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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V2X 차량통신제품, 세계 최초 OmniAir 국제 인증 획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www.tta.or.kr, 이하 TTA)는 1일 국내 기업(아이티텔레콤社) 차량단말기가 세계 최초로 OmniAir 컨소시엄의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C-V2X는 이동통신 기반의 차량사물통신 기술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에 적용되어 다양한 교통안전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과 미국이 각각 ‘18년, ’21년에 C-V2X를 C-ITS 단일 표준 기술로 결정하고 전용 주파수 할당 및 정부 차원의 실증을 추진하는 등 상용서비스를 위한 개발과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OmniAir 컨소시엄은 V2X 커넥티드 차량 제품에 대한 상호운용성과 인증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인증단체이며, 아이티텔레콤은 이번 인증을 통해 북미 등 C-V2X 제품 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제품 2종은 차량탑재용 단말기로 각기 다른 칩셋을 사용하여, 다양한 사업자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융합 자율주행 기반구축’ 사업수행의 일환으로 ‘21년 OmniAir C-V2X 국제 인증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22년에는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의 C-ITS 통신기술 분야 공인시험 자격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시험기관이다. TTA는 동 사업을 통해 차량통신 제품의 기술개발 단계부터, 실도로 통신성능 고도화, 국제인증 획득까지 전주기에 대한 검증과 컨설팅 제공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해 TTA 회장은 “이번 세계 최초 C-V2X 인증은 이동통신 강국인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력이 C-ITS 분야에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라며 “5G 기반의 차세대 차량통신 시험환경 구축 등 시험 인프라를 확장하여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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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객체 관리 그룹(OMG), OMG의 통합 아키텍처 프레임워크(UAF) 파트1과 파트2가 ISO/IEC 표준으로 채택미국 컴퓨터 산업 표준 컨소시엄 객체 관리 그룹(Object Management Group, OMG)에 따르면 2022년 8월 16일 OMG의 통합 아키텍처 프레임워크(Unified Architecture Framework, UAF) 파트1과 파트2가 ISO/IEC 표준으로 채택됐다.UAF는 개발자들이 기업의 아키텍처를 표현하고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특정 관심 분야에 집중하는 동시에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UAF 규격 파트 1 : 도메인 메타모델(Domain Metamodel, DMM)은 현재 ISO/IEC 19540-1:2022 표준으로 발행됐다. 프레임워크에 대한 개념과 관계, 관점에 대해 정의하고 있으며 UAF DMM은 모든 UAF 구현의 기본이다.UAF 규격 파트 2 : 통합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프로파일(Unified Architecture Framework Profile, UAFP)은 현재 ISO/ICE 19540-2:2022 표준으로 발행됐다.UAF 프로파일은 건축 모델 요소를 표현하고 있으며 도메인, 모델 종류, UAF DMM에서 정의된 뷰 사양 등으로 구성됐다. 국방 및 상업 분야 모두 최종 사용자를 지원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UAF 프로파일을 정의한다.개발자는 UAF 아키텍처 모델을 통해 조직, 시스템, 시스템 간 복잡한 관계 이해 및 분석이 가능하다. ISO의 UAF 규격 표준화 채택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커뮤니티에 대한 신뢰성과 가시성이 증대됐다.UAF는 미국 국방부(DoD), 영국 국방부(MOD),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타 국방 조직뿐 아니라 상업 및 산업 기업의 특정 비지니스, 운영, 시스템 통합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참고로 UAF는 1989년 Hewlett-Packard, IBM, Sun Microsystems, Apple Computer, American Airlines, iGrafx, Data General 등을 포함해 11개의 기업이 참여해 설립됐다.OMG는 회원과 관심이 있는 비회원을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기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상호운용성을 가능하게 하는 표준의 논의, 개발, 채택 등을 위한 중립적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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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바 카드 포럼(Java Card Forum), 창립 25주년 맞이해 ISO/IEC/JTC1/SC17와 협업 강화미국 전문가 공동체인 자바 카드 포럼(Java Card Forum)에 따르면 2022년 8월 10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1997년 설립돼 지금까지 ISO/IEC/JTC1/SC17과 꾸준히 협업을 강화해 왔다.자바 카드 포럼은 자바 카드 벤더와 규격, 자바 카드 기술 소유자와 오라클 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자바 카드 기술을 정의하고 개발하기 위한 핵심 환경이다.자바 카드 포럼은 지난 25년간 수많은 성취를 이뤘다. 매년 수십억 개의 장치가 발행되는 보안 요소를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이다.1990년대 후반 SIM 카드의 상호운용성, 여러 어플리케이션의 동시 설치 및 호스팅 수단, 발급 이후 스마트 카드 내 실행 어플리케이션의 상호운용성 등의 문제로 자바 카드가 전면에 등장했다.따라서 자바 카드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SIM 카드, 결제 카드, 여권 또는 신분증 등 주요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이러한 연유로 시장에 빠르게 스며 들었다. 2004년 기준 자바 카드는 연간 10억 장이었지만 현재는 60억 장 이상으로 증가했다.참고로 SC17은 ISO/IEC/JTC1의 위원회로서 신분증, 전자여권 등 관련 문서, 카드, 보안 장치, 토큰을 다루고 있다. 산업 간 어플리케이션, 국제 교류에서의 사용과 관련된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했다.위원회는 신분 증명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보안 어플리케이션의 기반과 백본을 구축하는 115개 이상의 표준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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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메타버스 국제표준화 의장에 강신각 박사 진출국내 연구진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과 관련, 국제표준화회의에서 신규그룹을 만들고 의석을 확보해 향후 세계무대에서 우리의 기술이 본격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의 표준화자문그룹회의에서 메타버스와 관련, 새로운 연구그룹 신설을 제안해 강신각 박사가 의장에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표준화 자문그룹(TSAG) 회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개최되었다. 연구진은 그동안 별도의 ITU-T 멀티미디어 연구반(SG16)에서 메타버스 표준화 논의를 위한 서신그룹(CG-Metaverse)을 신설하였고, 중국 텐센트와 함께 공동 의장으로 메타버스와 관련된 상호운용성 표준화 필요성 제안 반영 등 메타버스 포커스그룹 신설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다. 금번 표준화 자문그룹 회의에서 한국이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캐나다, 일본, 러시아, 영국, 독일 등 8개국의 지지 기고서를 포함한 다수의 국가 및 산업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포커스그룹 신설이 승인되었다. 특히 ETRI는 이번 회의에서 단 한 건의 반대나 부정적 의견없이 글로벌 표준화그룹이 신설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전 세계가 메타버스 표준화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TRI는 그동안 표준연구본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관련 표준화에도 적극 힘을 쏟고 있다. 금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표준화 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유스케이스, 요구사항, 참조구조 등에 대한 표준화 작업에 착수하여 관련 국제표준화 작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향후 연구진은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 추진을 위한 포커스그룹 세부 작업반 신설 주도 및 후속 의장단 진출, 표준화 추진 로드맵 작성, 국내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상호운용성 지원을 위한 기고 제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TRI 강신각 표준연구본부장은 “이번 메타버스 의장 수임을 통해 과기정통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및 관련 R&D 과제 등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메타버스 관련 기술들의 국제표준화 안건 상정에 노력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첨단기술들이 세계시장을 선점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기반 VR·AR 디바이스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확장현실(XR) 기반의 메타버스 협업플랫폼 기술개발로 초등학교 과학에도 실증을 거쳐 실용성을 검증 중이다. 이번 메타버스 관련 신규 의장단에 ETRI 연구진이 선임됨으로써 향후 국제 메타버스 표준개발을 우리나라 전문가가 주도하고 우리 기술의 국제영향력을 확대할 토대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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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고속도로국(FHWA),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표준 및 요구사항 제정 등 제안된 규칙 제정 통지(NPRM) 발표미국 연방 고속도로국(FHWA)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최소 표준 및 요구사항 제정 관련 제안된 규칙 제정 통지(Notice of Proposed Rulemaking, NPRM)를 발표했다.NPRM은 초당적 기반 시설법(Bipartisan Infrastructure Law, BIL)에서 연방 자금을 지원받는 전기 자동차(EV)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최소 표준 및 요구사항 제정과 관련된 제안이다.최종 규칙 제정은 지금까지 각자 도생해 왔던 EV 충전 네트워크와 방해받아 왔던 고객 경험 등을 표준화 및 현대화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예정이다.NPRM은 편리하고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공평한 충전 네트어크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용 전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NPRM에 대한 의견은 연방 관보에 게시된 후 6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NPRM은 EV 충전에 대한 국가 표준의 부족으로 소비자 옵션에서 불균등에 대한 상세한 재점검부터 시작한다.또한 6가지 주요 범주에 걸친 다양한 기술, 소비자, 보고 요건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6가지 주요 범주 중 첫째, EV 기반 구조의 적격 및 기술자에 의한 설치, 작동 및 유지보수이다.(§ 680.106)둘째, EV 충전 기반 구조의 상호운용성(§ 680.108)에 관한 내용이다. 셋째, 취득, 설치 또는 운용되는 교통통제장치 및 사내표지판(§ 680.110) 등을 포함한다.넷째, NEVI 포뮬러 프로그램에 따른 자금을 지원받은 프로젝트와 관련해 요청된 데이터, 해당 데이터의 제출 혁식 및 일정 등이 포함된다.(§ 680.112)다섯째, EV 충전 인프라의 네트워크 연결(§ 680.114)이다. 여섯째,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EV 충전 기반 구조의 위치, 가격, 실시간 가용성, 매핑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접근성에 대한 정보(§ 680.116) 등이다.참고로 국가 전기 자동차 인프라(National Electric Vehicle Infrastructure, NEVI) 프로그램은 BIL의 핵심 EV 구성요소이다. 고속도로 회랑을 따라 EV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주정부에서 공적 자금 50억달러를 제공하고 있다.BIL은 서비스가 충분하지 못하고 과중한 부담을 주고 있는 지역사회에 충전 인프라 및 EV 접근을 지원하기 위해 경쟁 보조금으로 25억달러를 추가로 지원한다.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에 50만대의 EV 충전기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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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연합(EU), 5G와 인공지능(AI) 표준 제정 추진유럽연합(European Union, EU)에 따르면 2022년 2월 2일 '표준화 전략(Standardization Strategy)'을 론칭했다. 5G, 인공지능(AI)에 관한 표준을 제정해 EU의 국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EU는 21세기 최첨단 기술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인공지능이나 5G와 같은 기술의 선도자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국제표준을 제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다.기술에 대한 장악력이 낮다고 해도 지금 국제표준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특정 산업에서 영향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는 표준 주도권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특히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 5G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위한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산업계, 학자 등을 총동원하는 중이다.표준은 제조업체가 제품과 서비스의 상호운용성을 확신하고 비용을 줄일뿐만 아니라 안전 향상 및 혁신 촉진이 가능하도록 돕기 때문이다.이러한 측면에서 EU의 '표준화 전략'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기술표준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EU의 가치를 보호하고 해외 의존도를 줄여줄 기술 독립성과 역량은 글로벌 표준 제정에 얼마나 기여하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유럽 표준을 위한 조건과 우선 순위를 투명하게 정립한다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다.회원국의 대표자로 고위급 포럼을 창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포럼에는 유럽표준기구, 국가표준단체, 산업계 대표, 시민사회 대표, 대학 교수 등이 참여해 유럽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대표하게 된다.포럼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영역은 백신과 제약생산, 수소, 저탄소시멘트 등이다. 또한 보안과 신뢰성 관점에서 반도체 칩의 인증, 데이타의 표준과 인증도 '공통유럽데이터우주'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인공지능에 의해 보호되는 데이터, 해킹으로부터 보호되는 모바일 디바이스 등은 EU의 민주적 가치와 연결돼 있다. 수소와 배터리와 같은 중요한 투자 프로젝트의 전개에 필요한 표준도 제정해야 한다.유럽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표준 제정은 산업 표준을 주도하는 대기업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중에는 유럽에 기반을 두지 않은 외국기업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EU의 '표준화 전략'이 의도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다. 법률 개정을 통해 표준 제정 단체에 중소기업과 시민사회의 참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이유다.EU 표준 제정 과정에 EU에 속하지 않는 기업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고 회원국의 정치 권력을 확대하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EU 회원국과 EU 기업이 가장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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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차세대 ICT 표준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시작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uropean Telecommunication Standards Institute, ETSI)에 따르면 차세대 ICT 표준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ICT 표준화는 상호운용성과 혁신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행은 여전히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주제이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차세대 표준 전문가를 준비하기 위해 ETSI는 ICT 표준화 교육과 관련한 종합 교수 자료를 개발했다.초판은 2018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EFTA 사무국의 지원을 받아 출판됐다. 교수, 연구원, 표준 전문가로 구성된 작업팀이 집필했다.2판은 교육 자료의 전면 수정 및 강화 버전으로 주로 공학이나 과학 과목 학생들을 위한 고등교육을 대상으로 한다. 책과 슬라이드 세트는 모듈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영학, 법학 과정 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공학에서 표준화 학위 과정으로 전체를 활용할 수도 있다. 1판과 관련한 슬라이드는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유럽 전역의 많은 대학과 학생들이 활용하고 있다.ETSI의 ICT 표준화 관련 자료는 전 세계 엔지니어링, 비지니스, 로스쿨, 대학교 등에서 더 많은 표준 수업 과정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에 출판한 종합 교재의 제목은 'ICT 표준화의 이해 : 원리 및 실습'(2판)이다. 보조 교재로 사용하는 슬라이드 세트는 380개 이상의 슬라이드로 구성돼 있다.교재가 다루고 있는 주제는 표준화 기초, 표준 생태계, 표준의 생산, 표준화 및 혁신, 표준화 및 전략, 비지니스 관점 : 표준화 및 지적 재산권(IPR), 표준의 경제적 이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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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쥬스테크놀로지, 충전소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제 표준 ISO/SAE 21434 인증 획득스위스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업체인 쥬스테크놀로지(Juice Technology)에 따르면 충전소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제 표준 ISO/SAE 21434 인증을 획득했다.ISO 표준 채택은 2021년 주스 세계 충전의 날(Juice World Charging Day)에서 발표한 전기 이동성 보안에 대한 3단계 개념을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사어비 보안 표준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로서 집중하기 위해 필요하다. 사이버 보안 표준이 아직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급업체에 필수는 아니지만 조만간 전체 산업에서 필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차량, 충전소, 에너지 관리 시스템 및 네트워크 운영자 간 상호운용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충전 인프라의 경우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 보안이 확고하게 확립돼 있어야 한다.하드웨어 구성 요소, 소프트웨어 설계 및 모든 통신 프로세스가 포함된다. 전반적으로 인정되는 코딩 표준, 코드 분석 도구 및 코드 검토는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ISO 21434 표준에 정의된 조치는 제품 개발자, OEM 및 해당 공급업체에게 더 큰 보안을 제공한다. ISO/SAE 21434 표준은 2021년 8월에 발표됐으며 생산 차량용 부품, 예비 부품 및 액세서리에 적용된다.개발에서 생산, 운영 및 유지 보수,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차량 수명주기의 모든 단계가 포함된다. 차량 외부의 인프라는 실제 표준이 적용되지 않지만 전기자동차 인프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충전 인프라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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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유럽연합(EU), 2월 3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EV 충전기는 새로운 국제 표준 준수해야유럽연합(EU)에 따르면 2022년 2월 3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모든 EV 충전기는 새로운 국제표준 IEC 61851-1를 준수해야 된다.EU 28개국 및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등이 모두 해당된다. 전기자동차 충전장비(Electric Vehicle Charging Equipment, EVCE)에 관한 새로운 국제 표준은 IEC 61851-1 Edition3 이다.유럽에서 EVCE를 판매하려는 모든 사람들은 이 표준을 준수해야 된다. eMobility 생태계에는 EV 및 충전소 제조업체, EV 충전소 운영자, 그리드 네트워크 운영자, eMobility 서비스 제공업체, EV 운전자 등 수많은 행위자가 있다.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시스템간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자동차는 가장 경제적이거나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기간에 충전해야 한다.특히 차량이 비가 오는 동안 실외 환경에 있을 경우, 전기자동차(EV)를 충전하는 동안 전기의 위험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강력한 전기 공급 장치에 연결된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강조해야 한다.전기 안전은 합선, 과열, 감전 등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ttee, IEC)는 전기 자동차의 안전한 충전을 위한 보호 장치 및 전기 설치 표준을 다루는 표준을 정의했다.IEC 61851-1 표준은 EV 충전의 기본적인 측면을 정의하고 장비로서 EVSE의 모든 안전 요구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EVSE는 IEC 61851 시리즈를 준수해야 된다. 그외 표준 준수는 EV 충전소의 많은 개선을 의미하고 있으며 3가지 주요 영역으로 그룹화할 수 있다.우선 EV 충전기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더 나은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견고성을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보호 등급, 온도 상승, 간격, 연면 거리, 감전으로부터의 보호, 보호 회로의 무결성과 같은 추가 검사는 IEC 61439-7로 테스트한다.침입, 먼지, 우발적 접촉, 물에 대한 보호를 확보하기 위한 IP 테스트는 기계적 강도에 대한 IK 테스트 중 충격 받은 제품에 대해 실시한다.컨택터(접촉기)는 EV 전기 안전 표준 ISO 17409에서 요구하는 대로 전기 자동차에서 생성된 돌입 전류를 충족하도록 테스트된다.다음으로 EV 충전기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안전 조치를 개선해야 된다. 30mA RCD(잔류 전류 장치)로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직간접적인 접촉과 화재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보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충전소는 B RCD 유형 또는 RDC-DD 6mA DC가 있는 A RCD 유형을 사용해야 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최대 22kW의 AC 충전소를 위한 2가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최소 3mm 접점 간격이 있는 접촉기나 MNx(저전압 릴리스)와 관련된 접촉기, 셔터가 있는 T2 소켓 등을 사용해 위험한 충전부에 대한 접근을 보호한다. 접촉기와 MNx는 주로 RDC-DD가 충전소에 있을 때 효율적이고 완전한 이중화 전기 안전을 제공한다.마지막으로 EV 충전소는 보다 정확한 단방향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EV 충전 전력의 동적 제한과 같은 부하 관리 옵션을 허용해 EV와의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키는 고급 연결성을 갖춰야 된다. 상호운용성은 EV 사용자들에게 투명성과 효율적인 프로세스, 더 낳은 충전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따라서 유럽연합(EU)은 모든 EVlink 제안이 새로운 규정에 맞게 조정됐다. 기대 이상으로 EV 충전소가 더 견고해지면 가동 중지 시간과 유지 관리 필요성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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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TL-WG, BTL 테스트 패키지 v20.0 출시미국 BTL(BACnet Testing Laboratories)의 워킹그룹(Working Group)에 따르면 BTL 테스트 패키지 v20.0을 출시했다.제조 업체가 BACnet 준수를 위해 제품을 사전 테스트하고 BTL 인증을 위해 장비의 적합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되는 업데이트된 테스트 및 절차가 포함됐다.BTL 테스트 패키지가 추가되면서 테스트 범위는 BACnet 프로토콜 개정판 20까지 대부분의 기능과 이후 프로토콜 개정판의 몇몇 기능, BACnet Secure Connect 등을 포함하도록 확장됐다.BACnet Secure Connect는 135-2016 및 부록, bd, be, bi, bl, bm, bn, bp, bq, BACnet/Secure Connect 부록 bj 등을 포함하고 있다.상호운용성은 BTL 테스트에 의해 촉진되며 BACnet의 광범위한 활용과 사용자 만족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현재 테스트 패키지 20.0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BTL 테스트는 전환 기간에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BTL-WG는 전환 기간을 2022년 3월 18일까지로 설정했다.테스트 패키지 20.0은 현재 테스트 패키지 18.1.4를 대체하게 된다. 전환 기간 동안 공급업체는 프로토콜 개정판 18 또는 이하의 제품에 대해 테스트 패키지 중 하나를 사용해 제품을 테스트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프로토콜 개정판 19 또는 이상의 제품은 테스트 패키지 20.0을 사용해야 되며 현재 BTL 테스팅에 있는 모든 제품은 테스트 패키지 18.1.4로 계속 진행하면 된다.BTL(BACnet Testing Laboratories)은 규정준수 테스트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BACnet International에 의해 설립됐다. BTL Manager와 BTL Working Group(BTL-WG)으로 구성돼 있다.BTL-WG는 BACnet 적합성 인증 및 청취 프로그램의 설립을 감독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제품의 테스트 및 인증은 BACnet 표준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BTL의 일반적인 활동은 ▶BTL 구현 가이드라인 문서 게시 ▶자격을 갖춘 BACnet 장치에 대한 전 세계 BTL 목록 부여 ▶BTL 테스트 패키지 게시 및 유지 관리 ▶BTL 테스트를 위한 테스트 연구소 승인 ▶관리되는 BACnet 연구소를 통한 테스트 서비스 제공 ▶연간 PlugFest 상호 운용성 조직 등이 포함된다BACnet International은 상호운용성 테스트, 교육 프로그램, 판촉 활동을 통해 빌딩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에서 BACnet protocol의 성공적인 사용을 촉진하는 산업 협회이다.BACnet International은 BTL(BACnet Testing Laboratories)의 운영을 감독하고 테스트 제품의 글로벌 목록을 유지 관리한다.BACnet 표준은 ASHRAE(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 )에서 개발했다. 제조업체들이 상호운용 가능한 제품 시스템을 만들수 있도록 공개됐다.BACnet International은 ASHRAE 표준 위원회 및 전세계적인 BACnet-관련 이익 집단의 일들을 보완하고 있다. BACnet International 회원에는 BACnet 통신을 사용하는 제어 장비의 설계, 제조,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와 관련된 회사뿐만 아니라 건물 소유주, 컨설팅 엔지니어, 시설 관리자 등이 포함됐다. BACnet은 ASHRAE, ANSI, ISO 16484-5 표준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빌딩 자동화 및 제어(BAC) 네트워크용 통신 프로토콜이다.BACnet은 난방, 환기, 공조 제어(air-conditioning control, HVAC), 조명 제어, 접근 제어, 화재 감지 시스템 및 관련 장비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등의 건물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통신을 허용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