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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젠티노 소프트웨어(Azentio Software), 인도 사업 부문이 ISO 9001:2015와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인도 글로벌 기술정보기업인 아젠티노 소프트웨어(Azentio Software)에 따르면 2022년 9월 21일 인도 사업 부문이 ISO 9001:2015와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9001:2015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련된 표준으로 사업 프로세스가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지 평가한다. ISO/IEC 27001:2013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평가하는 표준이며 기업이 관리하는 데이터를 완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 확인한다.ISO/IEC 27001:2013 표준은 정보보안정책, 보안운용, 자원분류통제, 물리적 보안, 론리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접근 통제, 사고 관리, 컴플라이언스 등을 포함한다.품질경영시스템 관련 표준을 획득했다는 것은 회사가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데이터 보안도 기업 경영의 최우선 순위에 놓여 있다.아젠티노 소프트웨어는 CMMI Version 2.0 Maturity Level 3(DEV & SVC), CMMI Version 2.0 Maturity Level 5(Dev) 등이 있으며 이들 소프트웨어 모두 인증의 범위에 포함된다.참고로 아젠티노 소프트웨어는 은행, 금융, 보험 등의 기업들에게 중요하고 핵심적인 특별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은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연안 국가, 인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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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민간 상업은행 프리미어 은행(Premier Bank), ISO 27001 인증 획득방글라데시 민간 상업은행인 프리미어 은행(Premier Bank Limited)에 따르면 최근 SSL(Software Shop Limited)의 그룹 고문 아메드 카말 칸(Ahmed Kamal Khan)으로부터 ISO 인증서를 받았다.프리미어 은행의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구현에 대해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은행 본사에서 인증서 전달식이 개최됐다.행사에는 은행 고문 무하마드 알리(Muhammed Ali), 시에드 나우셔 알리(Syed Nowsher Ali) 전무 이사 대리, 세이드 아불 하셈(Sayed Abul Hashem) 전무 이사 대리, AYM 나이물 이슬람(AYM Naimul Islam) SEVP 및 고객 관계 관리부서장 등 다양한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했다.프리미어 은행은 1999년 설립됐으며 방글라데시 다카 바나나 아타투르크 애비뉴(Ataturk Avenue, Banani, Dhaka, Bangladesh)에 본사를 두고 있다.2019년 매출액은 129억5000만 타카(BDT), 총 자산 26조1900억 타카(BDT)이다. 2019년 기준 종업원 1947명을 고용하고 있다. 소매 금융, 기업 금융, 중소기업 금융, 카드, 이슬람 금융, 재무 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자회사는 The Premier Bank Limited, Asset Management Arm, Premier Bank Securities Lt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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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기구(ISO), 최근 사이버보안 표준 IEC 81001-5-1:2021 발표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와 국제표준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s, ISO)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보안 표준을 발표했다.새로운 표준은 건강 소프트웨어 및 건강 IT 사이버보안을 위한 의료 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에 관한 것이다. 기기 및 비기기 건강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사업에 상당한 영형을 미칠 수 있다.발표된 표준은 IEC 81001-5-1:2021로 일련의 IEC 81001 건강 소프트웨어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준의 범위는 건강 관련 사용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하드웨어의 일부인 소프트웨어, 의료 기기로서의 소프트웨어, 기타 건강 관련 용도를 위한 소프트웨어 전용 제품 등 의료 기기 소프트웨어이다.새로운 표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IEC 62304:2006과 AMD1:2015(Medical device software – software life cycle processes) 표준을 활동 및 결과물의 기초로 사용하고 각 IEC 62304 프로세스 단계에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포함한 것이다.의료기기 제조사들 사이에는 흔한 일이지만 IEC 62304 표준은 회사가 이전에 고려하지 않았을 수 있는 비기기 건강 소프트웨어 회사에 일련의 수명주기활동을 부과할 수 있다.IEC 81001-5-1:2021의 부록 A에 IEC 62304을 따르는 것이 IEC 81001-5-1:2021을 준수하기 위한 요구사항이 아니라고 명시돼 있다.하지만 IEC 81001-5-1의 준수시 IEC 62304 표준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출처를 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설계, 안전 위험 관리, 문제해결, 요구사항 및 아키텍처, 설계에 대한 문서화된 고정된 검토에 관한 요구 사항 등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새로운 표준은 안전위험 관리와 상관관계가 있지만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 이상의 사이버 보안 취약성과 위협 등 새로운 위험을 고려하고 있다.이 표준은 미국 AAM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Medical Instrumentation), NIST(National Institute for Standards and Technology), 유럽 MDGC(Medical Device Consortium Group) 등 다양한 출처의 사이버보안 지침과 일치하고 있다.다만 사이버보안 위험을 안전관련 문제로 제한하는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사이버보안 지침과는 일치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IEC 81001-5-1:2021 표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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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클립토 APIs(Crypto APIs),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IEC 27001:2013 인증불가리아 B2B SaaS 플랫폼인 클립토 APIs(Crypto APIs)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IEC 27001:2013 인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인증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및 암호화와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B2B Saas(Software-as-a-Service)로서 회사 발전의 이정표가 되었다.인증 획득을 위해 독립 감사 기관 TÜV Rheinland에서 클립토 API의 규정 준수를 검증받았다. TÜV는 세계 최고 시험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150년 이상 안전 및 품질 개선에 전념해 오고 있다.클립토 APIs에게 인증은 필수가 아니지만 투자자들에게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보호에 대한 심각한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주기 위함이다.또한 ISO/IEC 27001:2013 인증 획득은 파트너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클립토의 인프라, 운영, 팀 등 최고의 보안 표준을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ISO 27001:2013은 정보보안관리시스템(ISMS)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표준이다. 설정, 구현, 유지 관리, 지속적 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 등을 지정하고 있다.기업이 회사와 공유하는 정보가 안전하다는 것을 고객에게 증명하고 보안 위협, 취약성에 대한 조직의 접근 방식을 평가 및 보안 위협을 완화하기 위한 적절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인증한다.ISO/IEC 27001 표준은 2005년에 ISO와 IEC가 제정한 표준으로 2013년에 더 엄격한 요구 사항을 포함한 개정판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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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BSV 기술표준위원회(TSC), 머클 증명(Merkle proof) 표준화 형식을 권장 단계로 진행스위스 기반 비트코인 연합(Bitcoin Association)에 따르면 Bitcoin SV(BSV) 기술표준위원회(TSC, Technical Standards Committee)가 머클 증명(Merkle proof) 표준화 형식을 권장 단계로 진행시켰다.머클 증명은 초기 비트코인 백서에 설명된 모든 간소화 지불 증명(Simplified Payment Verification, SPV) 사용자들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대부분의 사용자 상호간 근거를 만드는 것이다.표준화된 형식은 머클 증명 송수신 구현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BSV 생태계 전반에 걸친 응용프로그램 간 머클 증명의 상호 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됐다.표준화된 머클 증명은 업계 최초의 BSV(Bitcoin SV) 기술 표준이다. Bitcoin SV(BSV) 기술표준위원회(TSC)는 BSV 생태계를 위한 주도적인 표준 기구이며 비트코인 연합은 BSV 블록체인 및 디지털 통화로 비지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산업 조직이다.지난 2020년 6월 처음으로 표준화된 머클 증명이 제안됐다. 10명의 기술 표준위원회 회원들의 초기 체크포인트 검토를 통과했다.머클 증명을 위해 제안된 표준 데이터 포맷은 전담 워킹그룹에서 초안을 작성했다. 공개 검토 및 여러 후속 검토 단계를 거쳐 지난 2021년 6월 공식 표준이 발표됐다.머클 증명 표준 형식은 현재 Bitcoin SV 노드 소프트웨어(node software) Merchant API (mAPI), ElectrumSV, ElectrumX 등 저명한 생태계 응용 프로그램 3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위원회는 표준이 권장 단계로 추진하기에 충분한 수준에 도달 했다고 판단했다.머클 증명을 위한 표준화된 형식은 BSV 생태계를 통한 모든 비지니스에서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에 머클 증명을 사용하도록 권장된다.기술표준위원회(TSC)는 모든 잠재적인 개선이나 수정, 채택을 위한 표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표준을 구현하는 기업에게 유용하고 관련성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TSC는 주요 기업의 사용 및 글로벌 채택 가속화를 지원하는 비트코인 기술의 개발을 전문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표준화를 통해 BSV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기술의 우수성을 촉진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해 글로벌 표준의 개발에 업계의 참여와 대표성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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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이프드라이브(Pipedrive), ISO 27001:2013 ISMS 인증 갱신▲미국 파이프드라이브(Pipedrive) 로고 [출처=홈페이지] 미국 파이프드라이브(Pipedrive)는 ISO 27001:2013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해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이 국제 정보 보안 모범 사례에 부합함을 보여줬다고 밝혔다.아마존웹서비스(AWS) 및 랙스페이스 테크놀리지(Rackspace Technology)에서 호스팅 되는 파이프드라이브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ISMS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재인증은 기존 인증 대비 범위를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타르투(Tartu), 체코 프라하(Prague), 독일 베를린(Berlin) 등으로 확대했다.인증을 통해 파이프드라이브의 위험 관리 기반으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게 됐다.ISO 27001:2013은 조직의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을 구축, 구현, 유지 및 지속적인 개선을 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안 표준이다.파이프드라이브는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영업 우선 CRM 및 지능형 매출관리 플랫폼기업으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는 SaaS(Software as a Searvice) 솔루션 제공업체이다.파이프드라이브는 2010년 설립해 전 세계 10만개 이상의 기업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으며 유럽과 미국 각지역에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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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 디지털 아트 전시 개최로 사업 영역 확장앙트러리얼리티의 메타버스 플랫폼 ANOTHER가 현대 미술 작가의 디지털 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이스트 연구진과 라인플러스 출신 개발자가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리얼타임 3D 인터랙션과 VR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ANOTHER에서 미술품 전시, 오프닝 행사, NFT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 NFT 갤러리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플랫폼을 직접 경험할 기회이자, 현대미술 작가 윤소정의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보고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윤소정 작가는 최근 독립 영화 ‘보완물’의 일러스트를 작업하고, 인기 스팀 게임 레인보우 식스의 후속작인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일러스트를 맡는 등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기존 팬아트 소재의 내용을 전통 매체인 회화에 담아내며 이질감을 준다. 또한 기존 디지털 작업을 물성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하며 신선함을 선사한다. 이번에 선보일 전시 ‘Pretty Soldiers’는 이런 게임과 드라마에 등장하는 군인 캐릭터를 소재로 회화에 담아내는 작가의 이전 작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의 전시 오프닝은 어나더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아티스트 전시나 작품 활동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장벽으로는 공간 비용을 꼽을 수 있다”며 “작품 판매, 오프닝 행사, 실시간 도슨트가 가능한 아티스트-컬렉터 연결 채널을 만들어 공간을 소유하지 못한 신진 작가의 전시 개최 장벽을 낮추고, 컬렉터도 만족스런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갤러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ANOTHER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SaaS (Software-as-a-Service)는 500명 이상 대규모 콘퍼런스, 학회, 원격 세미나의 개최와 가상 오피스에서의 협업할 수 있는 비즈니스용 솔루션이다. 우수한 렌더링 성능과 저사양 컴퓨터, 모바일, VR 등 기기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는 사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앙트러리얼리티는 5월 NFT 마켓 플레이스와 연동되는 NFT 디지털 아트 갤러리를 ANOTHER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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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AI 기반 정밀측위 소프트웨어 시험성적서 발급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디지털 솔루션 기업인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정밀측위 기술 소프트웨어(이하 SW)에 대한 성능 시험성적서를 발급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시험평가한 인공지능(AI)·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반 정밀측위 기술(Visual Localization, 이하 VL)은 디지털 트윈, 서비스 로봇,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핵심 기술이다. 정밀측위(VL) 기술이란 라이다, 카메라, 관성센서와 같은 다양한 센서로부터 획득된 데이터와 정밀지도 등을 통합하여 날씨, 조명 등 환경변화나 실내, 지하 등 GPS 음영 지역에서도 매우 정밀한 수준으로 특정 장소의 위치 파악이 가능한 첨단 기술이다. KTL은 이번 정밀측위 기술 성능 시험성적서 발급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반 SW 등 다양한 성능수준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SW 시험평가 서비스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융복합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미래 산업에 적용될 인공지능 SW개발 수요대응과 관련기업의 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L 곽필근 소프트웨어기술센터장은 "이번 시험평가 서비스를 계기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내 정밀측위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다양한 융복합 인공지능(AI)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 성능평가 기반 구축과 연구개발 등을 통하여 KTL만의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SW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는 GS(Good Software) 인증과 SW 융복합 제품의 성능, 안정성, 보안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시험항목 생성부터 성적서 발행까지 전주기적 자동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시험인증 플랫폼(Certiplanner)를 자체 연구개발하고 국내외 기관의 공인시험소에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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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 트윈 22년 실증 사업 본격 착수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3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과 함께 디지털 트윈*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이란 실제 사물을 가상 환경에 쌍둥이와 같이 동일하게 구현하고 동기화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제·분석·예측 등 현실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로, 제조·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한다. 먼저, 지난해 성과를 보였던‘스마트 항만 물류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트윈 유역 물관리 플랫폼 구축’과제를 계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기능 보완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세계 최초로 해운-항만-배후물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스마트 항만물류 시스템 구축’과제는 올해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범위를 확대(기존연안→개선전항지)하여 선박 입출항 예측 정확성을 높이고, 컨테이너 반출시뮬레이션을 통해 배후 물류 작업 시간을 줄이는 등 스마트 항만 물류 시스템의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 관리를 지능화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유역 물관리 플랫폼’과제에서는 기존에 구축하였던 고정밀 공간정보에 주요 합수부의 수심 정보를 추가로 반영하여 보다 정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취약 제방의 안전성 분석 대상 수를 늘려(기존5개소→개선10개소이상) 홍수 예방에 활용하는 등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제는 작년 실증 성과를 반영하여 올해 정보화전략계획(ISP)을수립하고 내년부터 환경부 사업을 통해 전국 5대강 유역으로 확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탄소 중립 지원을 위해 풍력발전기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하는 과제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풍력발전기의 주요 부품을 3D로 모델링하고 진동·열·방전 센서 등을 설치하여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고장을 예측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유지·보수하고, 발전량 최적화를 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풍력 발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이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조성하기 위한‘시뮬레이션 SaaS 전환’실증 과제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를 사용자의 PC에 설치하지 않고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뮬레이션은 예측과 모의 실험을 통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의 핵심 요소로, 올해는 국내 기업이 보유한 열·공기 등 유체의 해석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과 배터리 촉매 합성을 위한 분자 단위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정하여 SaaS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그 밖에,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증(광주광역시), 산업단지의 노후화된 지하 배관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울산 국가 산단), 부산 자갈치 시장 등 공공 시설물 안전 관리 실증과 같이 재난 예방 및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도 함께 추진된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범부처 ‘디지털 트윈 활성화 전략’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실증 사업을 대폭 확대하였다”며,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디지털 트윈 생태계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분야의 실증 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하여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성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