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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피엘디티, 국제표준 ISO 50001:2019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인증 획득필리핀 정보통신 서비스 관리기업인 이피엘디티(ePLDT)에 따르면 최근 국제표준 ISO 50001:2019 에너지 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ISO 50001 인증 획득은 에너지 소비 및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비트로 데이터센터(VITRO Data Center)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을 촉진하는 시스템이 비트로 데이터센터에 적용됨으로써 탄소 중립 약속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 가능성 로드맵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비트로 데이터센터는 클라크(Clark), 마카티(Makati), 파시그(Pasig) 및 세부(Cebu)에 위치하여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국제 표준 ISO 50001:2019는 효율성, 보안 및 에너지 소비를 포함한 에너지 성능의 지속적인 개선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한다.표준을 준수하면 에너지 사용량 감소 및 탄소 발자국 감소와 같은 환경에 유익한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인증을 통해 해당 시설은 전력 사용 효율성(PUE)을 향상시킬 수 있다.인증은 환경 의무를 이행하는 기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이 향상된 전력 가동 시간 보안과 탄소 발자국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이피엘디티는 2021년 데이터 센터 시설을 탈탄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엠파워(MPow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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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워 인터그레인션, 페어차일드와의 특허침해 손해배상소송에서 패소2021년 5월 한국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서 배터리에 관련된 특허소송을 합의했다.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일시금 1조원, 총 1조원 한도의 로열티 등 2조원을 지급해야 한다.합의 내용은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소송 중인 특허·영업비밀 관련 발생한 모든 책임을 면제받고 영구적인 라이선스를 갖게 된다. 또한 양사는 보유 중인 특허에 대해 향후 10년간 원칙적으로 쟁송을 하지 않는다.미국 법률에 따르면 특허소송은 특허 침해에서 손해를 계산하기 위해 특허권자는 피의자 제품에서 특허를 제외한 기능이 소비자 요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실례로 파워 인터그레이션(Power Integrations)는 페어차일드(Fairchild)에게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지방법원에서 배심원은 페어차일드가 약 US$ 1억4000만달러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것을 파악했다.페어차일드는 침해 결정과 손해 배상 판단에 항소했다. 연방순회항소법원은 특허에 따른 기능이 소비자 요구의 기초가 될 때 전체 시장가치 규칙(EMVR)을 기반으로 한 손해배상을 허용한다는 점을 반복해 강조했다.즉 제품에 다른 유용한 기능이 포함된 경우, 특허권자는 다른 기능이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하지만 항소법원은 파워 인터그레이션이 이를 증명하지 못했음을 발견했다. 즉 제시된 증거가 전체 시장가치 규칙(EMVR)을 불러 일으키기에 불충분했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인정하지 않았다. 국문요약 :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입증부담을 충족하지 못한 특허권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무효로 판결했다. "EMVR(entire market value rule)”에 따른 손해배상의 경우에는 특허권자가 “특허를 받지 않은 특징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함”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즉, 특허를 받은 특징에 의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영문요약 : Calculating DamagePower Integrations v. Fairchild (FC 2018):History :•Federal Circuit vacated the damage award ($140M) stating that the patentee had not met the burden of proof.•Burden of proof: the patentee seeking entire market value rule (“EMVR”) damages must show that the non-patented features “did not cause consumers to purchase the product.”•Basically, the patented feature should drive the sale of the product to trigger EMVR.•FC still considers the possibility of using EMVR when calculating damages, but it is still disfavored.•When non-patented features of an accused product are “simply generic and/or conventional”, the court would consider applying EM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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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EF, 3월 9일 ~ 11일 까지 연례 북미 2022 플러그페스트(Plugfest) 개최미국 AEF(Agricultural Industry Electronics Foundation)에 따르면 2022년 3월 9일 ~ 11일까지 뉴올리언스 커모디티 클래식(Commodity Classic) 기간 연례 북미' 2022 플러그페스트(Plugfest)'가 개최될 예정이다. 플러그페스트(Plugfest)는 전 세계 농업 장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ISOBUS 제품의 호환성을 테스트하고 경쟁을 제쳐두고 농산업 이익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ISOBUS는 서로 다른 제조업체들의 농업 장비들의 통신 시스템을 표준화하기 위한 통신 프로토콜이다. 하지만 복잡성으로 인해 ISO 11783 표준이 제조업체마다 약간씩 다르게 해석됐다.따라서 AEF Plugfests는 지난 2001년부터 엔지니어들이 개발 중인 제품을 테스트하고 트렉터, 도구 및 구성요소 등 제조사들이 호환가능한 방식으로 표준을 해석하고 있는지 도움을 주고 있다.'2022 플러그페스트( Plugfest)'에서 엔지니어들은 서로의 ISOBUS 제품을 연결해 제품간 통신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후 모든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제품 개선 방법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와 깊은 이해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ISOBUS 제품을 개발하는 사람 누구나 자신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ISOBUS 제품과의 호환성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AEF와 AEM(Association of Equipment Manufacturers)의 파트너십은 Plugfest가 진보적인 커모디티 클래식 농업 무역 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기회를 촉진했다.또한 트렉트를 판매하는 딜러, 농부, 제조업체들이 농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핵심 기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기업의 비밀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사 장비의 일부가 현장에서 함께 연결될 때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통 언어, 공통 표준, 공통 소프트웨어에 대해 동의하는 것이다.플러그페스트(Plugfest)는 ISO 11783 표준에 정의된 프로토콜을 테스트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수맥명의 참석자와 방문자들에 인기를 끌고 있다.AEF 회원사들은 AGCO, Case IH, CLAAS, John Deere, New Holland, SAME DEUTZ-FAHR 등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플러그페스트에 참석하고 있다.농업 및 임업을 위한 트랙터 및 기계로 알려진 ISO 1173-직렬 제어 및 통신 데이터 네트워크는 일명 ISO Bus 또는 ISOBUS라고 한다.SAE J1939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농산업을 위한 통신 프로토콜로 VDMA내 ISOBUS 그룹에서 관리하고 있다.ISO 11783 표준은 다음과 같이 14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ISO 11783-1: General standard for mobile data communication ▶ISO 11783-2: Physical layer ▶ISO 11783-3: Data link layer ▶ISO 11783-4: Network layer ▶ISO 11783-5: Network management ▶ISO 11783-6: Virtual terminal ▶ISO 11783-7: Implement messages application layer ▶ISO 11783-8: Power train messages ▶ISO 11783-9: Tractor ECU ▶ISO 11783-10: Task controller and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data interchange ▶ISO 11783-11: Mobile data element dictionary ▶ISO 11783-12: Diagnostics services ▶ISO 11783-13: File server ▶ISO 11783-14: Sequence control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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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표준화기구(ISO), ESG 생태계의 전략적 자문그룹에 펜실베니아 주립대 톰 호건(Tom Hogan) 교수 임명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 따르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자문하는 그룹에 펜실베니아 주립대 톰 호건(Tom Hogan) 교수를 임명했다.호건은 펜실베니아 주립대 노동 및 고용관계를 위한 DEIB(diversity, equity, inclusion and belonging,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소속감) 담당자 및 인적자원관리 교수이다.호건은 다양성과 포용성과 관련해 ISO 표준을 개발 및 발표했으며 ISO 워킹그룹의 일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자문그룹은 조직, 직원, 공급업체, 정부, 기관투자자, 글로벌 커뮤니티로 부터 ESG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거버넌스 관점에서 환경과 사회를 바라보고 잠재적 기회 및 위험을 식별하고 관리하게 된다. 또한 ESG 기준은 광범위한 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조직의 집단적 성실성을 평가하는 일종의 표준이다.호건이 ISO의 자문그룹에 합류한 것은 DEIB 분야 업무 경력, 대학에서 VTLD(Virtual Transformational Leadership Development Experience) 수업진행 등으로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이다.VTLD는 가상 환경에서 예술을 활용해 학생의 참여와 학문 탐구, 보다 시민적이고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변화의 주체로서 봉사하는 차세대 리더를 개발하는 수업이다.호건은 2020년 8월 인종 평등에 관한 SHRM 블루 리본 위원회 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또한 5월 세계경제포럼의 Empowering AI Leadership Initiative에 초대됐다.포럼에서 글로벌 사상가들과 협력해 고위 경영진을 위한 Ethical AI Toolkit을 개발 및 출판했다. 동년 6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2020-21학년도 교육 및 학습기술학부 펠로우로 선정됐다.호건은 LER 교수진에 합류하기 전 AT&T에서 23년간 운영관리 실무 경험을 쌓았다. 퇴직 전 전략적 인재 확보, 유지, 인력의 다양성, 평등 고용 기회, 긍정적 행동 등을 담당하는 이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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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ISO/TC 8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s) 소개▲중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SAC) [출처=홈페이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1~TC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최근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ISO/TC 8 선박 및 해양 기술(Ships and marine technology) 관련 기술위원회 역시 TC1, TC2, TC4, TC5, T6와 같이 1947년 구성됐다. 사무국은 중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 SAC)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징 왕(Ms Jing Wang)이 책임지고 있으며 의장은 옌칭 리(Mr Yanqing Li)로 임기는 2024년까지다. 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메르세 페레스 에르난데스(Mme Mercè Ferrés Hernández), ISO 편집 관리자는 이사벨 베로니카 넬슨(Ms Isabel Veronica Nelson) 등이다.범위는 선박 건조나 내륙 항행용 선박, 해양 구조물, 선박 육상 인터페이스, 선박 운영, IMO 요구 사항이 적용되는 해양 구조물, 바다 관찰 및 탐사 등을 구성하는데 사용되는 설계, 건설, 교육, 구조 요소, 항해 준비 부품, 장비, 방법, 기술, 해양 환경 문제 등에 관한 표준화이다. 다만 아래 사항은 제외된다.▲선박 및 해양 구조물의 전기 및 전자 장비와 관련된 IEC/TC 18 및 IEC/TC 80▲내연 기관과 연관된 ISO/TC 70▲석유 및 천연 가스 산업을 위한 이동식 해양 시추, 수용 장치의 현장별 적용 평가 절차를 포함한 석유 및 천연 가스 산업을 위한 해양 구조물과 관련된 ISO/TC 67/SC 7▲강철 및 알루미늄 구조와 연관된 ISO/TC 167▲전체 길이가 24미터 미만인 레크리에이션 선박 및 기타 소형 선박(구명정 및 구명 장비 제외)의 장비와 구조 세부 사항과 관련된 ISO/TC 188▲해저 채광▲선박 및 파이프/스틸와이어 로프 등과 같은 해양 구조물에서 사용하도록 특정하지 않고 정기적인 상호 연락을 유지해야 하는 특정 ISO 기술 위원회의 범위에 속하는 장비 등.현재 기술위원회(TC)와 분과위원회(SC)와 관련해 발행된 ISO 표준은 404개다. 이 중 ISO/TC 8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표준은 27개다.기술위원회와 분과위원회가 개발 중에 있는 ISO 표준은 84개며 ISO/TC 8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16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27명, 참관 회원은 22명이다.□ ISO/TC 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발행된 ISO 표준 27개 목록▲ISO 11711-1:2019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Aquatic nuisance species — Part 1: Ballast water discharge sample port▲ISO 11711-2:2022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Aquatic nuisance species — Part 2: Ballast water sample collection and handling▲ISO 15849:200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Guidelines for implementation of a fleet management system network▲ISO 15849:2001/Amd 1:2003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Guidelines for implementation of a fleet management system network — Amendment 1▲ISO 20519:202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pecification for bunkering of liquefied natural gas fuelled vessels▲ISO 20661:2020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Cutter suction dredger supervisory and control systems▲ISO 20662:2020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Hopper dredger supervisory and control systems▲ISO 20663:2020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Grab dredger supervisory and control systems▲ISO 21593:2019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Technical requirements for dry-disconnect/connect couplings for bunkering liquefied natural gas▲ISO 22547:202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Performance test procedures for high-pressure pumps in LNG fuel gas supply systems (FGSS) for ships▲ISO 22548:202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Performance test procedures for LNG fuel gas supply systems (FGSS) for ships▲ISO 23152:202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s (BWMS) — Computational physical modelling and calculations on scaling of UV reactors▲ISO 23314-2:202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s (BWMS) — Part 2: Risk assessment and risk reduction of BWMS using electrolytic methods▲ISO 23806:2022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Cyber safety▲ISO/TS 23860:2022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Vocabulary related to autonomous ship systems▲ISO/PAS 24438:2020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Maritime education and training — Maritime career guidance▲ISO 28004-2:2014 Security management systems for the supply chain — Guidelines for the implementation of ISO 28000 — Part 2: Guidelines for adopting ISO 28000 for use in medium and small seaport operations▲ISO 28007-1:2015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Guidelines for Private Maritime Security Companies (PMSC) providing privately contracted armed security personnel (PCASP) on board ships (and pro forma contract) — Part 1: General▲ISO 29400:2020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Offshore wind energy — Port and marine operations▲ISO 29404:2015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Offshore wind energy — Supply chain information flow▲ISO 30000:2009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hip recycling management systems — Specifications for management systems for safe and environmentally sound ship recycling facilities▲ISO 30002:2012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hip recycling management systems — Guidelines for selection of ship recyclers (and pro forma contract)▲ISO 30003:2009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hip recycling management systems — Requirements for bodies providing audit and certification of ship recycling management▲ISO 30004:2012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hip recycling management systems — Guidelines for the implementation of ISO 30000▲ISO 30005:2012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hip recycling management systems — Information control for hazardous materials in the manufacturing chain of shipbuilding and ship operations▲ISO 30006:2010 Ship recycling management systems — Diagrams to show the location of hazardous materials onboard ships▲ISO 30007:2010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Measures to prevent asbestos emission and exposure during ship recycling □ ISO/TC 8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하에 개발중인 ISO 표준 16개 목록▲ISO/DIS 3725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Aquatic nuisance species — Methods for evaluating the performance of compliance monitoring devices for ballast water discharges▲ISO/CD 489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Navigation and ship operations — Smart logbooks for shipping▲ISO/AWI 7613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Hopper dredger — Trailing suction tube position monitoring system▲ISO/AWI 8933-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Energy efficiency — Part 1: Energy efficiency of individual maritime components▲ISO/AWI 8933-2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Energy efficiency — Part 2: Energy efficiency of maritime functional units▲ISO/AWI 11711-3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Aquatic nuisance species — Part 3: Analyses of ballast water samples▲ISO/AWI 16259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Performance test procedures of LNG BOG re-liquefaction system on board a ship▲ISO/AWI 18131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General requirements for publish-subscribe architecture on ship-shore data communication▲ISO/FDIS 23780-1Ships and marine technology — Procedure for testing the performance of continuous monitoring TRO sensors used in ships — Part 1: DPD sensors▲ISO/CD 23799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Assessment of onboard cyber safety▲ISO/PRF 23807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General requirements for the asynchronous time-insensitive ship-shore data transmission▲ISO/AWI 23816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ecured ship network based on IPv6 Ethernet network▲ISO/DIS 24438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Maritime education and training — Maritime career guidance▲ISO/AWI 24439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Empowering women in maritime industry▲ISO/AWI 24440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Maritime education and training — Crew training for alternative fuel ships▲ISO/CD 30005 Ships and marine technology — Ship recycling management — Information control for hazardous materials in the manufacturing chain of shipbuilding and ship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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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술표준협회(ABNT), 7월 25일 전기자동차용 WPT, 폭발성이 있는 대기, 일반 조명용 LED 모듈, 정보기술 등에 관한 표준 발행브라질 기술표준협회(Associação Brasileira de Normas Técnicas, ABNT)는 2022년 7월 25일 전기자동차용 WPT, 폭발성이 있는 대기, 일반 조명용 LED 모듈, 정보기술 등에 관한 표준을 발행했다.이중 ABNT NBR IEC 61980-1:2022 - 전기 자동차용 무선 전력 전송 시스템(Wireless Power Transfer Systems, WPT) - 파트 1 일반 요구사항 표준은 브라질 전기 위원회(ABNT/CB-003)에 의해 개발 및 발행됐다. ABNT NBR IEC 61980-1 표준은 무선 기술을 사용해 도로에서 주행하고 있는 전기 차량을 충전하기 위한 전원 장치에 적용된다. IEC 60038에 따라 표준화된 전력 전압에서 교류는 최대 1000V, 전류는 최대 1500V까지 충전이 가능하다.다음 ABNT NBR IEC 60079-31:2022 - Explosive Atmospheres - Part 31 "t" 인클로저에 의한 먼지 점화로부터 장비 보호에 관한 표준이다.브라질 전기 위원회(Comitê Brasileiro de Eletricidade, ABNT/CB-003)가 ABNT NBR IEC 60079-31:2014의 수정판 : 2021을 검토해 개발했다.일반 조명용 LEC 모듈 안전 사양에 관한 표준 ABNT NBR IEC 62031:2022은 브라질 전기 위원회(Comitê Brasileiro de Eletricidade, ABNT/CB-003)가 ABNT NBR IEC 62031:2013을 개정해 발행했다.전압, 전류 또는 정전력 하에서 작동하기 위한 LED(light emitting diode) 모듈, 비 통합 LED 모듈, 반 통합 LED 모듈에 대한 일반 및 안전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있다. 정보기술 및 IT 거버넌스, 데이터 거버넌스와 관련된 표준은 ABNT ISO/IEC TR 38505-2:2022 - Information Technology - IT Governance - Data Governance - Part 2이다.이 표준은 데이터 관리를 위해 ABNT NBR ISO/IEC 38505-1 표준의 영향을 받게 된다. 브라질 정보 기술 디지털 전환 위원회(ABNT/CB-021)에 의해 개발됐다.ABNT ISO/IEC TR 38505-2 표준은 데이터 관리를 위한 ABNT NBR ISO/IEC 38505-1의 영향에 관한 조직의 이사회 구성원 및 집행 관리자를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ABNT NBR ISO/IEC 38505-1에 제시된 바와 같이 ABNT NBR ISO/IEC 38500의 원칙을 이해하고 데이터 책임 맵 및 관련 제어 매트릭스에 대한 익숙함을 전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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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 에너지 전환 준비 지수 발표 “아태지역 에너지 전환 아직 초기 단계 머물러”글로벌 에너지 기술 선도 기업 지멘스에너지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Asia Pacific Energy Week)’에서 세계 각 국가의 최고 경영자, 정부 기관 관계자,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과제와 기회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Making the Energy of Tomorrow Possible Today)’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 2000명 이상의 아태지역 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토론, 설문조사,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시아 태평양 에너지 전환 준비 지수(Asia Pacific Energy Transition Readiness Index)’는 에너지 분야의 11가지 최우선 과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응답을 종합해 도출했다. 이 연구로 아태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될 의미 있는 데이터가 산출됐다. 또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수행될 일련의 연구 중 첫 번째 결과물이다. ◇아태지역, 높은 기대와 달리 에너지 전환 대비 수준은 아직 낮은 단계에 머물러 콘퍼런스에 참여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에 대한 인식과 현실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의 탄소 배출량은 2005년 대비 2020년에 약 50% 증가했으나, 응답자들은 탄소 배출량이 3분의 1가량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2030년의 탄소 배출량이 2005년 배출량의 40%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다. 조사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아태지역은 에너지 전환 과정 중 어느 단계에 있는지 말해주는 ‘에너지 전환 준비 지수’에서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티안 브루흐(Christian Bruch) 지멘스에너지 회장은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탈탄소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나 아태지역의 고도 경제성장은 이러한 진전에 역행해 전체 탄소 배출량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며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태지역은 향후 글로벌 차원의 기후 대응 노력에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경제성장과 번영을 유지하는 것이 아태지역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 전환을 위한 11가지 최우선 과제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의 지식 파트너사인 글로벌 컨설팅 전문 기업 롤랜드버거(Roland Berger)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넷제로(net-zero, 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하기 위한 11가지 최우선 과제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11가지 최우선 과제 중,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화와 탈탄소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최우선 과제들의 진전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계획 단계(Planning Phase)’에 머물러 있는 만큼 진전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가장 많은 진전을 보이는 최우선 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화를 뽑았고, 현재 적어도 계획 단계이며 약 3분의 1은 이미 ‘시행 단계(Implementation Phase)’에 돌입했다고 답했다. 더불어, 참여자의 3분의 2가 탈석탄으로 전환이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에너지 분야 최우선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 변화 필요 이번 설문조사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자금 조달(Funding) △전문성(Know-how) △기술(Technology) △정책(Policy) △공급망(Supply Chain) 총 5가지 분야에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응답자들은 ‘정책’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으며, 이어 ‘자금 조달’이 다른 과제들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답변했다. 드니 드푸(Denis Depoux) 롤랜드버거 부회장(Global Managing Director)은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기업들은 석탄에 대한 에너지 자원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점점 더 늘려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3명의 발표자가 참여했다. SK 가스의 김용범 센터장은 에너지 수요를 맞추면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전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의 문재도 회장은 아태지역에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이 경희대 황주호 교수는 탈탄소화를 앞당기기 위한 혁신과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의 토론 세션 영상과 발표된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멘스에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전환을 위한 11가지 최우선 과제 1. 재생에너지 가속화(Accelerate renewables)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는 탈탄소화 속도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기술, 사회 및 정책적 제약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발전이 저해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약을 없애는 것이 재생에너지 솔루션의 출시를 가속하는 핵심이다. 2. 산업 탈탄소화: 1, 2, 3영역(Decarbonize industry: scope 1, 2, 3) 산업 공정은 상당한 탄소 배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1, 2, 3영역에 걸쳐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 새로운 생산 공정과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정의해야 한다. 3. 탈석탄으로 전환(Drive exit strategies for coal)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동시에 석탄으로부터 수급하는 전력 및 열 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석탄의 역할은 명확하게 규정해야 할 것이다. 4. 에너지 그리드 디지털화(Digitize the energy grid)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커지면서 간헐성으로 인해 전력 그리드의 안정적인 공급 유지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미래 그리드의 안정적인 설계, 유지 보수 및 운영을 위해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이 필요하다. 5. 에너지 저장 솔루션 구현(Implement energy storage solutions)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장·단기 에너지 저장 솔루션은 필수적이다. 재생에너지 100% 모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제적이고 동시에 획기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6. 탄소 배출권 시장 설계(Design emission markets) 주요 규제 프레임워크는 가능한 한 탄소 배출량을 비용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탄소시장 및 탄소 가격제를 시행하는 것은 국가별, 대륙별, 산업 부문에 걸쳐 인센티브를 조정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7. 공정한 에너지 전환(Fair energy transition) 사회적 수용은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수 요소다. 공정한 에너지 전환에는 비용 적합성, 적절한 노동 조건,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이 포함된다. 에너지 빈곤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왜곡 또한 피해야 한다. 8.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개발(Re-invent energy business models)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은 탈탄소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핵심 요소다. 전력 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s)이나 장기계약 등의 솔루션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9. 섹터 커플링으로 최종 사용자의 탈탄소화(Sector coupling to decarbonize end-user sectors)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최종 사용자 영역에서도 탈탄소화가 이뤄줘야 한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 및 모빌리티 분야는 최종 사용자 제품의 전기화를 통해 탈탄소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10.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Drive 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포집하고 저장하는 솔루션이다.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의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할 것이다. 11. Power-to-X 솔루션 에너지를 수소 또는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하는 Power-to-X 솔루션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다른 방법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Power-to-X 기술을 통해 변환된 연료는 항공 및 해상 운항 또는 고온 산업 공정 등 탄소 배출 저감이 어려운(hard-to-abate)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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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공지능 서버, TPC AI 분야 세계 최초 국제공인인증 획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국산 서버 제품이 세계 최초로 TPC AI 분야(이하 TPCx-AI)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제적으로 기술경쟁이 치열한 AI 분야에서 국산 제품이 세계 최초로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과 시험기관의 기술력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임을 증명한 것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국제공인인증을 획득한 케이티엔에프社(대표이사 이중연)는 2001년부터 x86 서버, 보안 서버, AI·Big Data 서버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AI 세계 서버 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TPCx-AI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전주기(데이터생성, 학습, 추론) 성능 측정을 위해 개발한 벤치마크로, 다양한 컴퓨팅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공표하는 국제공인인증 기관인 TPC에서 ’21년 9월에 제정하였다. TTA는 TPCx-AI 벤치마크 개발 단계부터 시험도구 사전테스트를 통한 버그 리포팅을 활발히 수행하여 벤치마크 제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케이티엔에프社의 국산 서버(KR580S2)에 대한 세계 최초 국제공인인증 획득 지원이 가능했다. TTA는 TPCx-AI 외에도 TPC-C 국내 최초 인증 지원(선재소프트+태진인포텍), TPCx-IoT 성능 세계 1위 3년 연속 지원(마크베이스), SPC 가성비 1위 지원(글루시스), SPEC CPU 및 SPEC Power 국내 최초 성능 검증(쓰리에스코어, 엘에스디테크) 등 지속적으로 국내기업을 지원해왔다.TTA 최영해 회장은 “국산 제품이 지속적으로 국제공인인증에 도전하고, 세계 최고 성능 및 가성비 1위를 꾸준히 확보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산 고성능컴퓨팅 산업의 활성화와 판로 개척을 위하여 국내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