발행했다.아연이 풍부한 곡물과 철분이 풍부한 곡물을 다루는 2개의 이전 PAS를 포함해 3개의 세트가 완성됐다. 3개의 PAS 모두 GAIN(Global Alliance for Improved Nutrition)과 하베스트 플러스(HarvestPlus)와 파트너십인 CBC(Commercialization of Biofortified Crops)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네덜란드 외교부, 독일 연방 경제협력개발부도 동참했다. 하베스트플러스는 BSI 및 다학제 국제 운영 그룹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표준의 기술적 저자다. PAS 개발은 BSI Standards Limited에 의해 촉진 및 BSI의 라이센스 하에 발행됐다.CGIAR의 하베스트플러스 프로그램의 상용화 및 스케일링 책임자는 BSI의 팟캐스트 표준 쇼(Standards Show)에서 생물강화 곡물에 대한 표준 제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이 곡물이 영양소가 풍부한(생물 강화) 곡물에 대한 새로운 표준으로 인정을 받아 재배자가 표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을 갖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재배 표준에 부합하면 무역업자에게 가치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참고로 공개 사양(Publicly Available Standard, PAS)은 아래의 표준 개발 과정 중 하나로 긴급한 경우에 공개 사양으로 진행하게 된다. 공개 사양을 통해 즉시 사용 및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표준 제정 프로세스표준 제정 프로세스는 크게 6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WD(Working draft)는 국제 규격 및 표준을 다루는 단체에서 워킹그룹을 구성해 규격 및 표준의 초안을 구성하는 단계를 말한다.2단계 CD(Committe Draft)는 국제 규격 및 표준 단체에서 구성한 표준 위원회에서 초안을 검토하기 위하는 단계이다.3단계 TS(Technical Specification, 기술 사양)은 아직 기술 개발 중인 작업이나 즉각적이진 않지만 향후 국제 표준에 대한 합의 가능성이 있는 작업에 대한 것이다.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발행되며 피드백 수단을 제공해 국제 표준으로 변형 및 재발행 목적으로 출판된다.또한 TR(Technical Report, 기술 보고서)는 설문조사, 정보 보고서의 데이터 또는 인지된 최신 기술 등이 포함될 수 있다.4단계 DIS(Draft Internatioanl Standard)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중앙 사무국에 초안을 등록하고 각국 위원들에게 배포해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5단계 FDIS(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는 모든 국제표준화기구(ISO) 위원들에게 초안을 배포해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최종 채택되는 단계이다.마지막 6단계 IS(Internatioanl Standard)는 국제 규격으로 최종 채택되는 단계이다. Withdraw는 규격을 폐지하는 단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