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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S,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 공식 지정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연구개발투자전략지원기관이다.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양자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쳐 연구현장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가적 관점의 양자과학기술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KRISS는 지난해 9월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양자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지원과 관련 기술 동향조사에 더해 양자 분야 전문가 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공식 지정은 양자과학기술 강국으로의 기반 확보를 위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가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아우르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KRISS는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의 정식 출범을 기점으로 양자 분야 연구개발 투자전략 수립과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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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3, 역대 최대 규모로1. 인터배터리 행사 개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장영진 1차관은 3.15.(수) 「인터배터리 2023」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인터배터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과 기관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들과 미래 제품을 전시하는 배터리 기술의 각축장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행사는 3.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인 국내·외 477개 기업(1,400부스)이 참가하고 역대 최다인 3.5만명 참가자가 사전 등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 지난해 대비 참여기업은 2배 이상(197→477개사 참여), 사전 등록자는 3배 이상 증가(9,623명→34,851명)한 규모 특히 이번 행사에는 16개국 101개의 해외 기업과 정부가 참여했는데 이 역시도 역대 최대 규모이다. 16개국 중 7개국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인터배터리가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참여국 :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스웨덴, 스페인, 체코(이상 7개국은 민간 및 정부기관이 모두 참여), 중국, 인도, 독일, 싱가포르, 홍콩,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2. 주요 전시 기술 < 최첨단 배터리 > 삼성SDI는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전시한다. 차세대배터리는 새로운 소재·부품을 적용하고 제조공정을 혁신하여 기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의 기술로, 대표적으로는 액체 상태의 전해액을 고체 전해질로 바꿔 안전성을 확보한 전고체 배터리가 있다. 이번에 삼성SDI가 공개한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 외에도 음극재에도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다. 기존의 흑연 음극재 대신 실버카본층을 사용해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여 에너지 밀도와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SK온은 지난 1월 CES 2023에서 수상한 배터리 제품을 선보인다. 우리기업들의 주력 제품인 삼원계의 성능을 극대화한 배터리이다.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SF(Super Fast) 배터리는 에너지 용량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충전 속도를 극대화했다. 18분 만에 급속 충전되는 배터리는 현재 출시된 배터리 중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Advanced NCM9는 에너지밀도를 기존 제품보다 5% 이상 증가시킨 자동차용 배터리이다. < LFP 배터리 > 중국 기업들이 주로 생산하고 있는 LFP 배터리는 삼원계에 비해 주행거리는 짧지만, 경제적이고 희소 광물을 적게 사용하는 장점이 있다. 최근 핵심광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테슬라, BMW 등 완성차 업체들은 중저가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LFP 배터리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장 동향을 반영해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이번 인터배터리에서 LFP 배터리 시제품(prototype)을 최초 공개한다. 현재 생산되는 배터리는 주로 각형이지만, 우리 기업들은 파우치형 LFP배터리를 개발해 중국 제품에 비해 무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 서비스 산업 >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를 넘어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된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BSS)’에서는 전기 이륜차 라이더들이 30초 이내로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할 수 있어, 충전을 위해 수십 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 배달용 오토바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환형 배터리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소부장 기업 > 이번 인터배터리에는 배터리 제조 기업뿐 아니라 소재, 사용후 배터리 등 배터리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포스코 그룹은 해외 광산 개발에 투자하는 동시에, 광물 가공-전구체-양극재·음극재 제조까지 투자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 단계에서의 핵심 공정을 소개하고 고성능 배터리에 들어가는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음극재 기술도 공개한다. 에코프로는 고성능 배터리에 쓰이는 최첨단 양극재 제조기술을 소개한다. 충방전을 반복해도 형태의 변형이 적어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이 극대화되는 양극재 신제품을 선보였다. LS MnM은 LS공동관에서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수산화 리튬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을 가공하는 기술을, 고려아연은 니켈 제련부터 황산니켈 가공, 전구체 제조와 관련된 기술을 소개한다. 성일하이텍, 민테크 등 사용후배터리 관련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의 잔존수명 평가장비, 배터리 재사용 ESS,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의 기술들을 전시·소개한다. 3. 장영진 1차관 메시지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이번에는 16개국 100여 개의 해외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인터배터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K배터리의 압도적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 장 차관은“글로벌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 속에 현재 위상을 유지하려면 정부와 민관이 힘을 모아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초격차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업계의 기술개발과 투자 노력들을 뒷받침하고자 앞으로 정부는 전폭적인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선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배터리에 대해 투자 세액공제율이 대폭 상향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업계의 수출·투자를 발목잡는 규제와 애로는 즉각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삼아 앞으로 인터배터리 행사가 배터리 업계의 CES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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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물로 생산하는 ‘그린 수소’ 시대 앞당긴다#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 정말 환경에 무해할까? 현재 주로 사용되는 수소는 화석연료를 활용해 생산되는 ‘그레이 수소’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므로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원이라고 보기 어렵다. 탄소 배출 없이 생산되는 ‘그린 수소’의 시대는 아직 도래하지 않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태양광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 생산과정까지 친환경적인 ‘그린 수소’ 시대를 한층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 수소는 신재생 에너지 등을 이용해 탄소 배출 없이 생산되는 수소를 일컫는다.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는 전극을 물에 담근 후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어내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 방식의 취약점은 태양광과 물에 의해 전극이 쉽게 부식된다는 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막을 씌울 경우 전기 전도율이 떨어져 수소 생산 효율이 극히 낮아진다. 그린 수소의 도입이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다. 태양광 전극의 보호막은 이산화티타늄(TiO2) 등 주로 산화물 소재가 사용된다. 산화물은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소재지만 보호막 제조 공정에서 전하가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는 산소 결함(defect)이 형성되면 물 분해가 가능해진다. 광전극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전극의 부식을 막을 만큼 내구성이 좋으면서 전기 전도율이 높은 보호막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다. KRISS는 수소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산화티타늄(TiO2) 보호막의 산소 결함 양을 제어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진은 산소 결함의 양에 따라 전하가 이동하는 원리를 광전자분광법과 전기화학적 분석법을 통해 규명함으로써 광전극의 수명 연장과 수소 생산에 최적화된 결함 양을 제시했다. 기존 연구들이 보호막 제조 공정상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산소 결함에 의존한 것과 달리 이번 연구에서는 산소 결함의 양을 의도한 대로 조절할 수 있는 생산방식을 제안했다. 산업계에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는 공정을 활용해 양산이 가능한 방식이다. 연구진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보호막이 없는 광전극은 1시간 이내에 수명이 급격히 저하돼 수소 생산 효율이 초기 대비 20% 미만으로 감소한 반면, 수소 생산에 최적화된 보호막을 씌운 광전극은 100시간 후에도 85% 이상의 성능을 유지했다. 이번 성과를 이용하면 태양광 전극의 효율과 수명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린 수소 생산 외에 태양광 전극을 사용하는 다른 청정 기술에도 응용 가능하다. 이산화탄소를 포집 후 태양광을 이용해 화학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인공 광합성 기술이 대표적이다. KRISS 소재융합측정연구소 김안순 책임연구원은 “이번 성과를 적용하면 기존 방식 대비 태양광 전극의 수명을 약 10배 향상할 수 있다”며 “그린 수소 실용화를 앞당길 핵심기술”이라고 밝혔다. KRISS는 후속 연구를 통해 태양광 전극의 수명을 최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산소 결함 양과 그 원리를 밝힐 예정이다. KRISS 기본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의 성과는 재료화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머티리얼즈 케미스트리 에이(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IF=14.511)에 2월 28일자 표지 논문(back cover)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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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4개국과 7건의 기술규제 애로 해소 추진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3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기업 제품의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6건의 기술규제에 대하여 상대국에 이의를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술규제 당사국과 논의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 국가 간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 기술규제 애로 요소 ** WTO TBT 위원회 :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각국의 기술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 회원국(164개)을 대상으로 매년 3차례(3월, 6월, 11월) 개최 이번 위원회에서 우리나라는 수출에 애로로 작용하는 캐나다, EU, 인도 등 3개국의 기술규제 6건을 특정무역현안(STC)*으로 상정하는 한편, * STC(Specific Trade Concerns) : 각 회원국이 WTO TBT 위원회에 공식 이의를 제기하는 안건. 주로 무역장벽 영향이 크거나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한 사항을 제기 브렉시트 이후 독자적인 기술규정을 제정하고 있는 영국과 양자협의를 통해 가전제품 관련 기술규제에 대한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측 제기 STC 현황 > • 캐나다(1건): ① 특정 독성물질 금지 규제 • EU(1건): ① 무선통신기기 에코디자인 규제 • 인도(4건): ① 세탁기 에너지효율 규제, ② 가정용 냉장기기 에너지효율 규제, ③ 전기자동차용 충전식 전기에너지저장장치 안전요건, ④ 평판 및 안전유리 인증 특히, 우리나라가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수출제품인 무선통신기기 관련 EU 에코디자인 기술규제에 대한 미해소 애로*를 해결하고자, * ’22년 제3차 WTO TBT 위원회를 통해 우리측은 EU측과 해당 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의 애로를 논의하였으며, EU가 우리측 의견을 일부 반영하여 기술규제(안) 마련 중 국표원은 이번 위원회에서도 EU 대표단과 양자협의를 실시하여 동 규제에 대한 우리 산업계의 애로를 추가로 설명하였으며, 향후에도 양측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 측이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하는 STC 건수가 가장 많은 인도의 기술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양자협의를 실시하였으며, 국표원은 빠른 시일 내에 인도의 기술규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산업계의 애로를 설명하고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국표원은 이번 위원회에서의 협상 결과를 관련 업계에 신속히 전파하여 수출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당 기술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당사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TBT Committee), WTO TBT 질의처 등 다양한 국제적 협력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한-EU 전기전자규제대화체(3월), 한-영 FTA TBT 위원회(4월) 등 개최 추진 중 또한, 국표원은 우리나라가 기술을 선도하는 제품이 더욱 다양해지는 한편, 환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각국의 기술규제 정보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수출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우리 기업의 보다 원활한 수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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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국내 기업의 유럽 수출 지원을 위해 NEMKO와 업무협약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노르웨이 소재 NEMKO*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 IoT 사이버보안 분야 유럽인증 시험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 NEMKO :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ˑ인증기관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50개 이상 국가의 인증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무선기기 분야에 강점을 가짐 금번 지정으로 독일, 프랑스 및 노르웨이 등 EU 회원국 27개 국가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현지로 시료를 보낼 필요 없이 KTC에서 받은 사이버보안 시험성적서로 유럽인증(CE 마크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무선기기 제조기업의 유럽 주요 국가 수출액은 ‘19년 8,100억원 규모에서 ’22년 2조 7,637억원 규모로 급증하고 있으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융복합화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럽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기계 등 무선통신기기에 대한 사이버보안 적용 의무화가 예정(‘24년 8월)되는 등 사이버보안 중요성을 지속 강조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우리 기업의 유럽 수출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KTC는 정보통신분야를 본부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기관으로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IoT보안)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IoT 및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KTC 안성일 원장은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사이버보안 규제에 신속히 대응하여 국내 IoT 제조기업의 해외수출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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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원, 무상 미생물 교육 신청하세요!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본원(충북 청주) 4층 실습교육장에서 미생물 실습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업체 및 관련 전공자의 위해요소분석, 중요관리점 관련 검사능력 함양을 위한 미생물 실습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식품안전분야 미래 전문 인력 양성 확대를 위해 2023년도부터는 해당 교육의 교육비를 무상으로 전환하였다. 본 교육은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기초과정 2회, 기본과정 5회)로 운영되며, 매 회차별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축산물 업체의 미생물 검사업무 담당자, 관련 전공자 등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누구나 HACCP인증원 FRESH 사이트(fresh.haccp.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 일반세균, 대장균(군) 등 위생지표균 검사법 ▲ 주요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등) 분석 이론 및 실습 ▲ 식품의 기준·규격 등 관련 법령 및 제도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 미생물 실습교육 신청 방법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FRESH사이트 접속(https://fresh.haccp.or.kr) → 로그인 → 교육 전자민원 신청 → 교육과정 ‘미생물 실습교육 기초과정’ 또는 ‘미생물 실습교육 기본과정’ 검색 → 일정 등 확인 후 희망 교육 ‘신청’ 조기원 원장은 “인증원은 본연의 HACCP심사 뿐만 아니라 식품 및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HACCP 인증업체의 미생물 검사능력 제고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활용한 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증원은 2022년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험·검사분야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본 교육 이외에도 시험·검사기관 검사원 및 대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교육(8회, 3~11월) 및 이화학 실습교육(1회, 8월) 등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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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2월 6일(화)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주최한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 및 유통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자문서 유공포상’ 단체상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KCL은 시험성적서를 종이로 발급하고 등기우편 등 오프라인 형태로 교부해 왔으나 지난 9월부터 기업의 선택에 따라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기업이 KCL에서 발급받은 디지털 시험성적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센터에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제조·유통회사 등 제출처에 디지털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여 오프라인 형태에 비해 소요 기간이 줄어들고, 원본 확인 등의 절차는 불필요하게 되어 신속성, 안정성, 신뢰성이 증대된다. KCL 조영태 원장은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의 온라인 유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험성적서의 디지털 유통 기반을 확장하여 시험인증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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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36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36 영화촬영술(Cinematography) 관련 기술위원회는 TC1, TC2, TC4~TC6, TC8, TC10~TC12, TC14, TC17~TC22, TC24~31, TC33~TC35와 동일하게 1947년 구성됐다.사무국은 미국표준협(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ANSI)에서 맡고 있다. 위원회는 토마스 보즈 메이슨(Mr Thomas Bause Mason)가 책임지고 있다. 의장은 안드레 앤드류 말츠(Mr Andrew Maltz)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다마호 타카이(Ms Tamaho Takai), ISO 편집 관리자는 빈센조 바추키(M Vincenzo Bazzucchi) 등이다. 범위는 다음과 관련해 사용되는 재료 및 장치와 관련된 정의, 치수, 측정 및 테스트 방법, 성능 특성에 관한 표준화다.▶무성 및 유성 영화 사진 촬영▶녹음 및 이와 관련된 재생산▶ 프로젝트 및 사운드 재생 장비의 설치 및 특성▶ 실험실 작업▶ 텔레비전에서 사용되는 사운드 및 영상 필름과 관련된 표준현재 ISO/TC 36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114개며 ISO/TC 36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은 6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0명, 참관 회원은 21명이다.□ ISO/TC 36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 된 표준 114개 중 15개 목록▲ISO 23:1993 Cinematography — Camera usage of 35 mm motion-picture film — Specifications▲ISO 25:1994 Cinematography — Camera usage of 16 mm motion-picture film — Specifications▲ISO 26:1993 Cinematography — Projector usage of 16 mm motion-picture films for direct front projection — Specifications▲ISO 28:1976 Cinematography — Camera usage of 8 mm Type R motion-picture film — Specifications▲ISO 69:1998 Cinematography — 16 mm motion-picture and magnetic film — Cutting and perforating dimensions▲ISO 70:1981 Cinematography — 35 mm negative photographic sound record on 35 mm motion-picture film — Position and maximum width dimensions▲ISO 71:2014 Cinematography — 16 mm negative photographic sound record on 16 mm, 35/16 mm and 35/32 mm motion-picture film — Positions and dimensions▲ISO 74:1976 Cinematography — Image area produced by camera aperture and maximum projectable image area on 8 mm Type R motion-picture film — Positions and dimensions▲ISO 162:1985 Cinematography — Head gaps and sound records for three-, four-, or six-track magnetic sound records on 35 mm and single-track on 17,5 mm motion-picture film containing no picture — Positions and width dimensions▲ISO 359:1983 Cinematography — Projectable image area on 16 mm motion-picture prints — Dimensions and location▲ISO 466:1976 Cinematography — Image produced by 16 mm motion-picture camera aperture — Position and dimensions▲ISO 486:1988 Cinematography — 16 mm motion-picture film perforated 8 mm Type R — Cutting and perforating dimensions▲ISO 490:1993 Cinematography — Magnetic stripes and magnetic recording head gaps for sound record on 16 mm motion-picture film perforated along one edge (Type 1) — Positions and width dimensions▲ISO 491:2002 Cinematography — 35 mm motion-picture film and magnetic film — Cutting and perforating dimensions▲ISO 1019:1982 Cinematography — Spools, daylight loading type for 16 mm motion-picture cameras — Dimensions□ ISO/TC 36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표준 6개 목록▲ISO 2969:2015/AWI Amd 1 Cinematography — B-chain electro-acoustic reponse of motion-picture control rooms and indoor theatres — Specifications and measurements — Amendment 1▲ISO/PRF 5926 Technical requirements and test methods for digital cinema stereoscopic projection▲ISO 21727:2016/AWI Amd 1 Cinematography — Method of measurement of perceived loudness of short duration motion-picture audio material — Amendment 1▲ISO 22234:2005/AWI Amd 1 Cinematography — Relative and absolute sound pressure levels for motion-picture multi-channel sound systems — Measurement methods and levels applicable to analog photographic film audio, digital photographic film audio and D-cinema audio — Amendment 1▲ISO 26430-9:2009/AWI Amd 1 Digital cinema (D-cinema) operations — Part 9: Key delivery bundle — Amendment 1▲ISO 26433:2009/AWI Amd 1 Digital cinema (D-cinema) — XML data types — Amend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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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명세서에서 파쇄도의 내용과 역할미국 특허 명세서에 도시되는 도면 중 파쇄도는 구성 부품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데에 사용된다. 특히 파쇄도는 복잡한 기계적 발명의 이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전체에서 어느 부분이 서로 맞는지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파쇄도를 그릴 때 동일 형태의 분리된 부분은 선연결 대시 또는 화살표, 묶음표 등에 의해 연결돼야 한다.그래프와 도표는 발명의 특허성을 설명하고 특성화시키는 데에 이용된다. 특히 그래프는 선행기술 기기의 특성과 관련된 발명의 상위 특성을 보여줄 수 있다.상위 특성에는 기계적 강도의 측정, 탄성 변형, 밀도, 특성 파장의 흡수성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흐름도는 공정의 흐름을 보여주도록 일련단 단계를 보여주는 도면이다. 또한, 복잡한 화학 구조식도 특허 명세서에 포함될 수 있다.선택된 조직화합물에 있어서 최상이며 가장 간단한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사진은 적정한 도면으로 간주되지 않고 약식 도면으로 간주된다.이에 따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고지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정식 도면으로 대체된다는 것을 전제로 출원일을 인정받는다. 프린팅된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다만 crystalline structures, metatallurgical microstructure, textie fabrics, grain structures, ornamental effects와 같은 5가지 분류의 방법을 묘사할 때에는 사진도 정식 도면과 동등하게 분류된다.이때 사진은 흑백이어야 하고, "표면이 고른 용지에 희색 또는 브리스톨 판재"를 배경으로 나타내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는 사진은 출원일 설정조차 인정되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색채 도면과 색채 사진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미국 연방 특허규칙 37 C.F.R §1.84에 따른 요구사항의 포기와 색채 도면의 용인을 요청하는 수수료와 함께 출원되는 경우에만 특별히 허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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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 명세서에서 3차원 투시도 그리는 방법미국 특허 명세서에 기재되는 도면에는 3차원 투시도(isometric view)가 첫 번째로 도시되는 경우가 많다. 투시도는 발명에 대해 최대한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제공되어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는 적어도 물체의 삼면을 볼수 있도록 도시돼야 한다. 정면도는 발명의 가장 중요한 특징 또는 형태를 보여주는 도면으로서 정면도의 도시 여부는 발명의 구조와 형태에 따라 선택된다.만약에 모든 도면이 중요한 경우에는 발명에 대해 가장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도면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정면도가 선택되면 상부 평면도나 하부 평면도는 쉽게 결정되기 때문이다.표면이 복잡한 발명은 좌측면도와 우측면도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면도, 측면도, 상부도면은 각각의 도면에 대한 관계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시돼야 한다.단면도는 내부구조를 보여주는 도면으로서 대상물을 통과하는 절단면을 도시한다. 전체 부분도에서 단면도는 가장 긴 면을 따라 전체 대상물의 절단면을 도시하며 발명의 내부를 상세히 보여줄 때 이용된다.분리단면은 파쇄 또는 분리된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 단면과 유사하다. 직선 대신에 절단 평면선이 서로 동일 평면에 있지 않은 내부의 상세한 것을 나타내는 데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