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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LEED 인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에 따르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이니셔티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의 DNA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건물의 LEED 인증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성 △천연 소재 △물 사용 축소 △생태계와 야생동물 △재활용 △평등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된다.첫 번째 요소인 에너지 효율성에 관한 것으로 기술 채택 및 신중한 설계 고려를 통해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예를 들어 LED 조명, 단열 개선, 이중창과 같은 단순한 업그레이드로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온도 제어를 유지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 온도 조절장치를 통합하면 건물 소유자들이 건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인증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다.모든 변경사항에 광범위한 개조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된다. 에너지와 환경 설계는 기후 변화를 다루는 맥락에서 본질적으로 연결돼 있다.건물의 전기화는 재생 에너지로 구동되는 미래를 위한 건물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기 난방 시스템 및 가전 제품으로 전환함으로써 건물을 재생 가능 에너지 그리드에 맞출 수 있다.현장 재생에너지 발전과 배터리 저장을 통합하면 건물이 자체 운영을 위해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LEED 인증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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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LEED 인증의 목표는 무엇인가?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에 따르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이니셔티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의 DNA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지속 가능성이라는 렌즈를 통해 건물의 모든 측면을 검사한다. 지속 가능한 개선은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되며 상호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LEED 인증은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LEED는 기후 변화로 막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온실 가스(greenhouse gas, GHG) 배출 감소와 건물의 내재 탄소 문제를 우선적으로 처리한다.인증 대상 건축의 전략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중요도에 따라 다양한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후 변화에 대한 건물의 기여도 감소(35%) △인간의 건강 개선(20%) △담수 자원 보존 및 물 효율성 강화(15%) 등이다.또한 △재생, 장기간 원료 사용 지원(10%) △번성하는 커뮤니티 구축 및 이웃 개발 촉진(5%) △천연 자원의 보존(5%)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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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LEED 인증 요구사항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에 따르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LEED 인증을 받으려는 신청자는 녹색 건물 목표를 당성하는데 필수적인 다양한 요구사항을 고려해야 된다.인증 프로세스(certification process)는 다음 주요 영역에서 세부 표준 준수를 입증하기 위한 철저한 문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주요 영역은 △현장 지속 가능성 △물 효울성 △에너지 소비 및 온실 가스 배출 △재료 및 천연 자원 △실내 환경 품질 △전체 탄소 발자국 등이다.또한 개인 주택을 위한 인증 프레임워크(certification framework)는 인증 획득에 중요한 추가 영역을 포함해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추가 영역에는 △위치 및 연결 △인식 및 교육 △혁신과 인테리어 디자인 및 시공 △지역 우선순위 등이 포함된다.건물이 인증 전제 조건을 충족하면 LEED 등급 시스템을 통해 얻은 점수는 프로젝트의 친환경 건축 인증 활동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로 통합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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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HACPP심사 수수료 감면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은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으로 선포된 지역의 식품·축산물 제조가공업체의 HACCP심사 수수료를 19일부터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식품·축산물 업체 및 농장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규로 HACCP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돼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수료의 30% 이내에서 감면받을 수 있다. 단, 지난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이미 감면 받고 있는 지역은 이번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HACCP인증원은 태풍·집중호우(2020~2021년), 코로나19(2020~2022년), 산불(2022~2023년)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를 대상으로 HACCP심사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업체가 안전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 위한 지원방안에 HACCP인증원도 동참하는 뜻에서 시행하게 됐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HACCP인증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ACCP인증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HACCP, 스마트HACCP 및 식품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HACCP인증원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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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LEED 인증을 받기 위한 6단계미국의 비영리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에 따르면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LEED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중한 계획과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하다.LEED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6단계 과정이 있다. 녹색 건물 프로젝트에 대한 LEED 인증 등급 시스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다음 주요 단계를 따르면 된다.주요 6단계는 △명확한 목표 설정 △프로젝트 유형 결정 △LEED 프로젝트 시작 △등록 및 등록비 지불 △프로젝트 데이터 수집 및 제출 △검토 기간 등이다.첫째, 명확한 목표 설정 단계에서는 달성 또는 원하는 LEED 인증 등급을 결정한다. 이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전략을 계획하고 구현하는 과정이 포함된다.둘째, 프로젝트 유형의 결정 단계에서는 인증 목표에 가장 유익한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프로젝트가 여러 범주에 속할수 있기 때문이다.결정시 4:6 규칙을 적용하면 된다. 60% 또는 평면도 이상에 적용되는 등급 시스템을 선택하고 40% 또는 미만이면 선택하지 않으면 된다. 적용 범위가 약 50%인 프로젝트는 가장 적합한 등급 시스템을 평가하고 선택한다.셋째, LEED 프로젝트 시작 단계에서는 프로젝트가 업그레이드, 신규 프로젝트, 재인증 등 관계없이 목표 등급 요구사항에 맞게 필요한 변경을 시작한다.넷째, 등록 및 등록비 지불 단계에서는 LEED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등록해야 된다. 일반적으로 US$ 900~5000달러에 해당하는 등록비를 지불해야 된다.프로젝트 규모, 원하는 인증 수준 등을 기초로 등록비가 결정된다. LEED 인증 건은 비즈니스의 다양한 부문에 이점을 제공하고 환경 보존에 기여하므로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다.건물에 대한 투자는 환경적 책임을 입증할 뿐 아니라 조직과 지구 모두에 장기적인 장점이 있다. 따라서 많은 등록비로 LEED 등급을 받고자 하는 건물 소유주들을 실망시켜서는 안된다.다섯째, 프로젝트 데이터 수집 및 제출 단계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고 포괄적으로 수집하고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LEED 인증은 건물 프로젝트 관리자가 제공하는 자발적인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이다.여섯째, 검토기간 단계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프로젝트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고 LEED 인증 자격을 결정하는데 약 20~25일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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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를 위한 검사기관 모집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수행을 위해 안전성검사기관을 모집한다. 사전접수는 7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는 작년 10월 18일에 공포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근거를 두고 있다. 국표원은 사용후전지를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하기 위해, 재사용전지와 관련된 규제 개선 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올해 3월에는 재사용전지 업계 전문가들과 안전성검사에 관해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후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올해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개정된 전안법 시행규칙에는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신청’ 조항이 마련됐다. 이를 기반으로 국표원은 7월 26일부터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을 위한 사전접수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사전접수를 신청한 기관은 사업계획서, 업무규정 등의 문서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친 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에 따라 구성된 제품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 받는다. 한편, 국표원은 검사기관 신청과 더불어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안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소개하고, 안전기준 제정안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여 검사제도를 소개하고 업계 준비과정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7월 26일 제주를 시작으로, 8월 중 서울을 거쳐 9월 중 부산까지 진행된다. 안전성검사기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술표준원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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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LEED 인증] LEED 인증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의 LEED 인증은 사무실 건물, 공공 시설, 주거용 건물 등이 친환경 건축 원칙을 준수해야 획득할 수 있다.LEED 인증은 신규 건설 프로젝트 및 개조 이니셔티브 모두에 적용된다. 프로젝트 유형에는 5가지 주요 범주는 5가지 범주는 △건물 설계 및 건설(Building Design and Construction, BD+C)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Interior Design and Construction) △운영 및 유지관리(Operations and Maintenance, O+M) △근린개발(Neighbourhood Development) △주택(Homes) 등이다.인증과 관련된 주요 기준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에너지 효율성, 물 사용, 폐기물 관리, 운송, 재료, 건강, 실내 환경 품질 등으로 다양하다.LEED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프로젝트 타입이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된다. 투자자 및 임차인, 기타 입주자에게 엄격한 기준에 부합함을 보장해 최고 수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입증해야 한다.인증은 프로젝트의 환경 청사진을 보여주고 기후 자격 증명을 강화해 녹색 건축산업과 제휴했는지 평가한다. 인증 프로세스는 녹색 건물 등급 시스템 역할을 하는 LEED 골드(Gold), LEED 플래티넘(Platinum)과 같은 다양한 수준의 인정을 제공한다.프로젝트가 이미 LEED 인증을 획득한 경우에도 기존 획득 포인트를 활용해 더 높은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LEED 기준은 이미 인가되거나 인증된 건물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용된다.고객과 투자자들은 기후 변화가 심화되는 시대에 친환경 건물 설계와 LEED 이니셔티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LEED 인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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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차세대 메타버스 기술의 국제표준화 이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차세대 메타버스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차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메타버스 포커스그룹(FG-MV) 회의 및 포럼에 참석하여 국제표준화 주도에 앞장섰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는 2천여명에 달하는 온·오프라인 회의 참석자, 1만 4천명 이상의 포럼 참석자가 참여한 만큼 메타버스 회의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국내 연구진의 ▲『메타버스 플랫폼 연동구조(에디터: 현욱 책연 외)』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참조모델(에디터: 김학서 책연 외)』 등 신규과제 2건이 채택됐다. 이로써 총 5건의 관련 표준문서에서 개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에 신규 채택된 『메타버스 플랫폼 연동 구조』를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 연동 방식의 밑그림을 그리는 핵심 표준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이번 국제회의는 ETRI 강신각 표준연구본부장이 국제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도했으며, 각 국가 및 지방 정부 간 메타버스 연합을 위한 『시티버스(CityVerse) 국제협력체』 추진이 이루어졌다. 위 시티버스 협력체를 통해 다양한 국가 및 정부 간 메타버스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TRI는 앞으로 과기정통부 표준화 과제를 통해 가상세계-실세계 간 연동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연구개발 부서와 협력하여 ETRI 보유 메타버스 기술을 국제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기술은 앞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과 제품과 융합되어 미래 사용자에게 큰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ETRI는 물론 타 정부기관 또한 적극적인 메타버스 기술 개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메타버스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미래 메타버스 기술의 선도자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과기정통부 또한 “정부 및 산학연 기관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산업의 국제표준 성과 창출과 글로벌 표준 리더십 제고에 매진할 것이다. 나아가 한국이 세계 메타버스를 이끌어갈 중추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메타버스 국제표준화 선점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메타버스 산업 내 세계적인 협력과 정부차원의 지원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메타버스 기술 및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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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콘텐츠 기반 청년 장인학교’ 참여자 모집한국표준협회는 제주지역가치를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아이템 발굴 및 구체화를 지원하는 ‘2023년 콘텐츠 기반 청년 장인학교’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인학교는 청년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한 지역기업이나 민간기관이 전통적 소상공인 영역에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접목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이론 위주의 소상공인 교육과 다르게 성공한 창업가의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공간기획,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커뮤니티 기술 등의 현장형 교육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며, 교육생간의 상호학습을 위한 해커톤 및 네트워킹 대회도 개최된다. 참여자는 제주지역에서 활약 중인 장인과의 만남을 통해 나만의 지역가치 컨셉을 도출 후 장인에게서 사업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해당 사업은 8월10일부터 11월15일까지 시행예정으로 참여자에겐 콘텐츠기반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비 지원, 장인 도제식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 차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신청자격은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만 신청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장인학교 사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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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기관 2개소 신규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MDSAP의 국제공동심사기관 등으로 지정된 국내 소재 기관 2개소를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 13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는 미국•일본•캐나다•호주•브라질 5개 정회원국이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기준에 따른 공동심사를 목적으로 만든 인증제도다. 신규 지정된 심사기관은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 ‘티유브이 슈드 라인란드 코리아’다. 해당 기관은 MDSAP 국제공동심사기관이며, 유럽(CE)과 영국의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국제공동심사기관은 MDSAP 5개 정회원국이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해 국제기준에 따른 공동심사를 목적으로 지정•운영 중인 기관으로 총 16개 심사기관이 지정•운영 중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관에서 심사를 받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국내•외 의료 기기 품질관리 심사를 동시에 받음으로써 심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해외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MDSAP 참여율을 높일 수 있어 향후 한국이 MDSAP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개 심사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총 6개소의 의료기기 품질관리심사기관을 지정•운영하게 됨에 따라 의료기기 GMP 심사 기간 단축 등 국내 업체들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심사 서비스가 양적·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제도의 국제 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K-의료기기의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