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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생체인식 기술 보안 강화의 필요성 대두되다전 세계 경제에 미칠 사이버 공격 비용은 올해 약 10조 달러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시스템 및 장치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고유한 생체 특성을 활용하여 정확한 개인 식별과 인증을 지원하는 생체인식 기술은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도 충분한 보안 매커니즘이 없다면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되기 쉽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여, ISO/IEC 30107은 프레젠테이션 어택 탐지(Presentation Attack Detection, PAD) 메커니즘의 성능 평가와 결과 보고를 위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되고 있다. 이 중 ISO/IEC 30107-4는 모바일 장치에 특화된 PAD 성능 평가 요구 사항을 제공하여 모바일 기기의 보안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신 업데이트에서는 Fast IDentity Online(FIDO) 생체 인식과 관련된 요구 사항이 추가되었다. FIDO 얼라이언스는 비밀번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보안 사양을 개발하고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위 표준은 상호 운용성과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생체 인식 기술의 사이버 보안 측면과 윤리적 측면도 함께 고려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보호를 위해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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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생분해성수지 재질 측정 시험 국가표준 개발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생분해성수지 재질을 측정하는 시험방법을 개발해 1월 31일 국가표준(KS)으로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생분해성수지는 일반적으로 생분해도 시험을 통해서 ‘생분해성’을 입증받고 있는데, 장기간의 시험기간과 비싼 시험비용이 관련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두 기관은 기업 부담의 고충을 덜기 위해 생분해성수지의 재질 확인 시험방법을 국가표준(KS)으로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은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생분해성수지 5종과 이들 수지로 구성된 성형제품을 대상으로 재질성분과 함량을 확인할 수 있는시험방법 및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이 시험방법은 제품의 생분해도 시험성적서 등 ‘생분해성수지로 입증된 결과’ 또는 기존에 제품·원료의 성분 정보 등이 상세히 담긴 ‘생분해성수지 성분 데이터베이스’와 동등한 재질인지를 비교하여 확인하는 방법이다. 이 시험방법으로 시험하면 시험기간을 기존 180일(45일)에서 약 5일로 단축시키고, 시험비용 또한 기존 1,800만 원(또는 450만 원)에서 약 50만 원으로대폭 절감시켜 경제적 측면에서 기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2종 이상의 복합수지 제품의 경우에는 첨가제가 함유되고 여러 종류의 수지가 합쳐져 생분해성수지 재질만을 사용했는지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는문제도 극복했다.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추가로 신규 생분해성수지 및 다양한 복합수지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방법을 2025년까지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정된 국가표준은 이(e)나라-표준인증시스템(standard.go.kr)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국가표준을 통해 생분해성수지 제품 생산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은 표준의 지속적 개발이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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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술위원회] TC 201 - 표면 화학 분석(Surface chemical analysis)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활동 중인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e, TC)는 TC 1~TC 323까지 구성돼 있다.기술위원회의 역할은 기술관리부가 승인한 작업범위 내 작업 프로그램 입안, 실행, 국제규격의 작성 등이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SC), 작업그룹(WG)을 통해 기타 ISO 기술위원회 또는 국제기관과 연계한다.ISO/IEC 기술작업 지침서 및 기술관리부 결정사항에 따른 ISO 국제규격안 작성·배포, 회원국의 의견 편집 등도 처리한다. 소속 분과위원회 및 작업그룹의 업무조정, 해당 기술위원회의 회의 준비도 담당한다.1947년 최초로 구성된 나사산에 대한 TC 1 기술위원회를 시작으로 순환경제를 표준화하기 위한 TC 323까지 각 TC 기술위원회의 의장, ISO 회원, 발행 표준 및 개발 표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미 다룬 기술위원회와 구성 연도를 살펴 보면 △1947년 TC 1~TC 67 △1948년 TC 69 △1949년 TC 70~72 △1972년 TC 68 △1950년 TC 74 △1951년 TC 76 △1952년 TC 77 △1953년 TC 79, TC 81 △1955년 TC 82, TC 83 △1956년 TC 84, TC 85 △1957년 TC 86, TC 87, TC 89 △1958년 TC 91, TC 92 △1959년 TC 94 △1960년 TC 96, TC 98 △1961년 TC 101, TC 102, TC 104 등이다.또한 △1962년 TC 105~TC 107 △1963년 TC 108~TC 111 △1964년 TC 112~TC 115, TC 117 △1965년 TC 118 △1966년 TC 119~TC 122 △1967년 TC 123 △1968년 TC 126, TC 127 △1969년 TC 130~136 △1970년 TC 137, TC 138, TC 142, TC 145 △1971년 TC 146, TC 147, TC 148, TC 149, TC 150, TC 153 △1972년 TC 154 △1973년 TC 155 △1974년 TC 156~TC 161 △1975년 TC 162~TC 164 등도 포함된다.그리고 △1976년 TC 165, TC 166 △1977년 TC 167, TC 168, TC 170 △1978년 TC 171, TC 172, TC 173, TC 174 △1979년 TC 176, TC 178 △1980년 TC 180, TC 181 △1981년 TC 182 △1983년 TC 183~TC 186 △1984년 TC 188 △1985년 TC 189, TC 190, TC 191 △1988년 TC 192~TC 194 △1989년 TC 195 △1990년 TC 197, TC 198 등이 있다.ISO/TC 201 표면 화학 분석(Surface chemical analysis)과 관련된 기술위원회는 TC 199와 마찬가지로 1991년 결성됐다. 사무국은 일본 산업표준조사회(日本産業標準調査会,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Committee, JISC)에서 맡고 있다.위원회는 사토시 곤다(Dr Satoshi Gonda)가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의장은 히데히코 노나카(Dr Hidehiko Nonaka)이다.ISO 기술 프로그램 관리자는 주안우 주(Ms Chuanyu Zou), ISO 편집 관리자는 아룬 ABY 파라에카티(Mr Arun ABY Paraecattil) 등이다.범위는 표면 화학 분석 분야의 표준화다. 표면 화학 분석에는 전자, 이온, 중성 원자 또는 분자, 광자의 빔이 시료 재료에 입사되어 산란되거나 방출된 전자, 이온, 중성 원자 또는 분자, 광자가 감지되는 분석 기술이 포함된다.또한 표면 위로 스캔하는 조사 및 표면 관련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도 포함하지만 ISO/TC 202의 범위 내에 있는 주사전자현미경은 제외한다.참고로 현재 표면 화학 분석 기술을 사용하면 분석 정보는 표면에서 가까운 영역(일반적으로 20 nm 이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분석 정보 대비 깊이 데이터(analytical information-versus-depth data)는 더 깊은 표면 분석 기술을 사용해 얻을 수 있다.현재 ISO/TC 201 사무국과 관련해 발행된 표준은 81개며 ISO/TC 20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은 8개다.ISO/TC 201 사무국과 관련해 개발 중인 표준은 22개며 ISO/TC 20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은 2개다. 참여하고 있는 회원은 13개국, 참관 회원은 12개국이다.□ ISO/TC 20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발행된 표준 8개 목록▷ISO 14706:2014 Surface chemical analysis — Determination of surface elemental contamination on silicon wafers by total-reflection X-ray fluorescence (TXRF) spectroscopy▷ISO 16413:2020 Evaluation of thickness, density and interface width of thin films by X-ray reflectometry — Instrumental requirements, alignment and positioning, data collection, data analysis and reporting▷ISO 17331:2004 Surface chemical analysis — Chemical methods for the collection of elements from the surface of silicon-wafer working reference materials and their determination by total-reflection X-ray fluorescence (TXRF) spectroscopy▷ISO 17331:2004/Amd 1:2010 Surface chemical analysis — Chemical methods for the collection of elements from the surface of silicon-wafer working reference materials and their determination by total-reflection X-ray fluorescence (TXRF) spectroscopy — Amendment 1▷ISO 18337:2015 Surface chemical analysis — Surface characterization — Measurement of the lateral resolution of a confocal fluorescence microscope▷ISO/TS 18507:2015 Surface chemical analysis — Use of Total Reflection X-ray Fluorescence spectroscopy in biological and environmental analysis▷ISO/TR 19693:2018 Surface chemical analysis — Characterization of functional glass substrates for biosensing applications▷ISO 24465:2023 Surface chemical analysis — Determination of the minimum detectability of surface plasmon resonance device□ ISO/TC 201 사무국의 직접적인 책임 하에 개발 중인 표준 2개 목록▷ISO/AWI TR 4550 SCA –Surface chemical analysis of bacteria and biofilms▷ISO/FDIS 23124 Surface chemical analysis — Measurement of lateral and axial resolutions of a Raman microscope□ ISO/TC 201 사무국 분과위원회(Subcommittee)의 책임 하에 발행 및 개발 중인 표준 현황▷ISO/TC 201/SC 1 Terminology ; 발행된 표준 3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201/SC 2 General procedures ; 발행된 표준 9개, 개발 중인 표준 2개▷ISO/TC 201/SC 3 Data management and treatment ; 발행된 표준 5개, 개발 중인 표준 1개▷ISO/TC 201/SC 4 Depth profiling ; 발행된 표준 6개, 개발 중인 표준 0개▷ISO/TC 201/SC 6 Secondary ion mass spectrometry ; 발행된 표준 12개, 개발 중인 표준 2개▷ISO/TC 201/SC 7 Electron spectroscopies ; 발행된 표준 23개, 개발 중인 표준 5개 ▷ISO/TC 201/SC 8 Glow discharge spectroscopy ; 발행된 표준 6개, 개발 중인 표준 3개▷ISO/TC 201/SC 9 Scanning probe microscopy ; 발행된 표준 8개, 개발 중인 표준 4개▷ISO/TC 201/SC 10 X-ray Reflectometry (XRR) and X-ray Fluorescence (XRF) Analysis ; 발행된 표준 1개, 개발 중인 표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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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존을 위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이번 달 초, 유럽 표준 개발기구인 ETSI가 주최가 된 인공지능(AI)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곳에서는 SC 42*의 작업을 발표하고, AI 법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의 조화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SC 42: ISO/IEC 내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표준 영역 SC 42는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책임 있는 발전을 위해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규제, 산업, 개발자, 사회 및 윤리적 관점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적용 가능한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그들 작업의 핵심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변환을 위한 국제 표준’을 마련하는 것에 있다. SC 42 표준은 생태계 및 플랫폼 접근 방식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도메인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계 학습을 사용하는 AI에 대한 개념, 용어, 거버넌스 및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초적인 표준과 빅데이터들이 이미 발표되었다. 또한 AI 기술의 통제 가능성, 설명 가능성, 견고성, 투명성, 편향,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및 AI 시스템의 기능 안전성 등을 다루는 일련의 표준을 개발했으며 더 많은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최근 발표된 ISO/IEC 42001 표준은 모든 조직이 AI 시스템을 책임 있게 개발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것은 관리 시스템 표준의 일종으로 쉬운 표준 및 인증 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돕고 있다. 그들은 모든 AI 기술 응용에 대해서 윤리적 및 사회적 고려 사항을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윤리에 대한 윤리적 고려 사항을 다루는 새로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I의 안전 활용을 도모하는 그들의 움직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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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글로벌 통상규범 대응 로드맵 마련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석탄회관에서 업계·학계·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통상전략 협의회’ 2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환경, 디지털, 노동, 공급망 등 새롭게 부상 중인 국제적 통상규범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노동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통상규범 변화와 대응방안 ▲인공지능(AI) 규범과 글로벌 패권경쟁 ▲기후변화 등 환경과 통상규범 연계동향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에서 전문가 및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탄소국경조정제도」, 「청정경쟁법」 등 기후·환경 관련 법안, 「공급망 실사 지침안」 등 노동규범과 산업 공급망을 연계한 법안을 지속 추진한다”며 “최근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을 통해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플랫폼 기업의 공정성이 이슈로 부상하는 등 디지털 분야의 규범 형성이 시작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기후·환경 글로벌 규범 형성 논의에 주도적으로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통상협정 및 기후클럽, COP29 등 양·다자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23.9월 유럽연합(UN) 총회를 통해 제안한 무탄소연합(CFA) 및 CFE 이니셔티브의 확산을 위해서 전방위적으로 노력 중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데이터 비즈니스 등 전통적인 디지털 통상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규범, 디지털 경제의 경쟁 이슈 등 새로운 디지털 통상규범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바 있다. 양병내 통상차관보는 “최근 노동과 공급망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기업의 공급망 분석을 통해 피해는 최소화하고 기회요인은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기후·환경, 디지털, 공급망 등 글로벌 신(新)통상규범에 대응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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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재생 에너지 시스템, 사이버 보안 강화에 초점 맞춘다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국가들은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면서, 주요 유럽 시설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Politico의 기사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천 건의 사이버 공격이 유럽 에너지 그리드에 영향을 미쳤다. 국제 에너지 기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주요 공공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평균 횟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EC는 재생 에너지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준수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IECRE의 장관 Alistair Mackinnon은 “재생 에너지 공급업체들은 사이버 공격 위험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IEC 준수 평가 체계에서는 사이버 보안 체계를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은 특히 전기 그리드의 다양한 부문에서 필요하다. 현재 IEC의 기술 위원회에서는 그리드의 사이버 보안을 주도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서명을 통한 데이터 전송과 인증, 인증 액세스 허용, 도청 방지, 재생 및 위조 방지, 침입 탐지’ 등의 다양한 보안 표준을 개발 중이다. 재생 에너지는 전력 그리드 공급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되기 쉽다. 이에 대비해 IEC는 재생 에너지 기업에 대해 정보 보안 책임자를 따로 갖도록 권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IECRE와 IECEE의 협력을 통해 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위한 포괄적이고 성공적인 보안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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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115)중국공상은행, '블록체인 기반 무선 네트워크 노드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장치' 명칭의 중국 특허 등록(CN 113613241)중국 공상은행(中国工商银行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2024년 1월26일 '블록체인 기반 무선 네트워크 노드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장치(Wireless network node data processing method and device based on block chain)' 명칭의 중국 특허(CN 113613241)가 등록됐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3613241)는 2021년 8월4일 출원(CN 2021-10890838)된 후 중국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3613241)는 무선 네트워크 데이터의 보안 및 개인 처리를 제공하고 무단 액세스와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 특히 무선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처리를 위한 다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3613241)의 일 실시예에 따른 무선 네트워크 노드 데이터 처리 방법은 하기 절차에 따라 실행된다. 무선 네트워크 노드로부터 이벤트 정보를 획득한다. 무선 네트워크에 있는 노드의 아이디 및 획득된 이벤트 정보에 따라 무선 네트워크 노드의 디지털 아이디 서명을 생성한다. 아이디는 블록체인에 의해 미리 발급된다.무선 네트워크 노드의 개인 키 및 디지털 아이디 서명에 따라 무선 네트워크 노드로부터 획득된 이벤트 정보를 암호화하여 암호화된 데이터 메시지를 생성한다.무선 네트워크 노드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암호화된 데이터 메시지를 블록체인 노드로 전송한다. 이를 통해 전송 과정에서 핫 이벤트 데이터의 안전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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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디지털 ID 기술] (114)신세계공공서비스, '셀프-적응형 매칭 아이디 플랫폼의 키 처리 방법, 시스템, 장치 및 매체' 명칭의 중국 특허 등록(CN 112383399)중국 신세계공공서비스(新大陆(福建)公共服务有限公司)에 따르면 2024년 1월26일 '셀프-적응형 매칭 아이디 플랫폼의 키 처리 방법, 시스템, 장치 및 매체(Key processing method, system, equipment and medium of self-adaptive matching identity platform)' 명칭의 중국 특허(CN 112383399)가 등록됐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2383399)는 2020년 11월6일 출원되어(CN 2020-11228834) 중국 특허청에 의해 심사를 받았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2383399)는 보안칩의 호환성을 개선하고 키 프로그래밍의 횟수를 줄여 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 특히 암호화 및 서명 검증 키를 생성하고, 이를 키 라이브러리에 배치하는 내용을 포함한다.본 중국 등록 특허(CN 112383399)의 일 실시예에 따른 셀프-적응형 매칭 신원 확인 플랫폼의 키 처리 방법은 하기 절차에 따라 실행된다. 비밀키를 미리 설정하고 암호화기를 통해 복수의 암호화 비밀키와 복수 쌍의 서명 검증 비밀키를 미리 생성하여 비밀키 라이브러리에 저장한다. 각 암호화 키와 각 서명 인증 키를 검증 장비의 보안 칩에 사전 설정한다.사용자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아이디 플랫폼에 의해 CTID 2차원 코드로 변환될 때 사용자 데이터의 아이디 정보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위해 키 라이브러리로부터 암호화 키가 선택된다.전체 사용자 데이터에 디지털 서명하기 위해서는 서명 검증 키를 선택한다. 키를 검색하고, 검증 장치가 CTID 2차원코드를 검증할 때 보안칩을 통해 현재의 CTID 2차원코드와 일치하는 서명 검증키를 검색한다.사용자 데이터를 검증하고 아이디 정보 데이터를 해독하는 현재의 CTID 2차원 코드와 일치하는 암호화 코드를 검색해 아이디 정보 데이터를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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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리터러시협의회(デジタルリテラシー協議会), 디지털 인재임을 증명하는 '디지털전환(DX)추진여권' 발행일본 디지털리터러시협의회(デジタルリテラシー協議会)에 따르면 2024년 1월31일 디지털 인재임을 증명하는 '디지털전환(DX)추진여권'를 발행할 계획이다.DX추진여권은 DX를 추진하는 기업에서 팀의 일원으로 작업하는 직원이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디지털 뱃지다.이를 받기 위해서는 △IT여권시험 △DS검정리터러시레벨 △G검증 등 3가지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합격한 사람은 DX추진여권을 발급받아 구직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SNS나 이메일 등에 첨부가 가능하다.기업과 단체의 입장에서 보면 DX추진여권을 취득한 사람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역량이 달라진다. 디지털 인재의 양성과 확보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기 용이해진다.협회는 3가지 시험 중 1개에 합격하면 DX추진여권1, 2개에 합격하면 DX추진여권2, 3개에 합격하면 DX추진여권3 등 3가지 종류의 뱃지를 발행한다.디지털리터러시협의회는 2021년 4월 독립행정법인정보처리추진기구(IPA), 일반사단법인데이터과학자협회(DS), 일반사단법인일본딥러닝협회(JDLA) 등 3개 단체가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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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서비스 활용한 표준∙인증 정보 제공으로 기업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빅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이(e)나라표준인증 포털*을 개편하여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e)나라표준인증 포털 누리집 주소(https://www.standard.go.kr) 이번 개편으로 기업들은 지식 맵 서비스를 통해 30만여 개 품목의 표준·인증 정보를 시각화된 맵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기업들이 인증 대상 여부, 시험평가기준, 시험·인증기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국가표준(KS) 원문을 기계가독 빅데이터로 전환하여 제공함으로써, 지능형 검색·상담 서비스(챗봇)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는 문단 간 이동이 편리하고 관련 정보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어 정보 가독성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국가별·품목별 해외 표준·인증 데이터도 자동수집 및 연계하여 수출 유망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장 진종욱은 이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전환을 선도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표준·인증 정보 부족으로 인한 애로를 선제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시장 진출 및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