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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파라투스 잠비아(Paratus Zambia), ISO 9001 & ISO 27001 & PCI-DSS 인증 획득잠비아 통신사업자인 파라투스 잠비아(Paratus Zambia)에 따르면 2022년 8월 4일 ISO 9001, ISO 27001, PCI(Payment Card Industry)-DSS(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27001은 정보보호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PCI-DSS는 신용 카드 회원의 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해진 신용 카드 업계 정보 보안 표준 규칙이다.우선 ISO 9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및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의미한다.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공급하는 서비스 자체에 대한 품질인증이 아니라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을 평가해 인증한다.다음으로 ISO 27001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인증으로 영국표준(BS, British Standard)인 BS7799이었으나 2005년 11월 ISO 표준으로 승격됐다.인증을 하는 범위는 정보보호정책, 통신·운영, 접근 통제, 정보보호 사고 대응 등 정보보호 관리 11개 영역, 133개 항목을 평가한다.파라투스 잠비아는 국내 잠비아데이터보호법(Zambian Data Protection Act)에 규정한 보호조치를 취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요구하는 사항에도 적합한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그리고 PCI-DSS는 2004년 국제 카드 브랜드인 VISA, MasterCard, American Express, Discover, JCB의 5개사에 의해 개발된 신용카드 결제 관련 정보보안 표준이다.표준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자체 보안 기준을 적용했는데 신용카드 회원의 정보가 유출 및 악용되는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이러한 보안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통합 보안 기준을 책정한 것이다.PCI-DSS는 데이터 센터의 모든 물리적 보안 영역도 커버한다. 또한 금융기관은 PCI 인증을 받은 기관을 통해 지불 정보를 저장, 처리, 전송해야 한다.인증을 받음으로서 파라투스 잠비아의 데이터 센터가 금융 데이터를 충분히 보호하며 금융기관의 정보를 호스트할 수 있는 준비가 갖췄다고 평가할 수 있다.참고로 파라투스 잠비아는 인터넷망,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서비스, 위성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통신사업자이다. 앙공라, 보츠와나, DRC,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등 아프리카 7개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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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노동부, ISO 45001:2008 인증 수요 증가남아프리카공화국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ISO 45001:2008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인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작업장 안전에 대한 인증을 받으려는 조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및 안전 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정부는 재난관리법(Disaster Management Act)에 따라 조직이 코로나19 관련 안전 대책을 이행하도록 요구한다. 안전한 작업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보건 및 건강 관리 시스템 구현에 초첨을 맞춰왔다.최악의 전염병 시대는 끝났지만 여전히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재난관리 시스템은 운영되고 있다.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은 이를 충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기업이 더 이상 단순 체크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조직의 관리 시스템 초안, 구현, 정책 등이 없으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게 된다.이로 인해 안전 사고와 부상의 증가, 보험 가입금의 확대, 기업의 평판 손상, 근로자의 높은 이직률, 경영진이나 관리자의 구속과 처벌, 기업에 대한 벌금 부과 등과 같은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ISO 45001:2008 표준은 조직이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평가뿐 아니라 법적 요구 사항도 시스템에 포함하도록 요구한다.2021년 정부의 조사에서 일반 안전 규정, Covid-19 지침, 유해 화학 규정, 환경 규정, 시설 규정과 관련된 가장 일반적인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고용주가 많았다.따라서 노동부는 2022년 5월 노동법 준수 보장, 직장 환경 개선 등 궁극적으로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소속 검사관들은 향후 5년간 남아공 전역에 위치한 38만9000개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장의 안전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고 계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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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프러머스기술연구소(PIT), ISO/IEC 27001 정보 보안 교육 및 인증 과정 개시남아프리카공화국 기술 훈련 및 연구기관 프러머스기술연구소(Primus Institute of Technology, PIT)는 2022년 9월 1일 ISO/IEC 27001 정보 보안 교육 및 인증을 위한 과정 등록 개시를 발표했다.PIT는 아프리카 기술 전문가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정보 보안 자격 취득을 더욱 쉽게 만들고 있다. 사이버 보안 및 위험 관리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한다.사이버 보안은 ICT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PIT는 현재, 미래의 IT 전문가에게 교육 및 경력 성장 기회를 통해 영감 제공, 권한 부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PIT는 PECB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업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인증 과정을 서비스하고 있다. ISO/IEC 27001 정보 보안 인증과정은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의 구축, 구현, 유지,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조직에 요구사항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인증 과정은 위험 관리 프로세스 적용을 통해 정보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존하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의 구현 및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다.ISO/IEC 27001 인증은 모든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ISMS 구현을 통해 조직이 직면하는 정보 보안 위험을 평가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개인이 ISO/IEC 27001 인증 과정 수료 및 취득 시 전문가로서 조직의 요구에 맞는 정보 보안 정책 및 절차 구현을 지원할 수 있다. 관리 시스템 및 조직 운영의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따라서 ISMS를 조직의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의도한 결과가 달성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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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원로직스 유나이티드 벌크(OneLogix United Bulk), 국제표준화기구(ISO) 39001 인증 획득남아프리카공화국 탱크 운영업체인 원로직스 유나이티드 벌크(OneLogix United Bulk)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 39001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원로직스 유나이티드 벌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위험물질을 운송하는 업체 중 처음으로 ISO 인증을 받은 업체로 등극했다.인증을 받기 위해 JC Auditors와 ISO 도고 교통 안전 기술 위원회가 공동으로 감사 및 검사 프로세스를 진행했다. ISO 표준은 조직이 훌륭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트럭으로 물품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사망과 심각한 부상을 줄이기 위해 최적화된 도로교통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ISO 39001은 2012년 개발된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Road Traffic Safety Management System, RTSMS)으로 치명적인 도로교통사고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에서 제정했다.유엔(UN)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매년 130만명이 사망하고 2000~5000만명이 상해를 입는다. 따라서 UN은 WHO와 공동으로 'UN 도로 안전 협력협의회(United Nations Road Safety Collaboration, UNRSC)'를 설립했다.2008년 28개 국가가 협의회에 참여했으며 18개 국가가 업저버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UNRSC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The Decade of Action for Road Safety(2011-2020)'를 수립했다.10년간 노력끝에 도출한 과제는 5가지인데 첫 번째가 '도로 안전 경영(Road Safety management)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별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ISO 39001이라고 볼 수 있다.참고로 국제표준 강국인 스웨덴이 처음으로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표준 제정을 추진했다. 한국은 아직 관련 표준의 도입에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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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알디비 컨설팅(RDB Consulting), 3년 연속 ISO/IEC 20000 인증 획득남아프리카공화국 아웃소싱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인 알디비 컨설팅(RDB Consulting)은 2022년 8월 25일 3년 연속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알디비 컨설팅은 2017년 ISO 20000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SABS 관리 시스템의 감사를 받았다. 감사는 주요 법률 준수, 관리, 서비스 포트폴리오 및 역량, 고객 만족도에 대한 검토 등을 포함한다.또한 ISO/IEC 20000 정보기술-서비스 관리는 효과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당 표준을 유지하는 조직의 능력과 관련이 있다.따라서 IT 관련 서비스 관리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IT 비지니스 프로세스가 적용된 모범 사례 및 업계 표준에 따른 적절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데이터 베이스, 운영 시스템, 모니터링 서비스와 관련된 아웃소싱 관리 솔루션 공급을 위한 인증은 주요 20개 영역에 걸쳐 있다.주요 영역은 서비스 보고 및 연속성, 가용성 및 용량 관리, 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 계획 및 정책, 서비스 제공 관리, 비지니스 관계 관리 리소스 관리, 책임 및 권한, 아웃소싱 프로세스 관리, 예산 및 회계, 변경 및 출시 관리, 사고, 요청 및 문제 관리 등이다.ISO/IEC 20000 인증은 알디비 컨설팅의 고객이 모범 사례에 전념하고 ITIL 프레임워크에 부합하는 국제 표준을 준수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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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싸이언 그룹, 남아공 내 자사 생산 시설에 대해 ISO 22000:2018 인증 획득캐나다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기업 싸이언 그룹(Psyence Group)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자사의 생산 시설에 대해 ISO 22000:2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남아공 내에 위치한 천연 실로사이빈(psilocybin) 생산 시설에 대한 ISO 인증을 받은 것이다. 싸이언스의 남아공 시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운영해왔다.싸이언 그룹은 합법적 의료 및 연구 시장을 위한 목적으로 남아공 정부로 부터 실로사이빈 버섯의 재배 및 수출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BSI(British Standards Institute)로부터 승인을 받은 ISO 22000은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요구 사항을 특정하고 있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 표준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싸이언의 표준 운영 절차가 효과적이고 검증됐다고 볼 수 있다.또한 완화 치료(말기암 환자 간병, 고통 완화 처치) 분야에서 임상 시험 및 연구 기관으로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포함해 인간의 임상 시험을 위한 제약 등급 제품 생산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으로 분석된다.실로사이빈 생산 시설은 ISO 14644-1 크린룸 사양 및 엔지니어링 설계 원칙에 따라 설계 및 건설됐다. 이러한 설계가 프로세스의 다양한 부분이 BSI가 요구하는 인증을 충족하기 위한 제품 안전 및 품질에서 요구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표준을 준수한다.생산 시설은 최적의 재배 조건과 효율적인 수확 및 포장을 보장하기 위해 검증되고 교정된 전문 장비를 갖춘 설비를 갖추고 있다.참고로 싸이언 그룹은 정신건강 및 웰빙 분야 천연 환각제 사용을 선도하는 생명과학 전문기업이다. 실로사이빈은 멕시코 초지에서 자생하는 환각버섯(Psilocybe Mexicana)에서 추출한 환간제이다.이 버섯을 섭취하면 환각, 정신 착란, 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멕시코 원주민들이 오래전부터 환각제로 사용해왔다.과학자인 호프만(A. Hofman)이 환각버섯에서 환각 유발 물질을 추출해 인공화합물질로 합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실로사이빈이라고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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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01 9월 19일 첫 째날 : DEVCO(developing country matters)▲ ISO 오프닝 미팅[출처= 남아프리카공화국 표준국, SABS]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일~9월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첫 째날인 9월19일(월요일) 14:00‑17:3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개발도상국 문제(developing country matters, DEVCO)와 관련된 내용이다.브릭스 개발은행(New Development Bank, NDB) 은행장 마르크스 트로요(Marcos Troyjo)는 DEVCO에 관한 ISO 위원회의 제56차 연례회의 기조 연설에서 국제 무역은 표준에 관한 것으로 더 많은 표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지정학적 도전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해결해 글로벌 경제를 다시 회복시키고 전 세계적인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밝혔다.DEVCO 회의는 줄리아 보너 두에트(Julia Bonner Douett)가 의장을 맡았다. 개발도상국은 60년 이상 표준화에 참여해 많은 혜택을 누렸다.회의는 국제기구와 지역 표준기구를 대표하는 ISO 회원들이 ISO의 전략 2030과 개발 도상국을 위한 실행계획 2021 ~ 2025를 지원하는 경험과 모범 사례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세계무역기구(WTO) 무역 및 환경이사 Aik Hoe Lim은 성장 동력으로 무역 자체의 중요성뿐 아니라 표준의 중요성, 무역에 대한 기술적 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 TBT)에 관해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지속적으로 기후 문제를 강조하고 측정할 수 있을 때만 진정한 진전을 이룰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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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2022 아부다비 ISO 총회 14 - 9월 22일 03 :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기후 행동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따르면 2022 ISO 연차총회가 2022년 9월19~23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세 개최되고 있다. UAE 산업첨단기술부(MoIAT)가 주최한다.표준, 비즈니스, 시민사회, 학계, 미디어 분야 등 세계 최고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ISO 총회는 보다 좋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표준을 활용할 것인지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총회 둘째날인 9월22일(목요일) 09:00‑10:00 세션에서 개최된 회의는 '런던선언 : 1년'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에어로 프로덕션(Aero Production Ltd.)에 근무하며 국제 저널리스트이자 사회자인 쉬울리 고쉬(Shiulie Ghosh)의 사회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사무총장 세르지오 무히카(Sergio Mujica)의 개회로 시작됐다.영국표준기구(BSI) 표준 담당이사 스콧 스테드먼(Scott Steedman)가 처음 발표했다. 회의에 참여한 패널은 다음과 같다.△패널 1 : 남아프리카공화국 표준국(SABS) 표준 이사 사드비르 비순(Sadhvir Bissoon)△패널 2 : 브라질국립표준기구(ABNT) 국제업무책임자 호르헤 카자제이라(Jorge Cajazeira)△패널 3 : 오스트레일리아 표준기구(SA) 국제본부장 카렌 배트(Karen Batt)△패널 4 : 피지 표준기관 DNTMS 표준 담당관 아제시니 라타(Ajeshni Lata)△패널 5 : 독일 표준협회(DIN) 최고운영책임자 마이클 스테판(Michael Stephan)2021년 9월 ISO 총회에서 런던 선언을 채택했으며 2050년까지 기후 의제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정의했다. 런던 선언의 채택은 처음으로 전 세계 회원들 사이에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일관된 행동 계획을 가능하게 했다.런던 선언 이후 ISO 회원국들은 다양한 과제에 도전했다. 패널들은 고유한 과제와 조치 등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진행 상황을 논의했으며 향후 계획을 제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브라질 호르헤 카자제이라는 '산불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과 표준 사용으로 효과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남아프리카공화국 사드비르 비순은 "균형 잡힌 대표성 확보가 중요하며 개발도상국의 규제와 정책 입안자의 참여가 부족하다"고 밝혔다.독일 표준협회(DIN)의 마이클 스테판은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여한 패널들은 ISO 회원국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연결돼 있으며 상호 의존적이라는데 공감했다. 따라서 세션 참석자들은 국제표준이 기후 행동에 기여할 수 있으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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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표준위원회(SCC), 대마초에 관한 ISO의 획기적인 표준 3가지 발행캐나다표준위원회(Standards Council of Canada, SCC)는 대마초에 관한 ISO의 획기적인 표준 3가지를 발행했다. 기업, 대마초 애호가, 규제 기관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지침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이다.SCC가 발행한 대마초 관련 표준 ISO IWA 37-1:2022, ISO IWA 37-2:2022, ISO IWA 37-3:2022 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ISO IWA 37-1:2022 표준=대마초 시설 및 운영의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 파트 1 : 대마초 건물, 장비, 오일 추출 작업의 안전 요구 사항△ISO IWA 37-2:2022 표준=대마초 시설 및 운영의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 파트 2 : 대마초 및 대마초 제품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요구 사항△ISO IWA 37-3:2022 표준=대마초 시설 및 운영의 안전, 보안 및 지속 가능성 - 파트 3 : GPP(Good production practices)제정한 표준은 입법기관, 신흥 기업에 귀중한 지침을 제공하고 대마초를 사용하는 성인을 위한 안전하고 합법적인 시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캐나다는 2018년 우루과이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대마초 및 관련 제품의 재배, 소유, 소비를 합법화하는 연방 대마초법을 통과시켰다.이후 대마초의 합법화로 제한적인 재배의 길이 열렸다. 현재 조지아, 몰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일부 지역에서 의료 및 레크리에이션 목적으로 대마초를 구매 및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허용한 28개국에서 대마초 재배, 소유, 소비 등 변경 사항들이 추가되고 있다. 전 세계 다수 국가들이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유사한 수정안을 고려하고 있다.많은 대마초 기업가 및 기업은 법률의 실제 적용과 품질, 추적 가능성, 보안 문제 등을 해결하는 가장 종은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따라서 새로운 법을 준수하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명확한 지침이 필요했다. 이때 캐나다 SCC가 기업, 대마초 애호가, 규제기관 모두를 안심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지침을 제안한 것이다.2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시간을 투자해 대마초 시설, 운영의 안전, 보안, 지속 가능성에 대한 필요한 지침 작성에 참여해 대마초에 관한 캐나다 표준을 발행하게 됐다.IWA는 새로운 방식으로 국제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파급 효과를 나타내게 되며 국제 표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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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세계 천문학자들이 부산으로 모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천문학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천문연맹(이하 IAU,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총회가 올 8월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IAU 총회는 전 세계 천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로, 8월 2일(화)부터 11일(목)까지 열흘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2015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29차 IAU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한국천문학회, 과기정통부, 부산광역시 등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남아공(케이프타운), 칠레(산티아고), 캐나다(몬트리올)와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부산)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 IAU 총회는 3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열리는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총회에서는 전체 205개 세션에서 약 1,700개의 학술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천문학회(회장: 박명구)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영득)이 주관하고, 과기정통부,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총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천문학’이다. 8월 3일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하 JWST, James Webb Space Telescope)의 과학성과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8월 5, 6일에는 각각 블랙홀 주변을 영상화한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이하 EHT, Event Horizon Telescope) 국제연구단장 셰퍼드 돌먼(Shepherd Doeleman) 교수와 2011년 노벨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슈미트(Brian Schmidt) 교수의 대중 강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립 부산과학관에서는 JWST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우주망원경 과학연구소(이하 STScl, 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의손상모 박사를 비롯하여 서울대학교의 황호성 교수, 경희대학교의 이정은 교수, 전명원 교수가 ‘차세대 천문학’ 강연을 8월 6, 7일 오전과 오후 총 4회 개최한다. 8월 9일 15시부터 벡스코 야외 전시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대상 천체관측회(Public Star Party)를 개최할 예정으로, 전문가 학술교류 이외에도 다양한 일반 국민 대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총회 행사를 총괄하는 강혜성 조직위원장(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은 “이번 IAU 부산 총회를 개최로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에 걸맞은 천문학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계기가 되고, 이번 총회에서 다양하고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최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에 대한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천문학계의 올림픽이라는 행사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우리나라 기초과학계의 위상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이번 총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 천문우주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전 총회는 201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됐으며, 다음 총회는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