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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WA, 데이터 공유 및 공통보고 개선을 위한 기준 발표▲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정부(Western Australian, WA) [출처=홈페이지]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정부(Western Australian, WA)에 따르면 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데이터 공유 및 공통 보고를 개선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했다.이 기준은 15개 정부 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디지털 정부 사무국에서 발행했다. 데이터 및 메타데이터 구조의 수집 및 구성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기준은 공공 부문에서 데이터 수집이 작업 방식을 변경하게 된다 △정부 기관 간에 수집 및 공유되는 정보의 품질 및 일관성 개선 △정부 서비스 및 데이터 수집 개발 중 중복 감소 △기관 간 데이터 재사용성 향상 △기관 간, 관할권 간 벤치마킹 및 비교 가능성 강화 등이다.데이터 공유 문화를 지원하고 정책 개발 및 대상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한다. 데이터 분석 기능을 구축해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2021~2025 디지털 전략과 연계시킬 방침이다.데이터 수집과 관련해 발표된 각 항목별 기준은 △Naming standards △Sex and gender standards △Demographic standards △Address & location standards △Date and time standards △Other standards 등이다.Naming standards 지침에는 △이름(Given name(s)) △성(Family name) △선호 이름(Preferred name) △별명(Alias(es)) △가명(Pseudonym(s))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Sex and gender standards 지침에는 △성 △젠더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Demographic standards는 △Country of birth △Aboriginal status △Language △Ancestry 등에 관한 것이다.Address & location standards 지침은 △Address and high-level location standards guidance △Address line(s) - multiple standards △High level location components - multiple standards을 담고 있다.Date and time standards 지침에는 △Estimating dates and dates of birth guidance △Event date and time △Date of birth △Date estimate flag 등이 포함된다. 기타 내용은 △Telephone number △Telephone number type △Person identifier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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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제고등교육연구소, 연료 및 에너지 단지의 전문가 교육을 위한 통일된 표준 필요러시아 국제고등교육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of Additional Education LLC) 에 따르면 연료 및 에너지 단지의 전문가 교육을 위한 통일된 표준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책임자인 블라디미르 돌구신(Vladimir Dolgushin)이 강조한 내용이다. IWCF 및 IADC의 방법론적 유사체가 될 수 있는 러시아 산업 표준의 단일 클러스터를 만들면 석유 및 가스 산업 직원의 작업장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IWCF 인증 유사체를 만든다면 독립적인 인증을 통해 교육훈련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하지만 현재 IWCF 인증서 유사체를 생성할 때 지식을 평가하고 훈련을 통과하기 위한 단일 표준이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갖고 있다.따라서 석유 가스 기술 이니셔티브 연구소(Institute of Oil and Gas Technological Initiatives)는 전문가를 위한 표준 및 러시아 통합 인증 시스템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국제고등교육연구소는 2025년까지 석유 및 가스 클러스트 연합(Oil and Gas Cluster Association)이 IWCF나 IADC와 마찬가지로 국제적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단일 표준 및 교육 기반을 개발하기 위해 오일 및 가스 클러스터 협회(ANC)에는 유전 서비스 및 생산 회사, 에너지부, Rostekhnadzor, 교육 및 기타 회사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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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허심판원, 단순 유사성만으로는 진보성 거절 어려워세계 최초로 특허 제도를 고안한 미국의 경우에 특허로 등록받기 위해서는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한 후 특허법 절차에 따라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사 과정에서 미국 특허법 및 심사규칙(MPEP)에 따른 형식적 요건과 실체적인 요건(101조-발명의 성립성, 112조-기재불비, 102조-신규성, 103조-진보성, 이중특허, 등) 등의 다양한 법률적 규정을 충족시켜야 등록될 수 있다. 아래에 제시한 사례는 '세일가스 분리 및 청소 시스템 특허'와 관련된 무효 심판건에 대한 내용으로서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판결한 내용이다.1. 국문 요약미국 특허심판원에서는 미국 특허법 103조(진보성)에 따른 인용발명들의 조합을 정당화하기에 충분한 유사성이 있는지에 대한 하기 판례에서, '단순한 유사성만으로는 당업자가 머드 가스 분리기를 셰일가스 분리기로 변형하기 어렵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진보성을 유지했다. 즉 무효심판 청구인의 주장이 배척된 것이다.2. 원문 요약 (William Wesley Carnes v. Seaboard (PTAB 2019))History:•Patent at issue is related to Shale Gas Separating and Cleanout System.•Petitioner cited five prior art references to invalidate the claim on obviousness ground.•Petitioner argued that the claims of the patent were obvious because the combination of prior art references, which are in same technical field and provide similar functionality (i.e. mud gas separators and shale gas separators accomplish same objective using the same process).PTAB Holding:•PTAB held that mere similarities would not have provided a skilled artisan to modify the mud gas separators to shale gas separators.•The proper standardis that rejections on obviousness grounds cannot be mere conclusory statements; instead, there must be some articulated reasoning.•Here, PTAB found that the petitioner’s argument on similarity constituted a mere conclusory statement.•PTAB also rejected the petitioner’s argument that the prior arts address the common problem in the oil and gas industry of safe material disposal. •Petitioner’s assertion that a skilled artisan “could have” combined the references was insufficient for S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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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라콜(Caracol),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 획득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표준협회(SAI Global)로부터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을 획득했다.항공우주 부품 생산을 위한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이다. 특정 기술에 대한 이탈리아 최초의 AS/EN 9100:2018 표준을 확보했으며 IAQG OASI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등록하게 됐다.인증은 수년간 항공우주 OEM과 Tier 1 기업과의 공동 연구의 결과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또한 인증을 위해 수행된 평가는 기업이 필요한 산업 표준을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분석, 매핑을 수반한다.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 덕분에 AS/EN 9100:2018의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부품의 신뢰성과 반복성, 품질 표준의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카라콜은 AS/EN 표준 획득으로 지난 몇 년간 항공우주 파트너와 공동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 노력의 정점에 이르렀다. 표준은 독점적 로봇식 대규모 AM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카라콜의 RO-LSAM(robotic large scale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 및 자격을 갖춘 부품을 생산해 항공우주 OEM 및 Tier 1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툴링 및 완성 부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 공급 시스템,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프린팅 헤드,로봇팔의 활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규모에 제한없이 다양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다.카라콜의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제품 제조 소요 시간(production lead time)을 줄이며 생산 폐기물 최소화,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의 사용 등을 통한 환경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AS/EN 9100 항공우주 품질 관리 표준은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에서 개발했다. AS/EN9100, AS/EN9110, AS/EN9120의 3가지 표준으로 구성됐다.항공우주 및 방위를 포괄하는 항공우주 부분에 대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 관리 표준 시리즈로 공급망 내 모든 부분에서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AS/EN9100 시리즈 표준은 ISO 9001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산업별 문제 해결을 위해 요구사항이 추가됐으며 설계, 개발, 생산, 설치, 서비스 등에 관한 품질 요구 사항이다.AS/EN9100 표준은 전 세계 항공우주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표준이다. 민간, 군용 항공, 항공우주 분야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하는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AS/EN9110은 항공우주 부품의 유지 보수, 수리, 정밀 검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AS/EN9120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에 관한 품질 보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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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라콜(Caracol),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 획득▲ 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 홈페이지 이탈리아 적층 제조(AM) 전문기업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표준협회(SAI Global)로부터 대규모 로봇 장착 3D 프린터에 대한 AS/EN 9100 인증을 획득했다.항공우주 부품 생산을 위한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M,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이다. 특정 기술에 대한 이탈리아 최초의 AS/EN 9100:2018 표준을 확보했으며 IAQG OASIS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등록하게 됐다.인증은 수년간 항공우주 OEM과 Tier 1 기업과의 공동 연구의 결과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의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또한 인증을 위해 수행된 평가는 기업이 필요한 산업 표준을 보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분석, 매핑을 수반한다.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 덕분에 AS/EN 9100:2018의 엄격한 요구사항에 따라 부품의 신뢰성과 반복성, 품질 표준의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카라콜은 AS/EN 표준 획득으로 지난 몇 년간 항공우주 파트너와 공동으로 수행한 모든 연구 노력의 정점에 이르렀다. 표준은 독점적 로봇식 대규모 AM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라고 볼 수 있다.따라서 카라콜의 RO-LSAM(robotic large scale additive manufacturing) 프로세스를 통해 인증 및 자격을 갖춘 부품을 생산해 항공우주 OEM 및 Tier 1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툴링 및 완성 부품 생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 공급 시스템,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가진 프린팅 헤드,로봇팔의 활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규모에 제한없이 다양한 부품을 제조할 수 있다.카라콜의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제품 제조 소요 시간(production lead time)을 줄이며 생산 폐기물 최소화,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의 사용 등을 통한 환경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AS/EN 9100 항공우주 품질 관리 표준은 IAQG(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에서 개발했다. AS/EN9100, AS/EN9110, AS/EN9120의 3가지 표준으로 구성됐다.항공우주 및 방위를 포괄하는 항공우주 부분에 대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 관리 표준 시리즈로 공급망 내 모든 부분에서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AS/EN9100 시리즈 표준은 ISO 9001 품질 관리 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산업별 문제 해결을 위해 요구사항이 추가됐으며 설계, 개발, 생산, 설치, 서비스 등에 관한 품질 요구 사항이다.AS/EN9100 표준은 전 세계 항공우주 커뮤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표준이다. 민간, 군용 항공, 항공우주 분야 요구 사항을 모두 해결하는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AS/EN9110은 항공우주 부품의 유지 보수, 수리, 정밀 검사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AS/EN9120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에 관한 품질 보증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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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카라콜,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 획득이탈리아 카라콜(Caracol)에 따르면 SAI Global로부터 로봇식 대규모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AM) 프로세스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다. 항공우주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이다.카라콜이 획득한 AS/EN 9100:2018 표준은 시스템 인증 및 재료 특성화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한 요구 사항에 따른 부품의 신뢰성, 반복성, 품질 표준 등을 보장하는 인증이다.이탈리아 기업 최초로 AS/EN 9100:2018 표준을 획득했다. 로봇식 대규모 AM 시스템 개발의 핵심 이정표를 쓰게 됐다. 카라콜은 국제항공품질협회(International Aerospace Quality Group, IAQG)의 온라인 항공 우주 공급자 정보시스템(OASIS)에 등록된 회사이다.새로운 재료 테스트, 인쇄 프로세스 매개변수, 로봇식 AM 프로세스 등 다양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카라콜은 특허를 받은 압출 헤드와 공급 시스템, 인쇄 헤드 등을 독점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결합한다. 고급 복합 재료를 활용해 로봇 팔로 규모에 상관없이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또한 이 기술은 비용 절감 및 생산 리드 타임 감소, 생산 폐기물 최소, 재활용 재료 및 폐기물 사용 등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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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ESG 지원 본격 추진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2.7(수)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을 개최하여 ESG 우수기업 및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공급망 실사 확산에 따른 수출기업 등 지원을 위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먼저,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는 환경(E), 사회적 책임(S), 건전한 지배구조(G) 등 ESG 경영을 추진한 기업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였다. 대통령표창은 해외 사업장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협력사 기술개발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둔 CJ제일제당과 고효율 발전설비 도입 및 일자리 창출, 중소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포스코에너지가 수상하였다. 국무총리표창은 폐염전 부지를 활용하여 지역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력도시를 조성한 동서발전과 RE100 선언, 청년대상 디지털전환 무상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케이티앤지가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EU 등 주요국의 공급망 실사 법제화 및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업종별 기업 연합체)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실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 RBA(전자 등), Drive Sustainability(자동차), GeSI(통신), Together for Sustainability(화학) 등 EU는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 리스크를 실사하여 공시하는 공급망 실사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며, 애플, 인텔 등 전세계 주요 기업*의 자발적 공급망 실사도 확산되고 있다. * (해외) 애플, 인텔, 포드, GM 등 (국내)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이에 따라, 공급망 실사 대응용 K-ESG 가이드라인은 실제 대기업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에서 활용하는 진단․실사 지표를 분석하여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공급망 실사에 대응 가능하도록 진단항목을 개발하였다. * K-ESG 가이드라인(’21.12월 발표) : 상장 대기업 활용공급망 K-ESG 가이드라인(’22.12월 발표) : 중소・중견기업 위주의 활용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에는 공급망실사 대응 K-ESG 가이드라인을 활용하여 수출 중소․중견기업 등 500개社에 대해 공급망 ESG 리스크를 진단․개선하는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K-ESG 자가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서면진단을 실시하고 ESG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이 현장실사를 진행하여 기업의 ESG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ESG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의 협력사 등이 공급망 실사로 인해 납품이 중단되는 등의 경영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컨설팅 지원을 조속히 착수하고, 자동차, 반도체 등 업종별 대응 가이드라인도 내년부터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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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법원, 특허심판원(PTAB)의 권한 부재 판결미국 소프웨어 개발업체인 ComplementSoft는 미국 특허 번호 7,110,936의 침해로 SAS(SAS Institute, Inc.)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SAS는 특허의 16 개 주장을 모두 검토하기 위해 특허청 특허심판원(PTAB)에 청원했다.PTAB는 16 개 청구 중 9 개에 대한 행정적 검토 만 실시했다. SAS는 PTAB가 16 개의 모든 클레임 청구에 대해 서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연방 순회 항소 법원에 항소했다.이에 대해 연방 순회 항소 법원은 SAS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후 대법원은 연방 순회 항소 법원의 결정을 뒤집으면서 PTAB는 소위 “partial institution(부분 기관)”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PTAB’s IPR Practice Reversed at Supreme Court SAS Institute v. Inacu: • The petitioner, SAS, filed a petition challenging 16 claims. • The PTAB instituted an IPR on only some of the challenged claims and invalidated instituted claims. • PTAB did not address non-instituted claims. • SAS argued on appeal, first to the Federal Circuit and then to the Supreme Court, that the PTAB is required to review, and issue a decision regarding, every claim that the petitioner challenges. • The Supreme Court held that PTAB must make either the denial of the entire petition, or, if an IPR is instituted, review and address all of the challenged claimsin its final written decision. Practical Results of this Case: • The requirement to address all challenged claims in a final written decision will extend statutory estoppel to all challenged claims. • Because final written decisions are appealable to the Federal Circuit (and now all of the challenged claims will be considered by PTAB once instituted),SASmay make it easier for petitioners to appeal PTAB findings of patentability. • This may be considered as strengthening of the value of the patent since the PTAB will no longer leave out inadequate claim challenges during a review proce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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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표준화 위해 범부처가 2,513억 투입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표준화 정책에 올해2,513억원(전년 대비2.1%증가)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부 등17개 부·처·청 합동으로「2022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수립하였다고2월15일 밝혔다. ‘22년 제1회 국가심의회’에서 의결된 제5차 국가표준기본계획(‘21~’25)에 따르면,세계시장 선점,기업혁신 지원,국민행복,혁신주도형 표준체계 등4대 분야12대 중점추진과제를 추진한다. < '22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 추진사업 내역> 기본계획의4대 분야 기본계획의12대 중점추진과제 예산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 ➀디지털기술 표준화,➁국가유망기술 표준화,➂저탄소기술 표준화 311억원 기업 혁신을 지원하는 표준화 ➀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 확대,➁국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➂新측정표준 개발·보급 1,494억원 국민이 행복한 삶을 위한 표준화 ➀생활밀착 서비스 표준화,➁사회안전 서비스 표준화,➂공공·민간데이터 표준화 391억원 혁신 주도형 표준화체계 확립 ➀R&D-표준-특허 연계체계 확보,➁개방형 국가표준체계 확립,➂기업 중심 표준화 기반구축 317억원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 추진 계획은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함이다.디지털 기술 등新유망산업 분야와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기술의 표준 개발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기업혁신지원 표준화 계획에서는 혁신기술의 시장 출시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하고,산업 분야별 정밀 교정·측정을 위한 표준물질도 개발·보급하여 소부장 산업의 자립화를 지원한다. 국민행복을 위한 표준화 추진을 위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생활 표준과 고령자,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표준을 개발하여 국민행복을 실현하고,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요소인 데이터에 대한 표준화 사업도 추진한다. 국가R&D성과인 표준의 활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표준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디지털 전환 시대 국가표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표준화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표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국제표준 선점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국가표준 주무부처로서2022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관계부처가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표준화 정책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국민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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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특별기획③] MWC22 바르셀로나 - 놓치지 않고 꼭 봐야 할 포인트편집자 주: 미래 생활을 주도하는 모바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박람회가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표준뉴스는 정보통신(IT) 기술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특별기획으로 보도한다. 이번에는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고 주의 깊게 봐야 할 포인트를 제공해 보고자 한다(이번 호는 MWC 바르셀로나 2022의 공식적인 소식지를 재정리했음을 밝힌다). ( ▲ MWC2022 바르셀로나가 소개하는 안내 소식지 내용을 갈무리한 모습이다. ) 디바이스(모바일)의 성능을 보라 이번 행사는 모바일 관련 종합 전시회다. 최근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인공지능과 모바일 성능과 결합을 위한 혁신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독립형 5G를 위한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의 진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기 5G 배포는 주로 소비자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이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인공 지능을 사용하는 기업들 전시가 열린다. 여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로봇 팔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SK Telecom이 있다. 이밖에 새로운 산업 영역인 제조, 핀테크 및 스마트 모빌리티를 포함한 분야에서 가장 진보된 연결 제품의 일부를 전시하고 논의하는 장도 열린다. 메타버스 세계를 접해보자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이지만 이제 모두의 눈앞에 있는 현실이 되었다. 누구나 메타버스를 통해 돈을 벌수도 있다. 하지만 그 방법에 대한 윤리적 접근성 문제는 이번 행사에서 다뤄 질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토큰(NFT)은 단기적인 추세인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측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현실에서 NFT는 엄청난 수요를 바탕으로 경매와 판매 등을 통해 많은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그것들이 과연 미래를 위한 투자인가, 아니면 일시적 유행인가? 이번 MWC22 토론에서 결정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에 대한 네트워크 지난해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에 대한 관심 증가는 행사의 큰 주제였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클라우드 플레이어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산업 문제 중 하나는 최소한 네트워크 측면에서 개방형 랜(RAN)에 대한 관심이었다. MWC는 보다 전통적인 장비를 지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강력한 지지자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으므로 시스템 설계방식인 아키텍처(architecture)의 진행 상황과 잠재력에 대한 뉴스도 꼭 봐야 할 행사가 될 것이다. 2022년의 또 다른 핫 네트워크 영역은 밀리미터파(mmWave)의 발전이다. 5G 기술 믹스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매우 짧은 대기 시간으로 고속에서 크게 증가한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여 바쁜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연결을 촉진한다고 한다. 5G 밀리미터파 스펙트럼 경매와 상업 출시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됨에 따라 올해 MWC22 바르셀로나에서 꼭 봐야 할 세션이다.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를 예측해 보기 MWC는 모바일 부문, 기술 회사와 그 너머의 주요 플레이어를 헤드라인 스피커 슬롯으로 유치한 강력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기대 해도 좋을 것 같다. 기조 연설자는 MWC 이벤트 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운영자와 공급업체 및 대기업의 최고 경영진이 포함되어 있다. 대표되는 서비스 제공업체로는 텔레포니카, 보다폰, 텔리아, 텔스트라, AT&T, 밀리콤, 중국의 거대 3개 사업자 등이 있다. 그들은 퀄컴, 노키아, AWS, 화웨이, 경매 거대 소테비와 웨타 디지털의 최고 경영진과 함께 하게 된다. 기조연설 내용으로는 물리적이고 가상 비행기 사이의 융합, 핀테크, 기후 문제 및 보안 등 다양한 컨퍼런스 일정이 준비돼 있다. 동시에 개방형 랜(RAN), 6G, 사물인터넷(IoT), 5G가 기후 변화와 보안, 메타버스, 인공 지능 사용 및 신흥 기술 및 동향에 대한 토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용 세션도 열린다.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4YFN, 장관 프로그램 및 다양한 파트너 세션도 제공한다. 디바이스의 미래 보기 지난해 MWC21은 제조 이슈와 글로벌 칩 부족의 하락 속에서도 핸드셋 발표 등을 통해 이례적으로 행사가 빛났다. 그리고 2022년 행사에도 많은 유명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올해 초 주요 출시를 예고하는 등 기대를 갖게한다. 다양한 가격대에서 최고의 플레이어의 새로운 모델과 함께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삼성과 화웨이는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단말기의 초기 개척자였지만, 이후 오포와 명예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합류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은 것들이 기대되고 있다. 장치에는 스마트 워치, 태블릿, 가상현실(VR) 헤드셋, 안경, 고정 무선 액세스 단말기, 로봇과 스마트 기계의 새로운 장치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 결국 이번 행사도 인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할 것이다. 모바일 업계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제공업체, 공급업체, 제조업체 또는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다른 사람들이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야심찬 목표를 설정해 왔다. 기후 변화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외에도 이러한 유형의 변화는 친환경 자격을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와 동맹을 맺고 싶어하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가시적인 기업 이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MWC22는 이러한 핵심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전 세계의 동료들이 진정으로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는 완벽한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 연구와 전용 컨퍼런스 트랙을 통해 풍부한 지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시장에서 친환경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수년간의 헌신을 바탕으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평등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콘텐츠를 게시했다. 따라서 세계를 연결하고 연결 격차를 줄이고 모바일 머니 및 태양광 발전과 같은 특정 이니셔티브에 전념하는 많은 세션도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