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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 참가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필요한 재자원화 기술 실증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KTL은 서울시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는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에 참가했다고 12월 23일(금)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순환경제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장이 마련됐다. 재제조, 금속 재자원화, 청정생산 등 순환경제 전시관이 운영되며, 순환경제 관련 60여개 기업, 기관, 업종단체 등이 참여했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 구축」 주관기관으로 2025년 완공될 광양 익신산업 단지 내 구축될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재자원화된 소재 및 제품 품질평가 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자원화 연구 개발(R&D)부터 제품화, 시험·인증까지 전주기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국내 기업의 재자원화 기술* 및 제품 실증 관련 정보, 재활용 금속 소재 관련 인증규격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 재자원화 기술 - 재자원화 기술은 크게 재제조(Remanufacturing)와 물질재활용(Material Recycling)으로 구분 - 재제조(Remanufacturing) : 사용 후 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하여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조정, 재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원래 신제품의 기능 및 성능으로 회복시키는 과정 - 물질재활용(Material Recycling) : 폐제품/부품을 수거하여 원재료의 잔존가치를 활용하기 위해 분해, 파쇄하여 녹이는 등 물리·화학적 가공을 거친 후 동일 제품 또는 다른 제품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KTL 전용우 탄소중립대응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원·에너지 안보 확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재자원화 기술 개발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56년간 축적한 KTL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공정부산물 재자원화 기술 실증 인프라 구축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순환경제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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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정규홍 수석, 산업부 장관상 수상건축기후대응센터 정규홍 수석연구원이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해 순환경제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과 기술의 정보교류와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철 원장님이 참석해 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인증본부 건축기후대응센터와 화학환경연구소 자원순환센터가 부스를 마련해 연구원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관련 업무를 홍보했다. 특히, 정규홍 수석연구원은 이날 행사에서 ‘기술 배출권 거래제 제도 내 온실가스 감축량 입증을 통한 청정생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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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IN/DKE, 문서의 디지털 표준 개발 진행독일 표준화 연구소(Das Deutsche Institut für Normung, DIN)에 따르면 독일 전기전자 정보 기술 위원회(Deutsche Kommission Elektrotechnik Elektronik Informationstechnik, DKE)와 함께 디지털 표준 개발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오늘날 표준은 문서 형식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자동화된 산업에서 디지털화된 표준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이 점점 더 자동화 되고 있으나 여전히 사람들에 의해 대부분 통제 및 감시되고 있다.디지털 세계 표준은 기계나 CAD와 같은 다른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읽고 사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야 한다. 디지털 방식 제공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업계 품질 향상 등으로 시간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DIN과 DKE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 경험이 수집되고 문서화 및 평가해 왔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그룹 IDiS(Initiative Digitale Standards)는 디지털 표준을 충족해야 하는 요구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백서에 표준을 적용하는 모범 사례 11가지를 구성했다.다음은 스마트 표준을 사용할 때 수행할 수 있는 작업들은 참조 접근, 변경 알림, 표준 내용 검색, 변경 및 변형 관리, 표준과 제품 연결, 표준 컨텐츠 관리 등이다.또한 표준 내용과 법적 요구 사항 연결, 사용자 시스템에 표준 컨텐츠 통합, 표준화된 교환 형식의 표준 요구사항, 표준 컨텐츠와 사용 사례 연결, 의사 결정 프로세스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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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표준국(BIS), 6월 1일부터 모든 금 제품의 순금 비율 표시해야인도 표준국(Bureau of Indian Standard, BIS)에 따르면 2022년 6월 1일부터 모든 금으로 만든 제품의 순금 비율을 표시해야 한다. 순금의 비율은 6개 범주로 14KT, 18KT, 20KT, 22KT, 23KT, 24KT 등이다.과거에는 보석업체가 19KT나 21KT를 판매하기 전에 순금 비율을 표시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올해 6월 1일부터는 순금 비율이 표시되지 않은 금 보석은 판매가 불가능하다.보석에 새겨긴 순금비율은 보석 제조업체가 보석을 가공할 때 표시된 함량의 금을 포함시켰다는 증표이다. 정부는 2021년 6월 16일 금의 함량 비율을 14KT, 18KT, 22 KT로 3단계 구분했다.하지만 2022년 4월 4일부터 금의 함량 비율을 기존 3단계에서 6단계로 확대한 것이다. 또한 2021년 6월 1일부터 금 제품에 표준국의 로고, 금의 함량, HUID로 알려진 6자리 코드 등 3가지 표시를 새겨야 한다.보석가공업체는 모든 금 제품 1개당 35루피의 추가 비용을 청구한다. 금 함량을 표시하기 위한 수수료에 해당되는 금액이다.정부가 새로운 규정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은 금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가 금 제품의 금 함량을 인증함으로써 보석시장이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금의 순도에 따라 표시하는 기호는 △14KT, 14K585 △18KT, 18K750 △20KT, 20K833 △22KT, 22K916 △23KT, 23K958 △24KT, 24KS99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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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시험성적서에 블록체인 보안기술 도입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과 손잡고 시험성적서 위변조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다. KTR 김현철 원장과 KTNET 차영환 대표는 29일, KTR 과천 본원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보완이 강화된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록체인 :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로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KTR은 KTNET과 디지털 문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3월부터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KTR은 현재까지 원본 성적서에 위변조 방지를 위해 특수종이와 복사방지를 위한 홀로그램, 그리고 QR코드를 활용한 위변조 확인 등 종이 성적서 기반의 위변조 확인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KTR의 디지털 성적서 발행에 따라 고객들은 원본 성적서를 받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종이 성적서 발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보안시스템으로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게 돼 성적서 진위여부 확인 등의 노력을 줄일 수 있다. KTR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성적서는 KTNET과 구축한 전자문서 지갑에 실시간으로 저장되고, 증명서 확인이 필요한 기관 또는 기업에 디지털 형태로 제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디지털 성적서와 함께 기존 실물 성적서 발급도 가능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KTR과 협약을 맺고 있는 해외 기관과의 디지털 성적서 상호인정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성적서 디지털화를 시작으로 AI와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시험인증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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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캔자스 시티 서던(KCS),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작업장 ISO 인증 획득▲캔자스 시티 사우던(Kansas City Southern, KCS) 철도 [출처=홈페이지] 미국 캔자스 시티 서던(Kansas City Southern, KCS)은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작업장(Shreveport Yard)의 ISO 14001 환경 및 45001 산업보건안전에 대한 ISO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슈리브포트 작업장은 2019년부터 운영이 시작됐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KCS의 사업 및 업무 수행 방식이 실용적이고 사용 가능한 건강, 안전 및 환경(HSE) 관리 시스템과 일치하는지 평가했다.시스템은 철도의 미국 및 멕시코 네트워크를 통해 기타 KCS 위치로 적용 및 이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건강과 안전 환경 위험이 능동적으로 해결되고 KCS가 위험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 정당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ISO 45001은 산업안전보건(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OH&S) 경영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명시하고 있다.이는 조직이 기업의 산업안전보건 성과를 능동적으로 개선하고 그 과정에서 업무 관련 질병 및 부상을 예방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작업장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ISO 14001은 조직이 오염 및 탄소 발자국을 포함한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KCS은 미국, 멕시코 및 파나마에 철도 투자를 하는 순수 운송 지주회사로 KCS 철도 네트워크는 미국과 멕시코의 약 7299마일의 선로를 소유하고 있다.참고로 미국 지상교통위원회(Surface Transportation Board, STB)는 철도 운송업체의 연간 수익을 기준으로 Class I, Class II, Class III로 분류한다.Class I 철도는 1900년 기준 132개에 달했지만 합병과 도산 등으로 통합되면서 2021년 8월 기준 7개만 남았다. KCS는 Class I급 철도 운송회사다.Class I급은 연간 수익이 US$5억480만3294 달러 이상, Class II급은 연간 수익이 4038만7772~5억480만3294 달러, Class III급은 4038만7772 달러 미만의 수익이 발생하는 철도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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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톡그래픽, 3D 그래픽 등 표준 규격을 책정하는 기술 컨소시업 'Khronos® Group' 가입일본 3D 관련 미디어 및 판매 기업 스톡그래픽(StockGraphy)에 따르면 3D 그래픽 등 표준 규격을 책정하는 기술 컨소시업 'Khronos® Group' 가입했다. 미국 오리건주 기반 크로노스 그룹(Khronos Group Inc.)과 멤버십 계약을 통했다.크르노스 그룹은 3D 그래픽, AR/VR, 병렬 프로그램, 비전 가속화, 머신러닝과 같은 업계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스톡 그래픽은 크르노스가 개발한 오픈GL(OpenGL), 웹GL(WebGL), glTF 등을 활용해 여러 산업을 위한 3D 콘텐츠 기술을 제공한다.향후 3D 데이터의 포터빌리티(Portability)나 LOD(Linked Open Data), 각 수요에 최적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검토하기 위해 가입하게 된 것이다.또한 향후 활동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다양한 메타버스, 사용자층에서의 다른 리얼리티의 취향 차이 등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는 3D 컨텐츠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스톡 그래픽은 크르노스 그룹과 협력을 통해 향후 의류, 섬유, 문화재, 화장품, 자동차, 가구, 건축, 측량, 도시 계획 등 다양한 산업에 3D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크르노스 그룹은 업계를 선도하는 15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개방적이고 비영리적인 회원 주도형 컨소시엄이다. 3D 그래픽, AR/VR, 병렬 프로그래밍, 비전 가속화, 기계 학습 등 고급 및 무료 표준 규격을 채택하고 있다.크르노스의 표준은 Vulkan®, Vulkan® SC, OpenGL®, OpenGL® ES, OpenGL® SC, WebGL™, SPIR-V™, OpenCL™, SYCL™, OpenVX™, NNEF™, OpenXR™, 3D Commerce ™, ANARI™, glTF™ 등이 있다.스톡 그래픽은 3D 산업 활용 사례 미디어 겸 3D 툴 판매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3D 엔진을 활용한 사업이나 Web3D, WebVR, AR, 사진 촬영 등의 제작, 기획, 디렉션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참고로 데이터 포터빌리티(Portability·이전)는 클라우드 등에 축적된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로 이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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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 '소형 전자기기 충전·데이터 접속 표준화' 본격 시작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22일 '소형 전자기기 충전·데이터 접속 표준화'를 위한 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들이 제품·모델별로 전력공급과 데이터전송을 위한 접속방식이 달라 환경 및 비용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며 생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소형 전자 기기는 휴대폰 충전기(C, 5핀, 8핀), 노트북 충전기, 오디오·비디오기기 충전기 등으로 다양하다.따라서 업계와 'USB-C 타입'으로 통칭되는 커넥터·전원·데이터 표준을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이를 적용한 제품의 확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이다.간담회는 국표원의 표준정책국장의 주재로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브로나인 등 전제제품 및 충전기기 관련 대·중·소기업, 협단체, 연구기관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그동안 PC·노트북, 휴대폰, 프린터 등 소형 전자제품에서 전력공급과 데이터전송은 다양한 접속형상과 통신방식이 존재했다.커넥터 형상, 전원 공급, 데이터 전송 규격들이 USB-C 타입으로 통합·호환되고 있다으며 기술수준(속도, 용량 등)과 표준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USB-IF(USB Implementers Forum)에서 제정한 USB-C 관련 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IEC 62680-1-2 : 2021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EC(유럽집행위원회)에서는 강제 법규정으로 도입이 추진 중이다.USB Implementers Forum은 1995년 창립됐으며 USB 관련 사실상표준화기구로 Intel, Apple, MS, HP, Texas Instruments, IBM 등 1,00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삼성, LG 등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IEC 62680-1-2 : 2021 표준은 USB 전원 스펙, IEC 62680-1-3 : 2021 표준은 USB 케이블 및 커넥터 형상과 관련한 공식 표준이다.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송태승 본부장은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생활제품 호환·접속 표준화' 과제들을 소개했으며 그 중 ‘소형 전자기기 충전·접속 표준화’의 필요성과 시의성이 높다고 밝혔다.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문환 센터장은 USB-C 타입 표준관련 IEC 기술위원회 동향, EC의 강제법안 상정, USB-IF의 기술로드맵 등을 공유하고 국내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현재 개정된 IEC 표준은 소비전력 100W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나 USB IF에서는 240W 이하 제품까지 적용 가능한 기술표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삼성전자 송해근 프로는 소형 전자제품에서 USB-C 타입으로 접속 표준화가 필요하지만 해외 표준화 동향, 전자제품의 수출입을 고려해 점진적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브로나인 명선휘 대표는 환경문제 측면에서 표준화가 필요하고 기술도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여전히 시장에는 USB-C타입이 아닌 별도 전원공급 장치를 필요한 점을 강조했다.국표원은 이번 간담회 의견을 수렴해 기업, 협단체, 표준개발협력기관(COSD)과 함께 표준화 작업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IEC 표준을 반영한 국가표준(KS)을 제정을 위해 세밀한 국내외 시장조사와 업계의 의견수렴하고 중소기업이 이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필요에 따라 교육·홍보 등 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표준은 산업의 육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도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앞으로 국민편익 증진, 환경보호, 융·복합 분야 시장확대 등을 위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호환·접속 관련 문제를 지속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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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베트남 QUACERT와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업무협약 체결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베트남 국가인증기관인 QUACERT와 14일 하노이에서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에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현지로 시료를 보낼 필요 없이 KTC에서 받은 시험성적서로 베트남 국가인증*(이하 CR 마크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 국가기술규정(QCVN)에 따라 2010년부터 시행된 인증제도로 전기·전자, 석유연료, 완구, 식품, 건축자재 등 광범위한 품목을 포함 또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이 CR 마크 인증 품목으로 추가 지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KTC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서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유수의 해외 기관(34개국 56개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시 필요한 모든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하여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KTC 정기훈 부원장은 "우리 기업의 베트남 수출 편의 증대를 위해 향후 무선, 에너지효율 분야 등으로 시험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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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ETSI, 제8차 oneM2M 상호운용성 행사 성료▲ 제8차 oneM2M 국제상호운용성 시험행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www.tta.or.kr, 이하 TTA)는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사무총장 Luis Jorge Romero Saro; www.etsi.org, 이하 ETSI)와 공동으로 제8차 oneM2M 국제상호운용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교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도이치텔레콤(독일), exactagss(미국), ETSI(유럽), KT DS, KETI 등 국내외 10개 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타사 제품과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 특히, 이번 상호운용성 행사는 신규 개시 예정인 oneM2M Rel-2 국제공인 인증프로그램을 사전시험 형태로 제공하여, oneM2M 제품에 대한 적합성 및 상호운용성 검증을 수행하였다. 또한, COVID-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제7차 국제상호운용성 시험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국내외 업체 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기술적 네트워크의 확장 및 국내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TTA 최영해 회장은 “지난 몇 년간 국내외 기업 간 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금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장을 성공적으로 제공하였으며, oneM2M Rel-2공인시험 적기 제공 등 사물인터넷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OneM2M은 IoT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한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 8곳(TTA(한), ETSI(유럽), ATIS/TIA(미), ARIB/TTC(일), CCSA(중), TSDSI(인))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다. 현재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등 200여 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T, LG유플러스, 현대자동차, LGCNS, KETI, 엔텔스, 인터디지털 아시아 유한회사, 한성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