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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유해성분 측정부터 발생원 추적까지… 도시 미세먼지 인증표준물질 개발 성공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이 미세먼지 속 유해 원소를 포함한 7가지 화학성분을 정확히 측정한 도시 미세먼지 인증표준물질(CRM) 개발에 성공했다. 인증표준물질(CRM)이란 측정내용과 분석방법이 정확한지 확인할 수 있는 표준이 되는 기준 물질로, 이는 미세먼지의 유해성분 측정, 유해성 평가, 발생원 추적의 신뢰성 향상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KRISS 융합연구팀이 개발한 인증표준물질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2년간 대량 포집한 미세먼지를 균질하게 가공한 것으로 국내의 도시 환경 특성을 반영한 최초 사례다. 이를 이용하면 우리나라 환경에 맞춰 미세먼지의 유해성분 분석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미세먼지 발생원을 추적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한다. 현대에 이르러 산업활동 영향으로 다양한 유해 화학성분에 의한 오염이 더해지면서 대기 오염을 악화시키고 인류의 건강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원소 성분, 유기 화합물, 이온 성분 등 복합적 물질로 구성돼 있어 여기에 포함된 화학성분의 정확한 측정이 매우 어렵다. 하지만 미세먼지의 농도 및 이를 구성하는 다양한 화학 성분을 신뢰성 있게 측정하는 것은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평가하고 저감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현재까지 미세먼지 중 화학성분 측정을 위한 인증표준물질은 미국 표준기관 NIST와 유럽의 JRC(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에서 개발된 것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1970년대부터 개발되었으며, 시료를 포집한 곳의 지역적 특성이 우리나라와 달라 국내의 환경 특성을 반영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KRISS 융합연구팀은 국내의 환경 특성을 반영해 안타모니, 칼슘, 구리, 납, 마그네슘, 주석, 아연 등 7가지 화학성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도시 미세먼지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했다. KRISS의 최상위측정방법과 국제단위계로의 측정소급성을 갖춘 원소표준용액을 사용해 미세먼지 중 원소성분의 함량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증값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상위측정방법이란 가장 정확하고 엄밀한 측정결과를 얻기 위한 기준 측정절차를 뜻하며, 본 기사에서 언급된 측정소급성이란 연속적인 상위 기준과의 비교를 통해 국제단위계의 측정단위로 이어지는 소급성을 의미한다. 환경부의 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서는 주기적으로 미세먼지 중 유해성분에 대한 측정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개발한 인증표준물질을 측정의 품질관리에 활용하면 미세먼지 유해성분 측정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도시 미세먼지 인증표준물질에서 제공하는 화학조성 정보와 향후 제공할 동위원소비 등은 미세먼지의 발생원 추적을 위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발생원 추적 활용 연구는 현재 개발 중인 도로 미세먼지, 지하철 미세먼지, 소각장 미세먼지 등 다양한 기원의 미세먼지 표준물질을 개발완료 시 본격화할 전망이다. KRISS 화학바이오표준본부 임용현 책임연구원은 “최근 미세먼지의 유해성 연구와 관련해 미세먼지 표준물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성과는 국민 안전을 위해 연구원 내외 여러 부서가 협력한 성과로서, 향후 지속적인 융합연구를 통해 유해 유기성분, 이온성분, 동위원소비, 미생물 종 분포, 다중 유기성분 복합패턴 등 유용한 인증 정보를 추가해 미세먼지의 다양한 특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KRISS 주요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개발된 도시 미세먼지 인증표준물질은 3월부터 KRISS 표준성과한마당(https://eshop.kriss.re.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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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아는척TV]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표준이 있다고?파스타 만드는거 어렵지 않아요. 국가기술표준에서 알려주는 데로만 하셔도 기본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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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아는척TV] 44,55 사이즈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아시나요?옷 고르실때 사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44,55사이즈는 수십년 전 한국인 대상으로 조사된거라 신체 사이즈가 커진 요즘 세대와는 많이 다릅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옷 사이즈를 골라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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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아는척TV] 평생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첫째 주 목요일은 언제일까?첫째 주가 언제 인지 헷갈릴 때가 있죠. 첫째 주를 결정하는 기준이 있답니다. 정답을 아시면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든 잘난척! 아는척 하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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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5G 융합서비스 표준화 국제 공조 강화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3월 31일 중국의 정보통신표준화기관 CCSA(China Communications Standards Association)와 5G Vertical 표준협력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TTA TC11(이동통신기술위원회, 의장: 단국대 이현우 교수)와 CCSA 간 협력으로 5G 진화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측의 산·학·연 이동통신 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5G 융합서비스 추진 현황과 중점 표준화 분야의 정보를 교류하고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CCSA 측은 기존의 해운항만 서비스에서 5G 기반의 스마트항만으로의 구축 사례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주요 요소 기술의 표준화 현황을 발표했으며, TTA에서는 최근 사례로 이음5G와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철도통합무선망 표준화 현황을 공유했다. 이음5G란 5G 특화망의 새 이름으로, 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신규 사업자가 직접 5G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정구역(토지, 건물, 공장) 단위로 이동통신용과 구분된 별도의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TTA 이동통신기술위원회 의장 이현우 교수는 “최근 3GPP에서 5G 융합서비스 확장 규격인 Release 17 표준을 승인(‘22년 3월 24일)한데 이어 이번 TTA-CCSA 양자간 워크숍을 통해 향후 Release 18 표준화 작업에서의 융합서비스 표준화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아울러, “기존에 진행했던, 미국 ATIS, 대만 TAICS 등과의 양자간 표준화 워크숍을 향후 인도의 표준화 기구인 TSDSI 등으로 확대·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TTA 최영해 회장은 “금년 2월 한-EU간 Beyond 5G 국제협력 워크숍에서의 정책적 협력에 이어, 금번 CCSA와의 워크숍은 양측의 5G 기반 융합서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계간 표준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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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PP, 5G 융합서비스 확장 규격 Release 17 표준 승인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3월 14일 ~ 3월 24일 동안 전자회의로 개최한 3GPP 제 95차 기술총회에서 5G 융합서비스를 한층 더 확장하는 신규 표준 세트(Release 17)가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3GPP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협력 기구로, TTA는 1998년 12월 3GPP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표준기관 등과 공동 창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술총회는 팬데믹 지속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이메일 논의와 웹 영상회의 병행)으로 개최되었으며, 글로벌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애플, 퀄컴,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연구소(SKT, KT, LGU+, ETRI, 버라이즌, AT&T, 보다폰, 오렌지 등)의 약 600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5G 1차(Release 15)/2차 표준(Release 16)이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과 타 산업 융합서비스 개화의 지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이번 승인된 Release 17 표준은 기존 융합서비스의 기능 강화(5G 특화망, V2X), 신규 기능 추가(5G IoT 기기 지원)와 서비스 확대(5G 기반 위성통신·방송)등 융합서비스 확장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기능 강화 측면에서는, Release 16(‘20.7월 완료)이 스마트공장, 자율주행 서비스의 초기 상용화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Releasw 17은 융합서비스 향상 지원으로 관련 서비스 개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G 특화망의 새 이름인 이음5G 관련, 의료 서비스와 AV(Audio Visual) 제작 서비스 적용을 위한 신규 기능 표준화로 방송/AV 제작, 의료 분야까지 확장이 기대되며, 5G 핵심망 기반 차량 통신 관련, 서비스 커버리지 향상을 위한 릴레이 기능과 보행자 단말 효율성을 위한 배터리 소모 최적화 등으로 자율주행 지원을 위한 기능이 강화됐다. 신규 기능 추가 측면에서는 5G NR(New Radio)을 사용한 IoT 기기 지원 기술이 표준화됨에 따라, 산업용 카메라, 센서 등 다양한 유즈케이스의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존 이동통신에서는 LTE 기반의 사물인터넷(eMTC/NB-IoT) 기술만이 사용됐는데, 5G NR 기반 IoT RedCaP(Reduced Capability) 기술은 10-20MHz 대역폭을 활용하기 때문에 저소비전력을 필요로 하는 스마트워치같은 첨단 웨어러블 기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확대 측면에서는, Release 16에 이어, 5G 기반의 위성통신 표준화 진척이 있었으며, 5G 기술 기반 방송을 위한 기반 표준이 완료됐다. 이외, Release 17 표준은 약 30여개의 다양한 신규·확장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무선접속 기술로 5G NR 대용량 MIMO(다중입출력), 52.6-71GHz 대역까지 밀리미터파 대역 확장, 고정밀 기기 위치 정확도 향상(포지셔닝)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3GPP는 5G 진화를 위해, 지난 ‘21년 12월 Release 18 작업 항목을 승인하고 5G-Advanced 표준화를 ’23년 12월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Release 18에서는 기존 다중안테나, 사이드링크, 비지상망 진화 기술뿐만 아니라, AI(Artificial Intelligence)/ML(Machine Learning) 적용, NR Duplex 송·수신 등 새로운 혁신 기술 표준화가 진행될 예정으로 6G 길목 기술 선점을 위한 표준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GPP는 2년 이상 진행됐던 비대면 회의를 ‘22년 6월부터 기술총회 및 작업반 회의를 대면회의로 단계적으로 전환·진행할 예정이다. TTA 이동통신기술위원회(TC11) 의장 이현우 단국대 교수는 “기업용 5G를 위한 중·고대역 5G와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를 조합한 기업용 이음5G 도입이 실험 단계에서 상용 단계로 이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Release 17에서의 보다 향상된 기능 지원이 산업융합서비스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Release 18에서도 선제적인 국내 산업계의 3GPP 대응을 위해, 국내 산·학·연·관 연구 교류 확대, 미국, 유럽, 한·중·일 표준화 기관 간에 양자·다자간 워크숍 등 사전 협력을 통해 TTA 이동통신기술위원회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TTA 최영해 회장은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5G 이동통신은 핵심 전략 분야이고, 이번 3GPP Release 17 표준 승인으로 융합 서비스 확장 및 관련 기반 산업의 생태계 조성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TTA는 민간주도 시장 활성화와 국제표준 리더십을 위한 국내 신규 표준화 전문가 양성·발굴, 3GPP 표준화 활동 저변 확대 등 표준화 지원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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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및 6개 대학과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장광수) 및 울산·경남지역 6개 대학(경상국립대학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울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영산대학교)은 3월 23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7층 융합실에서 울산·경남지역의 ICT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TA는 ICT 표준, SW테스트, 보안 등 SW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SW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국가공인 SW테스트전문가(CSTS) 자격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2020년 8월에 울산·경남지역의 13개 대학과 62개 지역혁신기관 및 기업이 참여, 설립되었으며, 기업수요 맞춤형 공유형 대학모델(USG)을 구축하고, 4개 중심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을 통해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5개 핵심분야에 대한 혁신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뉴딜 시대에 필요한 우수한 SW 인재 양성 ▲SW 품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한 교육 기회 제공 ▲SW 안전 확보를 위한 학술연구 활동 및 컨설팅 시행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TTA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및 유관대학간에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되어 울산·경남지역 대학의 SW중심대학 선정을 비롯하여 ICT 융합과 현장기반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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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 ㈜해양드론기술, 해양 드론 배송 기술 개발 및 실증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산업용 드론이 해양 드론 배송 분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해양드론기술(대표 황의철)과 데이터 기반의 드론 운용 체계 실증, 드론 활용 산업 확산 및 서비스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TA는 3월 23일, 부산 남외항 묘박지 일대에서 국내 유일의 해양 드론 배송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해양드론기술과 해양 드론 배송 기술 개발 및 실증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용 드론 배송 산업은 오지 지역 배송, 특정 구역 내 배송 등 다양한 형태로 시범 적용되어 오고 있으며, 해양 배송 상용 서비스를 필두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여타 배송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배송 위치 조회, 배송 임무 수행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데이터 기반 운용 체계의 적용이 요구되며, 이를 통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라 할 것이다. 이에, TTA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나주시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용 드론 통합 정보 시스템’ 및 ‘비행기록 저장장치(DFDR)’ 등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해양드론기술과 해양 드론 배송 분야에 적용하여 실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TTA는 드론 기업 지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 드론 비행데이터 통합 정보 시스템, ▲ 드론 비행데이터 수집·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용 드론 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양드론기술은 해양 드론 배송 서비스 고유 업무를 토대로 ▲ 해양 드론 배송 기술 실증 지원, ▲ 해상 드론 배송 기술 개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드론 배송 보편화 시대를 앞당기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TTA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 김영태 소장은 “양 기관 간의 금번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 드론 배송 서비스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드론 비행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하여 드론 활용 산업 확산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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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 C-ITS 공인 시험기관 지정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 이하 TTA)는 지난 4일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C-ITS 통신 분야 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협의회란 C-ITS신산업 육성, 비즈니스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고자 ‘18년 3월에 발족된 민-관 협의체로 약 290개 기관이 참여 중에 있다. 차세대 협력지능형 교통체계인 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통신 분야 공인 시험기관은 협의회 C-ITS 인증기관인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인정심사 규정에 따라, 모든 시험 항목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장비와 인력을 구비하고, 국제 시험기관 자격(ISO/IEC 17025)을 보유하여야 한다. TTA는 자격 심사를 통해 기존의 WAVE 기술과 C-V2X 통신기술 모두를 시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C-ITS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C-ITS 통신분야에 대한 국내 공인시험기관 자격 획득으로 유럽의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미국 OmniAir를 포함하여 전 분야에 대한 V2X 인증시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TTA 최영해 회장은 “C-ITS 통신분야 공인 시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C-ITS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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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AIIA와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위한 MOU 체결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최영해 회장(사진 왼쪽)과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장홍성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TT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최영해 회장, 이하 TTA)는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 신뢰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능정보산업협회(장홍성 협회장, 이하 AIIA)와 상호 협력하여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에 앞장선다. TTA는 3월 7일,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 촉진 및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지능정보산업협회와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활동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사회적·윤리적 이슈 및 위험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인공지능 윤리와 신뢰성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TTA는 지난 해 5월 14일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 전략’에 따라,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TTA는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뢰성 확보 기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능정보산업협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TTA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 환경 조성 및 기업 지원 ▲ 인공지능 신뢰성 인식 확산 ▲ 인공지능 신뢰성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발굴 ▲ 기타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국내 인공지능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이번 상호협력 체결을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및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