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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잔류농약 분야 사료시험검사기관 지정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사료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사료시험검사기관은 사료 품질과 적합 여부 등을 시험, 검사하는 기관으로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에는 FITI시험연구원이 최초로 지정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이화학,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등 여러 사료시험검사기관 검정 항목 중 잔류농약 분야를 지정 받아 자가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 및 반려동물 가족화가 이뤄짐에 따라 다양화·고급화되고 있는 반려동물 사료의 신뢰도 확보 및 품질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20년부터 FITI시험연구원은 (사)한국펫산업소매협회와 반려동물용품 시험 및 인증 분야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려동물용품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품질 안정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 반려동물 산업 육성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사료인 펫푸드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료시험검사기관 지정을 통해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도록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해 사료 품질 관리 및 펫푸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으로 1965년 설립 이래 섬유패션,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 검사, 인증, 심사, 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제공해 온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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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 참가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2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2 순환경제 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순환경제 산업대전은 순환경제 산업분야의 현재와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주관하는 재제조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자원의 이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순환경제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순환경제 정책, 우수기술·제품, 신사업 모델 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자리로, 핵심산업관, 정책관, 상생라운지, 기술·사업화 컨설팅관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FITI시험연구원은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 산업을 널리 알려 선형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그 이행을 촉진하고, 산업계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사업화 컨설팅 부문으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계 순환경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친환경 모빌리티 순환경제 혁신 인프라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 및 내용, 방법 등 기업지원 서비스 소개를 통해 재제조 분야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모빌리티용 재제조 배터리 모듈, 터보차저, 교류발전기 등 재제조 유망기업의 제품·부품을 공동관 형태로 전시해 대외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산업계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순환경제가 그중 하나”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 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재제조 유망기업이 보유한 혁신역량을 알리고 대외 진출 경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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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두산퓨얼셀과 연료전지 시험인증 업무협약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13일 두산퓨얼셀(사장 정형락)과 연료전지 환경·시험·인증 및 품질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를 이용한 고효율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검증된 안전성과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에너지 시장을 주도, 친환경 수소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료전지 분야 환경표준, 시험인증, 연구교류 등에 대해 유기적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료전지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연료전지 환경분야 공정시험기준 표준화를 위한 기술협력 ▲연료전지 시험, 인증, 측정분야 협력사업 개발 및 상호협력 ▲양 기관간 기술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연료전지 분야 기술협력 및 표준화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및 친환경 에너지 시대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기존 화석 에너지 수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료전지의 기술 향상을 이끌어 우리나라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표준개발과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응하고자 수소연료의 품질시험 시스템을 구축해 수소연료 품질 향상 및 연료전지 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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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9일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신광철)과 친환경 섬유염색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섬유염색 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효율적으로 정화하기 위해 동종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폐수처리 공법을 개발하는 등 섬유염색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조합은 염색 과정에서 통용되는 LNG 외에 스팀을 사용해 탄소중립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친환경 시대를 맞아 섬유염색 업계의 녹색성장을 위해 섬유염색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친환경 섬유염색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시험, 검사, 인증 ▲친환경·탄소중립 관련 정보교류 ▲정부지원 기술개발사업의 공동 추진 ▲산학협력을 위한 협의체 또는 교류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친환경 인식에 대비해 국내 섬유염색 산업도 적극적인 친환경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친환경 섬유염색 분야 제품 품질 향상 및 기술 경쟁력 제고에 머리를 맞대어 환경친화적 산업 구조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섬유패션 기업이 친환경·탄소중립 관련 해외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Higg Index, ZDHC MRSL, GRS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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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섬유패션 산업의 ESG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오는 24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한국의류산업학회(회장 도월희), 한국섬유공학회(회장 이무성)와 섬유패션 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ESG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FITI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며, 6개 기관은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기반 강화 및 관련 활동 ▲섬유패션 산업 부문의 ESG 이행 기준, 가이드 및 플랫폼 개발 활용 ▲섬유패션 산업 이해관계자의 ESG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섬유패션 산업 부문 ESG 이행 성과 연계 지원 정책 및 제도 발굴 ▲지속 가능한 섬유 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글로벌 섬유 패션산업계 ESG, 지속 가능성 이행 공동 협력 및 연계 등에 협력한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의 ESG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수준과 업종별 특성에 따른 ESG 이행 가이드, 기준 및 평가 플랫폼 ‘CESEEM’을 활용해 기업의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CESEEM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향상사업(과제명: 지속 가능성 표준화 기반 구축을 통한 전통산업의 순환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이 개발한 ESG 평가 플랫폼이다.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환경 부문과 사회노동 부문의 성과를 측정·평가해 공유할 수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산·학·연이 힘을 모은 공동 협력체계가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허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ESG 역량이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ESG 경영 이슈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섬유패션 기업 및 금융권 관계자를 초청해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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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사진 제공: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0일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소장 안광우, 이하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신발산업 발전 및 신발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2 부산국제신발전시회 개최 첫날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신기술 등 신제품 개발 관련 연구 ▲공동 연구개발 ▲최신 정보의 교환 ▲신발 관련 기업 품질 시험인증 및 품질개선 등에서 협력한다. 신발산업진흥센터는 신발 완제품 성능평가 및 마케팅, 디자인, 금형, 시제품 개발 등 기업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신발제품 분야 국내 유일의 KOLAS 공인제품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아 SHOE 마크 제품인증을 통해 신발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신발산업진흥센터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신발 품질 시험인증 및 제품인증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기준에 따라 공인 제품평가를 실시해 고기능성 신발의 기능과 품질에 대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의 인공 보행 로봇을 통한 신발 기능성 평가, 신발의 통기성을 평가하는 신발 쾌적성 시스템 등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가 신발산업진흥센터의 완제품 성능평가 전문연구팀을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 신발의 기능과 품질 향상을 견인해 기업가치 제고 및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첨단 시험 장비, 축적된 데이터 등을 공동 활용해 기능성 신발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다방면으로 협업해 신발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소비자로부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22일까지 2022 패패부산(Passion & Fashion Busan)의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 참가해 신발 및 패션, 산업용 섬유 등 최신 시험인증 서비스 및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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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건국대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KU-LCA)과 업무협약▲사진 제공: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건국대학교 화학공학부 허탁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건국대학교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특성화대학원(KU-LCA)과 ‘친환경 소재, 공정 및 제품의 맞춤형 지속가능제품 설계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섬유패션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및 적극적 대응을 위한 현장중심형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지속가능제품 설계의 섬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인턴쉽 및 강의 추진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대응 정보교류 ▲양 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섬유분야 친환경 소재, 공정 및 제품의 맞춤형 지속가능성 기술개발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탁 교수는 “FITI시험연구원과 산학연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제품 설계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민간 및 공공분야의 인력수요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섬유패션 분야의 탄소중립 등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한 교류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며 “전 세계 제품환경분야 인증확대 및 규제강화에 대비해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 대한 현장중심 인력양성 등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뿐만 아니라 친환경 섬유패션 산업을 견인할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섬유패션 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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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김해시험인증센터 개소식 개최▲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지난 7일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김해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 주최·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홍태용 김해시장, 조팔도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홍성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공공 및 유관기관, 지역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문을 연 FITI시험연구원 김해시험인증센터는 김해의생명센터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비대면 의료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의료기기의 시험평가 기준 및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통한 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험인증센터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 원 포함 120억 원을 투입해 비대면 의료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성능시험평가실 ▲기능안전평가실 ▲신뢰성평가실 그리고 인허가 컨설팅을 위한 ▲고객상담실 등 비대면 의료기기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제공: FITI시험연구원 주요 지원 분야는 ▲비대면 진단·치료기기 ▲VR·AR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신체·생활보조 웨어러블 치료기기 등으로 환자·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분야에 해당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김해시와 공동 추진하고 있다. 그 연장선으로 지난 8월 김해시와 신산업 육성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김해시험인증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김해시를 비롯해 동남권에 위치한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시험인증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비대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비대면 진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FITI시험연구원 김해시험인증센터는 김해시 비대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자동차, 환경 등 지역 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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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TUV SUD, 친환경 제품 인증 업무협약▲사진 제공 :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28일 독일 시험인증기관 TUV SUD(티유브이슈드)와 친환경 제품 인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생분해 시험인증 서비스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섬유패션 및 생활용품, 전자·전기제품, 자동차, 산업자재, 환경 등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교류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제품의 생분해성 인증, 생분해성 포장재 인증 마크 등 친환경·지속 가능성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생분해성 제품이 유럽 생분해성 표준 EN13432 및 기타 유럽 표준, 규정 요구 사항의 준수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퇴비화 과정에서 포장 제품 및 포장재의 생분해성을 검증한다. TUV SUD는 화학물질 안전성 검사, 포장 및 포장 폐기물 지침 시험, 미세 플라스틱 시험,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험인증 등 환경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인증을 요청한 기업 고객이 제품의 생분해성을 증명하고 해당 제품이 친환경적이라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FITI시험연구원은 TUV SUD로부터 생분해 시험인증 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TUV SUD CARAT(유럽 안전규격인증)을 수여받았다. 생분해 및 유해물질 시험방법에 대한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국내 제조사 제품의 생분해성과 친환경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생분해 관련 시험인증이 국내에서도 가능해짐에 따라 해외 소비자의 신뢰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FITI시험연구원의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토양, 매립, 수계, 해양 환경 등 생분해 인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글로벌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개발·확대해 ESG 및 지속 가능한 서비스에 이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퇴비화, 생분해, 식물독성 등 생분해 인증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생분해 제품의 생분해도를 인증할 수 있는 시험방법을 국제표준(ISO)에 등록하기 위해 국제표준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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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독일 호헨스타인과 업무협약 체결▲사진 제공 : FITI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지난 19일(현지 시각) 독일에서 호헨스타인연구원(원장 Dr. Stefan Mecheels, 이하 호헨스타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일 북부 베니힘에 위치한 호헨스타인(Hohenstein Textile Testing Institute GmbH & Co. KG)은 1946년 설립된 섬유 분야 최고 권위의 시험인증기관으로서, 국내에서는 국제 친환경 섬유제품 인증 오코텍스(OEKO-TEX)를 공동 개발한 기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인도, 방글라데시, 홍콩, 독일, 헝가리 등에 자체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에도 시험실을 건립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시험인증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험인증, 연구개발을 비롯해 섬유패션 산업의 디지털전환 트렌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호헨스타인이 보유한 해외 시험인증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시험인증 창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해외진출 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양질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매출, 시험인증 인프라, 인력 규모 등 비슷한 점이 많을 뿐만 아니라 사업 전략도 유사하다”며, “이번 기회에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국내외 고객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는 물론 양 기관이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사에 근접 서비스 제공과 함께 Higg Index, ZDHC, SLCP, OEKO-TEX 등 FITI시험연구원이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친환경 시험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 및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바이오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 심사, 교육, 컨설팅, 연구개발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등지에도 해외 시험실과 사무실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