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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수전력청, 평가 및 개발 센터에 대한 평가 서비스 제공 국제 표준 ISO 10667-1:2020 인증 갱신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수전력청(DEWA)에 따르면 평가 및 개발센터(Assessment and Development Centre)에 대한 평가 서비스 제공 국제 표준 ISO 10667-1:2020 인증을 갱신했다.이는 인적 자원에 투자하고 아랍에미레이트를 지원하기 위한 두바이 수전력청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두바이 수전력청은 2020년에 이전 버전의 국제 표준 ISO 10667-1:2011인증서를 중동 지역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인증서를 획득한 기관은 전세계적으로 소수이기 떄문에 두바이 수전력청의 리더십과 우수성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두바이 수전력청은 2025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선도적인 지속가능 혁신 기업을 위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또한 두바이 수전력청은 직장의 복지를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직원의 행복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평가 및 개발센터는 두바이 수전력청의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인적 자원을 평가하고 개발해 최적의 직원을 선발하기 위한 모든 절차에서 스마트 혁신을 도입하고 있다.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두바이 수전력청은 급변하는 변화에 발맞추는 데에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정부에 제공하고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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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중동국가 수출 지원 위해 ‘기술규제 및 해외인증 설명회’ 개최국가기술표준원은 사우디 및 UAE* 등 중동지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1일 ‘중동국가 기술규제 및 해외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UAE: United Arab Emirates의 약자로, 아라비아 반도 동부에 있는 7개 에미리트(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아즈만, 움 알쿠와인, 라스 알카이마, 푸자이라)로 이루어진 나라다. 전 세계적인 경제파급력이 강한 국가이므로 다양한 기업의 수출 시도가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이로써 UAE 등 중동시장 진출에서 기술규제 및 인증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우디 및 UAE를 중심으로 주요 품목별 기술규제 및 인증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국표원은 해당국 기술규제로 인한 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문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1일에 개최되는 설명회는 기계 및 전기차 관련 인증 및 수출에 대해 다룬다.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과천시 교육원로 98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1동 1층 백두홀).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미나 진행 중 1:1 기업 상담부스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기술규제대응센터에서 답변받을 수 있다. (기술규제대응센터 전창민 책임연구원, ☎ 02-216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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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사법부, 정규 교육 이외의 학습서비스 국제표준 ISO 29993:2017 인증 획득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사법부(ADJD)에 따르면 영국 표준협회(BSI)로부터 정규 교육 이외의 학습서비스 국제 표준 ISO 29993:2017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리더십의 지위를 달성하려는 아부다비 정부의 전략적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지속 가능하고 능동적인 인적 자원 역량 및 기술의 개발에 집중해왔다.잘 훈련되고 과학적으로 자격을 갖춘 국가 리더를 준비해야만 아부다비 토후국의 경쟁적 지위를 강화하는 역할을 뒷받침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인증 획득은 사법 및 법률 서비스의 품질 수준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인적자원의 개발을 성공적으로 노력해 온 것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학습 및 훈련관리 분야의 적합성 인증은 국제표준 및 관행과 가장 최근의 발전에 따라 필요한 프레임워크를 설정함으로써 기관 내 훈련 프로세스 관리를 기반으로 한다.이와 같이 아부다비 사법부는 전향적인 방식으로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제도적 레벨(정규 교육) 외에 연수생의 역량 향상에 직접 기여하고 업무성과 및 생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관점에서 자격 서비스의 수혜자에게 유리한 방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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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중동지역 수출지원을 위한 UAE지사 개소식 개최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국내기업의 중동지역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ubai Science Park 프리존*에서 15일 진행한 이번 개소식에는 UAE Dubai Science Park의 Marwan 청장, Hamad 이사 등과 류제승 駐UAE대사, 문병준 두바이 총영사, KTC 안성일 원장 등, 양국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이해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개소식에서 국내 인증기관 최초로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DSP 프리존」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DSP 프리존 : 물류 및 무역을 위한 제벨알리 프리존, 금, 다이아몬드 등 상품거래를 위한 DMCC 프리존 등과 달리, UAE 자국의 산업다각화 및 기술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춘 경제특구이다. 더불어 KTC는 국내 기업의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16일 현지 양대 인증기관인 「RACS」1) 및 「GulfTIC」2) 와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ECAS」3), 「EQM」4) 등 UAE 내 대부분의 인증을 수행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증기관이다. 1) RACS : Regulatory Authority for Communications and Service 2) GulfTIC : Gulf Technical Inspection and Certification 3) ECAS(Emirates Conformity Assessment Scheme, 아랍에미리트 안전인증): 화장품, 전기전자, 식품 등 강제 인증제도 4) EQM(Emirates Quality Mark, 아랍에미리트 품질인증): 식품, 화장품, 전기전자 대상 임의 인증제도로 취득 시, ECAS 면제가능 KTC는 2016년 국내 최초 중동통합인증 GCC인증* 기관으로 지정되어, 이미 국내 수출기업에 잘 알려진 중동인증 선도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기제품뿐만 아니라 기계, 건축, 화장품, 할랄 등 UAE 내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우리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즉, 기존의 GCC 통합인증, 사우디 SASO 인증에 추가하여, ECAS, EQM 인증까지 취득 가능함으로써, 한 번의 신청으로 원스톱 ‘중동통합 인증솔루션’을 우리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GCC(Gulf Cooperation Council) 인증 : GSO 7개국 수출 시 필요한 강제인증 (GSO 7개국 : 사우디, UAE,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예멘)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對중동(GCC) 수출은 102.6억 달러로 ‘21년 대비 18.7% 증가하였으며, 우리나라의 對UAE 수출액은 2021년 기준 39.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7%의 성장률을 보였다. 1970년대 인프라 건설의 중동 붐 이후, 최근 중동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UAE는 10개년 산업 발전전략인 ‘Operation 300bn*’을 발표하는 등 석유·가스 위주의 산업을 벗어나려는 비전을 발표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에너지전환을 위한 ▲태양광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기 등의 보급을 도입·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 시장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UAE산업전략(‘Operation 300bn’): 2021년 발표된 전략으로 핵심목표는 2031년까지 제조업 부문 GDP 817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으로 생산력 강화, 일자리 창출, 자국민 역량 향상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립되었다. 그동안 국내기업들이 가장 큰 중동 수출 애로사항으로 뽑는 것은 ▲기술 규제 및 인증 관련 정보 부재 ▲인증 취득 소요 시간 ▲인증 후 현지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이었다. 최근 중동 GCC 국가들이 빠르게 신규 기술 규정을 발표하고 역내 산업 다각화 정책과 국내 산업 보호가 맞물리면서 우리 수출 기업에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UAE의 경우만 보더라도 2018년부터 ECAS, EQM 등 강제 규제가 도입되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이 늘고 있다. KTC는 국내기업들을 위해 두바이 지사를 거점으로 활용, GCC 국가 內 발생하는 위와 같은 모든 문제를 대응 지원할 계획이며, 중동 특성상 가장 어려운 현지 소통을 도맡음으로써 기존 대비 기업들의 비용 및 시간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TC 안성일 원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UAE 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특구 Dubai Science Park와 KTC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은 물론 프리존 입주기업들에게 인증 및 규제지원을 제공하여 시장진입을 돕고, 양 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서로에게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일정을 마친 안 원장은 “지난 대통령 순방의 성과물인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유치 약속에 맞춰, KTC의 두바이 사무소를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전용 창구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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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글로벌 인증기관 LRQA의 검증을 통해 건물 정보 모델링(BIM) 국제 표준 ISO 19650 인증 획득아랍에미리트 건설 컨설팅 기업 힐인터내셔널(Hill International)에 따르면 글로벌 인증기관 LRQA의 검증을 통해 건물 정보 모델링(BIM) 국제 표준 ISO 19650 인증을 획득했다.두바이에 위치한 힐인터내셔널은 중동에서 건물 정보 모델링(BIM) 국제 표준 ISO 19650 인증 파트 3(자산 운영)을 획득한 최초의 프로젝트 관리 컨설턴트(PMC) 기업이다.특히 8개 지점에 대한 자산 인도(BIM 국제 표준 ISO 19650 파트 2) 및 자산 운영(BIM 국제 표준 ISO 19650 파트 3) 인증을 달성했다.이번 인증은 힐인터내셔널의 건물 정보 모델링(BIM) 시스템이 위험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고객과 이해 관계자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이정표로 평가된다.특히 경쟁 우위를 제공하여 입찰 적중률을 개선하고 사업을 확장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쳐 일관성과 품질을 보장해 역량과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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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정부, 이동형 대기질 모니터링 차량에 대한 테스트 및 교정 실험실 국제 표준 ISO 17025 인증 획득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정부(Dubai Municipality)에 따르면 이동형 대기질 모니터링 차량에 대한 테스트 및 교정 실험실 국제 표준 ISO 17025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 획득은 아랍에미리트의 대기 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최초다. 이동형 대기질 모니터링 차량은 지역 수준에서 대기 오염 물질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장치, 장비 및 기술의 설계, 품질 측면에서 최초의 기준국 역할을 수행한다.이동형 대기질 모니터링 차량은 국제 환경 친화적 표준에 따라 설계 및 장착됐으며 고온 다습을 포함한 해당 지역의 극한 기후 조건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이동형 대기질 모니터링 차량에는 20여종의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됐다. 유독성 오염물질(toxic pollutants),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오존촉매(ozone catalysts), 중금속 농도율(heavy metal concentration rate), 악취유발가스(odor-causing gases)와 같은 대기 오염물질의 100여 가지 원소와 화합물을 추적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방사능 오염 수준, 소음 및 날씨 데이터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두바이 정부는 지역 사회 구성원과 천연 자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 활동을 모니터링해 최고 수준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광범위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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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보건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MoHAP), 작업장의 산업 보건 및 안전 유지 필요성 강조아랍에미리트 보건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MoHAP)에 따르면 지난 4월28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기념식에서 작업장의 산업 보건 및 안전 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직장에서의 권리이자 기본원칙으로 삼고자 기념하는 날이다.보건부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에서 직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 분야에서 달성한 국가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회로 삼고 있다.정부는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sation, ILO)의 중요한 협약을 비준하고 산업 보건 및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법률을 제정했다.이날 행사에서 모든 부문의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과 작업장에서 산업 보건 및 안전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조명됐다.또한 고용주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과 절차를 개발하는 데 양자가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보건부는 생산성, 품질 및 전반적인 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므로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절한 교육과 자원을 제공할 필요성을 인식했다.보건부는 포괄적인 전략과 일련의 지침에 따라 안전보건경영 시스템(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System, OSHMS)에 대한 국가 표준하에 이와 관계된 국가에서 관련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MoHAP는 직원과 근로자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고의 국제 관행을 구현하고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안전하고 건강한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모두의 협력과 의지가 필요한 종합적인 예방 시스템 구현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직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보건부는 관련 당국과 협력해 안전보건경영과 관련된 규정, 정책 및 지침을 만들고 개정했다. 아랍 및 국제 기구와 협력해 업무 관련 사고나 부상, 질병을 기록하기 위한 국가시스템 구축도 포함된다.근로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안정감을 고취하기 위해 직원들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 두고 있다. 정기평가는 건강 및 안전 위험을 식별하고 표준 및 조건 준수를 모니터링하며 구현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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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보건부(MoHAP), 2023년말까지 스마트 디지털 의료 규제 프레임워크 도입 예정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Ministry of Health and Prevention, MoHAP)에 따르면 2023년말까지 스마트 디지털 의료 규제 프레임워크(Smart Digital Health regulatory framework)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지난 3월 보건부 산하 디지털의료부(Digital Health Department) 전략투자실(Strategy and Investment Section)은 두바이에서 개최된 원격포럼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UAE에서 도입되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는 모든 의료 제공업자들이 환자를 위해 최소 하나의 원격 서비스 형태를 제공해야 될 의무를 부담하도록 했다.의료제공업자들은 컨설팅, 약물 처방, 환자 모니터링 또는 로봇 수술과 같은 이러한 서비스 중 적어도 하나를 원격으로 제공해야 된다. 새로운 규제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의료 서비스 제공업자 모두에게 해당된다.의료 시설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가상 또는 원격 의료 서비스에 대해 보건부에 보고해야 된다. 만약 의료시설이 어떤 것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올해 연말까지 원격 서비스 중 하나를 갖추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모든 원격 의료 서비스를 규제하고 있는 포괄적인 의료 규제 프레임워크는 의료 시설 및 환자 권리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정의하고 있다.의료 분야의 기술 발전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의료 시설에서 원격 서비스를 촉진하는 것이 시급하기 때문이다.정부는 의료 관광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 의료 진료와 같은 기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의료 부문 디지털화를 나아가기 위해서도 원격 의료 서비스 도입이 절실한 실정이다.보건부는 의료 진단 및 처방, 원격진료에 대한 의료적 책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명확한 규정을 마련했다. 규칙과 규정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경계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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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표준산업연구소(ISIRI), 토양보호를 위한 671개의 표준 설정이란 표준산업연구소(Institute of Standards and Industrial Research of Iran, ISIRI)에 따르면 토양보호를 위한 671개의 표준을 설정했다. 이와 관련된 26개의 다른 표준도 마련했다.환경부(Department of Environment, DoE)에 따르면 토양 관련 표준은 220개, 비료 관련 표준은 89개, 퇴비 관련 표준은 18개, 농약 관련 표준은 322개, 성장 개선제 관련 표준은 19개, 독성 물질 관련 표준은 3개 등으로 총 671개에 달한다.토양오염방지법(Soil Protection Law, SPL)에 따르면 표준산업연구소(ISIRI), 환경부(DoE),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 농업부(Ministry of Agriculture, MoA)가 공동으로 표준화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이란 국내의 토양 품질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농업 및 천연자원 분야의 비옥한 토양은 파괴와 오염으로부터 보호돼야 하기 때문이다.미래에 식량안보에 문제가 발생생하지 않으려면 토양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침식, 염분과 같은 오염, 파괴로부터 토양을 보호하면 식량안보를 유지할 수 있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2018년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 UNDP)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40억 톤(t)의 토양 침식이 발생하고 있다. 이중 이란에서 발생하는 토양침식은 20억 톤으로 전 세계의 약 12분의 1에 해당된다.이란 국토는 세계 육지의 1%로 토양 침식률이 전 세계 평균보다 8배나 높은 셈이다. 심각한 황폐화와 토양 침식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다.정부는 토양 1센티미터를 만들기위해 약 80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정부와 국민들은 전 세계 평균의 2배나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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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 인증, 첫걸음 내딛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4.17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약 7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참여하에 청정수소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청정수소 인증제'는 수소를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등의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산업부는 수소법 개정(‘22.6)을 통해 법적근거를 마련하였고, 청정수소 인증제도 연구용역(’21.11~)을 통해 한국 특성에 맞는 인증제 설계를 진행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대, 고려대, H2KOREA, KTL 등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그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산업계와의 소통계획을 소개하였다. 최근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은 청정수소 촉진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발전·수송·산업 전 부문의 효과적인 탄소감축 수단으로 청정수소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 청정수소 인증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우리나라의 청정수소 기반 수소경제 이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추진중인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도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CBAM) 대상수입품목에 수소 포함(‘22.12) (IRA) 청정수소 생산 세액공제 지원(’22.8) 설명회에서 서울대학교 송한호 교수는 한국에서 청정수소로 인증받기 위한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을 4kgCO2eq/kgH2로 제시하고, 수소 원료(천연가스 등)의 채굴부터 수소 생산까지를 배출량 산정범위(Well-to-Gate)로 제안하였다. 이는 국제 동향*과 국내 기술 수준, 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며, 다만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수소의 원료 조달 시 선박에서 나오는 배출량 등은 산정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제외한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수소 생산 유형별(그린, 블루 등) 배출량 산정방법을 소개하며, 온실가스의 실효적 감축을 목표로 하면서도 유연성을 보장하는 한국의 인증원칙을 강조하였다. * 주요국 청정수소 배출량 기준(안) : (미국) 4, (EU) 3.38, (일본) 3.4 (kgCO2eq/kgH2) 다음으로, 고려대학교 권헌영 교수는 청정수소 인증과 관련된 추진체계와 절차안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안에 따르면, 청정수소 인증기관을 '인증운영기관'과 '인증시험평가기관'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주요사항의 경우 산업부가 구성하게 될 인증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할 수 있게 하여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인증제도 운영을 도모한다. 마지막으로, H2KOREA의 이혜진 국제협력실장은 주요국들의 청정수소에 대한 지원방식을 소개하며, 한국의 청정수소 지원방안을 두가지 방식(차액, 정액)으로 제안하였다. 초기 청정수소의 부족한 경제성을 지원하기 위해 영국, 독일, 일본 등은 각국 상황에 맞는 차액지원방식을 설계하여 발표하였으며, 미국은 IRA를 통해 정액지원 방식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우리 산업현실에 맞는 적합한 방식이 필요한 바, 제안한 두개의 안을 심층 연구하여 지원방식을 확정해나갈 것임을 언급하였다. 산업부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22.11) 안건인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제시한 '청정수소 인증제 시행('24)'을 위해 제도설계를 지속 추진 중이다. 설명회 이후,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통해 인증제도의 법적 근거를 강화해나가고, 추후 운영고시 제정을 통해 제도의 세부적이고 기술적인 사항을 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인증제도의 설계를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한국이 그간 수소경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온 것과 같이, 다가오는 청정수소 시대에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