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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물류추진협의회, 물류업체의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한 표준 데이터 포맷(DF) 운용 절차를 공개일본 디지털물류추진협의회(デジタルロジスティクス推進協議会, DL協議会)에 따르면 물류 업체의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한 표준 데이터 포맷(DF) 운용 절차를 공개했다.표준 데이터 포맷(DF)는 메이커, 도매, 물류 사업자 등의 기업이 참가해 물류 업계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납품 전표의 전자화에 대해 논의 및 책정한 표준이다.물류 정보의 전자화 시 미래 데이터 연계를 고려해 다양한 접근법과 일관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표준 DF 제정을 위해 데이터 구조 및 데이터 항목에 일본가공식품도매협회의 표준 EDI 포맷(사전출하정보), 일식협회 통일전표 등을 기본으로 설정했다.또한 DL협의회의 표준 데이터 포맷은 국가 프로젝트 '전략적혁신창조프로그램(SIP)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책정한 '물류 표준 가이드라인'의 메시지와 호환성을 가진다.거점·사업소를 표시하는 코드에 대해서는 GS1이 제정하는 국제표준 코드 GLN(Global Location Number)의 이용을 기본 방침으로 하고 있다.DL협의회는 기업·업계의 울타리를 넘어 널리 물류 데이터를 연계를 통해 위기에 직면한 물류를 지속 가능한 물류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따라서 표준 데이터 포맷과 운용 절차 외 납품 전표 전자화를 검토하는 실무자 및 솔루션 프로바이더 대상으로 도입 절차, 시스템의 기능 요건, 실증 결과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DL협의회는 지난 2019년 7월 설립됐며 가공 식품·일용 잡화의 메이커·가공 식품 도매·물류 사업자 등으로 구성됐다. 2022년 1월 17일 현재 23개 회사, 3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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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2022년 이후 기술의 영향 : IEEE 글로벌 연구' 조사 결과 발표글로벌 최대 기술 전문가 조직인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 따르면 '2022년 이후 기술의 영향 : IEEE 글로벌 연구(The Impact of Technology in 2022 and Beyond: an IEEE Global Study)'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은 인공 지능(AI), 기계 학습(머신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5G 등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브라질 등 글로벌 기술 리더들로부터 신규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문에는 350명의 최고 기술 책임자, 최고 정보 책임자, IT 이사 등이 참여했다.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과 그 기술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산업, 향후 10년 동안 기술 동향 등에 관한 설문 조사가 진행됐다.먼저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약 21%인 5명 중 1명 이상이 AI 및 머신러닝이라고 답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답한 사람은 20%, 5G가 2022년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17%로 조사됐다.또한 응답한 기술 리더들은 '글로벌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2021년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머신러닝, 5G 등의 채택이 가속화됐다라'고 응답했으려 각각의 비율은 각각 60%, 51%, 46%로 나타났다.특히 '인공지능(AI)이 향후 1 ~ 5년 사이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혁신의 대부분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동의한다'고 응답은 66%에 달했다.2022년 5G가 가장 혜택을 볼 영역에 대한 질문에서 기술 리더들은 ▶원격 수술 및 건강 기록 전송을 포함한 원격 진료 분야, 24% ▶원격 학습 및 교육, 20%를 지목했다.▶개인 및 전문가의 일상 커뮤니케이션, 15% ▶엔터테인먼트·스포츠·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 14% ▶제조 및 조립, 13% ▶탄소 발자국 감소 및 에너지 효율, 5% ▶농사 및 농업, 2% 등이다.2022년 가장 영향을 받을 산업 분야로 제조업이 25%, 금융 서비스가 19%, 헬스케어가 16%, 에너지가 13% 등으로 각각 응답했다.응답자의 92%가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는 지속 가능성, 탈탄소화,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빌딩 기술의 구현이라고 밝혔다.'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에는 어떤 기술 채택을 가속화 하였는가'(중복)라는 질문에 클라우드 컴퓨텅은 60%, AI 및 기계 학습은 51%, 5G는 46%, 증강현실/가상현실/혼합현실(AR/VR/MR)은 31% 등으로 응답했다.블록체인은 28%, 원격회의는 25%, 사물인터넷(IoT)은 25%, 로봇공학은 23%, 예측 AI은 18%, 엣지 컴퓨팅은 15%, 생체인식은 15%, 양자컴퓨팅은 15%, 3D 프린팅은 12%, 기타는 38% 등으로 조사됐다.응답자의 95%가 AI가 향후 1~5년간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서 혁신을 주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지 5%만이 AI의 영향력이 과장됐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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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라콜,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 획득이탈리아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다. 항공우주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이다.카라콜이 획득한 AS/EN 9100:2018 표준은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에 따른 부품의 신뢰성, 반복성, 품질 표준 등을 보장하는 인증이다.이탈리아 기업 최초로 AS/EN 9100:2018 표준을 획득했다. 로봇식 대규모 AM 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를 쓰게 됐다. 카라콜은 국제항공품질협회(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 IAQG)의 온라인 항공 우주 공급자 정보시스템(OASIS)에 등록된 회사이다.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 등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와 공급 시스템, 인쇄 헤드 등을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결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로봇 팔로 규모에 상관없이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또한 이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생산 리드 타임 감소, 생산 폐기물 최소,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 사용 등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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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표준화기구(ISO), 2021년 9월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에 관한 새로운 ISO 37000 표준 발표▲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홈페이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 따르면 2021년 9월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에 관한 새로운 ISO 37000 표준을 발표했다.이 표준은 좋은 거버넌스의 11가지 핵심 원칙과 전 세계 상위 기업 및 공공 관리 리더들을 위한 목적과 가치, 성과와 사회 책임 등에 관한 표준을 정의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담고 있다.또한 좋은 거버넌스의 정점과 최신 거버넌스를 포함하고 있다. 전 세계 비지니스와 공공 지도자들은 지침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수용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을 보여줘야 한다.기업, 공공 기관 및 NGO의 관리 기관들은 내부통제 및 보증 절차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보장해야 된다.내부통제시스템은 리스크관리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 재무통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증 절차는 이사회의 비공개 세션은 리스크 기능, 규정 준수, 내부 감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이사회는 명확하게 정의된 보증 절차를 통해 관리보고의 정확성과 내부통제시스템의 효과성을 검증해야 된다. ISO 37000 표준은 세계에서 가장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와 거의 일치한다.UNGC는 기업이 인권과 노동, 환경과 반부패에 관한 10가지 원칙을 갖고 운영 및 전략을 조정하고 UN의 17가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지원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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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시험인증 서비스 시작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 이하 KCL)은 ESG 조사 및 평가기관인 퀀티파이드이에스지(대표 배익현, 이하 QESG)와 KCL 서초사옥에서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검증 및 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경영·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심사·교육·R&D 등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종합 시험인증기관인 KCL이 국내 최고의 ESG 실사 실적 및 평가데이터를 보유한 QESG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CL과 QESG는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및 검증 서비스 △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위한 ESG 평가(보고서) △ ESG 교육 및 홍보 마케팅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KCL은 온라인 비대면 컨설팅, ESG 관련 정책·인증 정보제공,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속가능보고서 공시를 위한 컨설팅, 검증 및 GRI 기반 ESG 평가 서비스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권위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제정 운영하는 국제 표준 기관이다. KCL 조영태 원장은 “ESG 경영시스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QESG와 협업하여 ESG 경영에 필요한 컨설팅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시험·인증·검증 및 평가 전과정의 지원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ESG 경영 및 공급망에 대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ESG 경영체계 도입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QESG 배익현 대표는 “유럽 공급망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이 승인되고, 국제회계기준(IFRS)에 ESG 공시기준이 도입 되는 등 ESG는 기업 경영 환경의 ‘컴플라이언스 폭풍’이 될 수 있다”며, “KCL과 협업하여 기업들이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종합적 ESG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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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 획득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 개발업체인 레드시글로벌(Red Sea Global)에 따르면 국내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ISO 37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0는 2021년 9월 발표됐으며 좋은 조직의 거버넌스 관련 표준이다. 초기에 영국의 표준기구(BSI)에서 제안했으며 좋은 거버넌스에 관한 11가지 핵심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기업, 공공기관, 비정부기구(NGO) 등이 내부통제시스템 및 보증 절차를 통해 효과적인 관리감독이 보장돼야 한다. 리더는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현해야 한다.내부통제시스템은 리스크관리시스템, 준법경영시스템, 재무통제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명확하게 정의된 보증 절차를 통해 관리보고의 정확성을 기하게 된다.따라서 ISO 37000 표준은 세계에서 가장 자발적인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United Nation Global COmpact)와 대부분 일치한다.Dr Mariam Ali Vecchilo은 레드시글로벌의 거버넌스를 책임지고 있다. 최고 경영자인 John Pagano은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높은 부동산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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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스틸, 위험관리학회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 수상인도 글로벌 철강업체인 타타스틸(Tata Steel)에 따르면 위험 관리 학회(RIMS)로부터 '2022년 기업 리스크 관리 글로벌 우수상'(2022 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 Global Award of Distinction)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타타스틸의 기업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역동적이고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하에서 타타스틸은 ERM 프레임워크를 개발 및 배포했다.예측하지 못한 시나리오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레임워크는 벤치마크 산업 관행, 위험 관리 국제 표준 ISO 31000 및 COSO을 통합하는 동시에 비즈니스에 맞게 조정된다.특히 프레임워크는 사업 단위, 수준 및 기능 전반에 내재돼 있다. 이는 경제, 공급망 및 기후변화 위험을 관리하고 조직의 탄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분석된다.타타스틸은 위험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위험에 대한 지능적인 의사 결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함께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위험 관리가 필요하기 떄문이다.참고로 COSO(Committee of Sponsoring Organizations of the Treadway Commission)는 1985년 미국에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AICPA, AAA, FEI, IIA, IMA의 5개의 민간 단체에 의해 공동 설립된 기관이다.COSO의 내부통제 프레임워크는 통제환경, 리스크평가, 통제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타타스틸의 최고경영자는 T. V. Narendr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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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한민국, ICT 표준화로 연결▲GISC에서 기조강연 중인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모습 / 사진 제공: 스탠다디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9일(수)부터 11월 11일(금)까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일(화)부터 약 2주에 걸쳐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의 마지막으로 앞선 행사에서 고민되었던 전략들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을 연결하는 ICT 표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란 ‘디지털 산업’을 공통된 주제로 ▲연구개발 ▲신산업 ▲해외진출 ▲표준 등의 디지털 산업 분야별 연속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2017년부터 개최된 동 행사는 올해에는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해외 표준화기관과의 ‘B5G/6G 국제 표준협력 워크숍’.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들려주는 국제 표준화 활동 생생한 사례 발표, ‘정보통신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들로 구성된다. 11월 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AI의 시작과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업무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과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챌린지’ 수상자에 대한 장관상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표준화활동 경험담을 포함한 국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표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표준개발 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국민참여 ICT 표준 챌린지」 공모전 발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실현되는 디지털 대한민국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었다. 11월 10일에 진행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에서는 선도(LEAD)라는 키워드 하에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토체, 제5세대·제6세대 통신(5G·6G), 메타버스, 양자, 사이버보안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을 중심으로 ▲Leap standard technology ▲ESG technology ▲AI and autonomous technology ▲Digital platform 등 4개 세션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또한 B5G/6G 표준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하여 정부의 6세대 통신(6G) 연구개발(R&D) 추진현황을 비롯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술(3GPP) 등 주요 표준화 기구와 중국, 일본, 인도의 B5G/6G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날인 11월 11일에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성과 중 하나인 표준 확산을 위해 표준개발 및 사업화, 표준특허 성공사례 등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누리집(www.gis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그리고 우수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개발 성과, 표준자문 성공사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보여주는 전시관도 운영된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은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간의 융합과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으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통로이자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고 밝히면서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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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BMM, 세계 구조 기구(WRO)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브라질 니오븀(Niobium) 기술업체인 CBMM(Companhia Brasileira de Metalurgia e Mineração)에 따르면 2022년 7월 22일 세계 구조 기구(World Rescue Organisation, WRO)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차량 안전 기준을 개선하고 향상된 사고 후 구조 기술 개발을 지원해 도로 안전을 향상시키고 충돌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CBMM과 WRO는 글로벌 도로 안전 파트너십(Global Road Safety Partnership, GRSP)의 회원이다. 도로 위에서 사망자를 줄이겠다는 약속을 공유하고 있다.또한 2030년까지 도로 사망자 및 심각한 사고의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 2021-2030'을 지지한다. 도로 위에서 매일 3500명, 연간 130만명의 사람이 사망하며 매년 약 5000만명의 부상자가 생긴다. 따라서 도로 안전을 강화한다면 이들의 목숨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따라서 WRO는 도로 충돌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표준의 도입과 유지를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CBMM과 WRO 간 체결된 파트너십에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자동차 신소재의 개발과 충돌 후 대응 및 구조 기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의 공유이다. 둘째, 현재 글로벌 모범 사례 표준을 적용하지 않는 지역에서 차량 제조 표준을 개선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식별이다.셋째, 전기 자동차의 배치와 같은 자동차 동향과 도로 안전 및 충돌 대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이다. WRO는기술과 정보를 회원들에게 공유해 표준을 개선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길 희망하고 있다. 참고로 니오븀(Niobium)은 주기율표 5족에 속하는 바나듐족원소로 원소기호는 Nb, 원자번호는 41, 원자량은 92.9064이며 녹는점과 끓는점, 비중은 각각 2468℃, 4744℃, 8.56(25℃) 등이다.니오븀은 내열합금으로서 제트엔진이나 가스터빈 등에 사용되는 외에 가스를 잘 내포하므로 게터(getter, 가스흡수기)로서도 이용된다. 원자력 부문에서는 핵과열(核過熱)에 대처하기 위한 연료피복재로서 바나듐과의 합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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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콰도르의 법적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첫번째 피어리뷰(peer-review)를 발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보교환 글로벌포럼 사무총장 Ms Zayda Manatta[출처= 홈페이지]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22년 8월 31일 에콰도르의 법적 및 규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첫번째 피어리뷰(peer-review) 보고서를 발표했다.피어리뷰는 조세 목적을 위한 투명성 및 정보교환에 관한 OECD 글로벌 포럼(Global Forum)이 에콰도르(Ecuador)의 투명성 및 요청 시 재무 정보 교환(transparency and exchange of financial information on request, EOIR)에 관한 보고서이다.또한 지난 8월 발표된 2차 1단계 보고서는 에콰도르의 법적 및 규제 프레임워크, 투명성 및 EOIR에 대한 국제 표준 준수를 검토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보고서는 에콰도르가 특정 상황에서 유익한 소유권 정보의 가용성 및 회계 기록의 일부 개선이 필요한 기준과 일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보고서는 프레임워크가 관련 정보의 가용성, 접근성, 교환을 광범위하게 보장하고 있다. EOIR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는 제한된 결함만 식별된 정보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 및 교환을 허용한다.투명성 측면에서 에콰도르가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법인 및 약정의 유익한 소유권에 대한 정보의 국제 가용성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2021년 11월 시행된 '경제발전 및 재정지속가능성을 위한 유기물법'을 통해 달성된 것으로, 현재 시행 중인 수익형 소유권 등록부를 도입했다.보고서에 의해 제기된 주요 권고사항은 수익소유정보 구조의 격차와 모든 경우에 수익소유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신뢰할 수 있는 출처는 없다.따라서 OECD는 등록부를 도입하는 법의 조항과 관련 시행규정이 국제 표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회계 기록의 가용성과 관련해 피어리뷰는 에콰도르 회사가 해산되거나 해외로 이전한 후 최소 5년의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기본 문서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보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2단계 보고서는 차후 에콰도르의 법적 프레임워크의 이행을 검토할 것다. 늦어도 2023년 6월 30일까지 글로벌 포럼에 제시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