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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앤솔러지(Anthology), ISO 27001 인증 및 ISO 27017, ISO 27018 인증 획득미국 선도적 교육솔루션 제공업체 앤솔러지(Anthology)는 기존의 ISO 27001 인증 및 독립적인 평가에 데이터 제어 및 데이타 개인보호 인증을 추가했다.앤솔러지는 전체 학습자 수명 주기를 지원하는 교육 솔루션 선두 공급업체로 ISO 27001 보안 인증을 대폭 확장했다.Blackboard Learn과 Anthology Ally는 2021년 10월 앤솔러지와 블랙보드(Blackboard)의 결합 및 하나의 인증으로 Anthology Student와 Anthology Reach를 포함해 앤솔러지의 다른 주력 제품에 합류하게 된다.아울러 Anthology Engage, Anthology Encompass, Blackboard Data, Blackboard SafeAssign이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ISO 27001 인증 솔루션 세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제어 및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관행에 대한 인증도 받았다.독립적인 제3자에 의해 수행된 ISO 27001 인증은 보안 관리 모범 사례 및 포괄적인 보안 제어를 지정하는 국제 표준으로 널리 인정되고 있다.앤솔러지의 제품이 추가로 획득한 인증은 ISO 27017 및 ISO 27018이다. 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 제어에 대한 표준이며 후자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개인 식별 정보(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PII)의 보호에 관한 표준이다.또한 ISO 인증과 동시에 SIS 및 CRM 솔루션 앤솔러지 스튜던트(Anthology Student), 앤솔러지 리치(Anthology Reach)에 대한 유형 2 SOC 2(Type 2 SOC 2) 시험을 완료했다.유형 2 SOC 2 시험은 독립적인 공인 회계사가 제공하며 조직의 보안, 가용성, 처리 무결성 제어에 관해 보고한다.앤솔러지는 교육용 글로벌 규모의 최대 에드테크(EdTech)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 80개국에 1억5000만 명이상의 사용자를 지원하는 중이다.앤솔러지는 Anthology Intelligent Experiences™를 통해 글로벌 교육 커뮤니티에 역동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앤솔러지는 학습자, 리더, 교육자들이 학습을 향상하도록 설계된 60개 이상의 SaaS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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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이지스 서비스(Aegis Services),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 인증카타르 ISO 인증업체인 이지스 서비스(Aegis Services L.L.C )에 따르면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을 인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품질경영표준인 ISO 9001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이지스 서비스가 인증하는 표준은 ISO 27001, ISO 31000, ISO 9001, ISO 45001, ISO 41001, ISO 22000, ISO 14001, ISO 22301, ISO 50001 등으로 다양하다.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1인 자영업자, 수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내는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 등을 모두 포함한다. ISO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도 지원한다.컨설팅은 표준 과정과 훈련, 표준 이행, 인증 수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업이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지스 서비스는 2012년 설립됐으며 콰타르 최고의 ISO 인증업체로 성장했다. 고객에게 필요한 각종 자료 등을 발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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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몰톡스(MOLTOX), ISO 9001:2015 인증 획득미국 중북부 아이오와주 분(Boone)을 기반으로 하는 제조 연구기업 몰톡스(MOLTOX Molecular Toxicology, Inc., MOLTOX)에 따르면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몰톡스는 독성학 테스트를 위한 전임상 연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수년 동안 ISO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결실을 거뒀다.몰톡스는 가족소유 기업으로 모든 품질 프로세스를 면밀히 조사하는 등 12개월 동안 연습 과정을 통해 인증을 받았다.수년간 품질 관행, 위험 관리, 오류 제한 등과 관련된 문서화를 ISO 9001:2015 준수 수준으로 운영해 왔던 것이 인증 프로세스 완료에 도움이 됐다.몰톡스는 분 산업단지(Boone Industrial Park)에 본사가 있다. 1986년 설립해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업이다.분자 독성학자인 존 런델(John Rundell) 박사가 유전 독성 테스트에 사용될 수 있는 표준화된 재료의 필요성을 인식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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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필리핀예금보험공사(PDIC), ISO 9001 재인증 획득필리핀예금보험공사(Philippine Deposit Insurance Corp., PDIC)에 따르면 5개의 핵심 품질 경영 시스템(quality management systems, QMS)에 대해 ISO 9001:2015 표준에 따라 재인증을 획득했다.ISO 인증은 SOCOTEC Certification International과 TUV Rheinland에서 재인증 및 감시 감사를 수행했다. 부적합은 0개로 나타났다.SOCOTEC는 클레임 세털먼트 오프레이션을 위한 PDIC의 품질경영시스템(QMS)에 대한 재인증 감사 및 은행 회원의 평가를 진행했다. TÜV Rheinland는 부동산 처분(real property disposal, RPD), 대출 관리, 은행 심사 운영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SOCOTEC와 TÜV Rheinland는 PDIC의 품질 경영 시스템 개선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정책 및 목표 준수를 위해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과 유지에 대해 양호하게 평가했다.또한 SOCOTEC와 TÜV Rheinland는 PDIC가 품질경영시스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 품질 관리 정책 및 직원의 동기부여를 위한 내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확인했다.SOCOTEC는 폐쇄 은행 예금자들이 주 예금 보험사로부터 예금보험 청구를 받을 수 있도록 PDIC의 다른 결제 수단을 채택하라고 권고했다.TÜV Rheinland는 PDIC가 지속적으로 인력의 역량을 구축하고 부동산 처분(RPD)의 시스템을 향상시키도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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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월 26일 도시 및 지방 당국의 개발 의제를 지원하는 국제 표준 행사 개최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1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시 및 지방당국의 개발 의제를 지원하는 국제표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제네바 시티 허브(Geneva Cities Hub)와 공동으로 조직된 행사는 ISO, IEC, ITU의 전문가가 참여해 지방당국이 표준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방법에 관해 토론하게 된다.▶행사 장소 : Villa Rigot, Avenue de la Paix 9, 1202 Genève▶행사 시간 : 2023년 1월 26일 (13:00~14:30 UTC+1), PM 12:30에 간식 제공.▶행사 주제 : 물 관리, 디지털화, 탄소 배출 감소▶연사 : ▷ 마르셀 크네히트(Marcel Knecht), 스위스 표준화협회(Swiss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SNV) 최고 핵심 비즈니스 책임자(Chief Core Business Officer) ▷ 이자벨 벤되브르(Isabelle Vendeuvre), 수에즈 그룹(SUEZ Group) 표준관리자(Standardization Manager) 및 ISO/TC 224 음용수, 폐수, 빗물 시스템 및 서비스(Drinking Water, Wastewater and Stormwater Systems and Services) 의장 ▷ 달리아 야롬(Dalia Yarom), 이스라엘 표준기구(Standards Institution of Israel, SII) 표준화 사업부 책임자 및 ISO/TC 282 물 재사용(Water Reuse) 의장 ▷ 버나드 긴드로즈(Bernard Gindroz), ISO/TC 268 지속가능한 도시 및 커뮤니티(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의장 ▷ 마이클 멀퀸(Michael Mulquin), IEC-SyC Smart Cities 의장 ▷ 샨펭 동(Shanfeng Dong), ISO/TC 268의 TG1 인식 제고, 커뮤니케이션 및 홍보(Awareness-Raising, Communication and Promotion) 위원장 ▷ 도미니크 뷔르게스(Dominique Würges), ITU-T SG5 환경, EMF, 순환경제(Environment, EMF and Circular Economy)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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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도움을 드립니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올해 총 1,067억 원의 직접 지원사업과 함께 총 3.7조 원 규모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지원사업은 국내 제조업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지원하는 '친환경경영(ESG)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필두로 환경설비 교체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과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융자 지원사업은 '친환경 설비투자',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미래환경육성융자'로 구성됐으며 중소·중견기업,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대상업체 및 목표관리업체 등을 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직접 지원사업은 438억 원(70%)이, 융자 지원사업은 600억 원(37%)이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친환경설비투자' 사업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 먼저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고객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친환경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희망 환경컨설팅사는 조달청을 통해 모집공고 확인 가능(1월 20일경 예정) 특히 기업의 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은 자문 이후 설비교체 등 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친환경 경영 자문(컨설팅) 지원사업'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사업과 연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자원순환 향상, 사물인터넷(IoT) 도입 등 종합적인 저탄소·친환경설비 개선을 통합 지원해 친환경 제조공장의 구축을 돕는다.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909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9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의 녹색공간 전환을 위해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환경설비 상용화' 사업이 확대·개편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신기술 보유 기업과 기술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고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총 135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13개 기업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간 환경기술 실증 시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또는 통합허가제도사업장 등에 실증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이 늘어났다. 올해 직접 지원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융자 지원사업인 '친환경 설비투자'는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설비 및 운전자금을 장기간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연중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 규모 상한선 도달 시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융자 지원사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공정 개선, 설비 도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이 비용을 반씩 부담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이차보전(금리의 차이를 지원)' 사업으로 총 242.5억 원의 예산이 배정되어 3.5조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융자를 받고 싶은 기업은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의 참여 은행을 늘릴 계획이며, 참여은행 모집은 1월 19일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융자신청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참여은행에서 별도로 공지되며, 해당 은행 영업점에서도 취급될 예정이다. 끝으로 '미래환경육성융자(녹색전환)'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자금을 장기간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제공한다. 1월 19일 공고 이후에 첫 접수기간은 2월 2일부터 7일간이며 매달 융자 규모의 상한선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융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의 사업공고문, 사업안내서 등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또는 환경정책자금지원시스템(loan.keiti.re.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전 세계 산업에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같은 규제와도 연계되어, 우리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대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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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자율주행 레벨 몇일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자율주행차의 용어와 개념을 정리하고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정의하는 표준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월 25일 국가표준(KS)을 제정 고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레벨 분류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을 주로 인용하여왔으나, 이번 KS 제정으로 자율차 관련 국가∙지자체 실증사업 및 산업계에 보다 명확한 자율주행 레벨 분류기준을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자율차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2021년 2월부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안에 레벨 국가표준 작업반을 구성,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표준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제정되는 KS표준*은 국제표준(ISO)**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차량의 사용자와 운전자동화시스템의 역할에 따라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 * KS R ISO/SAE PAS 22736(도로 차량 운전자동화 시스템의 분류와 정의) ** ‘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는 SAE J 3016을 기반으로 ISO/SAE PAS 22736을 국제표준으로 채택 예를 들어 자동차선 변경시 레벨 2에서는 손발을 떼더라도 눈은 운전환경을 주시하여야 한다. 레벨 3에서는 눈도 뗄 수 있으나, 시스템이 개입을 요청하면 운전자는 운전 행동으로 복귀하여야 한다. 레벨 4는 비상시 대처 등을 운전자 개입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며, 레벨 5는 모든 도로조건과 환경에서 시스템이 항상 주행을 담당하게 된다. 이외에도 KS표준은 운전자동화, 운전자보조, 운전전환요구 등 자율주행 관련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자율주행 기능으로 오해를 부를 수 있는 오토노머스(Autonomous), 무인(Unmanned) 등 용어는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 제정 KS표준 원문은 e나라표준인증(https://www.standard.go.kr) 국가표준에서 1.25.(수)부터 확인 가능 아울러 국표원은 1월 19일 서울(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자율차 레벨 KS표준(안)을 설명하고, 산학연 등 전문가들과 함께 레벨 표준의 비즈니스 활용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현대해상 윤영상 상무는 자율차 레벨에 따른 보험체계 개편방안, 카카오모빌리티 박일석 이사는 자율차 레벨의 모빌리티 서비스 적용, 티맵모빌리티 송희정 부장은 차량 정밀지도 적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자율주행 레벨 KS표준 제정을 통해 자동차 및 부품, 통신, 법률, 보험, 도로 인프라, 교통물류 등 관련 산업에서 사용되는 레벨과 용어를 통일 함으로써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혼동을 최소화하고 후방 산업 비즈니스 확산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함께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의 열쇠가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과 라이다∙레이다∙카메라 등 핵심부품에 대한 표준화 작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차 표준화 포럼 등 산학연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자율차 상용화를 위한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면서, “표준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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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3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3년 연속 취득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사고가 없어야 하며 ▲연구실 안전환경 시스템 분야(30점) ▲연구실 안전환경 활동수준 분야(50점) ▲연구실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분야(20점) 등에서 총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무기분석실’과 ‘습식분석실’을 인증받아 4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이중 무기분석실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0년에 이어 재인증받았다. 2021년에는 유기전처리실과 GC(Gas Chromatography)실이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FITI시험연구원은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연구실 안전관리 전문성 제고와 안전의식 확산을 목표로 365일, 24시간 무사고 FITI 달성에 힘을 쏟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2020년 첫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숫자 100에서 1을 빼면 99가 아닌 0인 부분이 안전인 만큼 원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최고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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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암·종양 조기진단 가능한 영상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반도체 발광소자 다이오드를 결합한 펨토초 레이저 기반 실시간 라만 분자 진동 영상기술(CARS)을 개발했다. 기존 기술은 암과 같은 생체조직에 형광물질을 사용하여 관찰시간이 제한적인 데 반해, 본 기술은 세포 내 표적의 화학적 결합 종류에 따른 특정 영상을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 향후 암의 진단이나 신약개발 등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펨토초 레이저를 다이오드 결합 방식으로 제작하여 ‘비선형 라만 분자진동 영상기술’을 개발했다. 외산 기술의 완전 국산화와 동시에 가격을 1/10 수준으로 낮춰 빠른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펨토초 레이저 기반 라만 분자 진동 광학현미경은 1천조 분의 1에 해당하는 펨토초 단위로 분자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장비다. 특히, 형광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관찰시간의 제한이 없고 형질 변화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그동안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진단을 위해 CT와 MRI가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CT와 MRI는 비정상적 병변조직이 발병된 이후에 활용한다. 병리학적 진단을 위해선 추가로 염색이 필수적인 광학적인 세포조직검사도 필요했다. 하지만, 연구진이 개발한 카스(CARS) 현미경은 병변 이전의 조기진단에 목적이 있다. 아울러 염색 없이 세포조직 내 암 표지자(CH2)와 같은 더 작은 특정 분자의 상태 영상을 볼 수 있어 발병 전 활용이 가능하다. 즉, 본 기술이 적용된 현미경으로 샘플을 관찰하면 정상조직인지 암조직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세포의 분자상태를 반사 및 투과되는 2D/3D 영상과 라만 분광신호를 비교해 암 표지자 등의 구성성분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TRI가 개발한 비선형 분자진동 영상기술은 ▲다이오드 기반의 펨토초 레이저 기술 ▲고정밀 광학계 기술 ▲현미경 자동화 기술 등이 적용되었다. 그동안 외산 CARS 현미경은 성능이 뛰어나지만 두 대의 레이저로 구성되어 가격이 10억 원대로 비싸고 책상 두 배 정도로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은 수백만 원대의 레이저 기술 개발로 상용화 가격을 10% 이내로 현저히 낮추고 레이저도 한 대로 해결해 크기를 기존 절반 이하로 줄였다. 상용화 시, 노트북 두 배 정도의 크기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본 영상기술은 향후 내시경으로도 전환 준비 중이다. 연구진은 레이저 출력도 기존 실험실 수준(200mW)에서 1W로 5배 끌어올려 성능을 세계적 수준으로 유지해 6개월 내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본 영상기술은 1024 x 1024 픽셀 해상도에서 초당 7.5프레임 스캔 속도를 나타냈다. 외산 기술보다 4배 더 높은 해상도와 최대 4배 가까이 영상해석이 빠르다. 1초에 7.5장의 영상송출이 가능해 실시간 샘플을 즉시 볼 수 있고 끊김 없는 영상분석이 가능한 수준이다. 또한, 외산 장비에서 적용한 갈바노-갈바노 스캔 거울보다 더욱 빠른 공진-갈바노 스캔 거울을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라만 분자 진동 영상 획득시간을 구현했다. 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송동훈 박사는“저비용의 펨토초 레이저 한 대로 비선형 라만 분자 진동 영상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라만 영상 획득시간의 한계를 극복해 실시간 구현 및 제작비용 절감으로 상용화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병리과 여민경 교수도“ETRI가 개발한 기술은 종양의 조기진단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질환의 원인 분석, 신약 분석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 활용되어 미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TRI는 본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라만 분자 진동 영상기술은 옵틱스 익스프레스(Optics Express) 저널에 최근 게재되었고, 펨토초 레이저 기술은 2021년 같은 저널에 실린바 있다. 연구원은 기술사업화를 위해 ETRI 연구소기업인 ㈜블루타일랩에 2022년 기술출자를 진행했다. ㈜블루타일랩은 프리유니콘(pre-unicorn)기업으로 지정되어 연구부서와 중소기업사업화본부의 성장지원을 받아 수년 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양 조기진단 및 정밀치료를 위한 ICT핵심 기술 개발’과제와 ‘뇌 및 척수 질환 대상 재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 지능화 핵심 원천기술 개발’ 과제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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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업소용 튀김기 자발적 리콜(무상수리) 실시린나이코리아(주)는 장기간 사용 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된 업소용(상업용) 가스 튀김기 제품에 대한 자발적인 무상 점검 및 수리를 1월 19일(목)부터 실시하기로 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 이하 국표원)은 소방청 및 서울소방재난본부의 화재 분석 자료*와 린나이코리아(주)가 제출한 제품 사고조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일부 제품에 부착된 차유판**에 기름 찌꺼기가 누적되어 튀김기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 최근 5년('17∼'21)간 린나이코리아社 튀김기 제품과 관련된 화재 279건 발생 ** 주방 바닥 청결을 위해 튀김기에서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주는 철판 린나이코리아(주)는 국표원과의 협의를 통해 '16년 10월 1일부터 '19년 4월 30일까지 생산하여 판매한 업소용(상업용) 가스 튀김기 6개 모델* (총 39,556개)을 전량 무상으로 점검한 후,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을 무상 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 모델명 : RFA-227G, RFA-228G, RFA-327G, RFA-328G, RFA-427G, RFA-428G ** ▲ 차유판 제거, ▲ 기름 찌꺼기 누적 예방을 위한 히트커버 부착(불가 시 기름탱크 교환) 이번 기업의 적극적인 자발적 리콜 결정은 사업자(린나이코리아(주)), 정부(국표원, 소방청·서울소방재난본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실시와, 추가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기업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사회 인식 확산 덕분으로 보인다. 국표원은 주방에서 해당 모델의 제품을 사용 중인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업소에서는 린나이코리아(주) 누리집(www.rinnai.co.kr), 고객지원센터(1577-7300) 및 E-mail(recall-fryer@rinnai.co.kr)로 연락하여 무상 수리를 신속히 받아 주기를 당부했다. 국표원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리콜 대상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추가로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의 리콜 이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독려하고 관련 화재 동향도 지속 모니터링해 나갈 방침이다. 린나이코리아(주)도 고객의 무상 수리 신청이 없다 하더라도, 자체 보유한 고객정보를 활용하여 해당 제품 구매 업소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안내를 선제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리콜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