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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오디샤 소방서(Odisha Fire Service), 지역의 5개 소방서가 ISO 9001:2015 인증 받아인도 동부 오디샤주 부바네스와르에 있는 오디샤 소방서(Odisha Fire Service)에 따르면 2022년 8월 24일 지역의 5개 소방서가 품질경영시스템(QMS) 관련 표준인 ISO 9001:2015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것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고 인식한다. 인증을 제공하기 위해 감사를 진행한 업체는 KVQA Certification Service Pvt. Ltd이다.화재나 천재지변과 같은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의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인증을 받은 5개 소방서와 1개의 Range Office는 다음과 같다. △Boudh Fire Station, District-Boudh △Purusottampur Fire Station, District-Ganjam △Puri Fire Station, District-Puri △Shree Jagannath Temple Fire Station, District-Puri △Baripada Fire Station, District-Mayurbhanj △O/o the Range Fire Office, Southern Range, Berhampur 등이다.참고로 오디샤주는 인도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주도는 부바네스와르이다. 주민들 대부분은 오리랴어를 사용하는 힌두교도이며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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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노동부, ISO 45001:2008 인증 수요 증가남아프리카공화국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ISO 45001:2008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 및 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인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작업장 안전에 대한 인증을 받으려는 조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건 및 안전 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정부는 재난관리법(Disaster Management Act)에 따라 조직이 코로나19 관련 안전 대책을 이행하도록 요구한다. 안전한 작업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보건 및 건강 관리 시스템 구현에 초첨을 맞춰왔다.최악의 전염병 시대는 끝났지만 여전히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재난관리 시스템은 운영되고 있다.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은 이를 충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기업이 더 이상 단순 체크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조직의 관리 시스템 초안, 구현, 정책 등이 없으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게 된다.이로 인해 안전 사고와 부상의 증가, 보험 가입금의 확대, 기업의 평판 손상, 근로자의 높은 이직률, 경영진이나 관리자의 구속과 처벌, 기업에 대한 벌금 부과 등과 같은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ISO 45001:2008 표준은 조직이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평가뿐 아니라 법적 요구 사항도 시스템에 포함하도록 요구한다.2021년 정부의 조사에서 일반 안전 규정, Covid-19 지침, 유해 화학 규정, 환경 규정, 시설 규정과 관련된 가장 일반적인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고용주가 많았다.따라서 노동부는 2022년 5월 노동법 준수 보장, 직장 환경 개선 등 궁극적으로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소속 검사관들은 향후 5년간 남아공 전역에 위치한 38만9000개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장의 안전 준수 여부를 철저히 감독하고 계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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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원 뱅크(ONE Bank Limited), 8월 31일 정보보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27001:2013 인증 받아방글라데시 상업은행인 원 뱅크(ONE Bank Limited)에 따르면 2022년 8월 31일 정보보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27001:2013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ISO 27001:2013 표준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을 구축, 운영, 유지 등을 위해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 표준이다. 따라서 원 뱅크가 이러한 요구조건을 충족해 인증을 받은 것이다.이번 인증 프로젝트는 영국 기반의 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담당했다. 인터텍은 원 뱅크의 IT운영, 데이터센터 및 재난 복구 등에 관한 정책이 ISO 27001:2013 표준에 적합한지 감사를 진행했다.인증서 수여식은 은행의 본사가 있는 다카에서 진행됐으며 은행을 대표해 이사인 Md Monzur Mofiz가 참석했다. 은행의 다른 이사인 Abu Zafore Md Saleh, HR 담당자인 John Sarkar 등도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참고로 원 뱅크는 1999년 5월 설립된 민간 은행이다. 현재 107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사회는 6인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은행은 2020년 HRC Group 의장인 Sayeed Hossain Chowdhury를 이사회 의장에서 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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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도 ICT 우수표준 3개 선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2021년도 ICT 우수표준으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 및 일반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도와줄 표준 3개가 선정됐다.2021년도 우수표준에 장애인, 공공안전, 사회약자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표준들과 AI, Data, 스마트시티, 인증기술, 5G 분야 원천기술 표준 등 총 27건의 표준이 후보로 접수됐다. 이중 최종적으로 3개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표준은 통신망 분야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 지능정보기반 분야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 및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등이다.선정된 우수 표준들은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통한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역학조사 시스템과 같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려는 산업체에도 적용된다. 그리고 승강기 원격 모니터로 사용자들의 안정성이 필요한 승강기 제조사에게 필요한 표준이다.(주)엘토브에서 개발한 '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표준은 사용자 입출력기능, 음성인식UI, 사용자UI접근성, 긴급재난서비스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지체·청각·시각장애인, 노약자를 고려해 국내 최초로 지능형 키오스크에 적용됐다. 독립기념관, 전남대학교 병원, 수원시 선별진료소 등에 설치·운영 중이다.향후 프랜차이즈 매장 주문 키오스크, KTX 발권 키오스크, 극장 티켓 키오스크, 쇼핑몰/백화점 안내 키오스크 등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시스템'은 요구사항, 참조구조,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 등 3개 파트로 구성돼 있다. 자율주행차, 재난서비스, 친환경 및 에너지 관리 서비스 등에 활용하기 위한 표준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도시에서 발생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을 위해 오픈소스로 구현하고 모듈별 개발자 지원 가이드, 데모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주)엠투엠테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공동 개발한 '승강기 원격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는 구조 및 기능, 프로토콜, 모니터링 데이터모델 등 총 3개 파트로 구성된 표준이다. 엘리베이터 제조사들이 상호운용성 확보와 승강기 이용 중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현대, 오티스, 티센크루프 등 대기업 3사와 중소기업이 표준 제정에 참여했다. 현재 ITU-T SG20(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 국제표준으로 채택됐으며 국가표준(KS)으로 추진 중에 있다.ISO TC178(리프트,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국제표준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TTA는 ICT 표준이 관련산업의 진흥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우수표준을 발굴·선정하고 있다.최근에는 ICT와 타산업과의 융합 분야뿐만아니라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TTA표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표준의 목적, 활용성, 기대효과 및 고용창출, 매출확대, 국익증대 등 표준 기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TTA 최영해 회장은 "TTA표준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수 있도록 생활밀착형·국민편익형 표준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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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제10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221건 표준 채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12월 7일(수) 제102차 정보통신표준총회(이하 ‘표준총회’라 한다)에서 총 221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이하 ‘TTA표준’이라 한다)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ICT 기반 全산업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양자통신, 인공지능,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뿐만 아니라, ICT로 여러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TTA표준이 채택되었다. 구체적으로 ‘양자키 분배망, 현실융합 메타버스를 위한 센서 인터페이스, 수백W급 이동형 모빌리티 무선전력전송’ 표준 등은 국가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ICT 융합 신산업 창출과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가 재난 대응 및 소외 계층 편익을 위한 ‘지상파 UHD 기반 자주방송용 재난정보서비스 구현 가이드라인, 긴급구조용 측위시스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위한 LwM2M 기반 정보모델링’ 표준 등이 채택되었다. 한편,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그동안 TTA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내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표준화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을 함께 거행했다. 먼저, 올 한 해 TTA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바가 높은 우수 표준화위원회와 공로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수동형 광 네트워크 리피터, 스트리밍 서비스의 음량 운영을 위한 메타데이터’ 등 2022년도 우수 TTA표준 5편을 선정·시상하였으며, TTA 우수 표준자문 기업 및 전문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TTA 최영해 회장은 “TTA는 디지털 혁신 핵심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5/6세대 이동통신, 양자, 확장가상세계, 사이버보안 분야 표준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아가 안전, 재난 대응, 소외계층 보호 등 사회안전과 국민편익을 위한 ICT 표준화도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TTA에 따르면, 지난 11월 양자통신 프로젝트그룹을 신설하고, 또 메타버스 콘텐츠 프로젝트그룹을 확장해서, 이 분야 기술주도권 확보를 위한 표준화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표준총회 의장(김이한, KT)은 이번에 채택된 표준은 “산업 현장에서 경험하고 필요했던 내용으로, ICT 표준화로 ICT가 전기, 철도, 교통, 소방 등과 직결되고 융합되어, 국가 전 산업 및 생활 전반을 디지털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하면서, “표준화에 참여하는 산업군 간 및 학계, 연구계, 정부기관 담당자 간 합심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로 ICT 업체 이외에도 누구나 TTA 사업참가자로 가입할 수 있으며 표준화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또한 TTA를 통하여 다양한 국내외 ICT 표준과 시험인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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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M2M 글로벌 표준 기술총회 성공리에 끝마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TTA 글로벌 IoT시험인증센터에서 13개국 60여 명이 참석한 ‘제57차 oneM2M 기술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oneM2M 기술총회’는 사물인터넷 국제 표준화를 위해서 TTA를 비롯한 유럽 ETSI, 미국 TIA, 일본 TTC 등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 8곳이 공동으로 2012년 설립한 표준화 기구의 최고의사결정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X(시티, 헬스, 교통, 공장)과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버티컬 산업을 지원하는 oneM2M 릴리즈 4 표준이 최종 승인(Ratification)되었다. 릴리즈 4 표준은 24개 세부규격과 7개의 기술보고서로 구성되어, 5G 네트워크 연동, 최신 엣지 컴퓨팅 기술 연동, 스마트 디바이스 간 호환성을 보장하는 SDT(스마트 디바이스 템플릿) 4.0 등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버티컬 산업에서 사물인터넷 디지털 융합 플랫폼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차기 표준인 oneM2M 릴리즈 5에는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가진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그리고 오픈 데이터 라이센스 기능을 포함하고,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중요해짐에 따라, EU의 GDPR* 및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을 지원할 수 있게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 유럽연합 일반개인정보보호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현재 우리나라는 TTA를 비롯하여 6개 산·학·연 기관이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처리 및 관리, 학습 모델 개발 등에 관한 oneM2M 표준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 oneM2M 국내 참여기관: △(산) 싱크테크노, 엔텔스, △(학) 세종대, 한성대, △(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6개 기관 이 밖에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에 Io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한성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제안한 ‘메타버스 IoT’ 표준 개발이 본격 시작되어, 관련 용어와 정의, 유스케이스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TTA 최영해 회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ICT융합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oneM2M이 중요하다”라면서 “올해 7월 oneM2M 릴리즈 2 표준이 ITU-T 국제표준으로 채택됨에 이어 금번 회의에서 oneM2M 릴리즈 4 비준으로 다양한 버티컬 산업에서 IoT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어 향후 AI와 메타버스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 및 데이터를 제공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oneM2M은 IoT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한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 8곳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표준화 기구. 현재 IBM, Orange, BT, 퀄컴, AT&T,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인텔 등 200여 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KETI, ETRI, 엔텔스, 싱크테크노, 한성대학교, 세종대학교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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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2021년 12월 8일 제100차 준총회에서 총 227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 채택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최영해)에 따르면 2021년 12월 8일(수) 제100차 정보통신표준총회(이하, 표준총회)에서 총 227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이하, TTA표준)을 채택했다.디지털 뉴딜 정책을 확산할 수 있는 D(Data), N(Network), A(AI)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채택된 표준은 스마트의료 및 스마트시티 등 원격 네트워크 고도화, 메타버스·클라우드·IoT 등 초연결 산업 육성에 기반이 되는 ICT 및 ICT 융합 분야이다.이중 ICT 융합 서비스를 선도하고 시장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표준은 '스마트 도시행정 디지털 트윈 시스템(제2부)'와 '스마트 헬스 서비스를 위한 영상교환 플랫폼(제3부)' 등이다. '확장현실(ER) 콘텐츠의 사용자 상호작용 품질 평가 프레임워크', 'e-IoT 기반 스마트가로등 서비스 및 디바이스 정보 모델링'도 포함됐다.국민의 재난안전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5G CBS 대국민 경보서비스를 위한 이동통신 사업자와 정부발령시스템 연동규격', '생활안전 예방서비스 시스템(제13부~제15부)'등이 표준으로 채택됐다.'IoT 기반 실시간 소방시설 관리시스템(제1부~제3부)', '외곽선 기반 CCTV 영상 개인정보 비식별화 방법',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지침' 등의 표준도 포함된다.표준총회에서 '신원관리 용어 정의' 등 1건을 국가표준(KS, 방송통신표준)으로 제안키로 했으며 DID 사업자, 개발자 및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련 용어의 정의를 제공하는 TTA 표준이다.개인정보보호 및 사용자 주권강화를 위한 새로운 신원증명의 수단으로서 분산식별자(Decentralized Identifier, DID)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것을 감안했다. 또한 1997년 ICT 전분야 표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지 제100차 개최를 맞아, 표준화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2021년 한해 TTA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바가 높은 우수 표준화위원회와 공로자에 대한 표창패가 주어졌다.'사회적 약자(정보취약계층)를 위한 무인정보 단말기 시리즈 표준(제1부~제4부)' 등 2021년도 우수 TTA 표준 3편 및 TTA 우수 표준자문 기업·전문가에 대한 선정 및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20년 이상 TTA 표준화 사업참가자로 기여한 기업들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TTA 최영해 회장은 "메타버스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디지털전환 등 미래 ICT 키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표준을 채택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으며, "제100차 표준총회를 맞아 그동안 ICT 표준화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참고로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로 국내외 다양한 ICT 표준과 시험인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ICT 업체뿐만 아니라 누구나 TTA 사업참가자로 가입 및 표준화 과제를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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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월∼2018년7월 생산 SK매직(주) 식기세척기, 자발적 리콜 실시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SK매직(주)*이 화재우려가 있는 자사 식기세척기(´10.1.1.∼´18.7.31. 생산한 6인용 식기세척기 16개 모델 13.7만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시행한다고 발표(’22.11.29)했다. * 리콜되는 식기세척기는 주로 (구)동양매직에서 생산·판매한 제품 (2016.11월 SK 네트웍스, 동양매직(현 SK매직) 인수) 이번 식기세척기 자발적 리콜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신고 분석과 SK 매직(주)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소비자 보호 리콜 사례이다. 국표원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화재현상 분석을 실시하며, 국표원은 SK매직㈜에게 자체 화재 내용·원인 자료제출 요청을 통하여 제품 사고조사를 추진하였다. 국표원이 지정한 사고조사센터(전기안전연구원 및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를 통해, 화재의 주원인이 식기세척기 작동시 고온의 습기(수분, 거품 등)가 건조 팬 모터로 장기간 반복 유입되면서 모터 권선을 열화시켜 일어난 합선발생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SK매직㈜은 국표원과 협의 이후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른 자발적 수리 등(리콜)의 계획서를 제출을 하였으며 화재원인으로 지목된 부품을 무상 수리(전류퓨즈 삽입 및 건조덕트 커버 교체) 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붙임 참고)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이번 조치에 따라 SK매직㈜에 접수하여 무상 리콜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SK매직㈜ 홈페이지(www.skmagic.com, service.skmagic.com) 또는 고객상담실(☎ 1577-778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도 해당 제품 자발적 리콜 조치내용을 공표 또한 국표원은 소비자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자발적 리콜 조치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설비 및 전기제품을 대상으로 정기적 전기안전 점검활동을 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리콜 대상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확인하여 SK매직㈜의 자발적 리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중고제품이 거래될 가능성이 높은 온라인몰 및 지역 중고가전 판매점 등에서 해당 부품이 교체되지 않은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중고제품 온라인몰 사업자 및 전국 시·도에 관련 협조요청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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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위급사항에서도 생존율을 높이는 ‘개인정보 긴급조회’ 표준화 추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위급상황 발생 시 다양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IoT 기반 위급상황 개인정보 긴급조회 스마트시티 서비스 - 제1부: 개요 및 요구사항”의 연내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응급실에 직접 내원한 중증응급환자 수는 543,561건이며, 이들 중 119구급차를 이용한 수는 51.1%이다. 이들 환자는 증상 발생 후 2~3시간 내의 골든타임에 혈관확장술이나 재관류 처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 위급 상황에 처한 개인은 본인의 신원, 보호자 연락처, 건강상의 특이사항 등 중요 정보를 구조·구급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이에 따라 병원 전 단계에서 중증도 분류, 최적 이송 병원 선정 등에 어려움이 있으며, 이에 따라 환자 소생률이 감소하고 장애율이 높아지는 실정이다. 현재 TTA에서 추진 중인 “IoT 기반 위급상황 개인정보 긴급조회 스마트시티 서비스 - 제1부: 개요 및 요구사항”은 구조대상자의 의사소통 여부를 고려하여 사용할 수 있는 IoT 디바이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근거리 무선통신의 스마트 태깅 기술을 사용한 인식 서비스, QR 코드, 휴대폰 저장 정보를 활용한 신원확인 및 개인정보 접속 IoT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 표준이 적용되면, 개인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정보, 개인 정보 관리 사업자, 공공 기관(각 시도 지자체의 개인정보 등록 서비스 및 소방청의 U119 서비스) 등 복수의 정보 제공자로부터 받은 주요 정보를 구조구급 현장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여 스마트시티 관련 시스템에서 조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중증 환자는 혹시 모를 재난/응급상황을 대비할 수 있으며 구급대원은 환자 신원 확인 및 현장 처치, 병원 인계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정보를 연동하여 국가응급의료, 구조구급관리 등 국가재난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이 표준이 제정되면, “개인 건강서비스와 병원의료, ICT 서비스와 공공서비스가 결합하여 긴박한 응급의료 단계에서 IoT 서비스를 활용한 상황별 최적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위급사항 발생 시 구급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TTA는 국내 ICT 및 ICT융합 분야의 대표적인 표준제정기구이며 자세한 정보는 TTA 웹사이트(http://tt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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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박사의 표준살롱] 대한민국의 안전관리 수준은?2002년 6월 한ㆍ일 월드컵의 뜨거웠던 날들을 기억하는가? 아시아 최초 4강 진출로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광화문광장 뿐만 아니라, 온 나라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던 그때. 모든 도로에는 사람들이 넘쳐 흘렀다. 정차되어있는 차량 위에 소유자 허락도 없이 올라가 기쁨의 함성도 외쳤다. 20년이 지난 2022년 10월 29일 용산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던 꽃다운 청춘들이 어이없는 참사로 156명이 사망했고 187명이 부상하면서 무려 3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필자는 위 2가지 상황을 오버랩하면서 공통점이 있다면 행사의 주최자가 없는 그야말로 자발적인 행사였다는 점이다.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탑승한 인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전복되어 침몰하였다. 이때 안산시의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미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너무 참혹한 재난이었고 온 국민은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 국가란 무엇인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하였는가에 온 국민은 분개했다. 이 당시에도 2004년에 시행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도 무용지물이었다. 이후 국가는 제2의 세월호 참사를 예방하겠다며 1조 5천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재난안전통신망도 구축하였고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도 만들고 각 지방자치단체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를 만들었다. 그런데 또! 이태원에서 참사가 발생했다. 사람들에게 압사당하는 참혹한 사고였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전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하고 각종 재난안전통신망도 불통이었다고 한다. 주최자가 없어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목적을 보면 "이 법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고,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와 안전문화활동, 그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의 목적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규정하고 있고 제3조 용산구의 책무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시책을 마련하여야 하며...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사고나 참사가 발생하면 우리는 법과 제도, 시스템을 탓한다. 그러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는 나름대로 구색은 갖추고 있다. 그런데도 문제는 무엇일까? 문제는 공무원들의 평소 국민에 대한 시선과 책임감에 있다. 공무원도 보호받아야 할 국민이고 공직도 하나의 직업이지만 공무원으로 입직하는 순간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헌법 제7조 제1항). 따라서 先 봉사 後 책임이다. 지금 각 여론이나 언론에서 관련 책임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 점은 고귀한 생명이 희생한 현 시점에서 책임 운운 보다는 사전 안전예방이었다. 공무원의 맡은 바 임무는 국민을 위해서 시시각각 세심하게 바라보고 세심하게 예방하고 조치해야 할 책무가 있다. 사실 공무원의 직무는 너무나 힘든 일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재직 중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염원 속에 공무원에게 연금도 지급하는 것이다. 마치 군인들에게 전쟁 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받치면서 국가를 지키라는 엄정한 국민들의 요청에 걸맞은 군인연금을 주듯이... 이번 이태원 참사에도 법과 제도, 시스템은 무용지물이었고 공무원들은 책임을 회피 또는 전가하고 있다. 다시 한번 국가란 무엇인가? 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