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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특허심판원의 판례분석 - 청구 해석의 기준 제시미국 특허심판원은 IPR(Inter partes Review), PGR(Post-Grant Review), CBM(Covered Business Method)중에 적용되는 클레임 구성 표준을 변경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최종 규칙은 2012년 9월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제공된 이후 미국특허청이 클레임을 해석하는데 사용했던 가장 광범위하고 합리적인 해석 표준을 필립스 표준으로 대체한다.필립스 표준은 특허 침해소송에서 특허 청구를 해석하는데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청구 구성 표준이다. 즉 특허심판원 청구 해석의 기준을 소송시의 청구 해석 기준과 동일하다고 판단한다. 판결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Final Rule Changing Claim ConstructionMoving away from “Broadest Reasonable Interpretation”Moving to Phillips Standard:•The new standard applies to inter partes review, post grant review and the covered business method proceedings before the PTAB.•Phillips Standard: claims be given their ordinary and customary meaning.•PTAB will take into consideration any prior claim construction determination that has been made in a civil action or from ITC, if that prior claim construction is timely made of record.•USPTO is hoping to achieve greater consistency and harmonization with the federal courts and the ITC.•This rule will not be retroactively applied and will apply to IPR, PGR and CBM cases filed on or after the Nov. 13, 2018.Potential Effects of Change in Standard:•This will likely result in less claim cancellation during IPR proceedings, since claims will be given narrower interpretation.•In the long run, this may create more patent litigations as the patent owner’s right increase.•USPTO is trying to give more definiteness and clarity to patent owners in enforcing their patents.•Since there is a trend in increase of patent owner’s rights, it is very important to secure patents to protect/enforce IP rights. Current Status of Proceedings at P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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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덴마크표준재단(Danish Standards Foundation), 1926년 비정부기관이자 상업재단으로 출범덴마크 표준 재단(Danish Standards Foundation, DS)은 독립된 민간 비정부기관이자 상업 재단으로 1926년 설립됐다.DS는 덴마크에서 공식적으로 승인된 국가 표준화 기구로 표준 개발부터 시작해 표준 판매,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해 관련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DS는 WTO TBT 협정에 따라 덴마크 WTO TBT 문의처이자 표준화에 관한 유럽 규정(1025/2012)에 따른 표준에 관한 EC 정보 절차를 담당하고 있다.또한 DS는 세계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윈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ttee, IEC), 유럽표준화위원회(European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CEN), 유럽전기기술표준화위원회(European Committee for Electrotechnical Standardization, CENELEC), 유럽통신표준기구(European Telecommunication Standards Institute, ETSI) 회원이다.DS의 주요 활동 분야는 표준화 작업, 표준 및 핸드북 판매, 교육 및 컨프런스 운영, 환경마크제도(Ecolabelling) 등을 모두 포함한다.DS는 2개의 공식적으로 인증된 에코라벨(Ecolabel)인 유럽 Flower, 북유럽 Swan에 대한 덴마크 기구 에코라벨링 덴마크(Ecolabelling Denmark)를 운영한다.DS는 표준화의 핵심 활동 내에서 경제성장부(Ministry of Business and Growth, MoBG)와 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 표준화 기구로서의 활동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목료를 설정했다.덴마크 환경보호청(Danish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DEPA)과 EU 및 북유럽 에코라벨인 Flower와 Swan에 대한 활용 계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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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DSM, 중국과 공동으로 두리안의 표준 제정말레이시아 DSM(Department of Standards Malaysia)에 따르면 중국과 공동으로 두리안의 표준을 제정했다. 두리안은 냄새는 지독하게 나쁘지만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과일이다. 두리안 관련 표준은 중국 중소기업협회(China Association of Small and Medium Business Enterprise, SME)가 제안하고 관리하는 '세계 이력 추적 제품 말레이시아 두리안(T/CASME 13-2021)의 그룹 표준이다. 중국 관세과학기술연구센터(China Customs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 Center), 중국 국가표준화연구소(China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ization), 중국 농업과학원(Chinese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s) 농업품질표준검정기술연구소(Agricultural Quality Standards and Testing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국무원발전연구센터 등의 여러 전문가가 검토해 2022년 1월 28일 발표했다. 이 표준은 말레이시아 두리안의 용어 및 정의, 등급, 요구사항, 시험 방법, 검사 규정, 표시, 포장, 신선도, 두리안 과즙에 적합한 보관 및 운송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두리안은 색, 육질, 맛 등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두리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칼슘이 풍부한 두리안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말레이시에서 생산된 두리안은 높은 운송 비용으로 인해 타 품종 대비 가격이 훨씬 높은 편이다. 일부 수입업자들은 높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종종 원산지와 품종을 속인다. 따라서 이번 말레이시아 두리안 표준 제정을 통해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시장 판매에 대한 기술지원, 생산자·운영자·소비자 등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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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상공회의소, 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 국제 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상공회의소(SCCI)에 따르면 최근 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국제 표준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은 외부 감사 프로세스가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검토한 후 이뤄졌다.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 및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인증은 품질 국제 표준 ISO 9001:2015, 환경 국제 표준 ISO 14001:2015 및 산업 보건 및 안전 국제 표준 ISO 45001: 2018에 대한 통합 관리 시스템 인증 갱신과 함께 이뤄졌다.인증을 통해 샤르자 상공회의소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고급 전자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즉 샤르자 상공 회의소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본 서비스의 완전한 스마트 변환을 달성해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고 경제활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이와 같은 인증을 통해 샤르자 상공회의소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우수성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관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제 표준 ISO 22301:2019는 서비스 중단 발생 시 보호, 대비, 대응 및 복구를 위해 관리 시스템을 구현, 유지 관리 및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지정한다.△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를 구현, 유지 및 개선한다. △명시된 비즈니스 연속성 정책의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 △서비스 중단 중에 사전 정의된 수용 가능한 용량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회복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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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허청, 2021년 등록된 특허는 37만5506건으로 2019년 수준 회복미국 특허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에 따르면 2021년 등록된 특허는 37만5506건으로 중국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등록된 특허는 34만1102건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20일까지 1년 동안 등록된 특허는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2021년 특허청에 등록된 미국 법인의 특허는 17만572건을 기록했다.2021년 특허 등록 내역을 살펴보면 5G 통신, 가상현실(VR), 무선통신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허를 신청하고 나서 등록까지 소요된 기간은 평균 3~4년이었다.미국인과 미국 기업의 특허 등록은 2016년 8만6281건에서 2019년 6만9927건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 7만2411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허청은 코로나-19 관련 발명은 특허 검증 프로세스를 빨리 진행하는 우선 심사 파일럿 프로그램(Prioritized Examination Pilot Program)을 적용했다. 2021년 코로나-19 관련 특허가 급증하게 된 이유다.2004년부터 중국인과 중국기업의 특허 등록건수는 312건에 불과했지만 2008년 1000건, 2016년 1만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2021년 특허를 많이 등록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독일의 순으로 나타났다.우선 국가별로 분석하면 중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1년 중국 법인이 취득한 특허는 2만5797건으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같은 해 일본의 특허 등록건수는 5만673건으로 조사됐다.2020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법인의 특허 등록 건수는 약 1만6000건이 줄어들었다. 2019년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3만건이나 축소됐다.중국 기업의 특허가 급증한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최첨단 기술 장려정책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로 노동집약적인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다음으로 기업별로 분석해 보면 2021년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기업은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이고, 한국의 삼성전자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구글, 애플 등도 많은 특허를 등록하는 기업으로 나타났다.2021년 등록된 디자인 특허는 3만4288건이며, 정보통신 산업과 관련된 디자인 특허가 5227건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이어폰 등과 같은 전자제품이 가장 많았다. 또한 운송과 관련된 디자인 특허가 2682건, 의료와 연구소 장비가 2206건, 가구가 2173건을 각각 차지했다.마지막으로 대학별로 분석해 보면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California)가 646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MIT대(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인데 캘리포니아대의 절반에 불과했다. 대학들도 ICT 관련 특허를 많이 출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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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영국-파키스탄 비지니스 위원회(UPBC), 파키스탄 기업가들에게 글로벌 시장 포착을 위해 국제 표준 '브랜드' 개발 촉구영국-파키스탄 비지니스 위원회(UPBC, UK-Pakistan Business Council) 애슈파크(Mian Kashif Ashfaq) 회장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업가들에게 글로벌 시장 포착을 위해 국제 표준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지역적 잠재력과 전문 지식, 자원 등을 최대한 활용한 브랜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키스탄 일반 기업가, 기업, 벤처 사업가 등이 브랜드 개발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보기 때문이다.수직적 통합과 제도적 네트워크가 글로벌 마케팅의 미래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 과학 수준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파키스탄 기업가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민간 부분 역시 생존을 위한 글로벌 무역 전장터에서 활용할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진국들이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휩쓸게 되기 때문이다.파키스탄은 스포츠, 섬유, 과일, 야채, 수공예품, 기타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파키스탄 자체 브랜드로 수출되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정부와 파키스탄 해외 사절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정부는 품질과 가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있는 파키스탄 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출 대상지를 찾기 위한 시장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또한 해외 사절단은 파키스탄 제품의 소개 및 무역 관련 정보의 전파를 적극해야 한다. 최근 중국 정부가 글로벌 표준 구축을 위해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인프라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자국 기업에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러시아가 중국 표준을 우선 적용함에 따라 러시아를 대상으로 수출하고 있는 국가 및 기업들은 중국의 국가표준을 적용하는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있다.독일산업연맹(FGI)의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및 글로벌 표준 확산에 대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중 비지니스 협의회(U.S.-China Business Council)에 따르면 2011년~2021년까지 중국의 ISO 기술 위원회 및 소위원회에서의 영향력 있는 사무국 지위가 58% 증가했다.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브랜드뿐만 아니라 자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표준을 제정한다면 자국 기업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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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마이크로, 의료 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3485:2016 인증 획득▲ 마이크로(MICRO)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코스타리카 정밀 의료 기기 제조업체 마이크로(MICRO)에 따르면 의료 기기 품질 관리 시스템 국제 표준 ISO 13485:2016 인증을 획득했다.코스타리카 공장은 조나 프랑카 메트로 비지니스 파크(Zona Franca Metro business par)에 위치하며, 제조 센터 내의 새로운 클린룸 조립 시설을 포함해 2021년 후반에 오픈됐다.회사는 뉴저지의 3개 시설과 전 세계의 전략적 소싱 파트너십와 함께 공급망 최적화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능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마이크로는 클래스 8(class 8) 클린룸에서 매년 100만 개 이상의 내시경 기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고객이 일관된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고객, 환자 및 공급업체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이정표로 평가된다.특히 고객의 위험을 줄이고 환자에게 최고 품질의 의료 기기 제품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는 새로운 기술, 개선된 시설 및 지속적 직원 교육을 통해 더욱 혁신울 가속하여 전 세계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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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스트라토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대한 정보 보호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 획득영국 데이터 분석 기업 아스트라토 애널리틱스(Astrato Analytics)에 따르면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스트라토가 정보 보호 국제 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정보 보호 국제 표준 ISO 27001 프레임워크는 조직의 정보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자산 보안에 적용된다. 강력한 ISMS(정보 보안 관리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정의하는 국제 표준이다.클라우드 데이터는 전 세계 기업, 공공 부문 및 정부 기관에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ISO 27001 인증은 조직 간의 거래를 위한 최소한의 표준으로 평가된다.아스트로토 솔루션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지만 팀 전체에서 보다 강력한 분석을 원하는 조직을 위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재구상한다.아스트로토 솔루션은 데이터 분석 방법을 맞춤화하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며 다른 플랫폼보다 비용 효율적라는 평가를 받는다.아스트라토 애널리틱스는 BI(Business Intelligence) 시장을 혁신해 전 세계 기업에 보다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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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상공회의소, 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 국제 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아랍에미리트 샤르자 상공회의소(SCCI)에 따르면 최근 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국제 표준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은 외부 감사 프로세스가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검토한 후 이뤄졌다.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 및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인증은 품질 국제 표준 ISO 9001:2015, 환경 국제 표준 ISO 14001:2015 및 산업 보건 및 안전 국제 표준 ISO 45001: 2018에 대한 통합 관리 시스템 인증 갱신과 함께 이뤄졌다.인증을 통해 샤르자 상공회의소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고급 전자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즉 샤르자 상공 회의소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본 서비스의 완전한 스마트 변환을 달성해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고 경제활동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이와 같은 인증을 통해 샤르자 상공회의소는 최고 수준의 품질과 우수성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관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제 표준 ISO 22301:2019는 서비스 중단 발생 시 보호, 대비, 대응 및 복구를 위해 관리 시스템을 구현, 유지 관리 및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지정한다.△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를 구현, 유지 및 개선한다.△명시된 비즈니스 연속성 정책의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다.△서비스 중단 중에 사전 정의된 수용 가능한 용량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비지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의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회복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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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 에너지 전환 준비 지수 발표 “아태지역 에너지 전환 아직 초기 단계 머물러”글로벌 에너지 기술 선도 기업 지멘스에너지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Asia Pacific Energy Week)’에서 세계 각 국가의 최고 경영자, 정부 기관 관계자,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과제와 기회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Making the Energy of Tomorrow Possible Today)’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에 2000명 이상의 아태지역 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토론, 설문조사,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시아 태평양 에너지 전환 준비 지수(Asia Pacific Energy Transition Readiness Index)’는 에너지 분야의 11가지 최우선 과제에 대한 참가자들의 응답을 종합해 도출했다. 이 연구로 아태 지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될 의미 있는 데이터가 산출됐다. 또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수행될 일련의 연구 중 첫 번째 결과물이다. ◇아태지역, 높은 기대와 달리 에너지 전환 대비 수준은 아직 낮은 단계에 머물러 콘퍼런스에 참여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에 대한 인식과 현실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의 탄소 배출량은 2005년 대비 2020년에 약 50% 증가했으나, 응답자들은 탄소 배출량이 3분의 1가량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2030년의 탄소 배출량이 2005년 배출량의 40%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다. 조사 데이터를 추가로 분석한 결과, 아태지역은 에너지 전환 과정 중 어느 단계에 있는지 말해주는 ‘에너지 전환 준비 지수’에서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티안 브루흐(Christian Bruch) 지멘스에너지 회장은 “우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탈탄소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나 아태지역의 고도 경제성장은 이러한 진전에 역행해 전체 탄소 배출량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며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아태지역은 향후 글로벌 차원의 기후 대응 노력에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경제성장과 번영을 유지하는 것이 아태지역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 전환을 위한 11가지 최우선 과제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의 지식 파트너사인 글로벌 컨설팅 전문 기업 롤랜드버거(Roland Berger)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넷제로(net-zero, 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하기 위한 11가지 최우선 과제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11가지 최우선 과제 중,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화와 탈탄소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최우선 과제들의 진전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여전히 많은 과제가 ‘계획 단계(Planning Phase)’에 머물러 있는 만큼 진전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80% 이상이 가장 많은 진전을 보이는 최우선 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화를 뽑았고, 현재 적어도 계획 단계이며 약 3분의 1은 이미 ‘시행 단계(Implementation Phase)’에 돌입했다고 답했다. 더불어, 참여자의 3분의 2가 탈석탄으로 전환이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에너지 분야 최우선 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 변화 필요 이번 설문조사는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자금 조달(Funding) △전문성(Know-how) △기술(Technology) △정책(Policy) △공급망(Supply Chain) 총 5가지 분야에서 발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응답자들은 ‘정책’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으며, 이어 ‘자금 조달’이 다른 과제들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답변했다. 드니 드푸(Denis Depoux) 롤랜드버거 부회장(Global Managing Director)은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기업들은 석탄에 대한 에너지 자원 의존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점점 더 늘려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3명의 발표자가 참여했다. SK 가스의 김용범 센터장은 에너지 수요를 맞추면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전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의 문재도 회장은 아태지역에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노력이 경희대 황주호 교수는 탈탄소화를 앞당기기 위한 혁신과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위크의 토론 세션 영상과 발표된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멘스에너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 전환을 위한 11가지 최우선 과제 1. 재생에너지 가속화(Accelerate renewables) 재생에너지 확대 속도는 탈탄소화 속도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기술, 사회 및 정책적 제약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발전이 저해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약을 없애는 것이 재생에너지 솔루션의 출시를 가속하는 핵심이다. 2. 산업 탈탄소화: 1, 2, 3영역(Decarbonize industry: scope 1, 2, 3) 산업 공정은 상당한 탄소 배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 탄소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1, 2, 3영역에 걸쳐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 새로운 생산 공정과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을 정의해야 한다. 3. 탈석탄으로 전환(Drive exit strategies for coal)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는 동시에 석탄으로부터 수급하는 전력 및 열 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석탄의 역할은 명확하게 규정해야 할 것이다. 4. 에너지 그리드 디지털화(Digitize the energy grid)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커지면서 간헐성으로 인해 전력 그리드의 안정적인 공급 유지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미래 그리드의 안정적인 설계, 유지 보수 및 운영을 위해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이 필요하다. 5. 에너지 저장 솔루션 구현(Implement energy storage solutions)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으로 장·단기 에너지 저장 솔루션은 필수적이다. 재생에너지 100% 모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제적이고 동시에 획기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6. 탄소 배출권 시장 설계(Design emission markets) 주요 규제 프레임워크는 가능한 한 탄소 배출량을 비용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탄소시장 및 탄소 가격제를 시행하는 것은 국가별, 대륙별, 산업 부문에 걸쳐 인센티브를 조정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7. 공정한 에너지 전환(Fair energy transition) 사회적 수용은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수 요소다. 공정한 에너지 전환에는 비용 적합성, 적절한 노동 조건,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이 포함된다. 에너지 빈곤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왜곡 또한 피해야 한다. 8. 새로운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개발(Re-invent energy business models)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은 탈탄소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핵심 요소다. 전력 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s)이나 장기계약 등의 솔루션이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9. 섹터 커플링으로 최종 사용자의 탈탄소화(Sector coupling to decarbonize end-user sectors) 진정한 의미의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최종 사용자 영역에서도 탈탄소화가 이뤄줘야 한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 및 모빌리티 분야는 최종 사용자 제품의 전기화를 통해 탈탄소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10.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Drive 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포집하고 저장하는 솔루션이다.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의 역할을 명확하게 규정해야 할 것이다. 11. Power-to-X 솔루션 에너지를 수소 또는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하는 Power-to-X 솔루션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다른 방법으로 저장할 수 있다. 또한 Power-to-X 기술을 통해 변환된 연료는 항공 및 해상 운항 또는 고온 산업 공정 등 탄소 배출 저감이 어려운(hard-to-abate)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